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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욕을 못 느껴요. 벗어나는 방법으로 뭘 하시나요?

....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4-09-19 16:41:20

의욕을 못 느끼니.. 청소, 정리도 하기 싫고..  그냥 이럭저럭 생활은 돌아가고 있으나,

집안도 지저분하고....

 

회사 다니고 있으나, 전에 비해 일도 줄고...  열심히 할 의욕도 잃고

 

다른 사람이 봤을때는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봤었는데...

현재 그렇지 않아요..

 

56세입니다.

 

내가 맘을 다잡고 생활해야하는데..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벗어나는 방법으로 뭘 하시나요?

IP : 3.34.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4.9.19 4:43 PM (175.120.xxx.173)

    56세면 힘들어요.
    간간히 사람을 쓰세요.

  • 2. 보리밥
    '24.9.19 4:50 PM (220.117.xxx.61)

    비타민 B1 보리밥이 그런 의욕을 만들어준대요
    믿거나 말거나 드셔보세요.

  • 3.
    '24.9.19 4:51 PM (1.222.xxx.77)

    번아웃 +우울증

  • 4. ---
    '24.9.19 4:52 PM (175.199.xxx.125)

    공기좋은곳에서 걷기를 좀 하세요....
    저는 다행히 집주위에 걷기 좋은 임도가 있어서 시간만 나면 갑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띵할때도 걸으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정리가 되죠....
    저랑 동갑이시네요...

  • 5. ..
    '24.9.19 4:54 PM (175.121.xxx.114)

    이날씨에 직장다니시는것 대단하십니다 좀 쉬세요

  • 6. 저도요
    '24.9.19 5:05 PM (222.101.xxx.97)

    갱년기 증상같아요
    그냥 시간 보내다 보면 나아지겠지 해요

  • 7. .....
    '24.9.19 5:06 PM (112.145.xxx.70)

    그럴 나이가 되었네요.
    젊을 떄처럼 의욕적으로 막 ~~~
    그러다 병 납니다.
    늙으면 늙는 대로 내 몸과 마음의 상태에 맞춰가면서..

    의욕적으로 달리는 건 3,40대에 할 일이죠.

  • 8. 지쳐서 그래요
    '24.9.19 5:12 PM (175.193.xxx.212)

    잘 챙겨 드시고 쉬엄쉬엄하세요
    도우미 도움도 받고
    여행도 가고요

  • 9. ㅇㅇ
    '24.9.19 5:18 PM (222.233.xxx.137)

    번아웃 +우울증 2 2

    어떻게 매일 힘이 넘치겠어요
    열심히 56평생 살아오셔서 지칠때도 되었어요
    하고 싶은 것만 해도 큰일 안나더라고요

    저도 명절에 시댁도 패스하고 혼자 집에서 띵까띵까 했는데 시어머니 서운한 소리 하셔도 네 죄송해요 하고 나 먹고싶은거 사먹고 3일 놀았더니
    조금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 10.
    '24.9.19 6:26 PM (121.167.xxx.120)

    시간 날때마다 쉬세요
    하루 일과중 중요 순위 매겨서 아래 순위는 포기하는 방법으로 정리 하세요

  • 11. 아마
    '24.9.19 8:35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체력 저하 때문일거예요.
    괜찮으면 짬짬이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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