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증 우울증 아무것도 못함

ㅇㅇ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24-09-19 18:00:54

밥먹고 씻는거라도 제대로하면 다행임

죽어야지 차라리 안태어났으면 좋았을것을

아니면 어릴때 여느때와같이 쳐맞던 어느날 운좋게 죽었다면 좋았을것을

타고난 머리가 똑똑해도 외모가 좋아도 다 소용없음

IP : 211.234.xxx.17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약
    '24.9.19 6:02 PM (125.188.xxx.2)

    드시는 건가요?
    맞는 약 찾으셨나요?
    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
    지금 아프신 거예요.

  • 2. ㅇㅇ
    '24.9.19 6:06 PM (61.255.xxx.115)

    병원 예약말고..그냥 집가까운데 가셔서 대기하시다 진료받고..
    약 받아오세요.
    약 먹으면 달라요.이게 의지로 안되는 거예요.

  • 3.
    '24.9.19 6:06 PM (118.235.xxx.88)

    시작이 힘들어요. 약 도움 받으세요. 저는 밥도 못먹고(배가 안고픔)일어나지도 못했는데 애들 챙겨야해서 약 먹었어요. 우울증인지 번아웃인지도 모르고 방치한 제가 참 불쌍하더라구요. 약먹고 일주일만에 효과 나타나더라구요. 약 먼저 드세요.

  • 4. 저도
    '24.9.19 6:07 PM (115.140.xxx.215)

    약 추천이요
    약 먹고 조절하세요 꼭이요

  • 5. ㄴㅇㅅ
    '24.9.19 6:28 PM (223.38.xxx.85)

    약 꼭 처방받아드시고 힘드셔도 조그만것부터 움직이기시작하세요.
    내방치우기.집치우기..
    젤좋은건 아침일찍 한시간씩 동네걷기..햇살맞으며걷기가 우울증에최고좋아요.
    첨엔 죽도론 나가기싫은데 하루만 채우자하면서 일주이주...한달채우면 습관되고 우울증 많이개선되요.
    경험자입니다.

  • 6. ㅇㅇ
    '24.9.19 6:39 PM (61.105.xxx.21)

    우울은 수용성이래요.
    얼른 샤워하시고, 얼른 나거서 라떼 사드세요

  • 7. 바람소리2
    '24.9.19 6:43 PM (114.204.xxx.203)

    약먹고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외출해서 걷다보면 조금씩 나아져요
    내일부터 좀 시원해지니까
    걷다 꽃도보고 나무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해봐요

  • 8. 흠흠
    '24.9.19 7:01 PM (110.14.xxx.134)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안 하셔도 됩니다

    딱 병원만 가세요
    정신과로
    그거만 하세요

  • 9.
    '24.9.19 9:00 PM (203.142.xxx.241)

    약 처방받아 드세요. 저는 이번에 의사쌤이랑 상담해서 약을 줄였는데 바로 무기력이 나타나더라구요. 정말 이 더운 여름에 씻는것도 싫어서 병원 다시 가서 약 증량했는데 훨씬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182 50대 중반인데요.. 혹시 간병인 보험 드신분 계신가요? 5 ** 2024/09/20 2,827
1625181 쌍둥이 출산 미숙아라고 인큐에 들어갔어요 27 올라~ 2024/09/20 3,632
1625180 가난해서 채소를 못먹겠네요 ㅎㅎㅎㅎㅎ 59 ........ 2024/09/20 16,526
1625179 유산 위험에도 -10℃ 택배 포장…"아기 1.1kg&q.. 9 ㅇㅁ 2024/09/20 3,134
1625178 우리 모두 일어나 나라를 지킵시다! 시국선언 9 .... 2024/09/20 1,443
1625177 이 여름 거치고 나니 어디 추운 나라 가서 살고 싶다는 마음 11 tie 2024/09/20 2,017
1625176 9/20(금)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09/20 648
1625175 누수 보험 2 Aㅁㅁ 2024/09/20 882
1625174 근종 수술 복강경 로봇 수술비용이요 11 수슬 2024/09/20 2,320
1625173 감기로 병원 가야 될까요? 4 감기기운 2024/09/20 693
1625172 미국국적자면 증여/ 상속세 해당 안되는 거죠? 13 이민 2024/09/20 2,136
1625171 저런 분위기 속에 병원 떠나지 않는 전공의들 19 ㅇㅇ 2024/09/20 3,883
1625170 이런 날 쿠키 구우면... 7 ㅇㅇ 2024/09/20 2,014
1625169 모자가 잘어울리는 사람 특징은 뭔가요? 29 궁금 2024/09/20 6,123
1625168 부자이야기가 도배를 하네요. 4 마음 2024/09/20 1,717
1625167 저는 부자도 아닌데요 5 이상 2024/09/20 2,589
1625166 시간없을 때 먹는 간편식 두가지 추천할께요 65 2024/09/20 21,245
1625165 성지순례 질문이요~(기독교인이 아니신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5 ... 2024/09/20 902
1625164 응급실 중증? 경증? 17 ... 2024/09/20 1,159
1625163 저는 바보천치.. 제 사연..저같은 천치가 없어요 14 ... 2024/09/20 4,750
1625162 볶음밥 재료 냉동? 볶은담에 하는거에요? 4 .. 2024/09/20 752
1625161 한신대 교수 “위안부는 아버지·삼촌이 팔아먹은 것” 수업 중 망.. 11 깜놀 2024/09/20 2,802
1625160 갑자기 bp가 아픈데 왜이러죠? 4 갱년기 2024/09/20 1,193
1625159 강원도인데 날씨가 스산해요 6 폭풍전야 2024/09/20 1,590
1625158 미국 방문 선물 좀 봐주세요 4 괜찮나요 2024/09/20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