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서 보던 미친임산부를 봤어요

..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24-09-19 10:45:48

여때껏 뉴스같은곳에서 본 완전 또라이같은 사람을 봤어요

아산병원인데 엘베에서 타다가 할아버지가 모르고 부딪혔나봐요

 

근데 그 임산부가 그 할아버지에게 미쳤냐고 말하더니 

그 할아버지가 임산부였네 몰랐다고

그 노부부 늙으면  죽어야지했더니 

그래요 빨리 죽으세요 그러더니 자기 아이는 이제태어나 팔팔하게 살아갈 인생인데 노인은 이제 죽어야한다고 

 

진심 저렇게 엘베 내릴때까지 그 노부부한테 말하더라고요

 

옆에 캐리어끌고 있는 도우미인지 (엄마는 아니겠죠)부끄러워 가만 있고 눈짓으로 죄송하다는 표현하더라고요

 

정말 실시간 맨정신으로 똑바로 쳐다보며 그런 말하는 사람 처음 봤는데 쇼크였어요

 

 

IP : 118.235.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10:52 AM (106.101.xxx.150)

    저도 봤어요 노인분들과 유모차가 같이 지하철 엘레베이터앞에 서있었는데 순서대로 타고 있었거든요. 한차가 먼저 올라갔고요 유모차는 그 다음번이긴 했어요. 근데 갑자기 애기엄마가 이딴식이면서 애낳으라고 한다고 고래고래 미친여자인줄 알았어요. 유모차 먼저 태워주면 감사했겠지만 1분만 기다리면 다음번 타면 되는거였는데도 너무 무서웠네요

  • 2. 영통
    '24.9.19 10:53 AM (106.101.xxx.226)

    이 글 수상하다.

    요즘 이런 글로 논쟁 만드는 팀이 있는 듯

    김명신 욕하지 말라고
    일부러 만드는 느낌

  • 3. 그럼..
    '24.9.19 11:00 AM (182.226.xxx.161)

    말조심 하라고 말씀 좀 하시지.. 그냥 듣고 있다가 여기다 이야기하면 같이 기분만 나쁘죠..

  • 4. ..
    '24.9.19 11:01 AM (121.137.xxx.107)

    에구 참.. 저는 그런 사람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구나 생각합니다. ㅜㅜ

  • 5. 또도리
    '24.9.19 11:01 AM (119.204.xxx.29)

    헐 그러네요 논쟁 팀이 있을수도,,,

  • 6.
    '24.9.19 11:04 AM (58.120.xxx.112)

    미친 임산부보다
    늙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이 더 의심스럽네요
    그런 말을 현실에서 진짜 하나요?

  • 7. 저기
    '24.9.19 11:09 AM (121.166.xxx.230)

    저위에 미친임산부같은 미친정치병자하나있네
    무슨글에나 명신이 명신이
    얼마나 사랑하면글마다댓을달까
    하루에정치글제한하니
    저런식으로

  • 8. 쇼크
    '24.9.19 12:37 PM (118.235.xxx.3)

    임산부가 그 할아버지보고 미쳤다했어요
    진짜 뭐한마디할 그런 기세가 아니였어요
    글구 요즘은 또라이는 상대하는게 아니라 여겼어요

    정말 저두 티비에서만 보고 실제로 보니깐 너무 쇼크라 여기 글써봐요
    아산 오전 10시쯤 엘베안이였어요

    글로만 읽고 현실에서 보고 들으니 이건 상상을 초월하는 쇼
    크더라고요
    술취한 사람도 아니고

    근데 왠지 있어보이는 임산부이긴했어요

  • 9. 쇼크
    '24.9.19 12:40 PM (118.235.xxx.3)

    근데 무슨 논쟁요
    이건 논쟁도 아니고 진심 걍 인터넷세상의 관종을 실물본 후기라니깐요..

  • 10. 미친 사람들
    '24.9.19 2:47 PM (210.204.xxx.55)

    간간이 있더군요. 시시비비 가리는 것도 말이 통하는 사람과 해야지 저런 거한테 잘못 걸리면

    자해공갈단 수준으로 뒤집어 씌워요. 어르신들, 원글님 다 욕보셨어요.

    그리고 저 위에 그 임신부 같은 사람이 또 댓글 달았네요.

    여기서 저런 의심하는 댓글이나 달지 말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 탄핵 시위나 나가지...왜 저러고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495 아버지 마음 상하셨다 19 큰시누야 2024/09/19 5,898
1626494 괜히ㅡ말했나요? 2 지금 2024/09/19 833
1626493 명절을 보내고 주저리주저리~~ 1 명절 2024/09/19 1,210
1626492 쟈도르 향수 2 디올 2024/09/19 1,461
1626491 아플까봐 두려운 국민들 vs 경호원 끌고 산책하는 ㅇㅇ 8 asdf 2024/09/19 1,476
1626490 궁금한게 있는데요 날씨 관련 6 아직덥지만 2024/09/19 813
1626489 자궁 검사 후 신장 이상 소견 7 다향 2024/09/19 1,839
1626488 김종인 집까지 찾아온 거니 메시지 김영선 의원 5 폭로에폭로 .. 2024/09/19 2,108
1626487 오늘 이상한 질문글 많이 올라오네요 11 ㅇㅇ 2024/09/19 1,601
1626486 절인 배추로 뭘할까요? 11 혹시 2024/09/19 1,049
1626485 아침 6시40분에 일어나려면 몇시 자야할까요? 18 아침 2024/09/19 2,255
1626484 전세4억7천. 월세로 얼마가 적당한가요? 16 아파트 2024/09/19 2,545
1626483 근데 김건희 특검 피한대요 11 ㄱㅅ 2024/09/19 3,052
1626482 김건희 내가 영입해왔다. 나이트클럽 웨이터와 김건희 4 열린공감 2024/09/19 3,365
1626481 저도 시엄니 우심 55 옛날일 2024/09/19 21,832
1626480 엄마가 말을 했으면 좋겠어요. 5 00 2024/09/19 2,277
1626479 의류 쇼핑몰 후기 재밌지않나요 15 ........ 2024/09/19 2,858
1626478 입술에 있는 점 빼려는데요 3 대딩딸이 2024/09/19 805
1626477 여자도 군대 가야 맞아요 53 …… 2024/09/19 2,731
1626476 뇌진탕으로 급성어지러움증이 왔어요 7 .. 2024/09/19 1,179
1626475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 6 ㅋ팡 2024/09/19 1,845
1626474 주식 시장 어떻게 될까요? 부자 2024/09/19 988
1626473 등산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9 ** 2024/09/19 1,172
1626472 어제 여동생에게 친정 재산 관련 칼부림 협박 당하셨다던 분께. 29 건방진서당개.. 2024/09/19 6,351
1626471 곽튜브 전현무 계획 녹화불참 19 aa 2024/09/19 6,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