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대화하다가 추석과 제 생일이
겹친걸 캐치하고는 겸사겸사
선물을 보냈어요
딸한테 힌트를 얻어서
제가 평소가 갖고싶어서 여러번
들었다놨다 했던 거였고
카드에는 축하한다 어쩌고
그리고 식사 한번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거 뭐라고 답해야 되나요?
둘이 사귄지 일년반 됐고
결혼 소리 좀 나오는 중이에요.
둘이 대화하다가 추석과 제 생일이
겹친걸 캐치하고는 겸사겸사
선물을 보냈어요
딸한테 힌트를 얻어서
제가 평소가 갖고싶어서 여러번
들었다놨다 했던 거였고
카드에는 축하한다 어쩌고
그리고 식사 한번 하고 싶다고
하는데
이거 뭐라고 답해야 되나요?
둘이 사귄지 일년반 됐고
결혼 소리 좀 나오는 중이에요.
결혼생각 있으면 보시고...
아직 잘 모르는 단계면 이것저것 에둘러 물어보고 만나세요
만나면 바로 허락인줄 알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결혼하면 고생할 자리라고 반대하면 청개구리로 나오기도 하니.
그럼 한번 먹으면 되죠.. 일년반이나 되었고 결혼소리가 나올정도면 그 남친입장에서도 원글님 한번 뵙고 싶기는 하겠네요 .
결혼에 근접해있다면 같이 식사하고 좀 어중간한 상태라면 둘이 맛있는거 먹으라고 딸한테 챙겨줄거 같아요
반대할만한 이유없고 결혼얘기까지 오가면 고맙다고 밥한번 사주겠네요.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하고 캐주얼하게 외식하세요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하고 밖에서 캐주얼하게 외식하세요
고맙다는 인사와 둘이 맛있는 것 사먹으라고 딸에게 돈 주시는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