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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러워서 울고있어요

ㅇㅇ 조회수 : 26,408
작성일 : 2024-09-19 00:56:03

남편은 지방인 시댁 지역으로 발령받아서 인근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추석명절 다음날이 시아버님 생신이어서

결혼해서 줄곧 추석명절에는 친정을 못간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명절차례지내고 다음날

아침에 명절음식에 추가로 미역국 갈비찜 잡채 등 준비해 생신상 차려드리고 관사로 돌아올줄 알았는데 남편이 아침일찍 친구들과 라운딩 잡혔다고 골프를 가버렸고

저는 혼자 생신상 차려드리고 점심 저녁까지 챙겨드리고 나서야 저녁늦게 만취해 돌아온 남편과 택시타고 관사로 돌아올수있었어요

 

에어컨도 못틀게하셔서 너무 너무 더웠고  하루종일 세끼 차리며 서있다시피했기에 정말 힘들었고

내일 오후 기차표라서 시원한 관사에서 아점먹고 쉬다가 애들이랑 서울 올라가려고 했어요

나오면서 바로 올라간다고 말씀드렸고

택시에서 시아버님 다시 전화하셨기에

바로 올라가겠다고  확언드렸는데

시어머니 다시 전화하셔서 집에 왔다가 가라하셔서

안가겠다 쉬다 올라가겠다하니

왜 분란을 일으키냐 왜 안좋게하고 가냐

역정 내셔서 결국 남편은 출근하고 저는 내일 아침 밥하러 시댁갑니다

 

애들 용돈을 아직 안줬다

와서 고기 구워 애들 먹여 보내라인데

그냥 늦잠자고 시리얼이나 먹었으면 좋겠네요

저 전업아니에요 월말까지 끝낼일있어 가자마자 몇일 밤새야합니다

원래 일정이면 오늘 바로 올라가는게 맞는데

기차표를 구하지 못했어요

어머님은 내일 오후 기차표라니까 당연히 아침 점심 와서 차려먹고 올라가는거로 생각했다 제가 안간다고 하니 부아가 나셨나봅니다 남편이 바꿔 전화로 한참통화 하던데

뭐라셨는지 전화내용은 모르나 또 울고불고 하셨나봅니다 심플할수있는일을 왜 꼭 힘들게하시는지

천하에 나쁜며느리를 만드시네요

생신날 아침상도 같이 안하고 골프치러가는 아들은 아무말도 안하시고는....ㅠㅠ

IP : 119.205.xxx.96
2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9.19 12:59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것도 아닌데 안가면 그만이죠

  • 2. ㅡㅡ
    '24.9.19 1:00 AM (118.235.xxx.44)

    에어컨에 진짜 뭐가 있는지
    저는 정말 제 맘대로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은 그런 집에서 며느리로 안 데려가니 참...
    박차고 나오세요 좀

    서러울게 뭐있어요 그분들이 자기들 복을 발로 차는 거지

  • 3. ㅇㅇ
    '24.9.19 1:00 AM (61.82.xxx.187)

    아... 본인은 정말 속상해서 올린글이겠지만 이런 고구마사연좀 그만봤음좋겠어요
    왜??? 왜 저 힘들어서 못해요를 못하시나요?
    왜??? 에어컨 트는걸 못하시나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집안 분란 안일으키려고 웬만하면 시부모님한테 네네하는 며느린데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맞춰드리는것도 어느 정도죠

    차라리 전업이고 이혼은 못하겠고 능력도 없어서 기라면 기어야해요 하면 이해가가겠어요
    왜... 대체 왜그러시는거예요
    시엄니가 칼들고 협박해요???

  • 4.
    '24.9.19 1:0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서울이 친정이에요?

  • 5. ㅡㅡ
    '24.9.19 1:01 AM (118.235.xxx.44)

    그리고 애들은 뭐 일정 없나요
    생일상이고 뭐고 원글님도 일하시는데 일하러 원래 일정대로 움직이세요

  • 6. ..
    '24.9.19 1:02 AM (182.221.xxx.146)

    내 멋대로 하세요
    어머님이 뭐라 하거나 말거나
    내 성질껏 하세요
    일도 해야하니 쉬고 싶다고 안가겠다고
    말하시고 신경 끄시고
    아효...이미 욕먹었으니 그냥 버팅기세요

  • 7. ...
    '24.9.19 1:02 AM (221.151.xxx.109)

    할만큼 하셨고만...
    지방 남자랑 결혼은 진짜...

  • 8. 아이고
    '24.9.19 1:02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것도 아닌데 안가면 그만이죠.
    명절도 그렇게 보내면 설엔 친정만 하던지 친정먼저갔다가 가던지 하면되는 거구요. 울정도로 싫고 힘든데 낼 결국 왜 가는걸로 결정을 하신건지....

  • 9. ㅡㅡ
    '24.9.19 1:02 AM (121.166.xxx.43)

    쉬었다 올라간다 하세요.
    남편이 전달하는게 어려울까요?
    그정도면 최선을 다한거지요.
    남편과 가족끼리 지낼 시간도 필요하고요.

  • 10.
    '24.9.19 1: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너무 무른 것같아요. 이정도 당하는 거면 님탓이 더 크다 생각하고요. 어차피 택시 탈 거면 그냥 님이 애들 데리고 관사왔으면 될 일이고 시모가 울고 자빠졌든 말든 님이 안가면 됩니다.

    무엇이 원글님을 두렵게 만드는 건가요.

  • 11. 아이고
    '24.9.19 1:0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뭐가 두려워서 거기서 그러고있나요?
    남편도 없는데
    생일 미리 추석에 하고 추석 오후에 딱 일어났어야죠
    갈등없이 변화는 없어요

  • 12. ㅇㅇ
    '24.9.19 1:03 AM (61.99.xxx.135)

    이 더위에 하루종일 불앞에서 음식하는데 에어컨도 안틀고
    아들은 골프 가는데 님은 명절 다음날까지 식모하고, 올라가는날도 음식하다 올라가라구요?
    미친 노친네들이네요. 염치가 없네요. 직장 출근하는 며느리 만길 기는데 쉬고 가는걸 못보겠대요?
    다음 명절엔 가지 마세요. 며느리를 종으로 아네요. 그걸 남편이 안막아주고 뭐합니까!!!!

  • 13. 에고
    '24.9.19 1:03 AM (112.169.xxx.47)

    원글님
    토닥토닥
    그 시모 참...못되처먹었다
    얼마나 벌을 받으려고

  • 14. ...
    '24.9.19 1:03 AM (49.161.xxx.218)

    안가도 큰일 안생겨요
    며칠 할만큼 했잖아요
    거절도해봐야 안통한다는걸 아세요

  • 15. ㅇㅇ
    '24.9.19 1:04 AM (61.99.xxx.135)

    가지마세요. 아 안간다 하세요. 아 음식하느라 더위 먹어서 너무 힘들다고 하세요. 지들이 어쩔건데요.

  • 16. ㅇㅇ
    '24.9.19 1:04 AM (61.82.xxx.187)

    착한건지 모자란건지 진짜
    저같으면 남편부터 줘팼어요
    니애미가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데 소새끼야 말새끼야 너는 골프나 치고자빠졌냐고
    당장가서 니엄마 해결못하면 너는 나랑 다산줄알라고
    사람이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뻗는거예요
    본인시집살이를 지금 시엄니가 시키는줄아세요? 본인이시키는거예요

  • 17. ...
    '24.9.19 1:04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몸살 났다고하고 가지마시고
    누워서 쉬다가 올라가세요
    갈수록양양이라고 따라주면 더해요
    연휴마지막날까지 있었으면 됐지
    직장일하는 사람에게 뭘 더 바라나요?
    아님 새벽차라도 타고 집으로 가시던지요
    나중에 누구보다도 나를 아끼지않고 스스로를 못지킨 내가 용서가 안되서 힘듭니다
    보아하니 성정이 순하신 것 같은데 힘내세요

  • 18. ㅇㅇㅇ
    '24.9.19 1:05 A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가지말고 버티세요
    와서 끌고갈것도 아니고

  • 19. ...
    '24.9.19 1:05 AM (58.234.xxx.222)

    뭐 이런 고구마도 밤고구마를..

  • 20. ..
    '24.9.19 1:06 AM (222.104.xxx.221)

    너무하는 시댁이네요. 며느리를 얼마나 부려먹으려고 그러시나? 시댁 가지말고 기차타러 가세요

  • 21. 아이고
    '24.9.19 1:06 AM (61.43.xxx.188)

    딱하네요. 정말..
    두통 오고 몸이 아파서 못가겠다고 하세요.
    올라가서 병원이라도 가봐야 할것 같다고
    앓는 소리도 좀 하시고

  • 22. ㅇㅇ
    '24.9.19 1:07 AM (119.205.xxx.96)

    칼들고 협박은 안하시지만 대성 통곡하고 우세요
    애들어릴때(신생아때)어디 가기 어려우니 여름휴가때 시댁으로 갔는데 좀 크고나서 이젠 휴양지로 휴가 갈께요 했다가 대성통곡하고 우셔서 제가 평화를 위해 져드렸어요
    남편빼놓고 나야 따로 휴가 가면되니까
    남편휴가때는 몇년째 시댁으로 그냥가요

  • 23. ...
    '24.9.19 1:08 AM (58.234.xxx.222)

    대성통곡으로 사람 안죽어요

  • 24. ㅇㅇ
    '24.9.19 1:09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딱 봐도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
    며느리가 물러터진 사람인거 알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다잡고 있네요
    근데 울긴 왜 울어요
    성정이 물리터진 사람은 그렇게 사는 수 밖에 없어요

  • 25. 아이고
    '24.9.19 1:10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이유 듣고나니 더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90노모 죽을병 걸렸다 살아나서 맞춰준다 정도면 이해될듯해요.....

  • 26. ..
    '24.9.19 1:10 AM (118.235.xxx.13)

    미친 할마씨 처 울든가 말든가 냅두세요
    마트 바닥에서 구르며 우는 애나 다름없네요

  • 27.
    '24.9.19 1:10 AM (218.157.xxx.171)

    나르시시스트네요. 유투브 가서 나르시시스트 대응법 검색해서 공부하셔야할 듯. 결국 울던말던 요구를 들어주시면 안되요.

  • 28. 정서협박
    '24.9.19 1:10 AM (112.104.xxx.235)

    울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시어머니에게 우는 건 무기예요
    안통한다는 거 겪어야 포기해요

  • 29. ...
    '24.9.19 1:10 AM (223.38.xxx.196)

    얼마나 더웠는데 부엌에서 일하면 열기 때문에 더 덥고요. 그냥 도저히 더워서 안되겠다고 오늘만 에어컨 좀 틀게요. 전기요금 때문에 그러시면 제가 하루치 전기요금 드리고가겠댜 하고 저라면 에어컨 틀겠어요. ㅜㅜ
    이 더위에 에어컨 트는게 죽을죄 짓는거도 아니잖아요.
    그냥 우리 좀 당당하게 목소리 내면 안될까요??!!?

  • 30.
    '24.9.19 1:10 AM (182.227.xxx.251)

    매번 져주니까 울면 다 해결 된다는걸 아는거죠.
    무슨 휴가까지 시댁으로 꼬박꼬박 가요??
    정말 놀라운 분이시네요.
    서러워 마세요. 결국 내 팔자 내가 꼬는 거죠

  • 31. ㅇㅇ
    '24.9.19 1:11 AM (61.82.xxx.187)

    님도 대성통곡을 하세요~~~~~~ 님은 눈없어요?
    같이 우세요~ 어머님 저도 못살겠어요~~~
    요즘애들말로 알빠노 아닌가요???
    울든가 대성통곡을 하다 뒤지든가 내가 죽게생겼는데 내 알바냐 이거예요
    어휴 진짜 원글님 그거 착한거 아니고 모자란거예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맞춰드리겠다 이거는 어느 정도까지 하는거죠!
    내가 힘들어 죽겠고 더위먹어 죽겠고 서러워 죽겠는데 거기까지 하심 안되죠!

  • 32. ㄱㄴㄷ
    '24.9.19 1:1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감정적 협박에 지는 성격이면 그거 못이깁니다
    4살 꼬마도 아니고 감정 표현이 대성통곡이 뭡니끼ㅡ
    그런 유치한 방법에 장단 맞춰주는 내 자신이 한심할것같네요
    징그럽네요 다 늙어서 대성통곡이라니

  • 33. ㅇㅇ
    '24.9.19 1:11 AM (119.205.xxx.96)

    제가 할말못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당신이 원하는게 있으면 끝까지 관철해야 직성이 풀리신달까
    결국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아요
    어머님이 진짜 오리지날 시집살이를 하셨데요 시할머님이 반찬맘에 안드시면 밥상을 엎으셨다고... 그래서 연민이 있는지 어머님에게 끌려다닙니다
    당신 본인은 쌍욕안하고 밤상안엎으니 세상 좋은 시어머님인줄아세요

  • 34. ㅡㅡ
    '24.9.19 1:12 AM (118.235.xxx.44)

    그런 거 보여주면 자녀들도 그렇게 살아요
    그생각을 해서라도 원글님이 서러울만한 일은 하지 마세요

  • 35. ..
    '24.9.19 1:12 AM (182.221.xxx.146)

    그 시모 영악하네
    대성 통곡이 쇼~이고 가스라이팅 입니다
    대성 통곡을 하거나 말거나
    신경 끄셨어야죠
    에효. 이제부터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오냐오냐하니 만만한 며느리가 됬네요

  • 36. 아이고
    '24.9.19 1:12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이유 듣고나니 더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울던지 말던지죠.... ㅠㅠ 우는게 뭐라고요.... ㅠㅠ
    90 노모 죽을병 걸렸다 살아나서 맞춰준다 정도면 이해될듯해요.
    원글님 마음에 더 병들기 전에 남편하고 얘기하시고 고칠 건 고치세요~

  • 37. ...
    '24.9.19 1:12 AM (211.179.xxx.191)

    원글님 제가 좋은게 좋다고 남편 맞춰서 시가에 너무 잘하고 살았는데
    그거 남편도 몰라줘요.

    자기 비위 맞춰서 해줄때나 좋지
    제가 안한다고 하거나 다른 문제 제기를 하면 지금까지 한 건 다 소용 없고 그냥 나쁜년 돼요.

    오죽하면 애가 엄마 그만하라고 이제 됐다고 할 정도인데요.

    원글님도 이제 그만하세요.

    울거나 말거나 그게 먹히니 그 난리를 치죠.
    원글님이 더 크게 울어버리시고 내일 아파서 못간다 하세요.

    우리집 남자만 등신인지 알았더니 거기 또 그런 남자 있네요.

  • 38. 남편부터
    '24.9.19 1:13 AM (112.186.xxx.123)

    잡으세요
    어디 감히 에어컨도 없는집 식순이 시켜놓고
    골프를 쳐갑니까 미쳤네 진짜

  • 39. 미안해요
    '24.9.19 1:14 AM (74.96.xxx.213)

    원글님 바보
    남편 나쁜 자식
    제가 너무 화가 나네요!

  • 40. 어머
    '24.9.19 1:14 AM (183.99.xxx.54)

    무슨 저런 악덕 시가가 다 있나요!!!
    맞벌이도 하고 글로 쓴거만 봐도 이미 차고 넘치게 잘 하시는구만....
    제발 내 멋대로 하세요.

  • 41. ㅇㅇ
    '24.9.19 1:15 AM (125.130.xxx.146)

    내일 출근 안해도 되나 본데
    설사 그렇다고 해도
    출근해야 된다고 하고
    출근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 시어머니 회사까지 와서
    대성통곡 하려나..

  • 42.
    '24.9.19 1:16 AM (211.118.xxx.156)

    시아부지 생신은 추석날 땡겨서 챙겨주고, 당일날 친정간다고 와버리세요.
    시부모 나이가 많은것 같지도 않코만. 눈치뻔한 노인네들 약아빠져서 젊은애들 휘두르고 싶어서 안달이네요.
    뭐하러 하란대로 다 해주고 울고그래요.

  • 43. ..
    '24.9.19 1:16 AM (220.116.xxx.168)

    추석에 친정 못가면
    설에는 친정으로 간다 하세요..
    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야지 원..

  • 44. 정서협박
    '24.9.19 1:16 AM (112.104.xxx.235)

    남편은 뭐라고해요?
    어머니 우니 니가 좀 져주고 내일 밥하러 가라?했나요?
    통화후의 남편 반응이 궁금하네요
    지금 급하게 기차표 알아보세요
    첫차로 올라가는 표 있는지
    일때문에 먼저 간다고 해버리세요

  • 45.
    '24.9.19 1:16 AM (211.250.xxx.132)

    몇년차인지 모르겠으나 처량맞게 서러울 일이 아니고 분노해야 할 상황입니다
    화가 나야 한다구요
    이대로 못 살겠다 작정하고 맞서야 한다고요

  • 46. 시댁이
    '24.9.19 1:17 AM (121.165.xxx.108)

    아우슈비츠 감옥이네요.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는..기차표는 그냥 거짓말이라도 오늘이라고 하시지..일도 하시면서 그걸 다 맞추고 사셨다니..

  • 47. ..
    '24.9.19 1:18 AM (175.119.xxx.68)

    일도 하시는데 남편 있으나 마나 한 존재 헤어지세요

  • 48. 저라면
    '24.9.19 1:18 AM (121.138.xxx.9)

    앞으로 시댁에 안가겠어요
    전화통화는 수신거부 하시만 되죠. 대성통곡은 옆에 있는 아들
    몫이고.. 남편 이 뭐라고 하시면 받아치세요. 당신은 골프가고 나는 에어컨도 안틀어주는 대접받으며 밥하는 밥순이 취급 그만 하겠다고. 읽는데 너무 속상해서 로그인했어요. ㅠㅠ

  • 49. 운전
    '24.9.19 1:18 AM (175.116.xxx.138)

    시댁이 어딘지 모르나 운전해서 바로 탈출하셨어야ㅠㅠ
    요즘에 이런 시댁이 있다는것에 너무 화가 나네요

  • 50. ...
    '24.9.19 1:19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죠
    시부모와 남편이 만드는게 아니에요
    원글님의 행복을 위해
    원글님이 움직이시면 되는겁니다

  • 51. 올가미
    '24.9.19 1:19 AM (1.236.xxx.93)

    남편도 시어머니도 똑같네요

  • 52. 붘랔은
    '24.9.19 1:20 AM (1.248.xxx.116)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만드네요

  • 53. ㅇㅇ
    '24.9.19 1:21 AM (210.126.xxx.111)

    남편한테 이혼 당하면 당장 갈데 없는 옛날 출가외인 여자도 아니고
    뭐가 그리 무서워서 에어컨도 없이 시댁에서 부엌데기 노릇하나요?
    에어컨 못 틀게 하면 도저히 일 못하겠다고 나와버리는 용기도 없으니
    이렇게 혼자서 서럽다고 질질 짜고 있는거겠죠
    시댁 욕해달라고 올린 글인것 같은데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시댁 욕해서 뭐하게요
    그냥 원글님이 못난 여자예요

  • 54. ...
    '24.9.19 1:22 AM (58.234.xxx.222)

    남편이랑 떨어져 지내는거네요.
    평소 애들도 다 케어 하시고. 직장도 다니신다는거네요.
    그런 남편이 가족들 내려와 있는 명절에 골프를 치러 간다구요?
    믿기지가 않네요. 그집 가정부 취급 받고 있는건데, 사길이라면 친정에는 알리지 마세요.

  • 55. 정서협박
    '24.9.19 1:22 AM (112.104.xxx.235)

    대성통곡하다 죽는 사람 없어요
    만약 그러다 죽는다 해도 그건 시어머니 팔자구요
    원글님이 시어머니 우는거 달랠 의무도 책임도 없구요
    시어머니 성격이 고약해서 남 조종하려고 우는거지 원글님 탓 절대 아니거든요
    우는건 당신자유니 마음껏 우세요 하고
    올라가세요

  • 56. ..
    '24.9.19 1:23 AM (1.248.xxx.116)

    분란 만드는 사람은 시부모고요.
    남편 골프모임이라면 진즉에 정해졌을건데
    왜 그날짜에 원글님이 그러고 계신건지.
    이런 고구마 이야기 정말 어이없어요.

  • 57. ...
    '24.9.19 1:24 AM (108.20.xxx.186)

    원글님... 일단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자기 원하는 것이 될 때까지 정말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의 집요함.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죠.

    그런데 이 말씀도 함께 드리고 싶어요.
    평화를 위해서 참는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원글님 가정의 평화는 어떻게 지키실래요?
    사람들 모두 참는 것에 한계가 있고, 이런 식으로 살아온 기억이 앞으로의 원글님 삶에 계속 남을텐데, 그 기억들을 함께 하면서 원글님 가정의 평화가 가능할까요?
    마음에 울분이 맺힌 엄마를 보면서 원글님 자녀들은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까요?

    원글님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제 이렇게 끌려다니는 것을 그만 할 때가 아니가 싶어요.

  • 58.
    '24.9.19 1:24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시집살이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배웠습니다.
    대성통곡 한다고 안죽어요
    애기도 아니고 대성통곡이라니요. 정신병원에 들어가야되는거 아녜요?
    우리 지금 21세기 같은시대사람 맞나요?
    시집살이는 지능낮은 원글이와 원글남편이 시키는거에요
    아주 콤비가 좋네요.

  • 59. 에고
    '24.9.19 1:25 AM (110.12.xxx.42)

    힘드셨겠어요
    나이도 아직 젊으신듯한데
    예전 82 명언중에
    욕은 배뜷고 들어오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어요
    욕 먹어도 되고 시어머니 울다가 쓰러져도 안죽어요
    병원에 입원하네마네 쇼해도 안죽어요
    그런데 이러다 원글님 속병나서 죽어요

  • 60. 에고
    '24.9.19 1:2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평화를 위해 져드린 거 아니고 님이 시모한테 진 거고요.

    제가 할말 못 할 스타일 아니라고 했는데 할말 못 하고 기죽은 거 맞아요.

    상황 정확히 보세요. 혼자 내가 할 수 있는데 안하는 거야~하면서 자기위로하지마시고요. 님이 갈등을 회피하면 이 상황 절대 안 바뀌어요. 시모 욕할 필요도 없어요. 도망치는 님이 이 지경을 만들었어요.

    막말로 시집구석이랑 갈등없이 이 지옥 끝나려면 시부모 같은 날 같이 죽는 건데 그거 기다리면서 늙기엔 님인생이 너무 아깝지않나요?

  • 61. 그런데
    '24.9.19 1:28 AM (122.34.xxx.60)

    내일 아침 너무 힘들어서 병원 가봐야겠다, 하시고 택시 타고 아이들이랑 가장 가까운 다른 도시로 가셔서 식사하시고 쉬었다 올라가세요.

    남편이 근처 근무하고있으면 시댁 자주 갈텐데, 아들 보고싶어서 잡는 것도 아니고 그냥 며느리에게 대접받고 싶어서 그런거잖아요

    원글님은 자녀들이 원글님처럼 살기를 바라시나요? 이건 학대잖아요

    제 친구는 시어머니가 말도 안 되는 억지 부리셔서 남편과 주차장으로 내려와 차 안에서 싸웠는데, 남편이 차키를 끝까지 안 내놓길래 아이랑 남편 두고 그냥 인천에서 서울까지 택시 타고 와버렸대요
    시부모님 노발대발하식느 제 친구도 문자로 백배 사죄하고 찾아가서 머리 조아렸지만, 그 이후 그런 억지나 학대에 가까운 언사가 없어졌대요

    한 번 엎어야합니다. 확실하게 거리 두세요. 남편에게는 계속 직장과 일때문에 힘들다고 하세요
    그러다 원글님 쓰러지시면 아이는 누가 키우고 돈은 또 누가 버나요

  • 62.
    '24.9.19 1:29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원글님 할말 못하는 타입이고
    상황 판단해서 아니다싶으면 한번 탁 쳐야하는데 그걸 못하고
    하루종일 질질 끌려다니다 폭발한거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걸 연습하세요
    감정에 매몰되고 감정만 쌓지말구요

  • 63.
    '24.9.19 1:30 AM (118.235.xxx.211)

    정작 남편넘은 지아버지생신날 골프약속잡아 나가는데..그거 미리 말안해줬나요? 미친 ㅅㄲ..대성통곡 우는 시엄마 왜 봐줘요? 그냥 쌩까세요 전업도 아니고 맞벌이가..
    이번같은 추석은 앞이 긴데 앞에 친정 먼저 다녀오셔도 됐잖아요.원글님..그냥 하던대로가 편하시면 이런 글 안쓸거잖아요..그거 안편한거에요.근데 그거 누가 안바꿔줍니다 님이 바꿔야해요..불편해지는거 견뎌야 바뀌죠..

  • 64.
    '24.9.19 1:32 AM (121.159.xxx.222)

    뭐그리 잘난놈을 배출했길래...
    대통령마누라도 아닐거고...
    노벨상수상자...아직아닐거고...
    재벌가도 제외

    이거 순 뭐...걍 울든말든 놔두세요
    미친거아냐...어딜 다시 새시집가도 저거보다 막장은드물듯

  • 65. 버스라도
    '24.9.19 1:33 AM (118.235.xxx.211)

    몇번 갈아타고라도..아니 택시라도 잡아타고 오세요 그깟 몇십만원 없다고 큰일나나요?

  • 66. ...
    '24.9.19 1:33 AM (223.38.xxx.196)

    평화를 위해 져드리다뇨. 하.... 답답하시네요.
    시모는 대성통곡이 먹힌다는걸 알았으니 오호라 이제 수틀리면 대성통곡 하는거다 학습하셨겠죠.
    착한 며느리 노릇 하시려다 홧병 얻는게 정해진 수순이에요. 그걸 모르시는거에요??

  • 67. 아효
    '24.9.19 1:36 AM (222.108.xxx.66)

    세상에 미친 여자들이 왜이리 많은지. 그걸 왜 상대하고 앉았나요. 인생이 아깝지 않습니까?

  • 68.
    '24.9.19 1:36 AM (211.234.xxx.89)

    내가 뭘본거지..남편이고 시가고 한통속이네요
    원글님 자체부터 범생이에 효도 가스라이팅 당한듯요
    나중에 홧병안나게 스스로를 먼저 챙기세요

  • 69. 미친
    '24.9.19 1:36 AM (116.34.xxx.24)

    본인은 정말 속상해서 올린글이겠지만 이런 고구마사연좀 그만봤음좋겠어요
    왜??? 왜 저 힘들어서 못해요를 못하시나요?
    왜??? 에어컨 트는걸 못하시나요?222222222

    아무 시외버스라도 잡아타 올라오세요
    택시 몇십만원 들어서라도...
    아침에 올라오고 당분간 거리두기
    전화 받지말고
    남편부터....잡기!
    식순이 만들고 골프?ㅠ
    추석 당일 상차림이후 바로 친정가세요
    완전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한....

    애들이 그대로 보고배웁니다
    부당한 처사 평화를 위해 뼈.영혼.육 다 갈아 바치는거

  • 70. .....
    '24.9.19 1:39 AM (211.186.xxx.26) - 삭제된댓글

    교실이데아 ㅡ 서태지와아이들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
    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 71. 편안하게
    '24.9.19 1:40 AM (24.38.xxx.56) - 삭제된댓글

    잡은 물고기는 밥을 주지 않는다? 원글님은 남편이 친 그물에서 빠져나오려면 한참 걸리겠네요. 이타적인 사람이 저 그물을 끊어내긴 쉽지 않죠. ...설거지 할때마다 생각나서 맘에 병 생기실듯...ㅡ나의 하루를 내 맘대로 살아야 내 인생이죠 .

  • 72. 운다고
    '24.9.19 1:4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심하게 울어도 죽지 않습니다.

  • 73.
    '24.9.19 1:41 A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그런 꼴을 겪는 와중에도 글에서 챙겨드리고, 못틀게하셔서, ~하시는지 하며 꼬박꼬박 존대하는 원글님도 대단하네요.
    착한여자 컴플렉스를 몸과 마음에 아로새겼어요?
    시에미 우는게 대수예요? 더 펑펑 울어버리세요.

  • 74. ㅇㅇ
    '24.9.19 1:4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고구마 만개 ㄷㄷ 참는이유가 히집살이 당한 어머니가 블쌍해서면 계속참으셔야죠.
    아님 이제 좀 억울판마음이 들면 위 댓글중 하나골라 실천하시든가..

  • 75. ㅇㅇ
    '24.9.19 1:41 AM (211.219.xxx.212)

    아놔 이 답답한 원글님아
    대체 왜그러고 사세요. 나이가 몇살인데...아직 신혼이시라 뭘 몰라서 그러는것도 아닌것 같고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왜 듣는사람 고구마 백개 먹인듯이 사세요
    싫다 덥다 말을 하라구욧
    남편놈 족치시구요

  • 76. ㅇㅇ
    '24.9.19 1:4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고구마 만개 ㄷㄷ 참는이유가 시집살이 당한 어머니가 블쌍해서면 계속참으셔야죠.
    아님 이제 좀 억울판마음이 들면 위 댓글중 하나골라 실천하시든가..

  • 77. 아니
    '24.9.19 1:43 AM (182.227.xxx.251)

    명절 바로 뒷날 생신이면 그냥 명절날 만났음 된거지
    무슨 또 따로 음식해서 상차려 대접 받아야 해요??
    그거 다 해주니까 그래도 되는건줄 아는 겁니다.

    아울러 아버지 생신도 생신이고
    주말부부 같은데 아이들이랑 다 본가 와 있는데
    지는 친구들이랑 골프나 치러 가는게 무슨 자식이고 아버지 입니까?? 정말 황당 하네요.
    그걸 다 참고 살다니

    그러지 마세요.. 제발

  • 78. 운다고
    '24.9.19 1:4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운다고 죽지 않습니다.
    화내면 그런가보다, 울면 그런가보다...명절 연휴고 본인 아버지 생신인데 라운딩가버리는 남편과 살면서 뭘 그렇게 시부모에게 맞추려고 하나요.
    할 말은 하고 사세요.

  • 79. 문제는
    '24.9.19 1:49 AM (223.39.xxx.13)

    남편이에요
    시모는
    그런 억지를 부려도 된다는 믿음이
    무조건 자기편인 아들을 아는거죠
    그러니
    남편과 이혼할각오로
    생신 겸사겸사 치르고
    명절당일 내부모한테 간다고 하세요
    그냥 딱 그렇게 말하시고 명절 아침상 물리고
    일어나서 나오세요
    운전못하시면 배우서라도 차사서
    그냥 나오세요

  • 80.
    '24.9.19 1:52 AM (121.147.xxx.48)

    시가에서 무상으로 빌딩이라도 한 채 받으셨나요?
    재벌가인가요? 아니 재벌가에서 에어컨 안 틀 이유가 없지요.
    그런거 아니라면
    원글님이 잘못 하신거예요.
    무슨 이상한 나라에서 살다오신 분 같네요.
    착한아내며느리 콤플렉스가 뼛속 깊이 각인되신 것 같은데 정신 차리세요.
    울집 동서는 애셋 전업인데 작년엔가는 치질수술 명절 전날 해서 입원했구요
    올해랑 수년간은 명절맞이 알바를 하느라애들 셋 맡겨놓고 안 나타났어요.
    동서의 남편이 좋은 사람이에요. 아내가 그런다고 합니다. 한마디 하고 시어머니가 두번말 못 꺼내게 해요.
    원글림 남편은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자기 아내를 서럽게 하고 괴롭게 만드는 나쁜 사람이죠.
    남편부터 잡아요. 착한사람 컴플렉스 던져버리구요. 도대체 내가 뭘 본 건지.

  • 81.
    '24.9.19 1:52 AM (203.166.xxx.98)

    그런 꼴을 겪는 와중에도 글에서 챙겨드리고, 못틀게하셔서, ~하시는지 하며 꼬박꼬박 존대하는 원글님도 대단하네요.
    종년 마인드가 디폴트값에 착한여자 컴플렉스까지 몸과 마음에 아로새겼어요?
    시에미 우는게 대수예요? 더 펑펑 울어버리세요.

    시애비 생일 때문에 딸자식 보고 싶은 본인 친부모가 마음 속으로 울음 참는건 안 느껴지세요?
    극빈한 집에서 결혼으로 신분상승이라도 한 건지 의아합니다.

  • 82. ...
    '24.9.19 1:55 AM (114.206.xxx.43)

    남편한테 이글 보여주세요
    남편이 언제부터 관사생활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님은 서울서 남편없이 혼자서
    직장 다니면서 돈 벌고
    아이들 밥해가며 먹이고 키우고 ㅡ아이들 모든 하교,학원 일정 님이 다 조절해가며
    집안 살림하면서 그 고생을 하고 있는데
    님 남편은 총각때처럼 살고 있겠네요
    전혀 모릅니다.님이 얼마나 힘든지...
    남편보고 하루만 님처럼 살으라고 해보세요

  • 83. ㅎㅎㅎㅎ
    '24.9.19 1:55 AM (24.38.xxx.56) - 삭제된댓글

    혹시 시집살이를 당한게 아니라 저런 상여우짓을 못참은 시할머니의 참교육은 아니었을까요?

  • 84. 막상
    '24.9.19 1:5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차례마치고 식사하면서 미역국 같이 꺼내서 생신겸 식사하세요. 여태 친정못다녔으니 이제는 친정가겠다 그냥 통보하세요. 울어도 화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남편이 동행 안하면 혼자라도 가세요. 한 번 두 번 하다보면 당연해 지는 날이 옵니다.
    여태까지 이렇게 사신건 그 누구보다 원글님 잘못이 커요. 배려만 기다리지 말고 내꺼 내가 챙기고 살아야해요.

  • 85. happ
    '24.9.19 2:10 AM (39.7.xxx.82)

    어휴 고구마글
    사회생활도 하는 분이 참...
    시모 대성통곡 하면 난 죽겠다 수면제
    먹고 쓰러지세요.
    안죽어요.

  • 86. happ
    '24.9.19 2:11 AM (39.7.xxx.82)

    남편이 그래도 뭐라하면
    이혼하자 하구요.
    내 목숨보다 시댁이 우선이면
    라운딩 나가지 말고 아들인 니가
    상 차리라 하고요
    세게 나가요 좀

  • 87. 휴양지로 휴가
    '24.9.19 2:15 AM (118.41.xxx.182)

    갈게요~~ 했다고 대성통곡.
    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할마시 미쳤는갑다 싶네요.
    제정신이 아닌거는 맞습니다.
    절대 일반적인 사고인분은 아니네요
    끌려다니지 마시길요

  • 88. 띠용
    '24.9.19 2:40 AM (58.228.xxx.85)

    앗따 할마시 개질리네..
    맨날 천날 숙이고 들어가니 할마시가 기세가 등등
    울고불고 쳐 난리지예..
    욕이 ㅂㅐ 뚫고 들어 옵니꺼.한판 엎어뿌고 연 끊으소.
    언니가 아쉬울게 뭐 있으예.. 빠이팅 하이소

  • 89. ........
    '24.9.19 2:43 AM (106.101.xxx.150)

    바로 아침기차 탄다 하시고 애들데리고 기차지나가는 다음 도시로 가셔서 거기서 맛난거 사드시고 기차타고 올라 가세요.

  • 90. ㅠㅠ
    '24.9.19 2:49 AM (116.34.xxx.24)

    시에미 우는게 대수예요? 더 펑펑 울어버리세요.

    시애비 생일 때문에 딸자식 보고 싶은 본인 친부모가 마음 속으로 울음 참는건 안 느껴지세요?
    극빈한 집에서 결혼으로 신분상승이라도 한 건지 의아합니다22222222

    시애미 울면 같이 울지마시고
    그냥 무시

    명절 당일 생일 미역국 같이 축하드린다하고
    이제부터는 명절당일 오후는 친정간다 통보
    지랄하면 다음 명절은 몇번 제끼세요

  • 91. .......
    '24.9.19 2:54 AM (180.224.xxx.208)

    저 같으면 더 크게 울면서 막 퍼부어요.
    이 더운데 음식 시키면서 에어컨도 못 틀게 하는데
    어느 며느리가 가고 싶냐고 막 울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를 겁니다.
    아니 왜 말을 못하고 이렇게 고구마처럼 사는 거야.

  • 92.
    '24.9.19 3:08 AM (211.234.xxx.197)

    밥 차리는것 부터 뜨악인데요?
    왜 밥을 차려요? 님은 그냥 먹기만하고 설거지만 해도 돼요
    시부생신도 전날 그냥 해치우고
    바로 나오세요 이제

    시부모 역정나고 난리나도 모르쇠 일관 하시고요

    며느리가 착하고 돈까지 벌고
    기세등등 이겠네요

  • 93. 본인
    '24.9.19 3:11 AM (125.130.xxx.219)

    잘못이 가장 커요
    시어머니 남편탓 하지 말구요
    내 자리는 내가 만드는거예요.

    대성통곡하고 우셔서 제가 평화를 위해 져드렸어요

    아이구 열부 나셨네
    대체 누구를 위한 평화인지
    져줬으면 그냥 속 편히 바보처럼 허허거리면 되지
    이런 하소연 글은 왜 쓰는지
    누가 그렇게 하고 살라고 했나요.
    같이 시어머니 욕해주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한심하고 답답한 여자들이 시가 시모 남편한테
    휘둘리고 살면서 82에다 징징징
    82에 쓸 글을 당사자한테 말을 하라구요 쫌

  • 94. ...
    '24.9.19 3:14 AM (1.230.xxx.65)

    원글님은 울자격없어요
    본인이 자신을 그정도밖에
    대우할줄모르는데
    뭘 울어요
    자신은 스스로 챙깁시다!
    시모 우는거에 넘어가지마시고요

  • 95. 기가막혀
    '24.9.19 4:01 AM (95.91.xxx.209) - 삭제된댓글

    ,,역정 내셔서 결국 남편은 출근하고 저는 내일 아침 밥하러 시댁갑니다..''

    진심, 원글 모지리같아보여... 기가 차서 말이 안나와. 왜 눈치를 보는지, 이해가...
    게다가 에어컨.. 미쳤나? 그냥 말없이 덥다고 켜면 그만이지,
    끄면 계속 켜요!!
    가만히 있으니, 이지경이 되는거에요...........................!!!!!

    진심 모자르신거 같아요. ㅠㅠㅠㅠ 제발 말을 해! 하라고!!!!!!

  • 96. ^^
    '24.9.19 4:02 AM (223.39.xxx.153)

    토닥토닥ᆢ위로해요 힘내세요

    본인행복은 본인이 챙기기~
    남편이 중간역할 잘해야하는데 아쉽네요

    시모ᆢ대성통곡~~그게 그녀의 머리쓰는 수법.
    요즘 시대에 그런 타입이 있다니 기가차네요

    이제부터 냉정하게 본인부터 챙기세요
    무리해서 징징~~거리면서 해결사 하지마요

  • 97. 대신
    '24.9.19 4:50 AM (118.235.xxx.77)

    욕해드립니다.

    야! 인간아! 며느리 친정도 못다는데
    얻어 처먹으니 기분좋니?
    그런 몹쓸 용심 쓴 시에미들 끝이 안좋아.
    조심해라.마음 좀 곱게 쓰자.

  • 98. ...
    '24.9.19 5:28 A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이런 고구마글좀 올리지마세요
    어차피 또 착한척하면서 아침에가서 아침차릴거면서 글은 왜써요
    젤바보가 님입니다 짜증나

  • 99. ..
    '24.9.19 5:36 AM (1.11.xxx.59)

    바본가? 내성질 같아서는 오후기차표 취소하면 새벽에 택시대절해서 올라가요. 바보등신인줄아니 저리 취급당하죠. 울고불고해서 죽은 사람이야기는 못들어봤네요. 속터져서 핫병나서 죽은 사람은 봤네요. 아 속터져

  • 100. 오십대중반인데
    '24.9.19 6:08 AM (39.7.xxx.87)

    시모가 전생에 팥쥐엄마인가봐요.
    열사병으로 병원간다고 하세요.
    꼭 그냥 시가가지 말고 병원 가버리세요.
    시모가 나쁜 년이네요.
    지 아들 골프는 괜찮고
    며느리는 에어컨 없이 요리시키고
    그 정도면 정신병이에요.

  • 101. ...
    '24.9.19 6:20 AM (61.75.xxx.185)

    희생도 나한테 잘 해주는 사람들한테나
    하는 거에요.
    기차표를 오전 일찍 가는 걸로 끊었다하지
    뭐하러 사실대로 말했어요
    요령껏 하든지 싸우든지 하세요
    참 짜증나는 글이네요.

  • 102.
    '24.9.19 6:54 AM (115.138.xxx.13)

    시댁 입김이 큰거보니
    경제력이 있으신것 같네요.
    거기에 님은 주눅이 들어 시녀노릇 하는거고요.

  • 103.
    '24.9.19 7:03 AM (211.179.xxx.157)

    시모 영악하네
    대성 통곡이 쇼~이고 가스라이팅 입니다
    대성 통곡을 하거나 말거나
    신경 끄셨어야죠
    에효. 이제부터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
    오냐오냐하니 만만한 며느리가 됬네요222222

  • 104.
    '24.9.19 7:14 AM (61.74.xxx.175)

    네다섯살짜리도 아니고 자기 원하는대로 안된다고 대성통곡을 하다니
    나이는 어디로 먹고 자식들을 그런 식으로 굴복시키려는 거 너무 바닥 보이고 사악하네요
    어른이 어른 행동을 해야 어른인거지!
    자기 아버지 생일인데 남의 딸은 더운데 땀 뻘뻘 흘리며 삼시세끼를 해서 바치고 정작 아들은
    나가서 노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그 집 하녀에요?!!!
    하녀처럼 행동해놓고 서럽긴 뭐가 서럽다는 건가요
    물론 남편이 제일 나빠요
    자기 권리를 자기가 지키지 않는데 누가 원글님 권리를 챙겨주겠어요

  • 105. ....
    '24.9.19 7:15 AM (39.125.xxx.154)

    죄송하지만 그 시어머니 미친년입니다.

    대성통곡해도 맘대로 안 되면 자살소동 벌일겁니다.

    진짜 남편놈도 똑같고 배려고 뭐고 맞춰주지 마세요.

    왜 아직도 그러고 사시는지..

  • 106. 에효
    '24.9.19 7:25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그 시어머니 대성통곡이면 만사해결.
    우는게 무기인가 봅니다.
    딱 결심하고 이제부터 나쁜 며느리로 찍히세요.
    생신 추석날 하는 걸로 합시다 하시고
    추석날 아침 식구들 모여 식사하고 그걸로
    땡 치세요.
    그래야 원글님 자유로워지지 이대로는 시부모 돌아가실때까지 그냥 끌려다니며 살게 될 거예요.
    추석 준비하느라 힘든데 이튿날 생일상 하루
    세끼를 차려 드린다고요?
    그걸 당연한듯 받아먹는 시에미도 정말 애같은 유아틱한 시어머니네요.

  • 107. 아이구야
    '24.9.19 7:30 AM (112.150.xxx.31)

    앞으로 말할때
    단호하게 말씀하세욪
    와라
    못갑니다 저는 제일정이 있습니다.
    왜 분란을 만드냐등등 억지를 부려도
    녹음기처럼 저는 제일정대로 하겠습니다.를 반복하세요
    그리고 남편이랑 얘기하게 냅두세요.
    할말만하시고 처음은 난리치는데
    님 은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하세요.
    그정도 했으면 충분한데 더 원하는거보니
    자식들 기를꺾어서 본인이 원하는대로만 살던분들이신가바요.

  • 108.
    '24.9.19 7:40 AM (211.234.xxx.176)

    가지를 마세요.
    애들이랑 남편만 보내기

  • 109. 가을
    '24.9.19 7:42 AM (121.181.xxx.52)

    괜히 읽었네 고구마글
    받을 유산이 최소 10억이거나
    님이 아들에 비해 많이 처지는 며느리거나

  • 110. 원글님
    '24.9.19 8:16 AM (124.171.xxx.47)

    바보세요? 시집 노예세요?
    직장다닌다면서요?
    일 핑계대고 앞으로 쌩까세요
    우시던가 말던가
    나는 모르쇠
    일이 바쁘다 모드
    친정가시든 호캉스를 가시든 그시간 즐기시고
    시댁은 남편 애들만 보내는걸루.
    제발 정신차리세요!!!!
    애들에게 굴욕적 노예근성 보이고 싶으세요??!!!
    한번 뒤집어 엎으시면
    그담은 쉬워져요
    해보세요 제발!!!!!!
    아우 답답해
    2024년에 이런 고구마 며느리 글 진짜ㅠㅠㅠㅠㅠㅠ

  • 111. 에어컨 틀면
    '24.9.19 8:19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대성통곡하고 우나요?
    정신병이 따로 없네요
    남편더러 다 엎으라 하세요
    설마 남편도 에어컨 없이 일하는건 아니죠?

  • 112. 원글님
    '24.9.19 8:20 AM (1.240.xxx.94)

    이 글도 폭력 이예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고구마 백만개를 먹이십니까?
    본인이 무슨 비련의 여주 가련한 희생자 행세 하면서 ㅠㅠ

  • 113. 제목보니
    '24.9.19 8:22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랑 비슷한 스탈인가보네요
    이게 서러워서 울 일이예요?
    사회생활 하는 거 맞아요?
    배웠으면 배운 사람답게 못배운 시댁 계몽 시키세요!
    처울지 말고!!!

    추울때 난방하는 것처럼
    더울땐 에어컨 키는 게 정상이다.
    가난한 동남아도 더우니까 에어컨이 일상이지않냐?

    나도 일하니까 피곤해서 쉬어야한다.
    못간다!
    못간다!
    못간다!

    말하라고요! 쳐울지말고

  • 114. 위로는도움이안됨
    '24.9.19 8:23 AM (175.120.xxx.173)

    님이 얼마나 현명하지 못한지 모르시죠.

    그러니 우시죠....

  • 115. 흠냐흠냐
    '24.9.19 8:26 AM (1.235.xxx.138)

    와..대박..전업도 아닌 직장생활하는분이?? 얼마나 남편놈을 사랑하시기에 저런걸 다 받아주죠?
    솔직히 저는 저것보다 덜한데도 시집이랑 연 끊었어요.
    내가 제일 소중해서요.
    어휴 이제 그만좀 하세요.

  • 116. ㅇㅇ
    '24.9.19 8:34 AM (211.234.xxx.236)

    죄송하지만 평화를 위해 매년 그냥 그러고 사시고 명절마다 서러워서 우셔요...
    괜히 읽었네 정말

  • 117. 원글님
    '24.9.19 8:41 AM (124.171.xxx.47)

    자녀분이 나중에 엄마처럼 살면 끔찍하지 않으세요??
    울긴 왜 울어요. 차라리 정신과 가서 진단 받으세요
    왜냐구요?
    상모자리! 라서요…

  • 118. ..
    '24.9.19 8:44 AM (118.217.xxx.155)

    인간 사이의 미묘한 역학관계임.
    애초에 남편이 원글님 편이 아니고
    시모랑 원글님도 다 은연 중에 그걸 알고
    시모가 갑질하는 걸 원글이 나서서 못한다고 하면
    남편이 ㅈㄹㅈㄹ 하거나 적어도 냉랭하게 분위기 만들 판임.
    그런 경우 회유책( 남편 우쭈쭈, 현명하게 한다고 더 잘해주거나 글 처럼 가정 평화 지킨다고 하라는 대로 하는 거) 쓰면 더 호구잡히고 뼈, 영혼까지 탈탈 털림.
    그나마 가장 강경책인 이혼 불사하고 못한다고 해야 먹힘.
    마음 한켠에 이혼을 품고 살아야 유지되는 가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적어도 애들 키울 때 까지만이라도 유지는 가능...
    그런데 원글님은 아이들도 있고 가정 지키고 싶고 애들 생각하면 이혼은 그렇고....
    그런 생각하면 그냥 뼈채 잡혀 먹히는 거임.

    제가 결혼 15년차 이고
    이혼 생각하고 할만큼만 하고 웃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니
    이제 남들 하는 만큼 사람대접 해주고
    제 눈치를 봅니다.
    애초에 그릇이 그만큼인 시가, 남편이었던 걸 결혼 전에는 그때는 제가 그릇이 그만큼이라 몰라보고 결혼했던 거고
    제가 열심히 하면 그만큼 화답은 아니어도 진심을 알아줄거라 생각했던 건데
    결국은 힘의 논리에 벌벌 떠는 사람들이었던 거죠....
    알아서 각자도생하시길..

  • 119. 젊은여성분들
    '24.9.19 8:44 AM (124.171.xxx.47)

    이렇게 사실거면
    결혼?
    그거 하지마세요!!!
    그냥
    혼자
    자기계발 자아실현하면서 사세요!!!
    제딸이면 벌써 줘패서 도로 델고 왔겠네요 ㅠㅠㅠ
    기껏 키워놨더니
    이런 모지리노릇하고 있으니…
    아… 열불 터져…..

  • 120. 비슷
    '24.9.19 8:45 AM (183.99.xxx.145)

    저희 시어머니와 비슷한 면이 있어 댓글 달아요.
    결혼하고 첫 명절 명절끝까지 시댁에 안 있고 중간에 친정갔다고 친정에 가있는 아들에게 전화해서 대성통곡해서 다시 시댁으로 갔어요. 그땐 너무 무서웠고 어찌할 바를 몰라 남편과 시어머니 다 맞춰드렸어요.그러다 결혼 13년차에 큰 사건을 계기로 어머니께 이혼하겠다고 했더니 더이상 아들 조정 안하기 시작했어요.이혼남 될까봐 벌벌 하시거든요.

    원글님도 뭔가 결단을 내리셔야지 아니면 그냥 시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참고 하실 수 밖에요.
    저는 제가 먼저 죽을 것 같아서 결단했어요. 참을만 하니깐 계속 하시는거죠. ㅠ.ㅠ

  • 121. @@
    '24.9.19 8:55 AM (222.104.xxx.4)

    같은날 생신인 울엄마--> 아들은 오면 놀러 나가고 , 시누이인 저는 올케 아무것도 못하게 합니다
    에어컨요? 인버터라 오는날부터 가는날까지 끄지 않고 내내 켜뒀구요, 같이 함께 하지 않는 아들이 제일 문제네요 .
    추석당일 산소 다녀오고, 점심 다같이 하며 미리 케이크 불끄고, (용돈은 미리 드린듯), 다들 바로 내려가라고 난리.
    물론 싸주는 보따리는 들고 가요-> 이래야 엄마가 좋아하시니 . 가서 대충 먹고 버리라 합니다 제가 .
    정작 오늘 생신인 엄마는 가까이 사는 제가 당일 밥 한끼 사드리거나 합니다
    원글님 여기서 문제는 아들이네요 , 왜 지혼자 개인플레이합니까 남편을 잡아요

  • 122. ..
    '24.9.19 9:12 AM (223.38.xxx.115)

    한사람은 몸과 마음이 지옥인데 다른사람들만 평화로운건 평화가 아닙니다.
    누가보면 님이 한참 과한 결혼을 한 것 같겠어요.
    자기 자신을 자기가 안아끼면 아무도 안아껴줍니다.

  • 123. 저는
    '24.9.19 9:18 AM (223.38.xxx.63)

    댓글이 넘 많아 못읽고 댓글다는데
    그집식구가 당연하다 여기면 나혼자 바득바득 싫단소릴 못하겠더라구요 저희 시댁도 올래말래 할수있니 시간있니가 아니라 와라!! 간다!! 통보에요

    임신출산 상태 상관없이 내가 애보고싶어간다는데
    임신은 혼자만하냐 다 차타고 움직인다 와라
    자고가야지 당연히 그랬어요

    그러다 둘째 임신중 어느 더운 여름날의 금요일밤인데
    큰애 넘 보고싶다고 오신다는거에요
    근데 다음날 친구들과 1박 여행일정이 있어 거실에 짐 펼쳐둔 상태고 큰애는 힘들게 재웠고
    토요일아침 사람많은 산부인과정기진료라 늦으면 여행일정도 늦어 아침일찍 나갈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아 오늘은 제가 이러저러해서 안될거같아요 했는데 늘 통보하고 제가 어버버하면 때려전진하다가 거절당하니 당황했는지 다시 남편한테 전화해서 소리지르고 난리 남편도 말 진짜 못해서 유연하게 그냥 말하면될걸 입다물고있으니 시어머니 울고불고

    시아버지 다시 전화와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니까짓것들이 어디서 버르장머리없이 내가 내아들집간다는데 못오게하냐고 길길이날뛰고 어휴

    너무 어이없어서 화도 안나더라구요
    그냥 계속 안된다했고 사과전화 일부러 안했어요
    나중에 시누가 보름은 지나 엄마한테 사과한번만 해달라해서 한참지나 짧게 사과하니 사과해줘서 고맙다 하긴했어요 이후로도 지금까지 계속 당하긴하지만 그나마 제가 인상쓰면 쟤가 승질은 좀 있나보다 하긴하구요

    솔까20년차되니까 이젠 배째라에요
    지금 그래도 차갑게 감정빼고 거절하셨어야해요

    아픈연기 무슨구구절절 변명 다 필요없고
    그냥 담백한거절 신경쓰지않는 말투 꼭 한번은 하셔야한다는

  • 124. ㅇㅇㅇ
    '24.9.19 9:35 A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이분 아침에 다시 가셨을라나
    으이구

  • 125. ...
    '24.9.19 10:19 AM (220.126.xxx.111)

    무슨 마음으로 그렇게 하는지 알아요.
    저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지금 안 끊으면 죽을때까지 지금처럼 해야 합니다.
    방법은 한가지뿐이에요.
    울고불고 하거나 말거나 한번 거절했으면 끝까지 거절하셔야해요.
    남편이 뭐라 하든 말든 끝까지 버티셔야 합니다.
    못하시겠죠?
    그럼 지금처럼 쭉 사세요.

  • 126. oo
    '24.9.19 10:21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전화기 끄고 노쇼하심 안됩답니까.
    윗분들 말씀대로 대성통곡한다고 안죽어요.

  • 127. ....
    '24.9.19 10:35 AM (175.116.xxx.96)

    아..괜히 읽었어 이글...ㅠㅠ 무슨 조선시대 며느리 보는것 같아요.
    요즘 누가 이러고 삽니까? 시가에서 빌딩 준다 해도 저는 한번뿐인 인생 이러고 안삽니다.
    시어머니가 대성 통곡 한다구요?? 님도 미친척하고 대성통곡 하세요.
    한번쯤 미친X이 되어봐야 남은 인생이 편합니다.

  • 128. 늘그면주거야
    '24.9.19 10:36 A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뻑하면 대성통곡하는 할머니들 너무 무식하고 추해보입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특히 시엄니들요

  • 129. 이글
    '24.9.19 10:39 AM (122.32.xxx.68)

    읽을지 모르지만.... 해마다 이런 글 안 쓰려면 그냥 마이웨이 하세요. 몸고생 마음고생하고 나중에 홧병 생깁니다
    큰일 일어날거 같아도 큰일 안 일어나요.
    제가 첨 결혼하고 참 시부모님도 친부모 같이 여기고 그랬는데요. 명절 때마다 시누 올 때까지 기다리라 하더니 어느날은 설겆이 하는 등뒤로 친정가지 말라고.
    그 설겆이 끝나자마자 짐싸서 친정왔어요.
    남편 입 나와도 그 때뿐입니다.
    욕은 먹는데 크게 잘못한게 없기 때문에 저도 떳떳합니다.
    생일상도 전날 차리던가 합의 보세요.

  • 130. .. .
    '24.9.19 10:42 AM (211.176.xxx.192)

    진짜 지방사람들은 늙으나 젊으나 마인드가 틀려먹었어요.

  • 131. 욕 먹을 각오하고
    '24.9.19 10:46 AM (116.42.xxx.11)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며느리도 남의 집 귀한 딸인데 왜 그렇게 부려먹지 못해서 안달을 하는 지..
    맘 단단히 먹고 욕 먹을 각오하고 반기 드세요.
    하실 만 큼 하셨구먼...
    본인의 권리는 본인이 직접 찾으셔야 합니다, 화이팅~~!!!!!!

  • 132. ..
    '24.9.19 10:54 AM (61.76.xxx.130)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킵니다 앞으로 제사 지내고 바로 출발한다하세요
    붙잡으면? 대성통곡을 하세요

  • 133. 어휴
    '24.9.19 10:54 AM (210.108.xxx.149)

    아직도 이런 며느리가 있네요 그러니 시어머니들이 버릇을 못고치죠 대성통곡이요? 헛웃음이 나네요 제발 정신 차리시고 빠져 나오세요 세상이 변했는데 왜 아직도 그러고 사세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말 딱 명언 입니다

  • 134. 우리딸이
    '24.9.19 10:57 AM (118.235.xxx.193)

    결혼해서 저러고 살면 친정엄마인 나는
    복장터져 죽을듯.

  • 135. ㅎㅎ
    '24.9.19 10:58 AM (211.119.xxx.188)

    명절 연휴 전부 시댁에 매여서 더운데 일하셨어요 욕만 먹으셨네요
    이제 맞춰드릴때가 아니예요.
    한번쯤은 강하게 나가셔서 님도 울고불고 드러눕든지 뭔가 하셔야
    그래도 덜하지
    이것도 요구해도 ok 더한거 요구해도ok 면 요구사항이 한도끝도 없이 늘어납니다,
    이번에 봐봐요.
    왜 며느리 스케쥴을 시어머니가 정해요? 대성통곡하면 단가요.

    제일 나쁜건 남편임.
    다른건 몰라도 골프예약은 미리 일정이 잡혔을거예요.
    자기아버지 생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예약해서
    홀랑 나가 놀고온거
    본인도 의미 두지않는 시아버지생신에 며느리만 묶어두고 종종거리게 하고 이게 뭡니까

  • 136. 아이고..
    '24.9.19 10:59 AM (121.141.xxx.193)

    애도 아니고....이런글은 걍 일기장에 쓰세요..여러사람 답답하게 만들지말고...
    조선시대야 뭐야
    누굴 탓합니까....다 변변치못한 본인 탓이구만

  • 137. 울던지
    '24.9.19 11:06 AM (59.7.xxx.217)

    말던지 냅둬요 노망났나봄

  • 138. ...
    '24.9.19 11:07 AM (119.196.xxx.123)

    분란은 처음이 어렵지 몇번 하고나면 받아드립니다. 인간이 원래 그런 존재에요. 굽실거리면 계속 굽실거리고 받아치면 수그러듭니다. 왜 분란을 일으키냐 하시면 네...저희는 쉬다 올라갈겁니다. 하면 됩니다. 그걸 다시 가서 아침상을 차리신다니...끝까지 굽실대다 끝내실 건가요?? 대성통곡한다고 안죽어요. 아이들도 떼스다가도 들어줄거 같지 않으면 멈춥니다. 어른도 똑같아요. 받아주어야 합니다.

  • 139. ..
    '24.9.19 11:10 AM (112.149.xxx.156)

    자 다음 설에는 시가 가지 마시고 남편만 보내시고
    님은 애들이랑 여행가세요
    추석 때 너무 고생하셔서 그래도 돼여

  • 140. 시작은
    '24.9.19 11:1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추석명절 다음날이 시아버지 생일이라는게 발단이네요
    결혼해서 줄곧 추석명절에는 친정을 못가서 쌓인게 많은듯

    월말까지 끝낼일있어 가자마자 몇일 밤새야하는건 님 사정이고
    시어머니 생각은 언제 또 볼지 모르는 손자들
    아침을 먹여보내고 싶어서 그러신거 같애요

    명절날이니 젊은사람이 좀 참지
    그런날에 어른들 기분상하게 하면 쌓인게 좀 풀리는지 ..

  • 141. 천천히
    '24.9.19 11:15 AM (218.235.xxx.50)

    그냥 이혼불사하세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남편분은 아내의 힘듦을 알면서 뭘 애쓰고있나요?
    원글님만 혼자서 가정의 평화(?)를 지킨다고 하면 지켜지는 건지요.
    본인말고 뭘지켜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일 어떻게 될지알고 오늘 참아요?
    고칠수있으면 고치고 아니면 이혼불사입니다.
    제가 살아보면 내가 뭘말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나의 위치입니다.
    가정의 평화말고 본인의 안위를 지키세요.

  • 142. 좋아
    '24.9.19 11:20 AM (180.69.xxx.175)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 심하게 한 본인 어머니에게 연민이 있어서
    혼자 돈 벌고 살림하고 애 키우는 부인을 명절 내내 시집에서 무더위 속에서 노동하게 하고
    그 시집살이 막아 주지 못한 아버지에겐 반감 있어서
    생신 날 하루종일 또 부인에게 대리 노동 시키는 거에요? 본인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놀러 가고?
    딱 그 애비에 그 아들이네요. 이래서 보고 자란게 중요해요.
    그 시어머니도 대단하네요.
    본인만 불쌍해서 대리 노동 시켜 줄 일꾼 하나 확보 해 주니
    아버지 생신이에도 함께 밥 한끼 안 먹고 맘대로 놀러 다녀도 되나 보네요.
    추석엔 시아비 생일로 연휴 내내 족쇄 채우니
    설엔 친정에만 가는 건가요?

  • 143. ^^ 와우
    '24.9.19 11:21 AM (223.39.xxx.153)

    원글님ᆢ 후기요~~~??

  • 144. 좋아
    '24.9.19 11:22 AM (180.69.xxx.175)

    시집살이 심하게 한 본인 어머니에게 연민이 있어서
    혼자 돈 벌고 살림하고 애 키우는 부인을 명절 내내 시집에서 무더위 속에서 노동하게 하고
    그 시집살이 막아 주지 못한 아버지에겐 반감 있어서
    생신 날 하루종일 또 부인에게 대리 노동 시키는 거에요? 본인은 아침부터 친구들과 놀러 가고?
    딱 그 애비에 그 아들이네요. 이래서 보고 자란게 중요해요.
    그 시어머니도 대단하네요.
    본인만 불쌍해서 대리 노동 시켜 줄 일꾼 하나 확보 해 주니
    아버지 생신이어도 함께 밥 한끼 안 먹고 맘대로 놀러 다녀도 되나 보네요.
    추석엔 시아비 생일로 연휴 내내 족쇄 채우니
    설엔 친정에만 가는 건가요?

  • 145. ,,
    '24.9.19 11:22 AM (183.97.xxx.210)

    아 답답해

  • 146. 저도 시엄니 우심
    '24.9.19 11:25 AM (1.243.xxx.167) - 삭제된댓글

    명절날 다들 점심 먹고 친정 같다니까
    아들 셋이라 그럼 늙은이 혼자 있냐고.. 아버님 계셨음에도
    통곡 하시더라구요.

    웃긴건 제가 신혼 막내였는데
    두 형님이 저희더러 남으레요
    담부턴 돌아가며 남겠다구
    막내부터 지명하며 남으란것도 웃기고
    대꾸 못하는 남편도 웃기고
    동시에 이해도 가고 ㅋ

    그래서 남편한테 자식이니까 이해한다 남아라
    나도 엄마 자식이니까 친정 가겠다
    우리 부모님 아직 애 못보셨으니 애는 내가 델구 가겠다
    하고 짐 챙겼더니
    남편 가겠다고하고
    두 형님 아무도 안남고 다들 가셨어요

    더 웃긴건 거짓 통곡하던 어머님이 눈물 쏙 들어가서 갈려구? 하시더라는 ㅋ

  • 147.
    '24.9.19 11:29 AM (14.58.xxx.109)

    아마 고기 구으러 가셨겠죠?
    이글을 넘 늦게 읽었네요.
    대성통곡 연기에 따박따박 말댓구는
    나쁜며느리가 될테니
    님도 연기하세요.
    변기부여잡고 토하고 쓰러지고,
    불쌍한척 아픈척 연기!!!!
    아셨죠?
    연기에는 연기대응이 최고에요

  • 148. 딱 집에
    '24.9.19 11:37 AM (112.149.xxx.140)

    시가에 딱 들어가면
    에어컨먼저 켜세요
    너무 더워서 숨을 못쉬겠어요
    하구요
    그 할마씨 정말 힘도 좋네
    이더위에 에어컨을 못켜게 하면 어떡하라고
    음식도 금방 쉬어버릴텐데
    못켜게 하면 결사항쟁 하세요
    에어컨 없으면 그냥 관사로 갈래요
    너무 더워서 숨도 못쉬겠어요
    남편 골프 라운딩 간다하면
    나 관사에 데려다 내려놓고 가라 하시구요
    요즘 같은 시대에 왜 그러고 사세요?
    당당하게 사는 며느리를 왜 나쁜 며느리라고
    원글님이 인식 하세요?
    학대가 당연하다고 생각하세요?
    모자란 며느리인거죠
    자신의 정당한 요구는 하고 사세요
    절절 매니까 당당하게 구는 겁니다

  • 149. ...
    '24.9.19 11:40 AM (59.14.xxx.42)

    결국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아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

    어머님이 진짜 오리지날 시집살이를 하셨데요 시할머님이 반찬맘에 안드시면 밥상을 엎으셨다고...


    시어머님도 참 불쌍타... 이집 며느리도 불쌍타.... ㅠㅠㅠㅠ
    남편이 젤 나빠요

  • 150. 와우
    '24.9.19 11:42 A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줄곧 추석명절에는 친정을 못가서 쌓인게 많은듯
    월말까지 끝낼일있어 가자마자 몇일 밤새야하는건 님 사정이고....

    명절날이니 젊은사람이 좀 참지
    그런날에 어른들 기분상하게 하면 쌓인게 좀 풀리는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상에 이런 댓글 다는 분!!!!!
    등장하심

  • 151. ***
    '24.9.19 11:43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아이 체험학습을 만드세요 프로그램요? 고궁에도 있고 미술관도 있고요 도슨트 시갼 맞춰가서 숙제한다고 둘러델줄 아2셔야죠 전 같이 사는데 이 핑게로 나오니 아이들도 저도 숨을 쉬갰더라구요 그리고요 일정 다 말하지 마세요 물어보면 모른척하세요

  • 152. 아..
    '24.9.19 11:45 AM (182.226.xxx.161)

    이제는 안쓰럽지 않고 지겹기까지 하네요.. 아닌건 아니라고 할 줄도 아셔야죠..

  • 153. ..
    '24.9.19 11:49 AM (117.111.xxx.126)

    이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못 켜게 하고
    삼시세끼 밥차리게 하고
    며느리를 종년보다 못하게 대우하는
    저런 악독한 할망구가 다 있다니..
    원글님 너무 바보같아요
    계속 이렇게 살면 저 할망구 세상 떠나더라도
    원글님 마음속에 울분이 남아
    홧병으로 힘들 수 있어요

  • 154. 남편
    '24.9.19 11:54 AM (222.120.xxx.56)

    첫째는 남편분이 문제, 아내 일많은 시댁에 두고 혼자 골프치러 가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
    둘째는 원글님은 정면돌파를 두려워하지 마셔요. 갈등의 파도가 지나고 나면 상황은 고요하게정리가 됩니다. 서로 상처가 남더라도 그래야 해요. 원글님도 직장인이잖아요. 거기에 육아와 살림까지 하고 계시잖아요. 큰소리쳐도 모자를 판에 굽신 굽신 절절매는 태도는 원글님 자신에 대한 모독입니다.
    원글님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니 원론적으로 이야기했지만, 상황이 어떻다해도 원글님 자신을 조금 더 당당하게 세우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애쓰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대접받아도 시원잖을 판에 말입니다.

  • 155.
    '24.9.19 12:13 PM (221.138.xxx.139)

    내가 뭘 본건지…

  • 156.
    '24.9.19 12: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뭘 일일이 다 맞춰줄건지 ;;;

  • 157. 저 위에
    '24.9.19 12:50 PM (1.240.xxx.94)

    닉넴 시작은
    그 미친 시애미 인가보네 ㅠㅠ

  • 158. ..
    '24.9.19 1:06 PM (220.73.xxx.222)

    위에 정신 가출시킨 사람있네요.
    생신날 남편은 골프가고 혼자 종일 다 차려드리고 와서 다음날 오전엔 좀 쉬고 가겠다는데 젊은 사람이 뭘 참으라는 건지???
    원글님 시어머니보다 더 미운 짓 하는 댓글.

  • 159. ..
    '24.9.19 1:09 PM (220.73.xxx.222)

    원글님 욕이 배뚫고 안들어옵니다 객관적으로 할만큼 도리했으면 그 다음엔 못간다하고 실제로 안가야 바뀝니다
    저런 분들 강하게 나가야 그나마 조심합니다 계속 쌓이면 원글님 병나요

  • 160. ..
    '24.9.19 1:27 PM (110.15.xxx.102)

    위에 젊은사람 참으라는 댓글은 뭐예요
    원글님은 지금도 충분히 참고 있구만 이건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사하는거죠
    추석연휴에 여행가고 여가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시가에서 며느리 혼자만 자기 의지대로 못하고 다른사람 뜻에 따라야한다는 부당한거죠
    시어머니 며느리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자기 편한대로 부리려는 사람인데 맞춰줄 필요없어요
    못간다 일정이 있다 싫다 외치세요
    대성통곡하든말든 님 홧병이 더 큰 일이에요

  • 161. ㅇㄹㅇ
    '24.9.19 1:30 PM (211.184.xxx.199)

    제일 미친 건 남편이죠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것일텐데
    골프라뇨
    제 남편 포함해서 골프하는 인간들 중 가끔 미친 인간들이 있어요
    직장생활하면 친정이 가까이 있어도
    얼굴보기 힘들텐데 말이죠
    애들만 보내세요

  • 162. ..
    '24.9.19 1:52 PM (61.254.xxx.115)

    경상도죠? 에어컨 못틀게하면 더워서 못있겠다 하고 문 박차고 나오면됨.글고 나도 친정 가겠다 하고 명절날 생신상 받으라하셈.그걸 왜 바보같이 하라는대로 당하고있음? 아니 생신상도 담날 차려드렸다쳐요 점심저녁까지 왜있어요? 남편도 라운딩가고 없는데.

  • 163. ..
    '24.9.19 1:53 PM (61.254.xxx.115)

    대성통곡 하든말든 나쁜며느리가 되든말든 이제 그만해요.남들은 명절전주에 미리 인사마드리고 와서 부부동바라운딩 해외로 가든 여행 다니는데 님은 뭐하는거임? 그집 아들도 없는집에서 호구노릇이지.

  • 164. ..
    '24.9.19 1:56 PM (61.254.xxx.115)

    원래 못된 노인들은 며느리를 부려먹든 밟으면 밟을수록 당해주니 더 밟는거임. 악을 쓰고 소리 한번 지르고 에어컨도 못트는집에 못살게시다 하고 나오면 끝임.알아서 차례.지내겠죠.하루 트는거 만원밖에 안나오는데 며느리 니년이 덥든가말든가 지들이 불앞에서 일안하니 모르는거죠 님이 손떼시면 됩니다 골프나 치러가는놈 뭐가 두려워서 질질 끌려다니는거에요? 님이 큰소리쳐도 저쪽은.할말 없겠구만 왜그렇게 살아요?

  • 165. ..
    '24.9.19 2:00 PM (61.254.xxx.115)

    저 따라하세요 부당하고 이상한 소리 해대는 시모한테 악을악을 썼어요 저 순해터진줄 알고 함부로 했구요 댁들이 내 기저귀 갈아가며 키웠냐 학교다닐때 공책연필을 사줘봤냐.나한테 함부로 하지마라 소리 질렀더니 엄청 기쎄고 강한 시모인데 눈치보고 무서워서 그뒤로 말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할말 하고 살아요 에어컨 안틀면 관사로 나가기.명절 다음날은 친정가기 하셈.생신 미리하자해요 나도.우리부모님 뵈러 가야겠다고요

  • 166. ...
    '24.9.19 2:06 PM (114.207.xxx.188)

    와 씨ㅂ
    글읽다 쌍욕 나왔네요
    욕심 덕지덕지붙은 미친 노친네들
    명절연휴내내 며느리 알뜰히도 부려쳐먹네
    명절담날이 생일이면 명절전에 당겨서해도 될걸
    굳이 아들부부 그핑계로 붙들어놓고 당일날 꾸역꾸역 생일을 해쳐먹나요?
    저러니 시짜들이 욕을 쳐먹지

  • 167. 앞으로
    '24.9.19 2:07 PM (61.254.xxx.115)

    추석 전날 생신상 하시든 추석 아침에 하시고요 점심전에 일어나서 나오셈 .친정 간다구요 우는소리 하거나말거나임.

  • 168. 아니
    '24.9.19 2:21 PM (61.254.xxx.115)

    골프약속은 두달전에 미리 잡는건데 남편놈은 나갈거면 님과 애들이랑 같이 나가야지 지만 놀러나갑니까? 부인은 지부모 수발들게 하고요? 에라이 나쁜놈의시키

  • 169. ..
    '24.9.19 2:36 PM (61.254.xxx.115)

    더워서 이집에 못있겠어요 힘들어서 못해요 일정 있어요 못갑니다 앵무새처럼 연습하세요 한번 악을 쓰고 덤비든가 자신없음 님 할말만 반복해서 하고 나오는연습 머리에 떠올리고 실행하세요 하늘 두쪽 안납니다 에어컨 틀어봐야 하루 3천원인가 나오든데요

  • 170. 와우
    '24.9.19 2:37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줄곧 추석명절에는 친정을 못가서 쌓인게 많은듯
    월말까지 끝낼일있어 가자마자 몇일 밤새야하는건 님 사정이고....

    명절날이니 젊은사람이 좀 참지
    그런날에 어른들 기분상하게 하면 쌓인게 좀 풀리는지


    .....이런 심보먼 울고 난리치죠. 아주 못됐음

  • 171. 댓글
    '24.9.19 2:39 PM (59.7.xxx.217)

    결혼해서 줄곧 추석명절에는 친정을 못가서 쌓인게 많은듯
    월말까지 끝낼일있어 가자마자 몇일 밤새야하는건 님 사정이고....

    명절날이니 젊은사람이 좀 참지
    그런날에 어른들 기분상하게 하면 쌓인게 좀 풀리는지
    ........>이런 심보면 저렇게 행동하고 울고 난리치는거임.
    나이들면 마음이 고와야 자녀 배우자에게 존중 받는겁니다. 고약한 마음보들이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거죠

  • 172. 어머
    '24.9.19 2:55 PM (1.225.xxx.193)

    애들 용돈 일부러 안 주신 거네요.
    용돈을 아이들 보면 주시거나 추석 당일 주셔야죠.

  • 173. 호구
    '24.9.19 2:58 PM (112.156.xxx.54)

    아이고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는 말이 딱이네요
    울던가 말던가 냅두세요
    착한 며느리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세요
    전화 계속 하면 꺼버리세요
    욕먹어도 괜찮아요
    이런글 고구마인거 본인만 모르는듯ㅠ
    남편놈이 부모 생일 안챙기고 골프치러 갈때 같이 따라 나와야지
    왜 거기 앉아서 종노릇하는건가요
    추석당일 다음에 생일이면 추석때 같이 생일상 미리 하고 친정 가세요
    한두번이야 그럴수 있지만 매년 그러다니 기가 차네요
    호구노릇 그만

  • 174. ㅇㅇ
    '24.9.19 3:10 PM (223.49.xxx.186)

    헉 이렇게 많은 댓글이...
    고구마 후기라 죄송하네요
    써주신 댓글들 하나 하나 읽고 새깁니다
    종년 마인드냐는 말은 가슴을 후비고, 깊은 통찰로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그동안의 쌓인 감정이라는 다독임은 위로가 됩니다
    뭐 받을거있어서 숙이고 사냐시는데 물려받을 재산없고요 어렵고 힘든세월 살아오신 우리 주변의 흔한
    촌부이시고 너무 아끼는 삶에 상대적으로 부유한 유년을 산 저는 안쓰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어컨 켜면되지 뭐가 어렵냐 하시는데 저도 마냥 순둥은 아니라 신혼때 세탁기 못쓰게하고 손빨래하라고하셔서(며느리 괴롭힐려는 의도는 아니고 세탁기 세척력을 못믿으심 딸이 사줘서 있는거지 본인들도 안쓰셔서 세탁기 수도자체가 연결안되어 있었음) 제가 인터넷 자료찾아서 연결해서 썼고요
    에어컨은 리모컨만 켜면되는 상태가 아니라 먼지들어간다고 천으로 덮고 노끈으로 꽁꽁싸매져있는 상태여서 그것까지 나서서푸르긴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대성통곡이라해서 악다구니를 쓰시는것으로 오해하셨을수있는데 세상불쌍한모드로 내가 이꼴을 보자고 모진세월 살았나 서럽게 우십니다 절로 안절부절하게 된답니다

    남편의 중재로(?) 아침일찍은 아니고 늦잠조금자고 남편이 점심시간이용해 직장에서 잠깐나와 차로 시댁에 데려다줘서 점심차려드리고 ktx타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시댁에 들어가기전 뭐라하심 어떻게 대꾸하지하고 긴장모드로 들어갔는데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행동하시더라구요
    저도 말섞기 싫어 얼른 밥만 차려드렸어요
    어머님이 말씀이 많으신데 아무도 안들어드려서 평소 저만 붙잡고 얘기하시는데 그것까지 맞춰드리긴 싫었어요
    큰애가 눈치있게 중간에 끼어 새로 바꾸신 핸드폰 사용방법알려드려서 그 대화공백은 잘넘어갔네요

    어머님은 속으로 이겼다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또 마음을 접습니다
    그리고 반면교사 삼습니다 제 아이에게 제사를 넘길일은 없을거에요 한사람의 희생으로 버티는 전통은 전통이 아니에요

  • 175. ,,,
    '24.9.19 3:26 PM (116.44.xxx.201)

    시댁이 아니고 시집입니다
    님이 착한 분이면 이런 글 안 올리셨겠죠
    이제는 착한 척 그만하고 시집살이 시키는 남편도 좀 가르치시고
    현명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 글 정말 딱하고 님 같은 분 정말 멍청해 보여요

  • 176. 좋아
    '24.9.19 3:26 PM (180.69.xxx.175)

    애 많이 쓰셨어요.
    이렇게나 마음 고운 며느리을 못 알아 보는 것도 그 분들의 한계겠네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시고 무리 하지는 마세요.
    내가 나를 아끼고 귀하게 대해야 남도 나를 힘부로 못한다는거 꼭 기억하셔야 돼요.

  • 177. ...
    '24.9.19 3:32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왜 긴장을 하며,
    점심은 또 왜 차려드렸어요?

    노끈 가위로 자르고 천 걷어내고
    에어컨 틀면 되죠.

    시모 우는 거.. 그거 원글님 길들이기 하는거에요. 자기 아들에겐 맘약한 엄마 어필하고요.

    내년 추석도 올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 178. 음...
    '24.9.19 3:33 PM (211.118.xxx.187) - 삭제된댓글

    '관사'라고 하시는 걸 보니 남편분 직업이 *사인 것 같은데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 말이 딱 떠오르네요.
    그렇게 살 필요가 없는 인생을 선택한 건 원글님이에요.
    착한 며느리, 좋은 아내라는 평을 여기서 듣고자 하시는 건 아닐 테고,
    집에서는 듣고 사시겠죠.

  • 179. 음...
    '24.9.19 3:34 PM (211.118.xxx.187)

    '관사'라고 하시는 걸 보니 남편분 직업이 *사인 것 같은데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 말이 딱 떠오르네요.
    그렇게 살 필요가 없는 인생을 선택한 건 원글님이에요.
    착한 며느리, 좋은 아내라는 평을 여기서 듣고자 하시는 건 아닐 테고,
    집에서는 듣고 사시겠죠.
    여기서 울지 마시고, 남편과 시부모님 앞에서 우셔야 합니다.

  • 180. starship
    '24.9.19 3:39 PM (222.110.xxx.93)

    님 시어머니가 님이랑 남편에게 수쓴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너무 영악하시네 그 시어머니..
    저는 님보다 나이 많은 50중반인데 저희 시어머니는 음식해놨다가 저희 챙겨주시고
    차례끝나면 바로 저희 친가 가라고 보내요.
    남편은 차린 상 정리하고 저랑 시누이, 남자 시동생이 설거지하고 같이 정리해요.
    아이들은 보고 배운대로 커갑니다.
    아이들에게 제사 안 물려주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남녀 가리지 않고 일하고, 함께 먹고 함께 치우고 평등하게 각자 집에 한다는걸 보여주셔야해요.
    그리고 님 남편은 님이 알아서 하니 지 아버지 생일에 골프나 치러 다니는거에요 싸가지 없게.
    내가 나를 아끼고 귀하게 대해야 남도 함부로 못한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님은 시가의 종이 아닙니다.

  • 181. 혹시나
    '24.9.19 3:58 PM (1.240.xxx.94)

    했는데 후기도 역시나 고구마네요 ㅠ
    기어이 거길 가고 눈치 보다 오셨군요
    님이 마음 접으면 뭐 할 건데요?
    내년 설도 내년 추석도별반 달라지지 않을거면서

  • 182. 님은 고구마
    '24.9.19 4:05 PM (112.167.xxx.92)

    남편과 떨어져사는데 차도 없이 애들 데리고 거길가나 더구나 님도 일한다면서 차 좀 사 운전하고 다녀요 쫌

    차가 있음 굳히 표에 연연안하잖음 거기다 남편놈은 골프치는 마당에 님도 일 핑계되고 노인넨 생일이 추석과 연계된거 추석음식으로 먹으라고 하고 생일용돈이나 주고 나오면 되는걸 그까짓거 생일이 뭐라고 글케 매여있나 어후 고구마

  • 183. 님은 고구마
    '24.9.19 4:12 PM (112.167.xxx.92)

    에어컨도 커버 훅 벗겨내고 걍 틀면 될일이고 켰다고 지랄떨면 더워 죽으란거냐고 애들데리고 박차고 나오면 될일을

    일일히 표를 끊어 거길 가야되요 아버님 표를 못구해 못간다고 핑계되고 차 좀 사달라고 차가 없어 갈 기동력이 없다라고 핑계를 만들던가

    남편 의사에요? 의사면 님이 종이여야 하냐고 완전 종모드네 님이 종처럼 종종거리고 비위 맞춰주니 노인네들이 미쳤어 아주ㅉ

    그정도했으면 노인네한테 차 받으삼 꼭
    차가 없어 못 간다고 표를 못구한다고 치가 나가라고 쫌

  • 184. 111111111111
    '24.9.19 4:12 PM (61.74.xxx.76)

    아이고 고구마...그냥 관사에서좀 쉬고 가겠다 이야기 하고 전화끊어버리세요 ㅎ
    정 보고싶으면 아들이랑 손주 보낼테니 많이 보시라하시고 ㅎ
    어휴 이런글 정말 고구마고구마

  • 185. ..
    '24.9.19 4:31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조언 방향이 다 한결 같은데
    아이들에겐 제사를 넘기지 않겠다니..
    포인트는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 원글님의 고구마 비굴한 복종 행동이요.
    왜그러세요?
    본인이 자처하고 서러워 울긴 왜울어요?

  • 186. ㅇㅇ
    '24.9.19 4:35 PM (59.29.xxx.78)

    평화를 위해 져준다니.
    원글님 가정과 원글님 자신의 평화를 위해 싸우세요.
    남편이 나쁜 x 맞아요.

  • 187. ..
    '24.9.19 4:45 PM (211.44.xxx.155)

    남편이 제일 나빠요 욕나오네
    지 아버지 생신은 중요하고 아내 부모님 뵙는건 안해요? ㅁㅊ
    님이라도 친정부터 가시고 생신 맞춰 내려가세요
    그렇게 해도 아무일 안생기고 여행간다고 다른 때 내려가도
    뭐랠 거래요
    시부모 늙어요 며느리한테 못하면 똑같이 효도 바라면 안된다는거
    현명한 사람들은 알죠
    님 맘 약하고 복종한다는거 아니까 저 난리칠 수 있는거에요

  • 188. ..
    '24.9.19 4:46 PM (211.234.xxx.80)

    와.. 세상에는 이렇게 희한한 사람이 있구나 싶네요.
    원글님 시모 얘기 아니고 원글님 얘기임

  • 189. ..
    '24.9.19 4:57 PM (61.254.xxx.115)

    참나 노끈 그깟거 가위로 싹둑 잘라서 에어켠 켜야죠 자기부모 밥차리라고 부인데려다주는 남편요? 빙신놈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190.
    '24.9.19 5:01 PM (211.246.xxx.13)

    시댁이 아니고 시집입니다
    님이 착한 분이면 이런 글 안 올리셨겠죠
    이제는 착한 척 그만하고 시집살이 시키는 남편도 좀 가르치시고
    현명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 글 정말 딱하고 님 같은 분 정말 멍청해 보여요


    ---
    솔직히 공감

  • 191. ..
    '24.9.19 5:13 PM (220.87.xxx.237)

    대성통곡하거나 말거나 님과 상관 없는 일입니다.
    남편도 지멋대로 골프가는데
    님도 님 생각대로 해요.

  • 192. 답답
    '24.9.19 5:2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이런분이 뭔 여행을 가고 남편만 보내고 하겠어요?
    평생 노예 마인드로 눈치 보며 이렇게 살겠죠
    원글님 화이팅!

  • 193. 에휴..
    '24.9.19 5:25 PM (221.160.xxx.37)

    저도 님처럼 명절에 친정에도 못가고 살았는데 아무도 안알아줍디다. 친정아버지 몇 번 보지도 못하고 코로나때 돌아가셨는데 후회만 남더이다. 시댁이나 남편이 그렇게 산 거 알아주고 고마워 할 것 같죠? 천만의 말씀이에요. 나중에 후회해 봤자 소용없어요. 그냥 할말 다하고 살고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다음 생일날은 딸이 온김에 자기 아버지 생일 차려드리면 되겠네요.

  • 194. 정서협박
    '24.9.19 5:29 PM (112.104.xxx.235)

    정서적으로 조종하는 사람은 패악하듯 대성통곡 안해요
    불쌍한 척,착한 척,피해자인 척 하면서 상대에게 죄책감을 강요하고 자기가 원하는 걸 얻어내지요
    시어머니가 아주 전형적인 정저협박범 모습이예요

    원글님은 반항해서 올 후폭풍을 감내하기 보다는
    서럽다 서럽다 하면서도 받아주는 쪽이 더 마음이 편하니까 그런 선택을 하시는거고요
    사람마다 차악이 다르니까요
    견딜만 하다는거죠
    마음이 편한대로 하시고,본인이 선택 했다는 것만 아시면 돼요
    정답은 없어요

  • 195. ..
    '24.9.19 5:35 PM (114.207.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 후기 읽고나니 고구마 백개 다시 먹은거같고
    170개가 넘는 후기써준 댓글님들의 글들이 불쌍할 지경이네요
    다시는 어디가서 하소연 글 쓰지마세요
    누가 뭐라고 아무리 일러주고 가르쳐줘도
    원글같은 사람은 절대 못바꾸고 평생 종노릇 하고살아야 될 사람인거 같으니..
    그러고보면 친정부모도 만나러 못가고 시가에서 몇날며칠 종노릇하는 며느리와
    며느리 실컷 부려먹고도 하루 더 부려먹으려고 눈물바람 애처로운척 연기하는 구백만년 묵은듯한 상여우 시애미
    환상의 조합이네요

  • 196. ..
    '24.9.19 5:37 PM (114.207.xxx.188)

    원글 후기 읽고나니 고구마 백개 다시 먹은거같고
    170개가 넘는 조언 써준 댓글님들의 글들이 불쌍할 지경이네요
    다시는 어디가서 하소연 글 쓰지마세요
    누가 뭐라고 아무리 일러주고 가르쳐줘도
    원글같은 사람은 절대 못바꾸고 평생 종노릇 하고살아야 될 사람인거 같으니..
    그러고보면 친정부모도 만나러 못가고 시가에서 몇날며칠 종노릇하는 며느리와
    며느리 실컷 부려먹고도 하루 더 부려먹으려고 눈물바람 애처로운척 연기하는 구백만년 묵은듯한 상여우 시애미
    환상의 조합이네요

  • 197. 근데
    '24.9.19 5:38 PM (59.7.xxx.217)

    만약 아들이 판사쯤되면 70대 노인이면 저럴수도 있을듯. 옳다는게 아니라 잘 난 아들 있으니 저런 행동 할 수도 있을듯요.

  • 198. ..
    '24.9.19 5:39 PM (211.44.xxx.155) - 삭제된댓글

    친아들은 자기 부모 생신 나몰라라 놀러가는데
    며칠 고생한 남의 딸만 남아서 상 차려야하는
    웃긴 상황
    종인가요?

  • 199.
    '24.9.19 5:51 PM (118.235.xxx.125)

    갱년기오면 홧병만 남아요
    풀고사세요

  • 200. 그냥
    '24.9.19 6:36 PM (118.235.xxx.2)

    이게 울고불고 할일인가요?
    사람이 참 사악해요

  • 201. Mmm
    '24.9.19 6:44 PM (122.45.xxx.55)

    짜증나요..

  • 202. 고구마...
    '24.9.19 6:59 PM (118.32.xxx.60)

    그래도 남편분 사랑하시죠?...어후...괜히 안쓰러운 마음에 클릭했다가 완전 답답해돌아버리겠네요. 저도 왠만하면 웃고 흘려듣고 넘어가는 며느리지만 진짜 이 케이스는 너무 심하잖아요.
    명절 다음날이 생신이시면 명절날 챙기는거지 누가 그걸 다 챙겨받아요?
    시부모만 부모에요? 너무너무 짜증납니다. 자기 몸, 마음 자기가 좀 위하고 챙기면서 삽시다.

  • 203. @@
    '24.9.19 7:05 PM (211.234.xxx.112)

    으이구...
    원글님 딸이 이러고 산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웬만하면 위로 해 주고 싶은데
    이건 뭐 ...
    이거 착한거 아니에요, 멍청한거지

  • 204. **
    '24.9.19 7:06 PM (211.234.xxx.112)

    이도저도 못 하겠거든 이 글 남편에게 링크 좀 보내주세요.
    여론이 어떤지...

  • 205. 주작인거죠??
    '24.9.19 7:35 PM (39.123.xxx.167)

    요새 자극적인 글써서 댓글 반응 보고 또 기사내고

  • 206. ..
    '24.9.19 7:43 PM (119.197.xxx.88)

    대성통곡으로 사람 안죽어요 222

    이거 자작이죠?
    댓글 모집하는.
    아니면 바보인증인가요?
    그런 지능으로 용케 사회생활을 하네요?
    회사에서도 호구일듯.

  • 207. 이겨먹을
    '24.9.19 8:02 PM (58.29.xxx.96)

    자신이 없으면
    가까이 가질 마세요
    남편탓
    할것도 없어요.

  • 208. ...
    '24.9.19 8:17 PM (112.186.xxx.90)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뭐 많이 받았거나 받을게 많거나 인듯..

  • 209. 솔솔
    '24.9.19 8:21 PM (112.186.xxx.90)

    시댁에서 받을게 없다면 남편 조건이 대단하거나 남편을 엄청 사랑하나봄

  • 210. ㅇㅇ
    '24.9.19 8:21 PM (211.203.xxx.74)

    울긴왜우냐
    본인이 선택하고.

  • 211. 무슨
    '24.9.19 8:22 PM (223.38.xxx.81)

    명절 다음날이 생신이면 명절에 만나서 축하드리고 같이 밥먹었으면 됐지 생신상을 또 차리나요?
    하루라도 더 며느리 밥 얻어먹으려는 시어머니도 그렇고
    처가는 안가도 당연하대 생각하는 남편도 그렇고
    왜 참고 사시나요
    왜 분란을 만드냐고 시어머니가 말하면 분란은 누가 만드냐 시어머니가 만들고있다 하세요
    왜 원글님이 참고 감내해야만 그 분란이 없어지나요? 원글님한테는 그 자체가 분란인데

  • 212. ㅇㅇ
    '24.9.19 8:30 PM (110.11.xxx.153)

    착한척 맞아요 최근에야 자주갔지 사실
    남편이 발령받아가기전에는 설과 추석 여름휴가 어머님생신 어버이날 정도 찾아뵈었고
    가서도 길어야 일주일이니 그동안 꾹꾹참고 몇일만 어른들이 원하는 착한며느리 시늉을 하자싶었어요 그게 뭐 어렵다고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하고요
    기본적으로 성실히 살아오신 선량하고 착하신분들이라는 믿음도 있었고요 연세도있고 옛날사고방식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제안에 뭔가가 오늘 뚝 끊긴 것 같아요
    차타고 올라오면서 너무나 피곤했는데 한숨도 자지못하고 댓글들을 읽었어요

    우선 저한테 소리소리 지르시고
    아 소리는 어머님말고 아버님이 질르셨어요
    오라면오지 뭔말이 많냐고 그러거이 어딨냐고
    그러시곤 두분다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하시는게
    문득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중간에서 아무 중재도 못하는 남편도 어이가 없었고
    자기가 오히려 괴롭다고 머리감싸쥐는 모습이 꼴보기싫었고

    아 혼기놓치고 결혼안하신 도련님이 계신데
    어머님이 제가 밥상에 한번에 편히 앉지못하게 하시는 경향이있는데 이거 더가져와라 저거 더가져와라 하는거요 다들 뭔지아시죠? 남편은 한번도 신경안쓰고 밥먹기 바빴던것같은데 도련님이 바로 캐치하시고 어머님을 저지시키시더라고요
    결혼해 동서가 있었으면 명절마다 비교되서 내가 더 속상했겠구나하는 생각을 다 해봤네요


    무엇보다 육체적으로 너무 덥고 힘들었던게 가장 큰 이유같아요 내몸이 힘드니 팡터졌달까 고작 몇일인데 전같았으면
    착한척하느라 제가 먼저 마지막까지 밥상 차려드리고 갔겠죠 ㅎ

    그런데 명절다음날이 생신이면 명절에 생신을 같이 하기도해요? 그건 생각도 못해봤네요 남들은 그러는지 새로배웁니다

  • 213. ...........
    '24.9.19 8:37 PM (59.2.xxx.33)

    원글님이 마음을 접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런다고, 추석 명절 다음날, 친정을 갈 수 있습니까? 아니면, 떨어져 살지만, 명절날 부인, 아이들 두고 아침 일찍 골프 라운딩 가는 남편이 개과천선해서 뭐 일을 돕기를 합니까? 나서서 중재를 해주길 합니까??????????
    딸이 있다면, 엄마의 인생 여정을 그대로 살아갈 확률이나 높아지지.....

    기껏 한다는게, 조금 늦게 시집가서 밥 차리고, 화도 못내고, 나 붙잡고 수다 떠는 시어머니나 아이 눈치 보게 만들며 피하다 온게 다인데.... 마음 접는다고 달라지는거 눈꼽만큼도 없는 것을.

    댓글들 많아 다 읽진 못했지만, 저 중간에 글이 정답이네요. 이 모든건 원글님이 선택한거예요. 뭐 어찌저찌 상황 달라지게 만드는건 깜냥이 안되니, 남몰래 눈물 콧물 뽑으며 울면서 다 맞춰 주는거. 원글님이 그게 제일 편해서 선택한거.
    명절 끝나고 남들 속 뒤집지 말고, 그냥 견디세요. 시부모 모두 돌아가실때 까지요.

  • 214. 원글님
    '24.9.19 8:41 PM (1.240.xxx.94)

    시가 사람들을 뭐 이리 극존칭을 써가면서 글을 쓰시나요? 하시고 어쩌시고 ㅠㅠ 남편의 남동생이면 그냥 시동생이라 하세요 도련님 ㅠㅠ 호칭은 그리하셔도 글 쓰실 때는 지칭으로 쓰셔야지요 뭘 또 도련님이 계십니까? 시동생이 어찌 했다고 하시면 되죠
    시가 식구들에 대한 호칭이 전부 종들이 쓰던 호칭입니다 도련님 아가씨...
    진정 뼛속까지 종년 마인드를 장착 하신듯ㅠ

  • 215. 여기글쓴거
    '24.9.19 8:42 PM (175.118.xxx.4)

    백날읽어봤자 님은안변합니다
    아니 안변할겁니다
    미래는지금과똑같은거에 100%로겁니다

  • 216. 시어머니
    '24.9.19 8:51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안쓰럽다 하셨는데 원글 님이 더 안쓰러워요.
    시어머닌 옛날 사람이라 그렇다 쳐도
    원글 님은 팔려온 민며느리도 아닌데
    있는 에어컨을 왜 못 켭니까?
    그냥 있는 것도 아니고 밥 차리고 일해야 한다면서요.
    꽁꽁 싸 놓은 거 풀면 되죠.

    그리고 시부모님과 남편 모두 심보가 고약해요.
    이 더운 날 일하는 며느리 에어컨 못 켜게 하는 것부터
    잠시도 앉아있지 못하게 심부름 시키는 것.
    그런 마음을 가진 부모를 보고 자랐으니
    남편도 아내는 내팽개치고 골프.

    아무튼 여기서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이
    원글 님인 것 사실입니다.
    역지사지 해보면
    그런 부모님 아래 자라서 남편도

  • 217. 시어머님
    '24.9.19 8:54 PM (221.147.xxx.187)

    안쓰럽다 하셨는데 원글 님이 더 안쓰러워요.
    시어머닌 옛날 사람이라 그렇다 쳐도
    원글 님은 팔려온 민며느리도 아닌데
    있는 에어컨을 왜 못 켭니까?
    그냥 있는 것도 아니고 밥 차리고 일해야 한다면서요.
    꽁꽁 싸 놓은 거 풀면 되죠.

    그리고 시부모님과 남편 모두 심보가 고약해요.
    이 더운 날 일하는 며느리 에어컨 못 켜게 하는 것부터
    잠시도 앉아있지 못하게 심부름 시키는 것.
    그런 마음을 가진 부모를 보고 자랐으니
    남편도 아내는 내팽개치고 골프.

    아무튼 여기서 제일 이해 안 되는 사람이
    원글 님인 건 사실입니다.

  • 218. 하하하
    '24.9.19 8:57 PM (1.234.xxx.216)

    진짜 오랜만에 답답한 글 읽고 로그인 해보네요.
    원글님..댓글보니 스스로 나 이런여자다.나 이런사람이다.나 어느정도 지키며 니네들에게 비난받을사람 아니다라는 기본마음속에 장착하고 우아하게 댓글 쓰셨는데요.

    제가 원글같은 사람이라 아는데 진짜 10년만 지나고 스스로 돌아보세요.
    저도 저보다 진취적 82님들에게 어마한 꼰대이고 고구마글도 썼겠지만 원글님..죄송한데 진짜 많이 모자라보이세요.
    그리고 댓글로 착한척 마시고 그냥 그렇게 사세요.내내

  • 219. 참내
    '24.9.19 8:59 PM (199.212.xxx.25)

    죄송하지만 지팔지꼰입니다
    님같은 딸이 있으니 딸소용없다는말나오는거고
    이런답답한글올려서 속터지게 하는 님 너무 한심
    남편보다 한참 못하시나요?
    왜이리바보처럼 사는지
    왜 여자만 시녀처럼 희생해야 한 가정이 유지되야해죠?

  • 220. ...........
    '24.9.19 9:05 PM (59.2.xxx.33)

    남들한테 말하거나 글 쓸때는 아무리 원글님이 평소에 극진히 모시는 시댁(시집입니다) 식구들이라도, 극존칭써가며 글쓰는거 아닙니다. 원글님에게나 대단하신 분들이지 글읽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일개 사람일뿐이에요.
    글을 보니, 진짜로. 원글님은 그냥 몸이 힘들어서 잠깐 욱했던거지, 앞으로도 그 집구석 사람들 밥먹을때 종종거리며 심부름이나 하면서 나는 착한 사람, 얼마나 이런 일 한다고.... 하는 정신승리나 할 사람이지 상황을 변화시킬 만한 그릇이 안되는 사람인거 같아요.
    이런 경우는 그냥 받아들이세요. 일년에 몇 일 완전 종처럼 일하고 토달지 말자. 비꼬는거 아니고, 그게 정말 현실적으로 제일 편한 방법일 수 있어요. 님이 바꿀 능력이 없는데, 속상해 하는것도 괴로운 일이니까요.

  • 221. ㅇㅇ
    '24.9.19 9:06 PM (118.235.xxx.197)

    ??????????
    님 그러고 살으라고 시집보낸건 아닐텐데요?
    시어머니가 밥상 안 엎으면
    며느리가 엎어버리세요.
    못 간다면 못 가는 줄 아시라고..

    남편 동행없이는 시가에 한걸음도 하지 마세요.
    남의 편 정신교육 단단히 시키시고요.

    고구마 백만개네요

  • 222. ...
    '24.9.19 9:09 PM (121.190.xxx.37)

    내딸이면 등짝 스메싱 날렸다.
    아 글 괜히 봤어ㅠㅠ

  • 223. 원글님
    '24.9.19 9:20 PM (175.121.xxx.236)

    내년에도 이런글 올릴려면 쓰지마세요.서러워
    하고마세요.이혼이 그렇게 두려우세요.이혼
    불사하고 바꾸세요.자식들의 트라우마.엄마
    처럼 부당해보이는 삶은 살지않겠다는.시댁
    손절한들 그분들 화나 돌아가시기밖에 더할까
    원글님빼고 모든며느리들 화납니다.
    으로 내인생을 점철되게하지마세요.

  • 224. ..
    '24.9.19 9:21 PM (46.233.xxx.76)

    내 나이 57.. 자발덕 정년 글 읽기 싫으니 이제 징징대는 글
    쓰지마요.

  • 225. ..
    '24.9.19 9:22 PM (46.233.xxx.76)

    열불나 급하게 쓰니 오타.. 자발적 종년글

  • 226. 그러게요
    '24.9.19 9:27 PM (121.147.xxx.48)

    시어머니 시대에도 자기인생 똑부러지게 사는 여자들 많았는데 이런 좋은 시대에도 원글님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니 괜히 읽은 사람들만 기분이 나쁘네요.
    고구마백만개여도 내가 착하게 살고 싶다 하면 좋아요. 만족하면 되었지요. 근데 이건뭐 내발등 내가 찍고 서럽다고 울고 있으니 시대착오적인 건 시부모나 남편이 아니라 그걸 받아주고 있는 원글님 같아요.
    자신의 삶에 있어서 주인공이 되세요. 싫은데 노예처럼 질질 끌려다니며 우는 건 연민의 대상이 아니에요. 마음과 행동이 따로 놀면서 무슨 착한 사람이에요?

  • 227. 50대
    '24.9.19 9:52 PM (211.211.xxx.245)

    경상도 시댁도 이정도는 아닙니다.
    저희는 남편이 다 끊었어요.
    남편 분 이 제일 문제에요. 살짣 욕이 나옵니다.
    저희 남편 개천 용이라 돈은 많이 들어간 시댁이었으나 제 노동력은 거의 안들어갔어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큰형님이 갑자기 어른 행세하며 명절 때 오라고 하니 남편이 안갑니다.
    남편이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 228. ..
    '24.9.19 9:56 PM (110.15.xxx.133)

    손아래 사람에게도 존칭을 깍듯하게 쓰시네요.
    그거 틀린 어법이에요.

    결혼안하신, 계신데, 캐치하시고, 저지시키시고....

  • 229. ..
    '24.9.19 10:06 PM (211.234.xxx.176)

    그시부모는 며느리를 아주 종년인줄 앎.
    이러고 사는 여자가 아직도 있군요.

  • 230. 국경일도
    '24.9.19 10:07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아니고 그깟 늙은이 생일이 뭐라고 꼴갑들

  • 231. 국경일도
    '24.9.19 10:09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아니고 그깟 늙은이 생일이 뭐라고 꼴갑
    자발적 종년글은 안읽고싶어요222

  • 232. 아니
    '24.9.19 10:20 PM (61.254.xxx.115)

    현대사회에 생일당일에 생신상 받는 어른이 몇이나 되겠어요 일단 자식들이 멀면 못가는데요 그래서 주말에 다 미리 땡겨서 모이는거잖아요 추석 다음날이 생일이라고 친정을 못간다니요?? 당연히 추석에 얼굴보고 음식먹으니 따로 안차리지요 무슨 이런 바보천치가 다있나요??남편이 판검사래도 이해 안가는 상황이고 빌딩 몇채 해줬음 모를까 이해불가네요 남편놈 참 얄밉고요

  • 233.
    '24.9.19 10:22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을 읽었더니 더 심란하네요.
    시부모 입장에서 원글님은 그냥 출세한 아들이 가져온 전리품 같겠네요.
    마음껏 부리고 쓰면서 정복욕을 만끽하는 용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 234.
    '24.9.19 10:29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을 읽었더니 더 심란하네요.
    시부모 입장에서 원글님은 그냥 출세한 아들이 가져온 전리품 같겠네요.
    가족들의 공동재물로 마음껏 부리고 쓰면서 정복욕을 만끽하는 용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 235. 누가 뭐래도
    '24.9.19 10:36 PM (175.121.xxx.73)

    원글님은 하실만 한거네요
    그냥 하소연..

  • 236.
    '24.9.19 10:47 PM (1.248.xxx.116)

    앞으론 이런 글,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읽지 않을래요.
    원글님.
    앞으론 대성통곡 쑈하는 시모, 남의 편 남편, 종년 며느리라고
    미리 고지해주세요.
    그거 보는 순간 더 이상 읽지 않게요.

  • 237. oo
    '24.9.19 10:54 PM (39.122.xxx.185)

    역정을 내시든 말든... 맘대로 하셔야지..
    그러고 나서 이런 글 올리면... 다른 사람들까지 홧병 생겨요.
    제가 82에서 얻은 가장 큰 배움. 욕이 배 안 뚫고 들어온다.

  • 238. ㄹㄹ
    '24.9.19 10:57 PM (210.178.xxx.120)

    깝깝하다,,,,,,

  • 239. 원글님
    '24.9.19 11:19 PM (118.235.xxx.119)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생일은 추석에 준비한
    음식에 케익만 추가해서 촛불켜도
    되는거에요.
    저희 시모가 추석 다음다음날 생일인데
    앞당겨서 추석 당일 점심때
    케익 놓고 생일 축하노래
    불러요. 그리고 끝!
    그리고 젊은 분 같은데 너무 유약하시네요.
    요즘 님처럼 사는 사람 없어요.
    추석 차례상 다 없애고 여행 가거나
    각자 휴식을 취하는 게 대세입니다.

  • 240. ..
    '24.9.19 11:20 PM (124.53.xxx.39)

    괜히 봤네..
    대댓글 단 거 보니 더 고구마입니다.

    시부모님이 착한데 못 배워서 그리 산다고 고고한 척하느라 네네 하면서 맞춰주신 건가요?

    님은 싸우는 거 싫어서 회피하는 게 아니라 싸울 강단이 없는 거예요.
    못 싸우는 나약한 사람들이,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합니다.

    님 시부모님은 호구 제대로 잡아서 망신 팍팍 주면서 부려먹고 있는데
    왜 님은 고고한 척하고 있어요?
    싸우고 들이받아야 바뀌어요.

    제가 보니 시댁 갑질, 꼭 학폭 같아요.
    좀 고상하면 교수님이 대학원생 괴롭히는 거고, 좀 못 배웠으면 중등 일진이고.

  • 241. ......
    '24.9.19 11:25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여기도 고구마.......하....

    1. 추석날 시아버지 생일까지 한큐에 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그래서 매번 친정도 못간다니 말이 되나???
    왠만한 집들 부모생일 당겨서 전주 주말에 하는데, 하물며 고작 하루 당겨서 하는게 어렵나??

    2. 남편도 안 챙기는 시아버지 생일을 혼자가서 챙긴다??? 님 부모임???

    3. 에어컨 켜면 시부모 죽나???? 추우면 긴팔 입으라 하고, 전기요금 때문이면 5만원 드리세요.

    4. 생일상 갖다 바치고 할 거 다했는데 또 부른다고 감??
    시어머니 울고불고 하면 죽나???


    혹시 시부모가 재산상속 30억 이상 해 주나요??
    남편도 안 하는 호구짓을 왜 하고 계심???

  • 242.
    '24.9.20 12:24 AM (95.91.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혼자서 많이 이해해드리고 의미 부여하고...ㅋㅋㅋ 내가 이 고구마에 목이 메어... 말이 안나옴...

    댓글 대동단결로 써있는거 읽고도 저러는거보니, 평생 명절마다 서러워서 우실 것 같아요!

  • 243. ....
    '24.9.20 12:32 AM (73.162.xxx.71)

    그러고 또 가서 밥 차렸대. ㅠㅠ.

    생일은 매년 바뀌는게 아니니까 내년도 내후년도 계속 이러실꺼임?

    지금 얘기하셈. 결혼하고 한번도 추석에 친정에 못갔으니 내년에는 친정에 가겠다. 시아버지 생일은 미리 챙기던지, 이번에는 나 뺴고 니가 챙겨라.

    역대급으로 답답하심

  • 244.
    '24.9.20 12:48 AM (39.119.xxx.174)

    이 이야기가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며느리, 시모 서로 천생연분인 것 같네요.

  • 245. 원글댓글
    '24.9.20 12:52 AM (112.161.xxx.146)

    보니까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네요.
    자기 와이프 저런 취급 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남편하고 담판지으세요..

  • 246. 몬스터
    '24.9.20 1:04 AM (125.176.xxx.131)

    남편이 제일 악해요!!
    아내 고생하는걸 당연시 여기는~~~~~!!
    원빈이라도 갖다버립니다 저는.

  • 247.
    '24.9.21 10:24 AM (1.212.xxx.138)

    저희는 추석 일주일 후 그 뒤로 시부모님 생신이 붙어있는데, 추석때 축하 봉투 드립니다.
    저는 멀리 살아서 생신 당일은 전화하고요.
    가까이 사는 형제중 하나가 생신이라고 외식이든 상이든 챙기고요. 다른 형제는 낮에 케잌 들고 잠깐 방문하고요.
    다 모여서 생신상 받고 케잌 먹고..안한다는 뜻입니다.
    결혼한 장손 내외는 올 추석 친정부터 갔습니다. 오후에 인사하러 잠시 다녀갔고요. 시아버님은 장손이 명절 아침상에 없다고 한소리했다가 당신 아들들에게 듣기 싫은 소리듣고. 정작 손주 내외 앞에선 아뭇 소리 안하셨어요.
    대단한..경상도..구순 어르신이지만 환갑넘는 아들들이 뭐라뭐라 하시니 어떻게 못하시더라고요.

    시어른이 성실히 살아도 없이 산 것은 그 분 복이 그만한 것이고, 인성이 선한 것과는 상관이 없어요. 원글님이 유복하게 자랐다 해서 그 분들께 미안한 생각이나 부채 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고요.
    생각을 다 각도로 해보세요. 다양하게, 뒤집어서도.
    내가 인류애를 동원해서 잘하는 것과 굴종적으로 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내 자발적 인류애 발휘라면 서러워 울지 않으셨을 거예요.
    이번 일 계기로 잘 생각해보세요.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으면서 스스로 자리를 찾고 존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편과의 관계부터 시작하세요.

  • 248. ㅇㅇ
    '24.9.22 1:02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걍 살던대로 살거면 고구마 글 올리지 마세요.
    극존칭 거부감 일으키네요. 니들이 한수 아래다 이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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