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진탕으로 급성어지러움증이 왔어요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4-09-19 11:32:22

현재 동남아에 있는데, 몇 칠전 넘어지며 머리를 부닥쳤는데,,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돌고 구토가 나와서,,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CT찍었는데 머리에는 이상이 없어서, 예상으로 뇌진탕 때문이지 않을까 하고, 의사는 급성어지러움증이라고 알려주네요.

현지에서 고급병원에 해당하는거 같은데, 하루에 한국돈으로 이십만원이네요.  오늘이면 3일째인데,, 어제 조금 나아졌다가, 오늘 다시 안 좋아지네요..    이렇게 뇌진탕으로 빙글빙글 돌아서 나아지다 나빠지다,, 오래가나요?

혹시나해서, 이석증검사도 했는데, 정상입니다.   

5일치 입원하면 백만원에 나머지 검사비용까지 하면 부담이 되네요. ㅜ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혐 정말 최고네요. 

IP : 14.0.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9.19 11:33 AM (175.213.xxx.19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더 들 것 같은데요

  • 2. ..
    '24.9.19 11:54 AM (202.128.xxx.48)

    우리나라는 더 든다고요?
    건강보험 있는데 왜요?

  • 3. ....
    '24.9.19 11:57 AM (211.218.xxx.194)

    입원해서 하루 20만원이면 외국치곤. 우리에겐 비싼건 아닌듯요.
    그나라에선 엄청 비싼거걸수는 있겠죠 동남아 어딘지는 모르지만

  • 4. ..
    '24.9.19 12:01 PM (202.128.xxx.48)

    앗 첫댓글에 우리는 더 비쌀 수 있다고 댓글 달려서 여쭤본건데
    첫댓글이 지워졌네요.

  • 5. 그 나라
    '24.9.19 12:02 PM (183.98.xxx.31)

    건강보험료를 낸게 없으니 20만원은 본인 부담 백프로죠? 우리나라처럼 전국민 건강보험이었다면 하루 7만원꼴. 최고급 병원에 7만원꼴이면 나쁘진 않네요.

  • 6.
    '24.9.19 12:11 PM (180.70.xxx.42)

    머리 부딪히고 뇌진탕 왔을 때 절대 안정취해야 돼요.
    가능하면 걸어 다니는 것도 자제하고 뇌의 움직임이 없도록.
    운동 등 당분간 쉬세요. 말 그대로 절대 안정취하셔야 돼요. 초기에 안정취하지 않으면 상당히 오래갑니다

  • 7. 경험자
    '24.9.19 12:11 PM (112.148.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에 뒷통수쪽으로
    그대로 넘어지면서 현기증과
    두통, 구토가 왔었어요.
    그 현기증이란게 그냥 어지러운
    정도가 아니라 숙취때 땅이 흔들리는
    듯한, 놀이공원 춤추는 팽이?였나.
    그런것처럼 공포스러울 정도로
    어지럽고 걸어다니기도 힘들 정도
    였죠.
    의사나 한의사나 한달정도면
    괜찮아질거라고 했지만,
    저같은 경우는 3달정도 가면서
    서서히 좋아졌어요.
    처음엔 공포스러울 정도로
    어지러워서 눕지도 못하고
    앉아서 잤네요.
    Ct나 mri에는 나오지 않지만
    증상은 있는걸 뇌진탕증후군이라고
    한다네요.
    뇌가 흔들려서 그런거라
    정말 시간이 약인데..
    힘내세요. 나아질거예요!

  • 8. 언젠가는
    '24.9.19 1:38 PM (61.42.xxx.134)

    이석증 같은데요
    이비인후과 가서 이석증 검사 받아보세요
    뇌진탕 때문이 아닐거예요

  • 9. ..
    '24.9.19 1:57 PM (222.252.xxx.36)

    이석증 검사도 했는데 괜찮다네요. 그런데 5일쯤 지나고 갑자기 느낌이 저렇게 뱅글뱅글 돈다고 하네요. 3일째 입원중이라,, 조금은 괜찮아 졌는데, 아직도 활동하면 어지럽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408 만두에 깻잎 넣으면어떨거같으세요? 6 ㅇㅇ 2024/09/19 1,096
1626407 유통기한 지난 유산균, 활용 가능할까요? 4 ;;; 2024/09/19 776
1626406 20년된 티파니 리턴투 팔찌를 발견했어요 7 ... 2024/09/19 2,867
1626405 9/19(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19 510
1626404 당근에 영양제 팔수 있나요? 6 비맥스 2024/09/19 1,030
1626403 등산 하시는 분들 배낭 질문있어요. 3 2024/09/19 980
1626402 생선비린내 짱심한 생선 찔때 냄새 덜나는 방법 있나요? 17 생선 2024/09/19 1,792
1626401 오월의 청춘 - 도저히 못보겠어요... 하아.. 14 부관참시 2024/09/19 3,688
1626400 산후조리원 이용요금 1 구름꽃 2024/09/19 1,259
1626399 히피펌 하신 님들 봐주세요~ 26 궁금 2024/09/19 3,014
1626398 '바가지' 큰절 사과했던 소래포구, 또 속임 저울 61개 나왔다.. 11 .. 2024/09/19 2,597
1626397 주고받는 거 불편하네요 14 혹시 2024/09/19 4,795
1626396 김밥 잘 싸시는 분들께 질문요 26 요리꽝손 2024/09/19 3,937
1626395 치과 다녀왓어요 3 2024/09/19 1,268
1626394 25만원 본회의 통과했다는데 27 ,,,,, 2024/09/19 4,427
1626393 정형외과에서요 2 00 2024/09/19 1,007
1626392 의욕을 못 느껴요. 벗어나는 방법으로 뭘 하시나요? 10 .... 2024/09/19 2,026
1626391 요즘 중고딩들 손잡고 다니잖아요 5 ..... 2024/09/19 1,513
1626390 요즘 여자들 남자들이 여시라 상향결혼 거의 못해요 47 ,,, 2024/09/19 6,977
1626389 고대 학우 재수생도 쓸수 있나요? 6 고대 2024/09/19 1,411
1626388 운동 안하는 사람인데요 갤럭시 워치 필요할까요 7 ㅇㅇ 2024/09/19 1,219
1626387 고1 대입컨설팅 필요한가요? 3 ... 2024/09/19 764
1626386 약처방 알려주세요 2 vip 2024/09/19 509
1626385 유니클로는 좋겠어요 15 .. 2024/09/19 5,788
1626384 아기 그냥 옛날처럼 알아서 크게 두면 어떻게 될까요? 10 하얀손 2024/09/19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