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라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짜다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24-09-19 09:33:20

교사들 돈 잘 쓰는 분들도 많겠지만 친척 중 여교사 두명 있는데 어쩜 그렇게 돈을 안쓰나 몰라요

주변에 있는 교사들 안그러세요?

IP : 175.192.xxx.14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9:35 AM (211.235.xxx.31)

    제 주변은 안그럽니다.

  • 2. 남편이
    '24.9.19 9:35 AM (124.5.xxx.71)

    남편이 돈 잘버는 교사는 잘 써요.
    학교를 취미적으로 나가니까요.
    문제는 싱글이라거나
    부부 교사라거나 이런 경우가 심각합니다.
    학력 비해 덜 벌긴 하죠. 40대에 월 실수령 300도 흔하니

  • 3. ㄱㄷㅁㅈ
    '24.9.19 9:36 AM (121.162.xxx.158)

    사람마다 다 다르죠
    둘 가지고 전체를 가늠할 수는 없잖아요
    회사원들이 다 똑같고 의사가 다 똑같나요
    제주변 교사는 돈 잘 씁니다

  • 4.
    '24.9.19 9:38 AM (219.241.xxx.152)

    교사들 학구열이 장난아니에요
    초1때 보니 휴직교사 왕따주동
    교사도 교사나름
    대접받으려 하고
    10년전이니 바꼈을라나
    그이후 교사 힘들다 바꼈으니

  • 5. 오히려
    '24.9.19 9:39 AM (222.117.xxx.170)

    연금생각해서 돈 안모아요
    여행도 잘 다니고

  • 6. 대접받는
    '24.9.19 9:39 AM (118.235.xxx.146)

    위치에 있어서 그런듯해요. 아이 학교 엄마 횟집 하는데
    선생님이 거기 모임 하고 싶다해서 신경 엄청 썼는데
    돈을 20만원이나 깍더래요.

  • 7. 사람 나름
    '24.9.19 9:40 AM (203.244.xxx.33)

    사람 나름이지요
    같은 교사라도 친정 재산따라, 남편 능력이나 시집 재산따라
    그 씀씀이가 다 천차만별이지요

  • 8. ....
    '24.9.19 9:40 AM (218.38.xxx.83)

    큰집 첫째언니(초딩교사)는 형부도 부자고 본가에서 물려받은 재산도 상당한데 참 인색해요. 돈 정말 안씁니다. 큰엄마한테는 물론 자식도 셋인데 자식들한테도 인색하다네요. 주변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저집 둘째언니(중딩교사)는 형부 대기업 임원, 본가는 스트릿 건물주인데 주변 모든 사람들한테 아~~~~주 넉넉해요. 자식들한테는 말할 것도 없고요.

  • 9. 교사
    '24.9.19 9:49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요즘 교사 40대이하는 연금 별로예요.
    돈 좀 있는 집 MZ는 워라벨 아니면 다 도망가요.
    진상하나 출몰하면 병가 등 온갖걸로 휴식 후 귀환이요.
    월급 보다 귀한게 본인 삶이라

  • 10. 교사
    '24.9.19 9:50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요즘 교사 40대이하는 연금 별로예요.
    돈 좀 있는 집 MZ는 워라벨 아니면 다 도망가요.
    진상하나 출몰하면 병가 등 온갖걸로 휴식 후 귀환이요.
    최저시급 월급 보다 귀한게 본인 삶이라

  • 11. 교사
    '24.9.19 9:52 AM (124.5.xxx.71)

    요즘 교사 40대이하는 연금 별로예요.
    돈 좀 있는 집 MZ는 워라벨 아니면 다 도망가요.
    진상하나 출몰하면 병가 등 온갖걸로 휴식 후 귀환이요.
    최저시급 월급 보다 귀한게 본인 삶이라
    옛날 교사들은 없는 집 애들 많을지 몰라도
    요즘 교사는 그냥 적당히 있고 적당히 공부하는 애
    워라벨 챙기려고 하는 거예요.

  • 12. 일단
    '24.9.19 9:52 AM (58.29.xxx.185)

    급여가 많은 편이 아니니 검소하게 살 수 밖에 없잖아요

  • 13. ...
    '24.9.19 9:53 AM (124.5.xxx.71)

    그 급여가 용돈이 가능하면 잘 씁니다.

  • 14. ㅁㅁ
    '24.9.19 9:55 AM (39.121.xxx.133)

    남편이 치과의사, 본인은 교사인 아는 분..
    멋쟁이에 돈도 시원하게 잘 쓰세요

  • 15.
    '24.9.19 9:56 AM (59.7.xxx.217)

    자신에겐 아껴쓰지만 주변에 인색하진 않던데요. 아마 사람 나름인가봐요.

  • 16. 유리
    '24.9.19 9:57 AM (124.5.xxx.71)

    교사면서 한부모 가정이면 정말 궁핍하더라고요.

  • 17. ds
    '24.9.19 9:58 AM (211.114.xxx.150)

    그런건 성향이지 직업이랑 상관없어요.
    자기가 본 두 사람 가지고 직업 비하하기 판까네요.

  • 18. 사람나름
    '24.9.19 9:5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언니가 교사인데 돈 잘쓰는걸로 인심후하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조카들 용돈 형제들 밥값은 절대 안아낍니다.
    반 아이들에게도 무척 잘합니다

  • 19. 얻어만
    '24.9.19 9:59 A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먹던 사람들이라 넘에게 돈 할줄 몰라요.
    고대로도 안갚고 떼처먹고

  • 20. 본가가
    '24.9.19 9:59 AM (59.7.xxx.217)

    못살면 전문직도 돈 아껴살아야됩니다.

  • 21. ㅇㅇ
    '24.9.19 10:01 AM (49.229.xxx.115)

    교사인 동창 밥값 덜내려고 구질구질하게 굴어서 피해요
    남편직업이 불안정해서 젊을때는 내가 더 내고 말지했는데
    갈수록 더 심해지더라고요

  • 22. 샬롬
    '24.9.19 10:14 AM (118.221.xxx.19)

    현명하게 잘 쓰는 사람들. 못 쓰는 사람들 있어요. 교사라서 짠돌이, 구두쇠 아니고요.
    동생은 교사인데 제가 아파서 수술하고 입원했을 때 언니 쓰라고 이백만원 챙겨주고 부모님께도, 본인 친구들에게도 써야할 때는 잘 써요. 대신 사치는 잘 안하고요.
    제 친구도 교사인데 서로 밥산다 차산다 실갱이하고, 주변 친구들 잘 챙기지 짠돌이 못봤어요. 다른 친구 시어머니 교사신데 친정도 본인도 상당히 부유하셨지만 이상하게 짠돌이로 마음을 힘들게 해서 교사에 대한 선입견 생길려고 했다는 푸념은 들었네요.

  • 23. 연령대
    '24.9.19 10:23 AM (39.7.xxx.134)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되나요
    악착같이 모아 부자된 사람 있고요.
    요즘 젊은 애들은 잘 써요.

    근데 님아
    이런 글 올리는 사람 같은 부류한테는 안써요

  • 24. 김이나
    '24.9.19 10:27 AM (61.80.xxx.72) - 삭제된댓글

    돈을 안 쓴다는 게
    님한테 안 쓴다는 건가요

    아님 평소 생활을 말하는 건가요

  • 25. 나름이죠
    '24.9.19 10:28 AM (220.117.xxx.100)

    저도 친한 언니가 교사생활 30년 했는데 선물도 잘 주고 사람 마음도 잘 헤아려주고 성격좋고 주변 사람들 도와주는거 좋아해요
    교사라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관건이겠죠

  • 26. ㅎㅎㅎ
    '24.9.19 10:35 AM (1.235.xxx.138)

    똑같다.
    사촌동생이 부부교사 시부모님을 모시는데..
    애들사교육에 돈 다쓰고 해외여행 엄청다니느라 돈도 못모아서 자식 장가도 거의 맨몸으로 보내더니..ㅋㅋㅋㅋ
    결혼해선 대접만 받으려하고 돈을 그렇게 안쓴대요.교사 시부모가.ㅋㅋㅋ음식점 가서 돈 한번을 안낸답니다.
    사촌동생이 어쩜 저러냐고 지긋지긋하다고.

  • 27. 교사
    '24.9.19 10:54 AM (219.249.xxx.181)

    남1 영악하고 계산적이고 돈 안씀
    여1 돈은 쓸땐 쓰지만 돈에 엄청 집착하고 하나도 손해볼려 하지 않음.

  • 28. 영통
    '24.9.19 10:55 AM (106.101.xxx.226)

    나이 있는 교사들은 월급이 적지 않아서

    주위 여교사들 다 돈 잘 씁니다.

    님 주위는 왜.
    .

  • 29.
    '24.9.19 12:27 PM (180.68.xxx.244)

    제 주변 교사들 남들 대기업 일반회사원들이라
    엄청 쪼잔해요. 마음도 돈도 ㅠㅠ 교사들 저는 친하게 안지내요 휴 ……당한게 많은 사람

  • 30. ㆍㆍ
    '24.10.2 4:19 PM (118.235.xxx.119)

    돈쓰고 안쓰고는 개인적인것 아닌가요? 거기에 교사가 왜 붙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468 아침 6시40분에 일어나려면 몇시 자야할까요? 18 아침 2024/09/19 2,255
1626467 전세4억7천. 월세로 얼마가 적당한가요? 16 아파트 2024/09/19 2,547
1626466 근데 김건희 특검 피한대요 11 ㄱㅅ 2024/09/19 3,052
1626465 김건희 내가 영입해왔다. 나이트클럽 웨이터와 김건희 4 열린공감 2024/09/19 3,365
1626464 저도 시엄니 우심 55 옛날일 2024/09/19 21,832
1626463 엄마가 말을 했으면 좋겠어요. 5 00 2024/09/19 2,277
1626462 의류 쇼핑몰 후기 재밌지않나요 15 ........ 2024/09/19 2,859
1626461 입술에 있는 점 빼려는데요 3 대딩딸이 2024/09/19 805
1626460 여자도 군대 가야 맞아요 53 …… 2024/09/19 2,731
1626459 뇌진탕으로 급성어지러움증이 왔어요 7 .. 2024/09/19 1,180
1626458 아이 한복, 추석 당일 입히고 오후에 반품 요청…거지 근성 부모.. 6 ㅋ팡 2024/09/19 1,845
1626457 주식 시장 어떻게 될까요? 부자 2024/09/19 988
1626456 등산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9 ** 2024/09/19 1,172
1626455 어제 여동생에게 친정 재산 관련 칼부림 협박 당하셨다던 분께. 29 건방진서당개.. 2024/09/19 6,351
1626454 곽튜브 전현무 계획 녹화불참 19 aa 2024/09/19 6,419
1626453 해리스 이런 모습 보셨어요? 12 ㅇㅇㅇ 2024/09/19 3,484
1626452 문콕 짐작가는 집이 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5 문콕 2024/09/19 1,546
1626451 촛불을 켯는데 초심지가 양쪽으로 갈라져 1 789 2024/09/19 470
1626450 나솔) 저는 순자를 응원해요 28 2024/09/19 4,602
1626449 스위치온 다이어트 3주차 진행중 체지방2kg감량 5 스위치온 2024/09/19 1,995
1626448 대상포진 재발...? 1 루시아 2024/09/19 906
1626447 우리 시어머니도 자고가길 원하는데 25 2024/09/19 5,680
1626446 중3 겨울방학 여행 5 됐다야 2024/09/19 693
1626445 생리할때가 아닌데 검은피가 비치는건 6 20대 2024/09/19 1,615
1626444 딱봐도 특검한다니까 순방나간거잖아요 15 ... 2024/09/19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