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손 안댔어요. 그런 말 왜하죠??

ㅇㅇ 조회수 : 5,021
작성일 : 2024-09-19 06:58:42

글을 다시 파서 죄송해요.

평소에 어이없다 생각했던 포인트였는데

   아래  글이 있어서요

  식당에서 식사하고  나가며 ,

  이 반찬 손 안댔어요    왜 그러는건가요 ? ?

손 안댔으니  다른 손님 주세요?    말도 안되는거 모르는지요..    식당 사장을 도와주는 차원인가요? ? 

젊은 사장들 황당해 해요.

   이미 침 먼지  다 노출된거고   버리는게 맞지  말해주는게     무슨 교양이나 있는듯  너무 웃깁니다. 

   제 친구도  식당에서  갈치젓갈 나왔는데  그걸 우리가 안좋아하니  옆으로 밀어내고      식사마친 뒤 주인에게   손 안댔다고 말하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IP : 222.233.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24.9.19 7:02 AM (220.78.xxx.213)

    반찬 재활용 조장하네요
    아예 첨에 돌려보내든가

  • 2. 안먹을거면
    '24.9.19 7:07 AM (180.66.xxx.192)

    처음부터 바로 돌려보냈어야죠.
    날 좋은 날 햇빛 쫘악 들어오는 창가에서 밥 먹는데, 사람들 침이 식탁에 분수처럼 튀는게 어찌나 생생히 잘 보이던지
    그 후로 가운데 같이 놓고 먹는거 못해요.

  • 3. ..
    '24.9.19 7:07 A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그냥 먹고나감되지
    드럽게할일업음.

  • 4. ..
    '24.9.19 7:09 AM (59.9.xxx.163)

    깨인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가.
    먹고 그냥나감되지
    참드럽게 할일없음

  • 5.
    '24.9.19 7:09 AM (219.241.xxx.152)

    옛날분들 전쟁겪고 보리고개겪어서 아까워 그러겠죠
    저도 할머니가 쌀 한톨도
    전기아끼라고 얼마나 잔소리 하던지
    너가 굶어보지 않아 모른다고
    여기에 비닐 많이 쓴다고 환경보호차원에서
    그런거랑 같죠
    자기가 살아온 경험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세요

  • 6. 좋아하는
    '24.9.19 7:10 AM (112.186.xxx.86)

    칼국수집에 겉절이가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어느날 주방 가까이 앉아 칼국수먹다 보게됐는데
    남은 겉절이들을 버리지않고 다시 손님상에 재활용하는거에요. 그뒤로 안가고 있어요.

  • 7.
    '24.9.19 7:35 AM (223.38.xxx.54)

    밑에 도시 열섬 가속화 된다고
    에어콘 키냐고 뭐라한 사람보다는 낫네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 8.
    '24.9.19 8:47 AM (124.54.xxx.37)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안먹은 반찬 아까워서..근데 어느 식당 주인분이 손님상에 나간건 일단 다 버린다고 하셔서 그때부턴 안먹는건 반찬놓기전에 얘기합니다 그 식당 없어져서 안타까워요 믿고 갈수 있는 곳이었는데..

  • 9. 바람소리2
    '24.9.19 9:48 AM (114.204.xxx.203)

    가져올때 이건 안먹어요ㅠ하고 돌려보내요

  • 10. 이런뜻아닐까요
    '24.9.19 9:54 AM (211.234.xxx.226)

    넘 맛없게 생겼어요

  • 11. 복뎅이아가
    '24.9.19 4:27 PM (118.33.xxx.146)

    친구 가게에서 알바하는데 미리 가져가라고 말씀해 주신 손님들 정말 고마워요. 배추가 한망에 5만원하는 시국에 손도 안댄 반찬 버리는거 참 아깝더라구요.

  • 12. 솔직히
    '24.9.19 7:39 PM (124.57.xxx.213)

    재활용 안하는 집은 오자마자 다시 보내려해도
    에유 한번 나온 건 못써 그냥 드세요 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251 어느 74년생 자신의 기구한 삶 9 검색중 2025/01/11 7,113
1666250 치킨을 시켜는데 닭다리가 하나 7 펩시 2025/01/11 2,888
1666249 제주도 "여객기 참사 명칭에 무안공항 넣어달라".. 8 ... 2025/01/11 3,031
1666248 맛있는 귤 주문가능한곳 알려주세요 6 ..... 2025/01/11 2,707
1666247 추억 있고 사연 많은 물건은 어떻게 정리하나요 11 ..... 2025/01/11 1,943
1666246 일상글/ 매우 긴글 주의) 캐나다 토론토서 늦은 유학중인 학생의.. 5 Love05.. 2025/01/11 2,135
1666245 일당받는 태극기부대 ㅎㄷㄷㄷ 15 ㅇㅇㅇ 2025/01/11 5,250
1666244 오세이돈 xx , 선결제 푸드 트럭 단속 지시 14 ........ 2025/01/11 3,561
1666243 수업료 안내는 수강생 내쫒는 방법? 10 수업료 2025/01/11 3,201
1666242 광화문 집회 늦게 가도 될까요? 5 ㅇㅇ 2025/01/11 1,026
1666241 "제주항공 사고 4분 전부터 블랙박스 기록 안 돼&qu.. 20 ... 2025/01/11 5,241
1666240 급질)) 3개월 지난 단무지 먹어도 되나요? 4 김밥 용 단.. 2025/01/11 1,020
1666239 고양이가 계속 안보여요 9 ^^ 2025/01/11 2,221
1666238 고시히까리 쌀이 젤로 맛있나요? 27 2025/01/11 2,982
1666237 광화문집회 왔어요 10 .. 2025/01/11 2,094
1666236 권성동"민주당, 윤 대통령 체포에만 혈안'사형' 운운 .. 28 내란당해체 2025/01/11 2,845
1666235 탄핵)40대 초 트렌치코트 골라주세요 5 40대 2025/01/11 1,488
1666234 엄마가 고관절 골절 되셨어요 ㅜㅜ 18 걱정 2025/01/11 5,726
1666233 집안에서 가구 옮기는 건 어디 의뢰해야 할까요? 16 멧돼지야감빵.. 2025/01/11 2,516
1666232 급질 마트 포장육 그대로 냉동하시나요?? 7 해바라기 2025/01/11 1,281
1666231 공주여행 가볼만 한곳 7 여행 2025/01/11 1,597
1666230 친구가 뒤에서 제 욕을 4 ㅇㅇ 2025/01/11 3,124
1666229 단점 딱 하나 고친 남편 6 사교힘들다 2025/01/11 3,313
1666228 간식 뭐드세요? 10 ... 2025/01/11 2,721
1666227 역적이 많이나오는 서울대 폐교해야한다네요 25 2025/01/11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