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자들 남자들이 여시라 상향결혼 거의 못해요

,,, 조회수 : 6,782
작성일 : 2024-09-19 16:39:38

옛날이야 운 좋음 공중보건의로 가서 촌 처자 책임질일 만들면 결혼 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어요

요즘은 의대생들 씨씨는 간호과랑 다 하고 공중보건의 뒷치닥거리 다 해주고 자리 잡음 바로 차임 

대병에서도 의사랑 간호사랑 결혼은 예전에는 종종 있었지만 요즘은 의사는 의사끼리

그리고 은행이나 대기업에서도 고졸 대졸 입사가 같이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고

남자들이 순수하고 책임감이 강했어요

요즘은 아에 만날 경로가 차단임 학교도 빈부격차 따라 다르고 직장도 아에 고졸이나 대졸이 만날 경로가 없어요

동호회가도 다 끼리끼리라 따져서 가입하니 조건 안 좋은 남녀들끼리 만나게 됨

조건 엄청 좋지 않아도 괜찮다 남자들은 최소 여자가 공무원,대기업, 교사, 간호사 하길 원하고 집도 무조건 반반

조건 좋은 남자들은 처가덕 오지게 바람

사주에 진짜 인생역전이나 남편운이 엄청 좋다고 나온여자 말고는 지금 내 스펙이 남편수준이네  생각함 되네요

IP : 203.175.xxx.169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9.19 4:41 PM (223.38.xxx.10)

    결혼률이 떨어지나보네요
    바람직하네요

  • 2. ,,,
    '24.9.19 4:44 PM (203.175.xxx.169)

    200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학벌이나 직업면에서 상향혼 됐었지만 지금은 남자들 절대 안함

  • 3. 대병이
    '24.9.19 4:4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뭐에요????

  • 4. 결혼
    '24.9.19 4:45 PM (175.120.xxx.173)

    하고 싶은 사람만 합시다...

  • 5. oo
    '24.9.19 4:45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아들맘들 가슴 아픈 것보다는 백번 나으네요.
    아들들도 실속있게 장가가면 안되나요?

  • 6. ..
    '24.9.19 4:4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보니까 진짜 의사들 간호사랑 결혼 안해요.

  • 7. ㅇㅇ
    '24.9.19 4:45 PM (61.255.xxx.115)

    그러다 결국 이혼..
    조건보고 결혼은..
    변호사들 좋은 일 시켜주죠.

  • 8.
    '24.9.19 4:46 PM (39.7.xxx.151)

    자꾸 아들맘들이 상향결혼 상향결혼 뭐라고 하는데요.
    돈 잘벌고 나이 많고 못생긴 남자가
    어리고 이쁘고 능력없는 여자랑 결혼하면
    여자가 상향결혼하는 거고 남자는 하향결혼하는 거예요?
    의사도 키작고 머리 다 날아가고 대갈장군이면 다 용서해야 하나요?

    남자들은 여자 나이 안 보고 몸매 안 보고 얼굴 안보면 충분히 동질결혼 상향 결혼하는데 모공 크기까지 보잖아요.

  • 9. 그래도
    '24.9.19 4:47 PM (118.235.xxx.189)

    예쁘면..성격좋으면 홀딱 넘어갈걸요

  • 10. ...
    '24.9.19 4:47 PM (203.175.xxx.169)

    현실은 키작고 대머리에 빚 많아도 그런 의사한테 여자들 엄청 달라붙어요 여기랑 현실이랑 달라요

  • 11. 뭐래
    '24.9.19 4:48 PM (122.47.xxx.151) - 삭제된댓글

    옛날 남자들 가부장적이고 여자인권도 뮛같이 취급했는데
    순수책임감은 또 뭔가요
    가부장 타파가 여성운동 목적인데
    상향결혼이 막혀서 아쉬워요?

  • 12. ...
    '24.9.19 4:48 PM (203.175.xxx.169)

    여자가 상향혼 하는거 보다 남자가 잘생긴 외모로 호빠 댕기다가 능력녀 만나 샷다맨 하는게 더 확률 높은게 요즘 현실이랍니다.

  • 13. 요즘
    '24.9.19 4:49 PM (118.235.xxx.189)

    의사중에 키작 대머리가 몇이나 된다구요.
    다들 잘 관리해요

  • 14. //
    '24.9.19 4:49 PM (203.175.xxx.169)

    예쁘고 성격좋아 의대랑 간호대 씨씨가 많져 요즘 남자들 약은게 연애는 이쁘고 몸매 좋은 여자랑 결혼은 돈 많고 얼굴 평범한 여자를 택한다잖아요

  • 15. 속터지는것 보다
    '24.9.19 4:50 PM (122.46.xxx.45)

    안하는게 더 좋음

  • 16. ,,,
    '24.9.19 4:50 PM (203.175.xxx.169)

    차라리 잘생기고 키크고 능력 좀 모자란 아들 둔 부모들이 상향혼 해서 아들보다 훨 괜찮은 며느리 보는 시대입니다. 요즘은 능력있는 여자들중에 남자 조건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17. 아이고
    '24.9.19 4:52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관리는 뭔 관리요. 메이져 의대 종합병원 가니 레지던트 키 작은 애들 천지더니요.
    그리고 잘생기고 키큰 의사는 괜찮은 조건에 외모까지 되는 여친이 있거나 좋은데서 중매 들어와서 일찌감치 임자 있어요. 외모만 되는 간호사하고 만나기도 전에요.

  • 18. --
    '24.9.19 4:53 PM (124.80.xxx.38)

    사실 서로 수준맞고 어울리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확률상 잘 살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여자부모님 입장에서도 내 딸이 너무 쳐지는 결혼 안시키려해요. 그만큼 갑질당할거 알고...결혼 자금이나 등등 왠만하면 비슷하게 서로 맞춰가는게 맞다는 쪽이구요.
    굳이 너 혼자 살 능력되면 시집 가지마라가 요즘 대세...

  • 19. ...
    '24.9.19 4:54 PM (39.7.xxx.151)

    관리는 뭔 관리요. 메이져 의대 종합병원 가니 레지던트 키 작은 애들 천지더니요.
    그리고 잘생기고 키큰 의사는 괜찮은 조건에 외모까지 되는 여친이 있거나 좋은데서 중매 들어와서 일찌감치 임자 있어요. 외모만 되는 간호사하고 만나기도 전에요.
    이쁘고 성격좋은 여의는 기업하는 집에서 소개해달래요. 의사는 취미로 하던지 말던지 신경 안쓴다고요.

  • 20. 아이친구엄마도
    '24.9.19 4:55 PM (106.101.xxx.171)

    대병 간호사였는데 의사랑 사귀다
    차이고 지금 남편이랑 결혼했다 하더군요.

    솔직히 저희아들들도 조건 비슷한 처자들 만나면
    좋겠어요.

  • 21. ㅇㅇ
    '24.9.19 4:56 PM (61.82.xxx.60)

    맞아요
    요즘은 능력 좀 떨어져도 키크고 잘생긴 남자를 선호하는여자들 많더라구요

  • 22.
    '24.9.19 4:56 PM (219.241.xxx.152)

    예전은 남자들만 의대 많이 갔지만
    요즘은 여자들도 공부잘해서 의대가요
    공대도 그렇고 끼리끼리 사궐수 있는데
    굳이 하향 할 필요있나요?

  • 23. ㅇㅇ
    '24.9.19 4:57 PM (39.7.xxx.157)

    의대랑 간호사 씨씨 여기서 첨들어봐요 ㅋㅋ 보통 의대 씨씨가 많죠 ㅎㅎ 그리고 옛날 상향결혼은 대부분 외벌이 일때나 그랬죠 (그나마 그것도 남편이 천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시작하는 경우.. ) 한 15년전부터는 상향결혼 없습니다 대부분 끼리끼리 결혼해요. 저 대기업다니고 주변 맞벌이들 다 비슷하게 결혼합디다.
    간혹 상향결혼으로(여자기준) 보이는 커플있는데 실상 알고보면 여자 집안이 월등히 좋거나 남자 외모가 완전 구려서 다 하나씩 따지고 보면 동질혼인 경우가 많았구요.
    남자가 돈 벌만큼버는데 하향해서까지 결혼해야한다?? 본인 와꾸 딸리거나 본인 집안 딸리거나 결혼이 오지게 하고싶어서 누구라도 좋다던가 그런 케이스겠죠

  • 24. ...
    '24.9.19 4:57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그렇더라구요
    예전엔 열쇠 3개에 외모 박색도 프리패스였는데
    요즘은 외모 성형으로 갈아엎어도 전문직 남자들 시큰둥해요
    장서갈등에 처가집 머슴살이 싫고
    그냥 비슷한 전문직 비슷한집안 선호하더라구요
    개천용이면 처가만 너무 잘 사는것도 부담스러워 하더이다

  • 25. ㅇㅇ
    '24.9.19 4:58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 여자들이 가부장제 싫어하잖아요
    가부장제는 곧 책임감인데 여자들이 남녀평등 외치면서부터
    남자들이 변한거라고 생각해요

  • 26. ㅇㅇ
    '24.9.19 4:59 P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의대랑 간호사 씨씨 여기서 첨들어봐요 ㅋㅋ 보통 의대 씨씨가 많죠 ㅎ
    22222

  • 27. .....
    '24.9.19 5:00 PM (221.165.xxx.251)

    의대랑 간호대 씨씨가 얼마나 된다고 많아요. 같은 병원 근무하면서 사귀게 되는 의사 간호사 커플은 있어도 의대생 간호대생 씨씨는 서로 만날일도 없는데 무슨요..
    옛날에야 의대에 압도적으로 남자비율이 많으니 간호대랑도 미팅하고 연합동아리도 하고 하면서 씨씨가 나왔겠지만 요즘은 남녀비율도 비슷한데 매일 붙어서 몇년을 지내는데 그안에서 다 사귀지 다른데로 갈 기회가 별로 없어요

  • 28. ㅇㅇ
    '24.9.19 5:01 PM (39.7.xxx.157)

    그나마 옛날이라 여자들이 그냥 성실한 외벌이 얼굴 안보고 결혼해준거지 지금은 돈도 여자들이 벌어야해서 여자도 남자 얼굴 키 다 봅니다. 그 결과 외모 딸리면 남자들도 (예전엔 외모 딸려도 능력되면 결혼했지만 지금은 능력있어도 여자애들이 얼굴보니까 결혼못함) 결혼 힘들어지니 일정조건 갖춘 남자여자만 결혼까지 하고 그 밑에는 결혼안하고 맘

  • 29. ///
    '24.9.19 5:04 PM (203.175.xxx.169)

    의대들 간호대랑 같이 있는 경우에 씨씨 엄청 많아요 그리고 병원 실습 나가서도 만날 수 있고 의외로 사귈 수 있는 경로 많아요

  • 30. ...
    '24.9.19 5:04 PM (211.109.xxx.157)

    의사간호사커플도 꽤 많던데요
    예전엔 진짜 많았고 요즘도 제 친척은 잘생긴 의사형제인데 둘 다 지방대출신 간호사하고 결혼했어요

  • 31. 조건되면
    '24.9.19 5:04 PM (110.70.xxx.14)

    요즘 여자쪽 아주 형편이 힘들지 않으면 전문직 남자 키 작으니 소개도 안 받더니요. 대착각을 하고 있네요.

  • 32. ㅅㅅ
    '24.9.19 5:08 PM (175.112.xxx.204)

    과거 학벌이나 직업면에서 상향혼 됐었지만 지금은 드물어진게 남자들이 약아져서 그런게 아니예요.

    남녀가 교육과 직업이 평등해져서 그래요.

    예를들어 서울대에 여자 10% 조금 넘었어요. 가정대, 음미대 다 합해서요. 연대에 여자 비율 30% 넘었다고 와, 했었고요.

    예를 들어 남자 상위 10%하고 여자 상위 10%를 매치해도 당연히 여자 입장에서 상향처럼 보였어요.

    요즘에야 남녀가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취업하는데 상향이 어디 가능한가요? 남자 상위 10%하고 여자 상위 10%를 매치하면 그냥 동등혼이 되는거죠.

    근데 아직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아요. 상위 10% 여자가 옛날 상향혼 시절처럼 자기보다는 나은 수준의 남자를 찾거든요. 불가능하죠. 옛날에는 남자 상위 10%도 자기보단 나았는데 요즘은 그냥 같은 수준이거든요.

  • 33.
    '24.9.19 5:10 PM (1.237.xxx.38)

    여자도 인물만 좋은 남자랑은 연애만 해요
    순수하고 책임감이 강해서 상향혼이 가능했는데 이제 안되니 여시라니
    의사식이나 되는데 그럼 아무하고나 하고 싶겠어요
    그거 할 정도면 머리도 좋은건데 만만하겠냐구요
    본인들 수준에 맞는 남자 만날 생각을 해야지
    높은 남자 못만나니 여시라니
    쥐뿔 없으면서 본인 눈만 높은건 생각안하고

  • 34. ㅎㅎㅎ
    '24.9.19 5:12 PM (211.58.xxx.161)

    그게맞죠
    옛날엔 여자들 교육도 안시키고 그랬으니 대부분 여자들이 학벌이며 다 딸리니 상향혼했다지만 지금은 여자라고 안시키나요?? 다 똑같이 크는데요

  • 35. ...
    '24.9.19 5:18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여시가 아니라 원래 그게 당연한 거예요
    결혼제도의 목적 자체가 원래 그런 거

  • 36. ...
    '24.9.19 5:21 P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여시가 아니라 원래 그게 당연한 거예요
    결혼제도의 목적 자체가 원래 그런 거

    옛날엔 여자들이 좋은 교육, 직업도 못가졌으니
    대부분 결혼이 상향결혼일 수밖에 없었던 거구요

  • 37. 짜짜로닝
    '24.9.19 5:24 PM (104.28.xxx.51)

    요즘은 여자들도 스펙이 좋아졌으니까요. 교육의 평등으로 여자들도 의사 변호사 넘쳐나니 당연히 끼리끼리겠죠.

  • 38. ...
    '24.9.19 5:24 PM (118.235.xxx.189)

    의대 간호대 동아리 같이하다보면 눈맞아서 사귑니다. 실습돌다가도 만나구요. 다 케바케

  • 39. 아직도
    '24.9.19 5:2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계층차이나는 결혼확률이 다른나라보다 많이 높데요
    잘난 아들둔 엄마들은 억울하겠지만.
    방지하려면 공부만 디립다 시키지말고 매력도 외모도 키워줘야죠.

  • 40. ㅇㅇ
    '24.9.19 5:26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이젠 끼리끼리 시대죠
    여자들 스펙 좋아져서 그만큼 상향혼할 남자도 적어요

  • 41. 그러니까
    '24.9.19 5:27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ㄴ그러니까 그 계층차이가 결국 외모 나이의 심한 불균형이라니깐요.
    35세 같은 대기업 직원보다는 남자는 20대 전문대졸 원하는 경우 꽤 있어요. 여자 나이 외모 심하게 밝혀요.

  • 42. ㅇㅇ
    '24.9.19 5:28 PM (211.234.xxx.7)

    요즘 애들이 하나 둘이라..
    시집살이 시킬 거 같은 집은 결혼 안시켜요.

  • 43. 홍홍
    '24.9.19 5:28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남녀 계층차이 난다는데 그 계층차이가 결국 외모 나이의 심한 불균형이라니깐요. 경제력 학력은 남자가 우위일 수 있어도 외모나 나이는 여자가 우위커플 많았어요.
    35세 같은 대기업 직원보다는 남자는 20대 전문대졸 원하는 경우 꽤 있어요. 여자 나이 외모 심하게 밝혀요.

  • 44. 다 팔자예요
    '24.9.19 5:30 PM (210.204.xxx.55)

    옛날에도 상향혼하는 여성들은 극히 일부였어요.
    여자나 처가 재력을 보는 남자들은 그 시절에도 많았구요.
    세상의 인심은 변하지 않아요. 다 알아서 결혼해서 잘 사는 거죠.
    조건 보고 결혼한다고 해서 다 망하는 결혼도 아니구요.

  • 45. 그니까
    '24.9.19 5:30 PM (110.70.xxx.14)

    남녀 계층차이 난다는데 그 계층차이가 결국 외모 나이의 심한 불균형이라니깐요. 경제력 학력은 남자가 우위일 수 있어도 외모나 나이는 여자가 우위커플 많았어요.
    35세 같은 대기업 직원보다는 남자는 20대 전문대졸 원하는 경우 꽤 있어요. 여자 나이 외모 심하게 밝혀요.
    아들은 외모 나이 찾고 있고 시부모는 반반결혼 맞벌이 찾고 이러면서 여자들 결혼 안한다 싸가지 없다고...
    외모되고 나이 어리고 집에서 반반 결혼 대줄 처녀가 왜 그 남자랑 결혼을 해요? 훨씬 괜찮은 남자랑 결혼하거나 안하고 말지

  • 46. ...
    '24.9.19 5:31 PM (223.33.xxx.161)

    최고의대여학생 무용과 남학생이랑 사귀더라구요
    집안도 여학생이 더 좋구요
    기준이 확실한가 봐요

  • 47. 그니까
    '24.9.19 5:31 PM (110.70.xxx.14)

    여기 모쏠도 자기 조건에 키크고 어린 여자 찾던데 나참 기가 막혀서

  • 48. 영통
    '24.9.19 5:32 PM (106.101.xxx.170)

    아들맘들 가슴 아픈 것보다는 백번 나으네요.
    아들들도 실속있게 장가가면 안되나요?
    2222
    하긴 그렇죠..

  • 49. ㄴㅇㅅ
    '24.9.19 5:34 PM (124.80.xxx.38)

    퐁퐁남이란말이 왜 나오겠어용.....1도 손해 안보려해요 요즘은 남녀 다

  • 50. ...
    '24.9.19 5:35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퐁풍남 전문 변호사가 그러는데 남자 의뢰인 키가 평균 이상 되는 경우가 없답니다.

  • 51. ...
    '24.9.19 5:36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퐁풍남 전문 변호사가 그러는데 남자 의뢰인 키가 평균 이상 되는 경우가 없답니다. 직업은 멀쩡하고 능력은 있는데 그거 아니면 결혼도 어려운 외모래요.

  • 52. 아이고
    '24.9.19 5:38 PM (110.70.xxx.14)

    24.9.19 4:47 PM (203.175.xxx.169)

    현실은 키작고 대머리에 빚 많아도 그런 의사한테 여자들 엄청 달라붙어요 여기랑 현실이랑 달라요

    그런 의사한테 달라붙는 여자 수준이 어떻겠어요? 친정에 남자번 걸로 생활비나 안주면 다행이지

  • 53.
    '24.9.19 5:38 PM (61.74.xxx.175)

    여자는 조건 봐도 되고 남자는 조건 보면 여시 취급 받아야 하는 건가요?
    예전에는 판검사 의사랑 결혼하면 열쇠 세개 해간다고 했었죠
    그 때도 같은 직종끼리 연애해서 결혼 했지만 둘 다 바쁘고 지방근무로 떨어져 사니
    사는 게 너무 벅차 보인다고 돈 많은 집 딸이랑 선봐서 결혼한 남자들 많았어요
    요즘은 직업도 중요하지만 집안을 더 중요하게 보는 거 같아요
    고소득이라도 노동이 자본의 뻥튀기를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으니까요
    부잣집에서 검사사위는 몰라도 의사사위는 예전처럼 선호하는 거 같지 않아요
    물려줄만한 병원이 있다면 모르겠네요
    의대에 여학생들도 많아서 서로 과거사 알면서 만나고 헤어지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부잣집들
    부모가 반대하면 빨리빨리 헤어진대요
    솔직히 자기 남자형제지만 놀랐다는 경우 많더라구요

  • 54. ㅇㅇ
    '24.9.19 5:39 PM (223.39.xxx.235)

    아들맘들 가슴 아픈 것보다는 백번 나으네요.
    아들들도 실속있게 장가가면 안되나요?
    33333

  • 55. ㅇㅇ
    '24.9.19 5:42 PM (49.237.xxx.89) - 삭제된댓글

    어리고 이쁘고 능력없는 여자는 세월가면
    늙고 못생기고 능력없어요.
    젊고 잘생긴 남자가 붙지도 않아요.

    돈 잘벌고 나이 많고 못생긴 남자는
    세월지나도 돈 잘 벌고 나이많고 못생긴 거 똑같은데
    자기 아내보다 젊고 예쁜 여자가 줄서서 붙어요.

  • 56. 파이팅
    '24.9.19 5:44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고도비만 못난이한테 강남 아파트 40평대 받고 장가간 지인 의사 아들...결혼 전날 팔려가는 소같다고 울었다는데 돈쓰는 재미로 산다고 하네요.

  • 57. 돈필요하면 노방법
    '24.9.19 5:45 PM (58.143.xxx.27)

    그러게요. 고도비만 못난이한테 강남 아파트 40평대 받고 장가간 지인 의사 아들...결혼 전날 팔려가는 소같다고 울었다는데 돈쓰는 재미로 산다고 하네요.

  • 58. ㅅㅅ
    '24.9.19 5:46 PM (211.234.xxx.127) - 삭제된댓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여성 경제학자 굴딩의 "캐리어와 가정" 이란 책에 보면 미국에서도 여성이 전문직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이후라고 해요.

    미국에서 경구 피임약이 식약청 정식 허가를 받은게 1960년대인데 그것과 관련이 있대요. 전문직을 위해서는 30세 전후에 집중적 훈련이 필요한데 피임약 이전 시대에는 그것이 불가능했던 거죠. 어쩌나 나오는 고스펙 여성은 대부분 독신이었고..

    그 이전에는 대졸여성의 60%는 사범계열이었대요. 애 낳고 키우다가 40대에 육아 부담이 없어지면 복직하는... (우리나라도 상당 기간 여자 상위권은 사대나 약대를 갔어요. 요즘 생각하면 이상하지만 80년대 초반만 해도 이대는 약대가 의대보다 높았어요. 부산대 영교과가 연고대 중상위권을 웃돌고요.)

    아무튼 미국은 70년대 이후 여성 전문직이 많이 늘었답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사정으로 미국보다 조금 늦게 1980년대 후반이나 되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공를 택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래도 1990년대 중반까지는 여자들 인기학과는 남자랑 달랐어요. 예를들어 명문대 공대는 물런이고 법대, 상대에는 여학생이 여전히 드물었어요.

    어쨌든 남녀의 교육격차, 직업격차가 과거에 상향혼을 가능하게 한 요인인거고, 요즘은 교육격차, 직업격차가 사라졌으니 당연히 상향혼이 불가능하죠.

  • 59. ㅅㅅ
    '24.9.19 5:49 PM (223.32.xxx.175)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여성 경제학자 굴딩의 "캐리어와 가정" 이란 책에 보면 미국에서도 여성이 전문직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이후라고 해요.

    미국에서 경구 피임약이 식약청 정식 허가를 받은게 1960년대인데 그것과 관련이 있대요. 전문직을 위해서는 30세 전후에 집중적 훈련이 필요한데 피임약 이전 시대에는 그것이 불가능했던 거죠. 어쩌다 나오는 고스펙 여성은 대부분 독신이었고..

    그 이전에는 대졸여성의 60%는 사범계열이었대요. 애 낳고 키우다가 40대에 육아 부담이 없어지면 복직하는... (우리나라도 상당 기간 여자 상위권은 사대나 약대를 갔어요. 요즘 생각하면 이상하지만 80년대 초반만 해도 이대는 약대가 의대보다 높았어요. 부산대 영교과가 연고대 중상위권을 웃돌고요.)

    아무튼 미국은 70년대 이후 여성 전문직이 많이 늘었답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사정으로 미국보다 조금 늦게 1980년대 후반이나 되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공를 택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래도 1990년대 중반까지는 여자들 인기학과는 남자랑 달랐어요. 예를들어 명문대 공대는 물론이고 법대, 상대에는 여학생이 여전히 드물었어요.

    어쨌든 남녀의 교육격차, 직업격차가 과거에 상향혼을 가능하게 한 요인인거고, 요즘은 교육격차, 직업격차가 사라졌으니 당연히 상향혼이 불가능하죠.

  • 60. 음..
    '24.9.19 5:56 PM (121.141.xxx.68)

    그러니까 외모보고 결혼 하는 것이 가장~~좋은거죠.

    남자 능력 떨어져도 외모 괜찮으면 여자가 먹여 살려도 되거든요.
    남자 키크고 잘생기면 애들이 얼~~마나 이쁘고 잘생기게 나오겠어요.

    그 가정은 행복만 가득~한거죠.

    능력 있어도 키작고 못생기면
    애들이 아빠 닮아서 나오면
    그 아빠도 자기 자신이랑 똑같이 생긴 자식을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자기랑 똑같이 생긴 자식을 볼 때마다
    자기 자신을 보는 거 같아서
    기분 안좋거든요.

  • 61. 모르시네
    '24.9.19 5:5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본인을 위해서도 이세를 위해서도 외모를 봐야
    요즘 mz 남녀대부분 얼빠예요.

  • 62. ..
    '24.9.19 6:00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여자가 상향혼이 가능한 나이는 20대나 가능성이 있어요
    가장 젊고 예쁠때요
    여자는 나이가 깡패라 나이들수록
    좋은남자 만나기 정말 힘들어져요

  • 63. 그니키ㅏ
    '24.9.19 6:02 PM (175.223.xxx.188)

    그니까 나이 외모와 학력 능력을 치환하는게 왜 상향혼이냐고요.

  • 64. ㅇㅇ
    '24.9.19 6:02 PM (49.237.xxx.89) - 삭제된댓글

    성형미용의술과 체형관리술의 발달로
    적당한 키만 있으면 외모는 얼마든지 업글됩니다
    그 업글도 돈과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고...

    옛날에는 못사는 집 예쁜 딸이 종종 부잣집에 시집가서
    뒤로 돈 빼돌려 못사는 친정까지 먹여살리는 경우가 많았던 게
    아무리 부짓집 딸이어도 외모는 어쩔 수가 없었기 때문인데
    지금은 달라요.

  • 65. ㅇㅇ
    '24.9.19 6:05 PM (49.237.xxx.89) - 삭제된댓글

    나이 외모 학력 능력 친정재산권까지 겸비한 여자들이 즐비하니까요.

  • 66. ㅇㅇ
    '24.9.19 6:07 PM (49.237.xxx.89) - 삭제된댓글

    치환을 왜 해요?
    나이 외모 학력 능력 친정재산권까지 겸비한 여자들이 많은 세상에서...

  • 67. ㅋㅋ
    '24.9.19 6:08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부잣집 딸이 성형해서 이뻐지고 돈까지 있으면 더 부잣집에 시집갑니다. 꿈까세요.

  • 68. 이런
    '24.9.19 6:10 PM (175.223.xxx.188)

    부잣집 딸이 성형해서 이뻐지고 돈까지 있으면 더 부잣집에 시집갑니다. 꿈깨세요.

    나이 외모 학력 능력 친정재산까지 있는 여자가 왜 돈과 학력만 되는 남자랑 해요? 나이 외모 학력 능력 재산까지 있는 남자 만나죠.

  • 69. ..
    '24.9.19 6:40 PM (39.7.xxx.168)

    윗님 글 좋아서 저장해요

  • 70.
    '24.9.19 7:36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요즘 잘난 남자들?
    어차피 섹스는 애 낳고 잘 안 하게 된다 바람피면 된다 결혼은 조건 결혼후 연애하면 된다 마인드

  • 71. 끼리끼리가
    '24.9.19 7:36 PM (180.68.xxx.158)

    왜 나쁜가요?
    현실적으로 가장 안정적일텐데?
    왜 남자는 무조건 하향결혼해야하죠?
    매매혼도 아니고.

  • 72. 동질혼굿
    '24.9.19 7:44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 좋죠. 외모 나이 몸매 학력 직업
    근데 비루한 외모 늙은 나이면 학력 직업 되어도
    같이 비루한 외모 늙은 나이에 학력 직업을 찾아야 동질혼 아니에요?
    근데 여기 보기 여자 외모 나이가 자기 아들 보다 나은 건 기본값이고 직장 집안까지 따지는 현실감각 제로 부모가 있는데 그 정도면 사고에 문제 있는 인간이죠.

    뭐 다가진 사람들끼리끼리는 당연한 거고요. 그리고 내 주변 미모의 여성 전문직은 꼭 시가 회사 수백억 수천억집에 시집 가던데 미모의 전문직이 집안 그저그런 전문직 남하고 맺어지는 어리숙한 짓은 맹꽁이 아니고는 안하더라고요.
    별로 대단치도 않은 시부모가 잘난척하고 전문직해서 언제 본인들 재산 수백억 만들어요?

  • 73. 동질혼굿
    '24.9.19 7:46 PM (124.5.xxx.71)

    끼리끼리 좋죠. 외모 나이 몸매 학력 직업
    근데 비루한 외모 늙은 나이면 학력 직업 되어도
    같이 비루한 외모 늙은 나이에 학력 직업을 찾아야 동질혼 아니에요?
    근데 여기 보기 여자 외모 나이가 자기 아들 보다 나은 건 기본값이고 직장 집안까지 따지는 현실감각 제로 부모가 있는데 그 정도면 사고에 문제 있는 인간이죠. 동질혼이 좋은데 객관적 조건의 동질혼이 아니고 주관적 판단으로 동질혼, 상향혼, 하향혼으로 구분하는 게 어처구니없는 거죠.
    뭐 다가진 사람들끼리끼리는 당연한 거고요. 그리고 내 주변 미모의 여성 전문직은 꼭 시가 회사 수백억 수천억집에 시집 가던데 미모의 전문직이 집안 그저그런 전문직 남하고 맺어지는 어리숙한 짓은 맹꽁이 아니고는 안하더라고요.
    별로 대단치도 않은 시부모가 전문직 아들뒀다 잘난척하는 꼴보고 전문직해서 언제 본인들 재산 수백억 만들어요?

  • 74. ㅇㅇㅇ
    '24.9.20 7:26 AM (189.203.xxx.217)

    여자나 남자나 똑같아요. 딸 의대보낸 아줌마 아는데 딸이 sky 일반학과 남자 사귀려하니 헤어지게끔 하더군요. 학부부터 관리 들어가는구나.. 싶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93 키톡에 부관훼리님은 안 돌아오시나요 9 ... 2024/11/08 3,030
1646092 내일 시청 갈건데요. 8 하늘에 2024/11/08 1,065
1646091 미인대회? 입상 후 돈 요구. 6 ㅡㅡ 2024/11/08 4,052
1646090 오늘 잘생긴 남자를 만났어요 3 ㅎㅎ 2024/11/08 3,618
1646089 전주 비x대는 업무시간에 사적 통화 문자가 심한 교수 내버려두나.. 8 2024/11/08 2,021
1646088 요즘 모 가디건은 얇게 나오나요? 얇아요 2024/11/08 1,200
1646087 열혈사제2 시작했어요 13 열혈 2024/11/08 2,852
1646086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는 뭐하나요? 21 .. 2024/11/08 20,056
1646085 복숭아뼈골절 3 50대 2024/11/08 953
164608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세월이 수상하니 유시민을 관찰하라.. 3 같이봅시다 .. 2024/11/08 1,439
1646083 강대 모의고사. 이제야 택배주문해서 푸나요? 12 .. 2024/11/08 1,446
1646082 살림고수님들 다이소팬 자주 교체보다 키친아트 같은 게 나을까요?.. 8 . . 2024/11/08 2,131
1646081 美 뉴스위크 11월호 표지 윤석열 실린거 보셨나요? 19 .. 2024/11/08 5,127
1646080 호텔 리모델링하면 전기시설등도 다 리모델링인가요? 2 ..... 2024/11/08 665
1646079 부모님 쪽에 암 걸린 사람 없으면 8 ㅇㅇ 2024/11/08 3,236
1646078 배추3통 김치 완전성공한듯요. 10 김치 2024/11/08 2,609
1646077 발레 아무리 봐도 남자의상이 극복이 안돼서 16 SHJ 2024/11/08 4,338
1646076 병아리콩 밥해도 돼요? 6 2024/11/08 1,762
1646075 열혈사제 한다고 해서 1 알비백 2024/11/08 1,571
1646074 尹 "北 핵공격시 즉각 핵타격" 19 ... 2024/11/08 2,965
1646073 자동차 엔진경고 7 ... 2024/11/08 845
1646072 고등어 한꺼번에 굽는게 나을까요? 4 ㅇㅇㅇ 2024/11/08 1,230
1646071 패딩 봐주세요 7 aa 2024/11/08 2,495
1646070 호텔 선택요. 뭘로 하는게 좋을까요? 2 ..... 2024/11/08 1,069
1646069 경동시장 8 ... 2024/11/08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