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옆에 주차된차있을시 후진주차된차 빼기요!!ㅜㅜ트라우마..

. .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24-09-19 08:11:01

내년이면 운전 10년인데 거의 10만 조금 덜 되었구요.

후진주차를하는건 문제없구 모르는곳도 네비만 있으면 다 잘 가구요..

 

그런데 문제가 운전하고 7월에 주차장에서 난생처음 주차된 옆차 살짝 그어서 죄송하다고 보험처리해드렸는데..

그게 트라우마처럼 남아서ㅜㅜ 그간  제가 완전초보때 살짝 스치듯 차뺄때 벽에 제차 제가 아주 살짝 스치듯 스크래치낸거 또 좁고 어두운 지하주차장 연석에 휠 스크래치 빼곤이건것도 다 저만 아는정도 티도 거의 안났고 남에게 피해 1도 주지않아서 잊고 운전 잘하고 살았어요..

 

도로에서도 쭉 무사고였고 운전자와 시비붙은 경우도 없었구 별로 운전자체에 걱정을 크게 안하고 살었었는데 두달전쯤 너무 급한일이 있어서 일 쉴때 하루에 5곳의 전혀 다른 곳을(병원포함 차량 정비소등등) 시간 예약을 잡아두어 약속시간대로 가야하는 일정을 소화하다 급하게 움직이다 후진주차된 제차를 빼는 상황에서 충분히 앞으로 나와서가 아닌 조금 나오면서 핸들을 돌려버려서 옆차에 스크래치를 내서 죄송하다고하며 보험처리해드렸어요.. 제차도 스크래치났으니 덴트하느랴 차도 당분간 못쓰고 상대도 센터가서 덴트수리 렌트 몇일 받구요..

 

문제는 그후.. 더 조심히 운전하는건 좋은거고 사고는 누구에게나 날수있다란 조심성이 커진건 나은데.. 남에게 피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차빼는 거의 십년을 일상같던 이 기본중의 기본이 엄청 신경쓰이고 느려졌다는거에요 누가보면 도로연수 처음 한 사람처럼요.. ㅜㅜ 트라우마처럼 남은거죠.

 

후진주차로 주차해서 앞으로 드라이브D 놓고 차빼는거라 잘보여서 어려운게 없는건데 이걸 감으로 하던걸 어깨선까지 옆차끝꼬리까지 와서 핸들을 돌리는거 어느정도 핸들을 감는지 감각인데 그걸 생각이란걸 하고 있어요ㅜㅜ..

 

내차 내어깨선에 옆차 본넷완전끝까지 앞으로 빼놓고 그후 핸들 완전끝까지아닌 반정도 틀어서 빼는건가요? ㅜㅜ 옆차 안닿을려고 어떤땐 너무 차많이 빼서 틀어서 앞차닿을듯 많이 빼고 계속 후진 전진 번갈아 조심히 빼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너무 단순한건데 방법좀 다시 짚어주세요 트라우마 해결법도 아시는분  도움좀.. 요즘은 마트가도 양옆차없는곳 멀리주차해요 그게 맘편해서ㅜ

IP : 210.97.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8:20 AM (49.236.xxx.96)

    운전한지 30년이 넘었는데
    공식으로는 모르고
    그냥 감으로...ㅠㅠ

  • 2. ..
    '24.9.19 8:20 AM (211.235.xxx.130) - 삭제된댓글

    주차장마다 주차선간격도 다르고
    앞쪽 주차열과 거리도 다르잖아요.

    어깨선, 옆차 끝꼬리 그런 공식 생각말고
    옆차 피해서 뺄수 있을만큼 빼다 부족하면
    후진 한번 더하지.... 그런 마음으로 편하게 운전하세요.

  • 3. ...
    '24.9.19 8:24 AM (115.138.xxx.99)

    사이드미러에 옆차 모서리 보일때까지라도 빼서
    후방카메라랑 사이드미러 번갈아서 보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빼요.
    몸에 익을때까진 어쩔수 없어요.

  • 4. ..
    '24.9.19 8:50 AM (118.235.xxx.43)

    어깨끝 그런 공식말고 몸으로 체감한 감으로 하셔야죠
    사이드 룸미러 카메라 보며 움직여야 해요
    미러 보는감을 익히세요

  • 5. ....
    '24.9.19 8:51 AM (118.217.xxx.9)

    두번째 댓 점 둘님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해요
    한 번에 뺄 생각말고 천천히. 안 되면 후진하기.
    안전운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348 이상민, 공천거래 의혹에 "시궁창 썩은 냄새. 김 여사.. 5 ㅇㅇ 2024/09/20 1,707
1625347 아카펠라 성가. 너무 아름다워서 공유해요~~ 11 위로 2024/09/20 1,000
1625346 미국 부유층 댓글,,, 11 .. 2024/09/20 4,748
1625345 대학생 아들들 보험 들고 계시나요? 8 대딩 2024/09/20 2,015
1625344 냉동블루베리 추천 7 ㅇㅇㅇ 2024/09/20 1,702
1625343 보일러 추천부탁드려요 (도시가스) 5 ㅠㅠ 2024/09/20 897
1625342 조감도인데도 너무 흉물스럽지 않아요? 10 ... 2024/09/20 3,022
1625341 언니네 직송 염정아 모자 11 염정아 모자.. 2024/09/20 4,578
1625340 저녁은 뭘 드시나요? 17 오늘 2024/09/20 3,233
1625339 통신사 kt, lg 어디가 나은가요 14 ㅇㅇ 2024/09/20 1,618
1625338 눈썹, 아이라인, 입술 3 2024/09/20 1,231
1625337 저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요? 12 게으름 2024/09/20 3,903
1625336 다산 정약용이 친구에 대해 14 ㄴㄷㅎ 2024/09/20 4,326
1625335 피부관리를 처음 받고 5 신박하다 2024/09/20 3,113
1625334 물건을 안버리는 남편 때문에 짜증나요 11 답답 2024/09/20 3,334
1625333 머리 탈색한 회사사장 어떤거같나요 21 탈색 2024/09/20 1,865
1625332 근데 말이죠. 몸이 더위에 좀 더 적응한거 같지 않으세요? 8 ..... 2024/09/20 1,534
1625331 한국에서 돈 자랑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 사건...jpg 29 dd 2024/09/20 20,590
1625330 내용 지웠어요 30 어쩌죠 2024/09/20 4,093
1625329 해초비빔밥은 어떻게 먹으면 맛있나요? 5 ㅇㅇ 2024/09/20 1,079
1625328 상담때 학교 담임한테 선물 가져가시나요? 29 유구무언 2024/09/20 2,998
1625327 남편 말과 제 말 중 누구 말이 더 맞을까요 14 ㅇㅇ 2024/09/20 2,576
1625326 피씨방에서 계좌이체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 꿀순이 2024/09/20 730
1625325 가을의 전설 19 거시기하네 2024/09/20 2,532
1625324 성당에 대모님이 제게 아주 큰 폐를 끼쳐서 마주치기가 6 냉담 2024/09/20 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