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대학생들 보니 한국 대학생들 청바지 티셔츠 백팩 딱 요차림 90퍼센트구요.
졸업하면 억대 연봉 받을 친구들인데 지금은 그냥 평범해보여요.
동네가 뭔가 젊잖다고 할까 맨하튼이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떨냄새도 많이 안나구요.
평범한 대학교 앞예요. 느낌이요.
다녀본 도시 중 떨냄새 최고는 샌프란 몬트리올이예요.사람마다 체감은 다르지만요.
여긴 가을 시작이네요.
길거리 대학생들 보니 한국 대학생들 청바지 티셔츠 백팩 딱 요차림 90퍼센트구요.
졸업하면 억대 연봉 받을 친구들인데 지금은 그냥 평범해보여요.
동네가 뭔가 젊잖다고 할까 맨하튼이랑 분위기가 다르네요. 떨냄새도 많이 안나구요.
평범한 대학교 앞예요. 느낌이요.
다녀본 도시 중 떨냄새 최고는 샌프란 몬트리올이예요.사람마다 체감은 다르지만요.
여긴 가을 시작이네요.
울 나라에서 하버드 드갈 정도면
그깟 억대 연봉에 연연하지 않아요
집안이 금수저 자재들 입니다
최소한 은수저 이상 되는~
한국학생만이 아니라 전체 학생들 감상입니다.
한국학생은 제 머리속에 있지 않아요.
그냥 하버드 대학생으로 보입니다.
떨냄새가 뭔가요?
땀냄새인줄 알았는데 계속 떨냄새라고 하셔서 궁금해요.
냄새 에요. 미국선 합법. 냄새 역겨움.
알려주신 윗님 감사합니다.
미국 안가봐서 마리화나 냄새가 뭔지 몰라요. 그래서 떨냄새란 은어도 몰랐어요.
지금 하바드대학 앞인데요
공부벌레들 조회수 : 644
작성일 : 2024-09-19 04:12:41
길거리 대학생들 보니 한국 대학생들 청바지 티셔츠 백팩 딱 요차림 90퍼센트구요
그걸 떨냄새라고 하는구나
원글님 뭐라는거여~ ㅋㅋ
한국학생이라고 콕 찍어 말하구선
전체라구요 ㅎㅎ
청바지에 백팩 수수해 보여도
다 같은 청바지가 아니라는요
만원짜리 청바지도 있지만
미우미우 티셔츠가 백만원대
청바지는 오백만원대 입니다
떨냄새란 말은 첨 들어보네요
한국대학생이라고 써놓곤 한국학생은 머리에 있지도 않다니 원글님 취하셨나
저의감상을 이해하신분은 없는거죠?
제가 글을 잘못썼네요.
요지는 평범한 대학가 앞 느낌이라는거예요.
생각보다 학교 건물들도 낡고 오래되고 작은 동네느낌이었어요
렌트비며 각종 물가는 어마무시하지만요.
한국에 사는 대학생들의 옷차림인 티셔츠 청바지에 백색
바로 요차림이 미국에 사는 대학생 복장이더라
딱 이해님 땡큐입니다.
여기서 한국대학생 미국대학생 가름이 아니고 그냥 평범 후줄근 차림 대학생인데 졸업하면 수억 월급쟁이들이 될꺼라 상상이 안긴서요.
보스턴 시내 호텔비가 일박 오십이 평균예요.
맨하탄보다 더 비싼 느낌
매하탄은 호텔수가 많아서 선택이라도 할수있늣데
요긴 넘작은 동네라 그냥오십예요.
환율이 올라 고물가 느낌이 더해요.
지금 뉴베리인가 동네 쇼핑가 돌아다니는데 다리아파 계단서 쉬면서 글 쓰고 있네요.
오늘 좀 추운 느낌도 나고 그렇죠? 내내 날씨 좋다가 하필 오늘부터 주말까지 날씨가 별로에요. 원래는 지금 햇살은 좋고, 공기는 건조하고 딱 좋은데
뉴베리 스트릿에 계시면 Joe's on Newbury 클램차우더 bowl로 하나 드세요. 여기 다른 음식은 그저그런데 클램차우더는 맛있어요. 스푼을 가운데 꽂았을 때,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것이 제대로 된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에요. 올 해 사무엘 아담스 옥토버페스트, 하픈 옥토버페스트 둘 다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맥주에 차우더 꽤 괜찮아요.
오늘 좀 추운 느낌도 나고 그렇죠? 내내 날씨 좋다가 하필 오늘부터 주말까지 날씨가 별로에요. 원래는 지금 햇살은 좋고, 공기는 건조하고 딱 좋은데
뉴베리 스트릿에 계시면 Joe's on Newbury 클램차우더 bowl로 하나 드세요. 여기 다른 음식은 그저그런데 클램차우더는 맛있어요. 스푼을 가운데 꽂았을 때, 쓰러지지 않고 서 있는 것이 제대로 된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에요. 올 해 사무엘 아담스 옥토버페스트, 하픈 옥토버페스트 둘 다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생맥주에 차우더 꽤 괜찮아요.
여기서 미국 물가가 비싸서 3억은 벌어야 생활가능하다던데요
꼭 하버드졸업생이라 연봉이 높은 게 아니구요
그 수억 월급쟁이들도 학생때와 똑같이 후줄근하게 다녀요. 대부분
예일대 앞까지는 가 봤는데 하바드는 커녕 보스턴 까지는 못가봤네요.
메사츄세츠주는 금 넘어서 들어가봤어요.
한국인들의 일류대 선호가 어느정도냐면, 아들 MIT 집어넣으려고 MIT 앞에서 세탁소를 했답니다. 80년대 초반 이야기에요. ㅎㅎㅎ 그래서 그 아들 MIT 들어갔대요.
맨하튼 ㅡ크레이지
보스턴ㅡ젠틀 ㆍ스마트
수수하게 너무 평범하게 보이는 학생들 느낌이다~
딱 이건데ᆢ
댓글중에 평범해보여도 미우미우 청바지가 오백이니뭐니
이런 얘기가 나오니 ㅠ
원글님 어떤 느낌을 얘기하시는지 알것같아요ᆢ
그나저나 보스턴 꼭 한번 가보고싶은곳이예요
미국은 고등학생때까지는 멋부리고 난리인데
대학을 공부할 학생듦만 가서인지
정말 청바지에 후드티 백팩
수수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학교갈때 명품 가방 조그마한거 들고 다니는 우리나라 대학생들보면 분위기 참 다르더라구요
젊잖다가 아니라 점잖다
구두 신고 핸드백 들면 교직원인 줄 알걸요
졸업을 못하니 미친듯이 공부하겠죠
멋부릴 시간이 없음
글고 미국서 수억 벌어봐야 다 통장을 스치고 빠듯해요
물가가 우리나라랑 차원이 다름
평범한 대학가니까 평범한 대학가 느낌이죠.
서울대 앞에 가도 똑같습니다.
그 수억 월급쟁이들도 학생때와 똑같이 후줄근하게 다녀요. 대부분 222222222222
보스턴 자주 갔고 아이가 졸업하고 수억 연봉 받는데
학생 때랑 똑같이 하고 다녀요. 직장 동료들도 그렇대요.
양복도 사줬는데 안입어서 누가 보면 학생인 줄 알 거예요.
숙소찾고 있는건 아니죠?
보스턴 컨벤션센터 주변에 저렴한 호텔 많아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보스턴 다시 가보고 싶네요.
미술관도 가고 음악회도 가보고요.
한국 대학생들처럼
학생들,, 대체적으로 깔끔하면서 검소한 분위기..
맨하탄보다 훨씬 유럽적인 보스턴 분위기라.. 더 도시외관도 그렇고
모든게 보수적인 느낌이랄까?...
또 물가가 우리나라 3배는 차이나니.. 연봉도 우리나라보다 2,3배 받아도 빠듯하다하네요.
하버드 자연사박물관도 넘 좋았는데...한번 시간되시면 방문해보세요.
마리화나 냄새를 떨냄새라고 하는군요. 미국선 합법. 냄새 역겨움.
이건 한 번 맡아 본 사람이면 누구나 안대요. 그래서 우리나라 경할들도 대번에 마약 마리화나 한 사람 바로 검거할 수 있다고 경찰분에게 들었어요.
거기 참 좋죠
교육도시 맞더라구요
부러웠어요.
물가 비싼 걸로 top2가 뉴욕이랑 보스턴. 진짜 보스턴 호텔 1박 50만원 이하가 잘 없어요. 우리나라처럼 남들 시선에 신경을 덜 써서 외모에 크게.신경을 안 쓰더라고요. 글고 공부하기도 바쁨. 놀면서 공부할 수 없는 학업량. .
제 아이가 미국에서 연봉 4억 직장인인데
님이 본 그 대학생들 차림으로 직장 다녀요.
여름에는 반바지에 티셔츠, 백팩, 운동화.
미국에서 억대 직장인들 전부가 양복 입고 다니지 않아요
서른살이 아직 안된 제 아이가 미국에서 연봉 4억 직장인인데
님이 본 그 대학생들 차림으로 직장 다녀요.
여름에는 반바지에 티셔츠, 백팩, 운동화.
미국에서 억대 직장인들 전부가 양복 입고 다니지 않아요
연봉 4억 직장 어디인가요?
하버드에 금수저 부모 지원보다는 국가 장학금, 기업 스폰서로 온 애들이 80퍼예요 엠아이티도 마찬가지
그깟 옷이 뭐라고
,,,
꾸밀새가 있나요 나중에 꾸미고 다니겠지. 아는 아이도 하버드나와서 박사과정 중인데 시커멓고(공부만 해서 ㅋㅋ) 후질근해요. 그 엄마는 밖에 다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젊은이들 보면 한편으로는 부럽대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버드가 최고 대학이긴 하지만 학생인데...무슨 차이가 있다고 학생때부터 달라보이나요?? 그 어느 대학을 가도 학생은 학생으로 보이는게 정상이에요.
옷은 후줄근한데 머리가 잘난게 진짜 멋지고 매력적인듯..
유치해요. 학생은 다 비슷하지. 나중에 사회에 진출했을때 격차이가 나는거지 지금의 신분은 태생이 금수저 아닌이상 다 비슷한 신분인데 뭘 거기서 본인의 감상을 찾나요
뭔 글 평가 까지?
잘나신 분들이 너무 많아 살기 힘들구나 ㅋㅋ
하바드 졸업이라고 무조건 수억 연봉 아니에요.
미국도 테크 아닌 컨설팅 쪽도 엔지니어링 전공자들 뽑아서 문과는 취직 어려워요.
그리고 하바드 다닌다고 다 돈 많은 집 애들 아니에요.
좋은 학교 일수록 financial aid 받고 들어온 애들도 많아요.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도 엄청 나고요.
미국 좋은 대학들 학생들은 대부분이 츄리닝 여자애들은 레깅스에 전혀 멋부리지 않고 다니죠...공부 하느라 멋 부릴 시간이 없어서
근데 브랜드 옷 입고 멋 부리는 애들 보면 거의 다 중국 유학생들
웃긴게 하바드도 웃기고 하버드도 아니고 ㅋ
맨하탄이랑 왜비교를 해요?
같은 대학가도 아니고
미국첨 가본듯
동부투어중인가 ㅋ
떨… 이라하는거군요
제글이 베스트에 올랐네요.
맨하탄 콜럼비아 뉴욕대 학생들과 느낌이 달라요.
제가 읏브랜드를 잘모르는 사람은 아니구요.
맨하탄 학생들은 가방도 브랜드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여긴 진짜 백팩 천지예요.
학교 교정 자체도 웅장하지 않고
한국 작은 대학교 앞 분위기요.
아이들 데리고 견학 많이 온다는데
동기부여가 될지 모르겠어요.
콜럼비아 갔을때 (저 뉴욕 8번 와봤어요 정확히 맨하탄)
저도 다시 대학생되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잠깐 스쳤는데
하버드 (하바드 모라고 하신분이 있어서요)는 그냥 한국대학교 느낌이라 부담스럽지가 않아요. 학교 명성에 비해서요.
새벽에 일어나서 르뱅 쿠키랑 커피마시면서 덧글 씁니다.
울 나라에서 하버드 드갈 정도면
그깟 억대 연봉에 연연하지 않아요
집안이 금수저 자재들 입니다
최소한 은수저 이상 되는~
자제입니다
뭐 은수저 금수저 집 아이들은 그리 높여 부르나요?
백팩에 생수 꽂혔나요?
백팩에 생수 아니고 엄청 큰 텀블러 손에 들구 다녀요.
저 지금 하버드 정문 앞 도보 오분거리 찰스강 보이는 곳 숙소인데
너무 기분 좋아요.
참 특이한게 여기 백팩은 이스트나 쟌스포츠 백팩보다 그냥 진짜 후줄근 박팩이 대부분예요.
보스톤 너무 좋아요. 점잖고 차분하고 안전한 느낌이 드는 도시에요. 하지만 물가는 미국에서 제일 비싼 도시 같아요. 보스톤에서 쭉 살려면 돈을 좀 많이 벌어야겠더라구요.
하바드가 보스톤인가요?(저는 원글님처럼 하바드라 할래요.)
한 번 구경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콜롬비아 대학 저도 한 번 가봤어요. 할렘이 가까웠던 기억이..
IMF시절에 갔었어요. 환율 2천원 넘을 때..
몬트리올도 마약 심해요??
여행 중에 기억이 가장 좋아서 언젠가 꼭 살고픈 도시였는데 ㅠㅠ
지금 학교 바로 앞 커피샵인데 (타테는 아님) 완전 가을 시작이네요. 저 한국 혹서기 피해서 온거 같아요.
몬트리올이 뭔가 유럽스러운데 좀 무거운 분위기예요. 조용한 도시인데 떨냄새가 깊이 배인 분위기
이제 시내 돌아다닐려고 하니 제 댓글도 마지막이네요.
인스타나 카톡 안하니까 흔적을 여기 게시판에 남깁니다.
모두 더운 여름 안녕 빠이빠이 하시길 바라요.
엘레이, 파사데나, 오렌지카운티, 시애틀 다운타운, 시카고 다운타운 등등에서 살아봤었는데, 하버드(캠브리지)보스톤이 제일 살기 좋은것같아요. 물가 비싼것 제외하고요. 지금은 다른나라에 있는데, 제 자식네가 살아서 자주가는데, 아예 문을 안잠그고 다녀요. 걱정해도 지네생활방식이라 그러려니했는데, 다른이웃들도 안잠그고 다니더라고요. 교육수준과 의식수준들이 높아서 주민들 전체가 다들 점잖아요. 길가는사람들 개나소나 닥터,변호사 아니면 교수라는 농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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