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께 명절용돈 드린 거 후회돼요

ㅇㅇ 조회수 : 7,023
작성일 : 2024-09-18 22:34:20

월급도 200이라 적고 혼자 사는데 20드렸거든요

생활비도 간신히 메우는 월급인데 기껏 무리해서 드렸더니

이번 명절에 고함 치고 싸우고 왔네요

벌써 줘버린 돈. .무를 수도 없고

후회막급..

돈 주고 욕 먹고 바보천치가 따로 없네요..

IP : 118.235.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8 10:35 PM (116.121.xxx.208)

    앞으로 남은 세월 안드리는 걸로 퉁치세요.
    그때그때 상황봐서 집에올때 주거나 하는걸로

  • 2. ㅇㅇ
    '24.9.18 10:37 PM (118.235.xxx.155)

    맞아요 208님..이번 일로 돈 20드린 거 정말 골이 찌근거릴 정도로 후회 됐는데 덕분에 앞으로 평생 줄 일 없을 듯해요. 언제 쌍욕 먹을지 모르는 관계에서 무슨 용돈인지 제가 멍청했어요

  • 3. 거리두기
    '24.9.18 10:38 PM (211.235.xxx.113)

    서로 위해서요.

  • 4. ㅇㅇㅇ
    '24.9.18 10:52 P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내가 잘사는게 최우선입니다
    빠듯한 형편인데 그렇게 큰돈으로 안챙겨도 됩니다

  • 5. 그린
    '24.9.18 11:13 PM (125.243.xxx.216)

    다시 돌려받으세요. 큰돈인데 다시 입금하라고하고 받으셔야죠.ㅠ

  • 6. ...
    '24.9.18 11:18 PM (180.68.xxx.204)

    명절에 왜 돈들이 왔다갔다 해야는지
    그냥 먹을거 사들고다님 안되나요?
    자식들한테 세금받는 느낌이예요

  • 7. ^^
    '24.9.19 1:02 AM (112.150.xxx.31)

    제경우는 친정인데
    저도 얼마전까지 꼬박꼬박 드렸어요.
    그랬더니
    더더 달라는 표현을 하시더라구요.
    니네끼리만 돈쓰냐구 하시더라구요.
    돈더잘버는 동생한테는 안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안하기로했어요.
    이제 친정갈때 지갑자체를 안가져가거나 차에놔두고 친정집에 들어갑니다.

  • 8. 영통
    '24.9.19 11:04 AM (106.101.xxx.226)

    돈은 양 호주머니에 5만 20만
    따로 두었다가

    시모가 하는. 거 봐서
    안주고 오거나
    5만 주거나
    20주거나

    직장동료. 영악한 여자 있는데 그 여자가 그렇게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347 열대야가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5 2024/09/18 4,786
1626346 시어머니에게 당한 기분 56 ooo 2024/09/18 12,228
1626345 엄마가 나 죽을때도 안올거냐고.. 4 ㅇㄹ 2024/09/18 4,012
1626344 부산에서 사올만한 거 있을까요 31 …. 2024/09/18 4,239
1626343 이런 아이도 철이 드나요? 5 . . . .. 2024/09/18 1,613
1626342 드라마 터널 보고 배우 윤현민한테 반했어요 9 멋지다 2024/09/18 1,950
1626341 매일 지르텍 먹는 알러지 아들... 피부과? 이비인후과? 36 ... 2024/09/18 4,405
1626340 대문에 시댁 더럽다는 글 보고 9 악몽 2024/09/18 4,871
1626339 6인용 식기세척기 10 연휴 2024/09/18 1,557
1626338 지금 거실온도 30.7도… 2 dd 2024/09/18 2,925
1626337 정해인 톱스타 인가요? 갑자기 궁금하네 22 넘더워ㅜ 2024/09/18 4,567
1626336 전신에 피부염? 이거 어떻게 낫나요 13 ... 2024/09/18 2,521
1626335 김치통 썩은내 제거 어떻게 하면 되나요? 11 올레 2024/09/18 2,942
1626334 체코가 지금 홍수로 난리라든데 순방가서 뻘소리 하고 올 거 같아.. 5 zzz 2024/09/18 2,446
1626333 폭염더위에 드라마속에서는 겉옷을 왜 걸치고 있는지 3 치열하게 2024/09/18 2,079
1626332 미친날씨와 귤.. 5 묘한조합 2024/09/18 2,774
1626331 빠니보틀 상남자네요. 40 2024/09/18 22,678
1626330 체중 70이 넘는데 66이 맞을 수가 있나요? 27 이해불가 2024/09/18 3,992
1626329 기온 1도 오를때 우울감 13% 증가 1 ㅇㅇ 2024/09/18 1,364
1626328 시어머니가 금반지를 주셨어요. 9 시어머니 2024/09/18 5,069
1626327 혼공 중3 수학조언 구합니다 3 ........ 2024/09/18 814
1626326 곰팡이 제거제들도 다 다르네요 16 2024/09/18 4,184
1626325 부모님께 명절용돈 드린 거 후회돼요 7 ㅇㅇ 2024/09/18 7,023
1626324 저는 이따 새벽에 미국금리 0.5인하 예상 2 ...움 2024/09/18 3,233
1626323 노량 이순신은 1 2024/09/1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