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이 안풀리는 상황

.. 조회수 : 4,856
작성일 : 2024-09-18 19:40:37

얼마전에 진짜 억울하게 제 사무실뒤 물건 누가 다 집어던져놔서 경고문 쓰니까 

( 영상촬영이나 증거를 남겨두진 못했습니다 ) 

그 후로도 매일 만지고 건든 흔적이 있고 

그로 인해 안되겠어서 돈 백만원정도까지 들면서 씨씨티비와 인터넷까지 설치를 했네요.

이것만으로도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인데 씨씨비단지 일주일정도후에 

제 사무실뒷문쪽에 음쓰봉지를 버렸다가 씨씨티비를 보고는 음식쓰레기봉지 다시 가지고 가는 영상이 찍혔어요.  그걸로 여태까지 한 짓을 확신할 순 없으니 

이걸로 경찰신고를 하거나 할 순 없고 

너무 소름끼치는건 제가 창문을 열어놓는데 창문에 담쟁이 넝쿨이 많았는데 어느순간 싹 사라졋었다는거에요. .하나하나 다 딴거죠. 사무실 내부를 관찰하기 위해 . 

이것도 그 미친여자가 한 짓일꺼라고 생각하고 씨씨티비를 달고나서 그쪽을 유심히봤는데

씨씨티비 단 이후론 담쟁이넝쿨이 없어지거나 한 일이 없었구요. 

도대체 그런 미친짓을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지금 조용히 기다리는 중이긴한데요. 경찰신고할만한 껀덕지 잡아보려구요. 

찾아서 가서 말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요, 뭔가 특별한 증거가 없어서 괜히 뒤집어쓸까봐서요. 

씨씨티비 이제 있는거 알고 아무짓 못할것 같기도 한데 

이유도 모르게 당한게 진짜 너무 짜증나고 화나서 분이 안풀리네요. 

제대로 엿먹일 방법 없을까요 ? 

 

 

IP : 59.26.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4.9.18 7:44 PM (118.235.xxx.78)

    진짜 미친 사람일 수도 있는데 웬만하면 피하세요.. 증거 다 남겨놓고요

  • 2. 사무실을
    '24.9.18 7:44 PM (58.29.xxx.96)

    옮기세요
    그러다 정신병 생겨요.
    이상한사람들이랑 어울리면 나도 또라이 되더라구요.

  • 3.
    '24.9.18 7:48 PM (180.70.xxx.42)

    여기 글 몇 번 쓰셨죠? 이 사건에 너무 매몰돼 계신 느낌이에요.
    그 여자에게 음식물 쓰레기 버리려다 다시 가져가라는 거 다 찍혔다 이야기하시고 앞으로 이런 일이 안 일어나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C c t v 있으니 앞으로 그런 일이 또 일어나면 그때 가서 고소하면 되는 거죠.

  • 4. ...
    '24.9.18 8:04 PM (110.10.xxx.12)

    어이가 없네요 참

  • 5.
    '24.9.18 8:16 P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있더라고요.
    전날 제 옆에서 까먹던 괴자 봉지랑 불루베리 잼이 올려진 조각 케잌을 먹더니만 입에 묻은 걸 닦던 휴지를 제 자리 의자 꺼내고 버려두고서 다시 의자를 밀어 놨더군요.
    결국 사무실 내 멀리 있는 다른 자리로 옮겼어요.

  • 6. ....
    '24.9.18 8:27 PM (211.202.xxx.120)

    집앞에 그런 짐놓을만한 작은공터있으면 꼭 그런 인간들이 어슬렁거리더라구요
    쓰레기투기로 찾아가서 따지고 구청에 신고하고 벌금도 먹여봤는데 거기에 분해서 에너지쓰고 힘들어하고 세월날린 게 더 아깝더라구요

  • 7. 우리동네는
    '24.9.18 8:36 PM (118.235.xxx.149)

    얼굴은 희미한 씨씨티비 사진 붙여놓고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써놨어요.

  • 8.
    '24.9.18 8:54 PM (211.199.xxx.10)

    씨씨티비 없앤 척하고
    콩알만한 씨씨티비를
    액자안에 박거나해서
    몰래 촬영하는 방법도 있긴 하죠.
    어님 지금 촬영한 걸로
    고소하고 끝내는 방법도 있구요

  • 9. ///
    '24.9.18 9:32 PM (59.26.xxx.163)

    지금 촬영된걸로는 고소는 못해서요. 씨씨티비도 업체불러서 높은곳에 단거라 없앤척 하긴 어려워요.
    음쓰버렸다가 씨씨티비있나 계속 두리번거리면서 위 쳐다보더니 다시 가져간걸로는 고소 못하잖아요. 지금 경고문을 무섭게 써놓긴 했는데, 밤에만 와서 저러니 진짜 정신병자같네요.
    밤에 굳이 사무실뒤로 와서 음쓰버렸다가 다시 가져간걸로 봐선 여태까지 한 모든짓이 그 미친여자같은데 증거가 없으니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제 씨씨티비 달아서 이상한 행동 안할것 같기도 한데 그럼 결론적으로 제 돈만 날리고 피해만 입은거니까요.

  • 10. ..
    '24.9.19 8:08 AM (124.62.xxx.12)

    cctv달아놓은 이상 더 이상 안 그럴테니 된 거지요. cctv 안 달아서 계속 그러면 원글님도 계속 스트레스 받았을꺼니깐요.
    치안고 도움이 되고 잘 했네 생각해야지 그걸 내가 손해다라고 생각하면 끝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900 저속체포에 급속 노화 왔네요 6 아니 2025/01/03 2,537
1662899 노무현 대통령과 콩나물국 사건 6 .. 2025/01/03 2,777
1662898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 조국혁신당은 모든 역량을 .. 6 ../.. 2025/01/03 2,977
1662897 아들 세례명좀 봐주세요~ 추천 해주셔도 되구요~^^ 16 감사 2025/01/03 1,757
1662896 1.4일 토 .2시 안국역 1번출구 떡볶이 나눔 12 유지니맘 2025/01/03 2,790
1662895 내일 일어나면 체포되어 있길 6 2025/01/03 1,901
1662894 쿠@@트에어프라이어공회전 1 방학 2025/01/03 926
1662893 폭력 일부러 유도 하는거 아닌가요 4 폭력 2025/01/03 2,102
1662892 올드팝송 제목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58 찾아주실 수.. 2025/01/03 2,194
1662891 라면 1000개 선결제했다 취소한 전광훈 ㅋㅋㅋ 8 쇼츠 2025/01/03 4,641
1662890 경호처공무원들 투항 중 19 ,,,, 2025/01/03 7,539
1662889 33개월 아이, 자기 이름, 엄마, 아빠 글자 인지 18 ㅇㅇ 2025/01/03 2,825
1662888 오븐형 토스터기로 김굽기 3 좋다 2025/01/03 1,714
1662887 퇴근하고 남편이 굴전 해달래서 해주고 7 2025/01/03 3,729
1662886 전광훈 삼행시 하겠습니다 22 ... 2025/01/02 2,520
1662885 집에서 재테크 누가 하시나요 3 ㄴㄴ 2025/01/02 2,056
1662884 삼수생간절)최초모집인원은 14명-10등뜨는데 추합으로 뜨는건 어.. 6 땅지 2025/01/02 1,536
1662883 전광훈은 완전 정신병자네요 17 ........ 2025/01/02 5,354
1662882 내일아침 7시래요. 20 ... 2025/01/02 18,229
1662881 독감진단받고 링겔맞고왔는데도 열이39도에요 6 마토 2025/01/02 2,497
1662880 싫은 티 너무 내는 선임_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6 나이값 2025/01/02 2,073
1662879 남편이 시부모님 모시고 제 회사 근처에서 식사 22 ㅇㅇ 2025/01/02 7,006
1662878 적금만기관련.. 도와주세용~ 3 ... 2025/01/02 2,196
1662877 민주당관상 국힘 관상 14 ........ 2025/01/02 2,406
1662876 수능 최저가 4합4는 14 .. 2025/01/02 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