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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24-09-19 01:09:14

추석에 에어컨 안틀어준다는 글 왜이리 많아요?

나이들면 정녕 용심에 자기중심적으로밖에 생각을 못하는건가요?

이 더위에 자식들이 찾아왔으면 시원하게 에어컨틀고 서로 즐겁게 맛있는거 간단히 해먹고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에요?

무슨 고행하듯 오바이트 나올정도로 땀흘려가며 바리바리 음식을 해대나요

글 읽다보니 속터지네요 

 

IP : 211.217.xxx.9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이
    '24.9.19 1:11 AM (211.49.xxx.209)

    에어컨을 키고 일해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더운데 무슨 극기훈련하나요?

  • 2. 이상한 인간들
    '24.9.19 1:11 AM (211.118.xxx.156)

    사람 바글바글한데, 아들, 며느리,손주도 손님인데 왜 에어컨을 안틀고 불구덩이 에서 가스불키고, 전부치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3.
    '24.9.19 1:13 AM (116.37.xxx.236)

    한겨울에 온수 가동 안하고 고무장갑 없다며 맨손 설거지 시켰던 시어머니. 다음부턴 고무장갑 가지고 다녔었어요. 가스 보일러의 온수 켜는 법을 몰라서 그 다음엔 배워서 갔었고요.
    왜들 심술인지 모르겠어요.

  • 4. ///
    '24.9.19 1:13 AM (58.234.xxx.21)

    남편들도 웃기는거 같아요
    아무리 자기는 일 안한다하더라도
    이 더위에 뭐하는거냐 에어컨 틀어라 말 한마디 못하는건가요?

  • 5. 나이들면이
    '24.9.19 1:13 AM (125.188.xxx.2)

    아니라 원래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

  • 6.
    '24.9.19 1:14 AM (118.235.xxx.44)

    캐리어 박사가 화나서 무덤에서 뛰쳐나올거 같아요
    자기가 기껏 발명해놨는데

  • 7. ..
    '24.9.19 1:14 AM (221.162.xxx.205)

    그전엔 추석에 에어컨 틀일이 없었잖아요

  • 8. ...
    '24.9.19 1:18 AM (223.38.xxx.196)

    그전엔 추석때 이렇게 덥지가 않았죠

  • 9. ///
    '24.9.19 1:20 AM (58.234.xxx.21)

    불앞에서 일하면 그렇잖아도 더운데
    전에 더웠든 안더웠든
    지금 더우면 틀어야죠
    추석에도 더우면 에어컨 틀고 일하자고 무슨 공익광고라도 해줘야 하나

  • 10. 바람소리2
    '24.9.19 1:20 AM (114.204.xxx.203)

    노인들 더위 덜타니 남 생각도 못하나봐요
    그러거나 말거나 틀어버려야죠

  • 11. ㅇㅇㅇ
    '24.9.19 1:21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호구가 진상만든다. 솔직히 무슨 범죄 사기꾼한테 나도모르게 당하는 것도 아니고 호구역할 자처하는 착한며느리병 걸린 사람들이 더 짜증나요~~
    그래놓고 여기 글쓰는거 보면 백날 자기 큰소리 잘 친다고 허세~
    글만보면 무슨 시집 사람 다 휘어잡을 것처럼 근데 내가 봐준다는 식으로 큰소리
    앞에선 에어컨도 하나 못틀어 ~ 친정간다 말도 못해 ~ 혼자 일하기싫다고 말도 못해~
    어쩌라고 고구마답답이계란노른자같은 글써서 사람들 속만 뒤집는지~~~
    차라리 성정이 유약해서 워낙에 이런말을 못한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지~~~ 그런글들 보면 꼭 자기가 원래 안그렇다면서 온갖 핑계갖다붙여 마치 내가 봐준거란식으로 글을 쓰더라구요.
    그럼 봐주고 살지 어쩌란건지~~~~

  • 12. ....
    '24.9.19 1:23 AM (211.234.xxx.176)

    댓글들보면
    시짜들이 다들 모진댓글들 달더라구요
    고구마 답답이 해가며
    찝히면 나 딸만 셋인 절대 시모될일 없는 사람이거든욧 하지요

  • 13. 짜짜로닝
    '24.9.19 1:50 AM (104.28.xxx.69)

    댓글 너무웃겨요ㅠㅋㅋㅋㅋㅋㅋ

    캐리어 박사가 화나서 무덤에서 뛰쳐나올거 같아요
    자기가 기껏 발명해놨는데

    ㅋㅋㅋㅋㅋ
    요 아래인지 위인지 그 글 댓글도 웃겼는데
    전기가 무슨 조상님도 아니고 조상 모시러가서 전기아까워서 에어컨 못튼다고 ㅋㅋㅋㅋㅋ
    전기모시러 갔냐고

    하여튼 82쿡 최고야

  • 14. ㅇㅇ
    '24.9.19 2:16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시모들 단체로 에어컨 접신(?)이
    들었나?

  • 15. 추석
    '24.9.19 3:39 AM (1.236.xxx.93)

    추석 엄청 더웠는데 에어컨 안켜고 어떻게 일하죠? 상상할수 없네요
    시댁에 에어컨 안켜면 가기도 싫을것 같어요

  • 16. 아니
    '24.9.19 4:07 AM (211.248.xxx.34)

    아들들은 뭐하구요? 그깟에어컨도 못틀게하는곳에 가족들 데라고 있고싶은가..

  • 17. 그냥내가틀어요
    '24.9.19 6:16 AM (175.118.xxx.4)

    덥고습하고 ㅠㅠ
    누구허락받을필요없을날들이었는데
    못틀게하는인간들 미친거아닌가요?

  • 18. ㅇㅇ
    '24.9.19 6:29 AM (112.150.xxx.31)

    여기 오는 분들 남편나이도 중년일텐데
    부모가 에어컨 틀지말라고했다고
    네 하고 가만있는 모지리가 있는게 신기하네요.

  • 19.
    '24.9.19 7:09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를 에어컨없는 방안에 가둬 놓으세요.

  • 20. ㅇㅇ
    '24.9.19 7:15 AM (222.233.xxx.216)

    윗님 짱! 시어머니 따뜻한 안방차지 ㅋㅋㅋㅋ

  • 21. less
    '24.9.19 9:12 AM (182.217.xxx.206)

    저희시어머니는.. 혼자 계실때는.. 에어컨 안트심.,

    근데 저희가 시댁가면.. 아들들이 나서서 에어컨 트니까. 아무말 못하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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