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정도는 부모가 자식을 얼마나 바보천치로 봐야 가능한 건가요

ㅇㅇ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24-09-19 14:45:51

명절 때 남동생 편애 문제로

정신과 가봐라 그런 적 없다

아빠는 언제적 얘기 하냐

엄마는 기억 안 난다 당했단 사람입니다.

조용하게 다툰 거 아니고 경찰 부를까 생각할 정도로 큰 소란이었습니다.(2대 1로 때릴 듯한 기세)

오늘 제 짐 가지러 갔는데

남동생 8천만 원짜리 차 폐차 했다고 저한테 하소연 하길래

얼마 전에 소리 질러놓고 이제와서 무슨 하소연이냐 소나 닭도 소리 지르면 안 다가온다

하니까

난생 처음 듣는다는 듯이 "무슨 소리냐? 언제 그랬냐?"라며 연기 하는 거에요

몇 년 몇 달 전도 아니고 불과 이틀 전 일인데요

차라리 대놓고 악한 거 티내는 게 낫지

이거 무슨 사이코스릴러 드라마 속에 들어와있는 느낌이라 손 부들부들 떨면서 짐 챙겨서 연 끊으려고 나왔어요

아빠도 이틀 전에 소리 질러놓고 오늘 친척이랑 밥 먹자며 아무 일도 없단 듯

소름이..

이 정도면 부모 장례식 안 가도 될 거 같아요

너무 충격적이라 이제 싫은 걸 떠나 무섭네요

어제 그제까진 그래도 연 끊는 건 너무한 거 아닐까 하고 이것저것 가스라이팅 관련 찾아봤는데

이제 이들과 같이 있다간 정신병 걸리겠어요

조선시대였으면 도망도 못 가고 살다 자살했을 거 같네요

이건 막장드라마가 아니라 사이코드라마에요..

IP : 118.235.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9.19 3:15 PM (1.225.xxx.193)

    얼른 짐 가지고 나가서 편하게 사세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닌가봐요!

  • 2. 에효
    '24.9.19 3:35 PM (211.46.xxx.113)

    그 정도면 치매 검사 해보세요

  • 3. ㅇㅇ
    '24.9.19 3:39 PM (118.235.xxx.51)

    에구님 감사해요..짧은 응원이지만 너무 와닿네요..ㅠ 차라리 치매면 좋겠어요..치매라기엔 너무나 연기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284 인터넷요금제 ... 2024/11/03 448
1623283 고발전문 이종배 혼쭐내는 할아버지 5 ... 2024/11/03 1,351
1623282 이마트 진짜 사람 많아요 13 원+원 2024/11/03 4,413
1623281 살인자ㅇ난감 재미있나요? 15 ㅇㅇ 2024/11/03 2,393
1623280 도로표지판에 왜 중국어(간체)가 등장하나? 8 ... 2024/11/03 2,240
1623279 강아지 고급 간식추천좀해주세요 4 .. 2024/11/03 904
1623278 김영선 나와서 뭐래는거에요? 9 ㅇㅇ 2024/11/03 3,110
1623277 초등 1학년 칭찬 문장좀 알려주세요 2 고민 2024/11/03 728
1623276 뉴스타파] 김건희 측근 녹음파일 떴네요 /펌 11 2024/11/03 3,876
1623275 하지방사통으로 너무 아픈데 걷는게 좋은가요? 4 아픔 2024/11/03 1,421
1623274 윤석열 대선 때 불법 비밀선거 캠프운영한거 아세요? 15 000 2024/11/03 2,037
1623273 만토바 이탈리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어떤가요 3 나니노니 2024/11/03 1,743
1623272 인터넷설치시 50인치tv 선물로 주는 상품 있나요? 2 2024/11/03 1,111
1623271 이런경우 실비되나요? 물렸는데 2024/11/03 542
1623270 60대 남편들 8 2024/11/03 3,719
1623269 제가 좋아하는 인스타 (아기들이 밥을 너무 잘먹어요) 6 ㅇㅇ 2024/11/03 1,913
1623268 어휴 넘 더워요 땀나요 ..;;; 2 계절 2024/11/03 1,994
1623267 냉동실 찹쌀떡 실온에 두면 말랑해지나요? 2 2024/11/03 978
1623266 당류가 배고픈걸 덜 느끼게 해줄까요? 8 ㅋㅍ 2024/11/03 1,388
1623265 천천히 달리기 30분 7 슬로우 2024/11/03 2,442
1623264 이 나라 판사들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5선 김영선 9 징그러 2024/11/03 2,127
1623263 50대중반 남편 패딩 사주려는데 고민이에요. 36 월동준비 2024/11/03 4,257
1623262 김영선이 기자들 모아놓고 떠들어대는 거 좀 보세요 8 라이브링크 2024/11/03 3,795
1623261 폴리에스터 백프로 자켓, 물빨래 해도 될까요? 4 바바 2024/11/03 806
1623260 좋아하는 식재료 10 @@ 2024/11/0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