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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 명절용돈 드린 거 후회돼요

ㅇㅇ 조회수 : 6,996
작성일 : 2024-09-18 22:34:20

월급도 200이라 적고 혼자 사는데 20드렸거든요

생활비도 간신히 메우는 월급인데 기껏 무리해서 드렸더니

이번 명절에 고함 치고 싸우고 왔네요

벌써 줘버린 돈. .무를 수도 없고

후회막급..

돈 주고 욕 먹고 바보천치가 따로 없네요..

IP : 118.235.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8 10:35 PM (116.121.xxx.208)

    앞으로 남은 세월 안드리는 걸로 퉁치세요.
    그때그때 상황봐서 집에올때 주거나 하는걸로

  • 2. ㅇㅇ
    '24.9.18 10:37 PM (118.235.xxx.155)

    맞아요 208님..이번 일로 돈 20드린 거 정말 골이 찌근거릴 정도로 후회 됐는데 덕분에 앞으로 평생 줄 일 없을 듯해요. 언제 쌍욕 먹을지 모르는 관계에서 무슨 용돈인지 제가 멍청했어요

  • 3. 거리두기
    '24.9.18 10:38 PM (211.235.xxx.113)

    서로 위해서요.

  • 4. ㅇㅇㅇ
    '24.9.18 10:52 PM (121.125.xxx.162)

    내가 잘사는게 최우선입니다
    빠듯한 형편인데 그렇게 큰돈으로 안챙겨도 됩니다

  • 5. 그린
    '24.9.18 11:13 PM (125.243.xxx.216)

    다시 돌려받으세요. 큰돈인데 다시 입금하라고하고 받으셔야죠.ㅠ

  • 6. ...
    '24.9.18 11:18 PM (180.68.xxx.204)

    명절에 왜 돈들이 왔다갔다 해야는지
    그냥 먹을거 사들고다님 안되나요?
    자식들한테 세금받는 느낌이예요

  • 7. ^^
    '24.9.19 1:02 AM (112.150.xxx.31)

    제경우는 친정인데
    저도 얼마전까지 꼬박꼬박 드렸어요.
    그랬더니
    더더 달라는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니네끼리만 돈쓰냐구 하시더라구요.
    돈더잘버는 동생한테는 안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하기로했어요.
    이제 친정갈때 지갑자체를 안가져가거나 차에놔두고 친정집에 들어갑니다.

  • 8. 영통
    '24.9.19 11:04 AM (106.101.xxx.226)

    돈은 양 호주머니에 5만 20만
    따로 두었다가

    시모가 하는. 거 봐서
    안주고 오거나
    5만 주거나
    20주거나

    직장동료. 영악한 여자 있는데 그 여자가 그렇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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