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만 많아도 이것저것 식재료 사서 차릴텐데

.. 조회수 : 3,044
작성일 : 2024-09-19 12:45:42

시장가도 비싸고 마트는 더하고.

진짜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식재료가 너무 비싸서

못 하겠더라구요.

저 진짜 핑계 아니에요.

IP : 59.14.xxx.23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9 12:46 PM (175.213.xxx.190)

    싼것도 있어요 잘 골라서 준비해보세요

  • 2. ㅇㅇ
    '24.9.19 12:47 PM (223.39.xxx.96)

    핑계 아닌거 알아요
    안 그래도 올해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추석이 빠르니 명절 물가가 더 비싸네요.
    추석이 한달만 늦어도 덜 비쌀텐데

  • 3. @@
    '24.9.19 12:54 PM (14.56.xxx.81)

    핑계 아닌거 당연히 알아요
    특히 집밥을 꾸준히 매일 해먹는집 아닌담엔 진짜 사먹는게 쌀지도 몰라요

  • 4. ....
    '24.9.19 12:58 PM (121.137.xxx.59)

    혼자 살아도 뭐 좀 차리려고 채소라도 몇 가지 집으면 금방 몇만원 나오네요.
    물가가 너무 올랐어요.

  • 5.
    '24.9.19 12:58 PM (118.32.xxx.104)

    맞아요
    간소하게 먹는게 좋죠

  • 6. 추석물가
    '24.9.19 1:03 PM (211.206.xxx.191)

    미친 물가였어요.
    역대 최고.
    물가관리 1도 안 한거죠.
    채소는 이제 부자만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을 듯.

  • 7. ㅅㄷ
    '24.9.19 1:15 PM (106.101.xxx.41)

    요리에 대파 땡초 부재료 마음껏 넣는것도 아끼게 돼요

  • 8. ..
    '24.9.19 1:22 PM (49.142.xxx.184)

    저 은퇴했는데
    시골 내려가서 텃밭 가꾸며 살아야하나싶은 물가에요

  • 9. ....
    '24.9.19 1:34 PM (222.108.xxx.116)

    이번 추석 물가 역대급인 것 같아요

  • 10.
    '24.9.19 1:3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고깃집 가니 전엔 그냥 나오던 상추, 깻잎을
    대여섯장씩 놓고 2천원씩 받더라고요.
    그래서 샤브샤브 나오는 셀프코너 있는 갈비집가서
    채소 마음껏 버섯도 마음껏 가져다 실컷 먹었어요.
    일단 가져온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가성비 좋은 맛집 찾는게 관건이었어요.

  • 11.
    '24.9.19 1:38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시골 텃밭있어도 덥고 비 많이 오면
    밭에 채소들 다 찌질찌질 녹아버려요.
    여름 끝자락에 채소 비싼게 이유가 있어요.

  • 12.
    '24.9.19 1:45 PM (118.235.xxx.179)

    핑계아니고, 내 노동력 갈아서 만드는데도
    넘 비싸요.

  • 13. 장보다가
    '24.9.19 2:14 PM (61.109.xxx.211)

    화딱지 나요
    추석 일주일전에 장보는데 동태포 100g에 1790원이라고 광고 크게 붙여놨는데
    물건에 붙인 가격표는 1890원이라고 찍혀 있어요
    아저씨한테 하루 사이에 100원 올리신거냐고 물어보니 우물쭈물 둘러대며 광고에
    있는 가격표가 잘못된거라며 기존 가격으로 다시 찍어 주더라고요
    인스타 스토리 보다가 어느분이 쑥갓 사는데 가격표가 이중으로 붙여 있어서 살짝
    들어보니 한팩 2980원이 4580원으로 덮혀 있고 댓글들이 포장을 다시하는 성의를
    보이라, 얼마나 자주 올렸으면 귀찮아서 그 위에 다시 찍냐 알뜰상품도 아닌데...
    해도 너무해요
    생산자, 소비자들은 우울한데 중간 유통상들만 신나는 추석...

  • 14. 시래기
    '24.9.19 2:23 PM (39.117.xxx.167)

    이번 추석엔 마른 시래기 사다가 불려 냉동해놨어요.
    혹시 급하게 먹을게 없으면 시래기 나물이라도 할려구요.

  • 15. 고물가시대
    '24.9.19 2:34 PM (116.39.xxx.97)

    시장 질도 안 좋고 비싸고
    마트 세일 위주로 사요

  • 16. ..,
    '24.9.19 3:20 PM (59.14.xxx.232)

    다들 힘드시네요.
    고물가에 내 식구 먹일 재료가 이리도 비싸면 어쩌냐구요.
    추석이라 비싸진것도 있지만 진짜 물가 너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734 온라인 장사 그만 둘까요 6 장사 2024/09/20 4,857
1626733 쿠쿠밥솥백화점에서 1 쿠쿠 2024/09/20 849
1626732 이재명 결심공판 기사에 이부분이요 18 ........ 2024/09/20 1,999
1626731 뭐가 맞는걸까요? 3 보험금수령 2024/09/20 602
1626730 영어, 국어는 내신대비 하려면 학교앞 학원이 좋을까요? 2 학원 2024/09/20 947
1626729 50년 전에는 2024년쯤 되면 사람이 막 날아다닐줄 알았어요 10 ........ 2024/09/20 2,021
1626728 근데 진짜 애가 크면 회사만한데가 없어요 71 2024/09/20 22,349
1626727 수학1타 강사 정승제는 프로필이 어떻게 되요? 19 ... 2024/09/20 7,232
1626726 결혼하고 행복한 적이 없어요. 6 .. 2024/09/20 3,659
1626725 모기 수명 아세요? 6 깜놀 2024/09/20 3,044
1626724 피부가 축축(?)한 분들 계시나요? 8 속상 2024/09/20 2,178
1626723 나이들면 다 아프죠 ㅠㅠ 4 .. 2024/09/20 3,167
1626722 의식잃은 70대, 병원 21곳서 거부…헬기로 긴급이송 3 .... 2024/09/20 2,221
1626721 성장주사 여행으로 며칠 안맞아도 될까요? 11 ㅇㅇ 2024/09/20 1,625
1626720 저처럼 리콜 전화를 받으신 분이 계실까요? 리콜 2024/09/20 1,028
1626719 수능 2번? 누더기 교육과정.. 9 에휴 2024/09/20 2,031
1626718 심심해서 노후로 검색해 봤다가 급반성 ㅠ 4 ㅇㅇ 2024/09/20 4,614
1626717 맘에드는 책장 찾았는데 너무 비싸네요 ㅠ 5 책장 2024/09/20 2,166
1626716 양도소득세좀 여쭤요 3 ㅇㅇ 2024/09/20 869
1626715 저 지금 집에 혼자 ㅋ 1 2024/09/20 1,843
1626714 개 세마리가 고양이 물어뜯는데 구경만 하는 견주 27 /// 2024/09/20 4,226
1626713 기후위기 심각하네요 6 영화가현실 2024/09/20 3,649
1626712 출가외인 강조하는 시어머니 40 딸없는셤니 2024/09/20 6,226
1626711 7시 알릴레오 북's 뉴스를 묻다 2부 ㅡ 유시민과 김어준이.. 3 같이봅시다 .. 2024/09/20 670
1626710 수능 연2회 본다.. 57 ㅇㅇ 2024/09/20 1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