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9(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34
작성일 : 2024-09-19 17:30:55

『반도체 이슈에도 선방한 KOSPI』  

코스피 2,580.80(+0.21%), 코스닥 739.51(+0.86%)

 

연준 Big cut에도 외국인의 반도체 투매 영향

KOSPI, KOSDAQ은 각각 0.2%, 0.9%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17.2p) 중심으로 KOSPI 현물 1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가 -1.0% 부근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의약품(+4.0p)·운수장비(+2.3p) 업종이 지수 상승 견인하면서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간밤 FOMC에서는 Nick Timiraos가 언질을 주었듯 Big cut(50bp 인하)이 단행됐습니다. 실업률 등 고용 여건에 대한 고려가 반영됐습니다. 다만 Powell의 기자회견에서 시장 기대가 다소 제한되며 금리 인하 영향은 일부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국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연휴 간 발간된 Morgan Stanley의 보고서였습니다. HBM 공급 과잉 등 업황의 둔화를 근거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크게 하향하면서 반도체 투심 냉각됐습니다. 

 

반도체 부진을 만회한 헬스케어·자동차·산업재

삼성전자(-2.0%)·SK하이닉스(-6.1%) 등 대형 반도체 부진에도 헬스케어 강세 부각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6.0%) 신고가 경신하며 황제주 등극했고, 알테오젠(+9.6%)도 ‘ALT-L9’ 국내 품목허가 신청에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생물보안법(CDMO) 관련 기대감 유입되며 바이넥스(+25.0%)·에스티팜(+7.6%)도 상승했습니다. 전력기기(HD현대일렉트릭 +11.8% 등)는 오랜만에 반도체와 디커플링 되며 상승했습니다.

#특징업종: 1)Harris Trade: Harris 우세 여론조사 발표(씨에스윈드 +5.2% 등) 2)경영권 분쟁: ①고려아연(+6.2%)·영풍(+29.8%) ②에프앤가이드(+30.0%) 3)로우볼: SK텔레콤·ESR켄달스퀘어리츠 등 신고가 경신

 

외국인 이탈과 BOJ 경계감

외국인은 7월 이후 KOSPI를 7.1조원 순매도 했는데, 9월 들어서만 6조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9월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내내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특히 전기전자(6.1조원) 중심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organ Stanley 보고서에 대한 다양한 반론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BOJ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책 변화는 예상되지 않으나 매파 경계감은 국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일정: 1)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2)美 9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21:30) 3)美 8월 기존주택판매(23:00) 4)日 8월 CPI(20일 08:30) 5)中 LPR금리(20일 10:15) 6)BOJ 통화정책회의(20일 11: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3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013 조류퇴치에 드론활용한다는 기사가 있네요 7 이런것도 2024/12/29 2,540
    1661012 무안공항에 대해 .... 2024/12/29 1,480
    1661011 그런데요..그 벽이..그렇게 튼튼한것도 아닐텐데... 9 ..... 2024/12/29 5,475
    1661010 헌재 재판관 임명하지 말라는 사람들은 어느나라 국민인지 모르겠네.. 2 scv 2024/12/29 893
    1661009 밑에글 지워주세요) 음모론이 아니라 13 말이씨가된다.. 2024/12/29 1,899
    1661008 국회의장 공관에 있던 경찰들이 계엄군 도와줬다는 정황(계엄군 진.. 2 .. 2024/12/29 2,000
    1661007 좀전에 국제선 17년동안 안띄우다 2 2233 2024/12/29 2,817
    1661006 당분간은 조심조심 살아야겠어요. 2 각자도생 2024/12/29 2,792
    1661005 음모론이 아니라 합리적 의심은 필요함 43 ㅇㅇ 2024/12/29 5,114
    1661004 힘들어요. 3 2024/12/29 1,147
    1661003 탄핵))제주항공2216편 사고 애도합니다 ㅠㅠ 2024/12/29 870
    1661002 지금 브리핑하는 사람은 누구예요? ㅇㅇ 2024/12/29 1,115
    1661001 MBC 문화방송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뉴스특보 체제로 전환 1 123 2024/12/29 3,766
    1661000 조류는 아닌것 같아요 27 아줌마 2024/12/29 8,633
    1660999 부모님과 같이사는 장애인입니다 8 싱글 2024/12/29 5,334
    1660998 무속정권 1 ㅇㅇㅇ 2024/12/29 713
    1660997 충북지사 “윤 대통령에게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발언 논란 9 ㅅㅅ 2024/12/29 2,233
    1660996 나는 왜 옷을 못버리는가... 16 나는 2024/12/29 5,407
    1660995 음성기록장치 빨리 확보하길! 4 제발 2024/12/29 1,532
    1660994 이준석 "무안 항공기 사고 수습될 때가지 정쟁 중단해야.. 43 123 2024/12/29 6,435
    1660993 이모든게 비현실 같아요. 11 .... 2024/12/29 2,970
    1660992 그니진짜무시무시 감옥안가기위해 별짓다함 4 악의축인거니.. 2024/12/29 1,696
    1660991 예능은 줄줄이 결방이겠군요 3 dd 2024/12/29 2,425
    1660990 비행기 사고 났을때 사고 이름 .... 2024/12/29 1,669
    1660989 여러분 댓글알바들 놔두세요 19 ㄱㄴ 2024/12/29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