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옆에 주차된차있을시 후진주차된차 빼기요!!ㅜㅜ트라우마..

.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4-09-19 08:11:01

내년이면 운전 10년인데 거의 10만 조금 덜 되었구요.

후진주차를하는건 문제없구 모르는곳도 네비만 있으면 다 잘 가구요..

 

그런데 문제가 운전하고 7월에 주차장에서 난생처음 주차된 옆차 살짝 그어서 죄송하다고 보험처리해드렸는데..

그게 트라우마처럼 남아서ㅜㅜ 그간  제가 완전초보때 살짝 스치듯 차뺄때 벽에 제차 제가 아주 살짝 스치듯 스크래치낸거 또 좁고 어두운 지하주차장 연석에 휠 스크래치 빼곤이건것도 다 저만 아는정도 티도 거의 안났고 남에게 피해 1도 주지않아서 잊고 운전 잘하고 살았어요..

 

도로에서도 쭉 무사고였고 운전자와 시비붙은 경우도 없었구 별로 운전자체에 걱정을 크게 안하고 살었었는데 두달전쯤 너무 급한일이 있어서 일 쉴때 하루에 5곳의 전혀 다른 곳을(병원포함 차량 정비소등등) 시간 예약을 잡아두어 약속시간대로 가야하는 일정을 소화하다 급하게 움직이다 후진주차된 제차를 빼는 상황에서 충분히 앞으로 나와서가 아닌 조금 나오면서 핸들을 돌려버려서 옆차에 스크래치를 내서 죄송하다고하며 보험처리해드렸어요.. 제차도 스크래치났으니 덴트하느랴 차도 당분간 못쓰고 상대도 센터가서 덴트수리 렌트 몇일 받구요..

 

문제는 그후.. 더 조심히 운전하는건 좋은거고 사고는 누구에게나 날수있다란 조심성이 커진건 나은데.. 남에게 피해주면 안된다는 생각에 차빼는 거의 십년을 일상같던 이 기본중의 기본이 엄청 신경쓰이고 느려졌다는거에요 누가보면 도로연수 처음 한 사람처럼요.. ㅜㅜ 트라우마처럼 남은거죠.

 

후진주차로 주차해서 앞으로 드라이브D 놓고 차빼는거라 잘보여서 어려운게 없는건데 이걸 감으로 하던걸 어깨선까지 옆차끝꼬리까지 와서 핸들을 돌리는거 어느정도 핸들을 감는지 감각인데 그걸 생각이란걸 하고 있어요ㅜㅜ..

 

내차 내어깨선에 옆차 본넷완전끝까지 앞으로 빼놓고 그후 핸들 완전끝까지아닌 반정도 틀어서 빼는건가요? ㅜㅜ 옆차 안닿을려고 어떤땐 너무 차많이 빼서 틀어서 앞차닿을듯 많이 빼고 계속 후진 전진 번갈아 조심히 빼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너무 단순한건데 방법좀 다시 짚어주세요 트라우마 해결법도 아시는분  도움좀.. 요즘은 마트가도 양옆차없는곳 멀리주차해요 그게 맘편해서ㅜ

IP : 210.97.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8:20 AM (49.236.xxx.96)

    운전한지 30년이 넘었는데
    공식으로는 모르고
    그냥 감으로...ㅠㅠ

  • 2. ..
    '24.9.19 8:20 AM (211.235.xxx.130) - 삭제된댓글

    주차장마다 주차선간격도 다르고
    앞쪽 주차열과 거리도 다르잖아요.

    어깨선, 옆차 끝꼬리 그런 공식 생각말고
    옆차 피해서 뺄수 있을만큼 빼다 부족하면
    후진 한번 더하지.... 그런 마음으로 편하게 운전하세요.

  • 3. ...
    '24.9.19 8:24 AM (115.138.xxx.99)

    사이드미러에 옆차 모서리 보일때까지라도 빼서
    후방카메라랑 사이드미러 번갈아서 보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빼요.
    몸에 익을때까진 어쩔수 없어요.

  • 4. ..
    '24.9.19 8:50 AM (118.235.xxx.43)

    어깨끝 그런 공식말고 몸으로 체감한 감으로 하셔야죠
    사이드 룸미러 카메라 보며 움직여야 해요
    미러 보는감을 익히세요

  • 5. ....
    '24.9.19 8:51 AM (118.217.xxx.9)

    두번째 댓 점 둘님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해요
    한 번에 뺄 생각말고 천천히. 안 되면 후진하기.
    안전운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12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13 ㄱㄴ 2025/01/11 3,655
1666211 증권사 직원이나 주식 전문가한테 맡겨서 수익률 좋았던 분 계세요.. 11 투자자 2025/01/11 2,959
1666210 매트리스 방수 커버 2 ㄴㄴ 2025/01/11 1,310
1666209 한 ㄴ 만 팬다! 김민전 어떻게 할까요 9 제대로 2025/01/11 2,445
1666208 신남성연대 '尹 지지' 댓글부대 3만 명 조직…기사 좌표 찍고 .. 16 000 2025/01/11 3,069
1666207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4 엄마 2025/01/11 3,995
1666206 주말에는 안하던 곳 청소하는 루틴 4 0-0 2025/01/11 2,490
1666205 청년 유시민의 서울의 봄..계엄의 기억 1 죽음을무릅쓴.. 2025/01/11 1,175
1666204 계엄이 실패한 원인이 뭔가요? 47 ㅇㅇ 2025/01/11 5,902
1666203 남편과 수원왔어요 맛집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3 수원 2025/01/11 3,352
1666202 경호처안전본부장도 경찰출석 백기들었네요 10 체포하자 2025/01/11 3,922
1666201 (조선) 국힘 내부에서도 대선 망했다는 분위기 12 ㅅㅅ 2025/01/11 4,366
1666200 계엄이 성공했다면 어떤 모습인지 1 ........ 2025/01/11 1,032
1666199 고양이뉴스 원피디 협박 받고 있어요. 21 .. 2025/01/11 6,999
1666198 종이컵 두번사용 더 안좋은가요? 5 hot 2025/01/11 2,415
1666197 치아교정이야말로 성형혁명인 것 같아요. 19 ㅎㅎ 2025/01/11 5,450
1666196 대화상대가 없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 2025/01/11 2,170
1666195 자고 일어나니 뒷베란다가 한강입니다 ㅜㅜ 21 ... 2025/01/11 22,579
1666194 라면이 왤케 맛있죠? 4 히히 2025/01/11 2,262
1666193 안국에서 떡볶이 먹었어요 10 오세요 2025/01/11 3,393
1666192 예전같으면 독감 6 몰라도 2025/01/11 2,479
1666191 경기가 어렵긴 진짜 어려운가봐요 8 Laop 2025/01/11 5,031
1666190 책한권 보통 몇일만에 읽으시나요? 3 ..... 2025/01/11 1,514
1666189 이제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현실이 너무 다른 것 같아요 20 ㅇㅇ 2025/01/11 5,701
1666188 뉴질랜드에서 치즈나 소세지 사올 수 있나요? 4 ㅇㅇ 2025/01/1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