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한게 허망하게 날아갔네요
어흑....참아야했는데......ㅠㅠ
아참...냉장고 육전 마저 먹어야해요.
잊어버리고 있었네요.ㅎㅎㅎ
그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한게 허망하게 날아갔네요
어흑....참아야했는데......ㅠㅠ
아참...냉장고 육전 마저 먹어야해요.
잊어버리고 있었네요.ㅎㅎㅎ
육전이 맛있기는 하지요. ㅎ
2박3일동안 짤없이 1킬로...
수년간 지켜온 소중한 앞자리가 바뀌어버림ㅜㅜ
확실히 나이가 드니 중부로만 몰리네요
허리사이즈 재기 겁나요
아 드시지마요
더 쪄요
저 연휴동안 일킬로 늘었던거 겨우 이틀간 조절해서 빠졌어요
저도 허리랑 옆구리가 두리뭉실해졌어요. 육전, 녹두전, 깻잎전, 고추전,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동그랑땡, 대게, 갈비찜, 립산적, 양념게장, 허니메론, 천도복숭아, 포도, 송편 무한 반복해서 3일내내 먹었어요.
넘 더워서 잘못먹어서 선방했네요 불행중 다행
저도 딱 3키로 늘었더라구요???@.@
막판 17일 오후부터 어제 마지막 휴일이라고 공허한 마음에 먹어댔더니....ㅠㅠ
근데 이건 아직 살로 간게 아닌거 아시지요?
지금부터 절식 하면 특히 탄수화물 안먹으면 일주일 안으로 대충 2키로 이상은 빠진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계속 나가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지요..ㅋㅋㅋ
그러니 육전은 그만 내려 놓으세요
냉동실로 옮겨두고 일주일 뒤인 다음주부터 서서히 식단하면서 소량씩 꺼내 드세요
저는 오늘 내일 2일은 단식할꺼에요 48시간 단식
그리고 21일 토요일부터 조금씩 저탄으로 식사할꺼구요
그렇게 일주일 가량 지나면 올라갔던 몸무게는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크답니다
일부러 신경써서 평소보다 더 안 먹고 연휴동안 아침 저녁 만보씩 걸어서 2키로 빠져있네요,.
진짜 안먹는게 최고입니다.
음..저도 후후후님 따라서 48시간 단식을 해야겠어! 결심하다가
양가에서 주신 저 많은 음식은 내가 아니면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어쩌지하는 마음이 생겨 갈등되네요.
연휴 기간에 잇몸 염증이 생겨서
오히려 1키로 빠졌어요.
이걸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님
과감하게 그 음식들을 내치세요ㅋㅋㅋ
돌봐주지 마시라고요!!!
그것들이 돌봐준 고마움도 모른채
....님 옆구리며 아랫배에 척하고 달라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할꺼에요!!!!
육전은 탄수화물 아닌데여...
안먹어야하나여....
현재로선 그대로인데ㅡ아침에 전을 한접시 먹었으니
낼모레 확 올라올지도 ㅠ
자전거 60분씩 돌리기는 했음
육전, 녹두전, 깻잎전, 고추전,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동그랑땡, 대게, 갈비찜, 립산적, 양념게장, 허니메론, 천도복숭아, 포도, 송편
무한 반복해서 "읽고" 있어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다이어트 중이라서요ㅠㅠ
예 물론 육전에 탄수화물은 상대적으로 적지요
탄수화물은 몸에 들어오면 최종적으로 글리코겐으로 우리몸에 저장되는데요
글리코겐은 보통 24시간 이후면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요
글리코겐이 쌓여 일주일 이상 지나면 지방으로 변해서 저장이 되요
그게 바로 살이 찌는거지요
몸속에서 아직 글리코겐 형태로 남아 있을때 최대한 소진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이 찌지 않는거에요
육전은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요
단백질도 역시 몸속에 들어가면 잉여 물질은 포도당으로 변화하는 것 아시나요?
과잉 단백질은 결국 포도당이 되고 그게 쌓이면 지방이 되는겁니다
그러니 연휴때 잘 먹은 것은 치팅 거하게 했다 하고 털어 버리고
오늘부터 다요트 들어가면 됩니다
일주일만 열심히 하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갈 확률이 큽니다~~
다요트는 평생하는 거에요
그러니 에라이 모르겠다 이왕 찐거 잔뜩 먹자 먹고죽자~~ 이런 마인드 노노노!!!
후후후님~
이해 쏙쏙 ~
감사합니다 !
다시 다이어트시작~~ㅎㅎ
넘더워서 식욕도없던데 3키로나~~~ 육전까지만 드시고 다시 다욧시작합시다 ㅎㅎ
시댁이 시골집인데 화장실이 하나밖에없는관계로 볼일보기넘불편해서리....왠만하면 안먹어요 물도 커피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