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9(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93
작성일 : 2024-09-19 17:30:55

『반도체 이슈에도 선방한 KOSPI』  

코스피 2,580.80(+0.21%), 코스닥 739.51(+0.86%)

 

연준 Big cut에도 외국인의 반도체 투매 영향

KOSPI, KOSDAQ은 각각 0.2%, 0.9%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17.2p) 중심으로 KOSPI 현물 1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가 -1.0%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의약품(+4.0p)·운수장비(+2.3p)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하면서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간밤 FOMC에서는 Nick Timiraos가 언질을 주었듯 Big cut(50bp 인하)이 단행됐습니다. 실업률 등 고용 여건에 대한 고려가 반영됐습니다. 다만 Powell의 기자회견에서 시장 기대가 다소 제한되며 금리 인하 영향은 일부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국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연휴 간 발간된 Morgan Stanley의 보고서였습니다. HBM 공급 과잉 등 업황의 둔화를 근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크게 하향하면서 반도체 투심 냉각됐습니다. 

 

반도체 부진을 만회한 헬스케어·자동차·산업재

삼성전자(-2.0%)·SK하이닉스(-6.1%) 등 대형 반도체 부진에도 헬스케어 강세 부각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6.0%) 신고가 경신하며 황제주 등극했고, 알테오젠(+9.6%)도 ‘ALT-L9’ 국내 품목허가 신청에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생물보안법(CDMO) 관련 기대감 유입되며 바이넥스(+25.0%)·에스티팜(+7.6%)도 상승했습니다. 전력기기(HD현대일렉트릭 +11.8% 등)는 오랜만에 반도체와 디커플링 되며 상승했습니다.

#특징업종: 1)Harris Trade: Harris 우세 여론조사 발표(씨에스윈드 +5.2% 등) 2)경영권 분쟁: ①고려아연(+6.2%)·영풍(+29.8%) ②에프앤가이드(+30.0%) 3)로우볼: SK텔레콤·ESR켄달스퀘어리츠 등 신고가 경신

 

외국인 이탈과 BOJ 경계감

외국인은 7월 이후 KOSPI를 7.1조원 순매도 했는데, 9월 들어서만 6조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내내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특히 전기전자(6.1조원) 중심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organ Stanley 보고서에 대한 다양한 반론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BOJ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책 변화는 예상되지 않으나 매파 경계감은 국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2)美 9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21:30) 3)美 8월 기존주택판매(23:00) 4)日 8월 CPI(20일 08:30) 5)中 LPR금리(20일 10:15) 6)BOJ 통화정책회의(20일 11: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3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537 내일 오후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4 Nm 2024/11/09 1,436
    1646536 눈이 건조하면 시력 나빠지나요? 2 ㅇㅇ 2024/11/09 1,819
    1646535 (스포 약간) 열혈사제 시즌2 기대보다는 아쉽네요 7 이게 아닌데.. 2024/11/09 3,534
    1646534 내일 퇴진집회 가는 분들 파란 호스 들고 가셔요. 4 준비물 2024/11/09 3,909
    1646533 이런 경량 패딩 어디 것 사면 되나요.  8 .. 2024/11/09 3,901
    1646532 침대매트리스 Q 남편과 둘이 층계로 옮길 수 있을까요? 10 휴~ 2024/11/09 1,455
    1646531 테슬라 315불 8 콩미녀 2024/11/09 3,008
    1646530 이사갈 집에 남겨진 16 다소니 2024/11/09 5,857
    1646529 아동기 아이의 실수 5 전에 2024/11/09 2,305
    1646528 의욕이 없어요 2 2024/11/09 853
    1646527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13 2024/11/09 2,461
    1646526 폐차하고 자동차 안사면...보험 해지해야하나요? 12 자동차 2024/11/09 1,442
    1646525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4 ㅇㅇ 2024/11/09 899
    1646524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7 싫어 2024/11/09 3,367
    1646523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7 ........ 2024/11/09 961
    1646522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9 김치 2024/11/09 2,395
    1646521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53 ㅇㅇㅇ 2024/11/09 14,972
    1646520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2024/11/09 2,005
    1646519 대딩 자녀 외박할 때 친구 이름/연락처 받으시나요? 7 ㅁㅁ 2024/11/09 1,380
    1646518 결혼은몰라도 출산 육아는 정말 형용할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데.. 7 2024/11/09 3,183
    1646517 어제 우리는 괴물을 보았습니다 14 ... 2024/11/09 6,978
    1646516 저녁에 4시간 정도 서빙 알바하는데 그만두려구요. 77 알바 2024/11/09 18,673
    1646515 50대초 미혼인대 결혼은 이제 인연없겠죠? 28 50 2024/11/09 6,268
    1646514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8 1,340
    1646513 저도 성공했어요 32 하하 2024/11/08 6,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