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아주 마음이 아픈 자식이 있다네요.. 그게 동생이고 엄마가 저런식으로 지편을 들어주니 더 기고만장해서 위계질서 안잡혀요. 엄마는 좀 져주라고합니다. 어차피 시집 식구들한테도 지고 살면서 동생들한테는 왜 못그러는냐고.. 여기 저기 다 져주라는 엄마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들한테 다 져주라는 엄마
1. ..
'24.9.18 7:18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엄마는 동생편 이시가 봐요 ㅠㅡㅠ
2. 바람소리2
'24.9.18 7:20 PM (114.204.xxx.203)이쁜자식이 따로있더라고요
3. **
'24.9.18 7:23 PM (182.228.xxx.147)무슨 이유로 아픈 손가락인지 원글님은 아시나요?
엄마가 평소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주셨나요?
그게 아니라면 싫다 확실히 말씀하세요.4. 음
'24.9.18 7:28 PM (116.120.xxx.90)자랄때 둘째로 자라면서 중간에서 치였다고 동생이 하도 가스라이팅해서 그런거 같아요..
또 동생 애를 봐주시면서 더 정이 도타워진거 같아요.5. 음
'24.9.18 7:31 PM (116.120.xxx.90)엄마랑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상처를 받아서 이젠 정말 보기도 싫네요..
6. ...
'24.9.18 7:38 PM (223.38.xxx.101)원글님 어머니도 맞이 아니시죠?
7. 음
'24.9.18 7:40 PM (116.120.xxx.90)맞아요.. 막내세요. 아 그래서 더 동생한테 감정이입이 되시나봐요..
8. 엄마가
'24.9.18 7:42 PM (58.29.xxx.96)맛이 갔군요
딸 속 문드러지는건 모르고
보지말고 사세요.
다 이기는 자식을 만들어야지 동생들 기살려주는 불쏘시개로 살라니9. ...
'24.9.18 7:45 PM (223.38.xxx.101)자신의 출생순서에 의한 경험이 양육자가 되었을때도 영향을 끼친다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비슷하세요. 둘째의 서러움에 굉장히 이입해서 동생편을 더 드셨어요.
10. ..
'24.9.18 8:00 PM (219.248.xxx.37)저희는 시어머니가 제 남편한테 무조건 형 말에 복종하라고 대들지 말라고 어릴때부터 교육시켜서 결혼해서도 형이 잘못된 행동을 해도 말 한마디 못하다가 나이 50넘어 폭발했어요.어머니한테도 내가 늙어서까지 형한테 말한마디 못하게 하냐고 난리쳤는데 어머님이 그래도 형인데 동생이 대들면 집안꼴이 뭐가 되냐고 ㅎㅎ그 형이란 인간은 엄마를 소 닭보듯이 하는데도
큰 아들밖에 몰라요.그래서 요즘은 안보고 삽니다.
어른이 현명하지 못하니 오히려 형제 사이가 더 안좋아지더라구요.차별 할거면 뭐하러 둘셋 낳았는지 모르겠어요11. 윗님
'24.9.18 8:29 PM (211.243.xxx.141)저보다는 낫네요
50 넘어 폭발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제가 폭발했더니 남편이 저를 원망합니다ㅠ12. 전형적인
'24.9.18 9:46 P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편애인데, 그들의 관계에 관련지로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그들 사이에 절대 안 낑겨줘요.13. 저 엄마에요ㅠ
'24.9.18 10:26 PM (211.234.xxx.153)제 큰딸아이가 사나운 동생하고 가끔 다퉈요
근데 작은애는 대화가 안되는 아이라 ㅠ
시끄러우니까 져주라고 합니다 ㅠ
이유는 단 한가지
싸워서 득이 될 게 없고 상처만 생기는걸 아니까요 ㅠ
근데 작은 애는 제가 언니만 편애한다고 해요 ㅠ
죽을 맛입니다 ㅠ14. 아 ㅠㅠ
'24.9.19 1:14 AM (112.150.xxx.31)저는 큰딸
엄마는 다섯째
엄마는 항상 큰이모 욕을 하셨어요.
이기적이고 동생들 안챙긴다고
그게 그대로 저한테 왔어요.
제가 돌겠는건
저한테 당신이 큰이모에게 받고싶었던걸 요구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5002 | 비 3 | ... | 2024/09/20 | 2,223 |
1625001 | '300억 건물주' 된 유재석, 세무조사 탈탈 털렸다…결과는 28 | 드뎌 샀군 | 2024/09/20 | 18,946 |
1625000 | 히트레시피 무생채 맛있어요. 23 | ... | 2024/09/20 | 4,428 |
1624999 | 호텔이요 인원수 문제 17 | 궁금 | 2024/09/20 | 3,001 |
1624998 | 시골살이: 나는 이밤에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어요 18 | 나난 | 2024/09/20 | 5,013 |
1624997 | 치아 실란트 제거할 수 있나요 3 | ㄱㄴㄷ | 2024/09/20 | 844 |
1624996 | 압도적영어 1 | ... | 2024/09/20 | 1,763 |
1624995 | 뉴스보니 오늘부터 무더위는 없다 하네요 14 | ..... | 2024/09/20 | 5,248 |
1624994 | 두바이,아부다비 패키지 옵션 뺄 것 좀 골라주세요 12 | 여행가자 | 2024/09/20 | 1,827 |
1624993 | 흑백요리사 대박 22 | .. | 2024/09/20 | 14,411 |
1624992 | 금반지 사러 가면 당일 가져올 수 있나요? 5 | ... | 2024/09/20 | 1,758 |
1624991 | 고3인데, 생활기록부에 3학년 내용이 출력이 되나요? 5 | ... | 2024/09/20 | 1,440 |
1624990 | 대학면접 대입 면접 준비 학원 .. 10 | .,.,.... | 2024/09/20 | 1,085 |
1624989 | 엄마표영어 vs 초등부터 학원 24 | 음 | 2024/09/20 | 2,440 |
1624988 | 미증시 지금 3 | 콩 | 2024/09/20 | 3,630 |
1624987 | 시댁엔 김치한쪼가리도 없어요 26 | 명절싫다 | 2024/09/20 | 11,581 |
1624986 | 넘어졌는데 눈밑이 함몰이 될수도 있나요? 10 | 걱정 | 2024/09/20 | 2,012 |
1624985 | 흑염소 기력 회복 및 살 찌나요? 17 | 우아 | 2024/09/19 | 3,133 |
1624984 | 계피로 초파리잡을때 5 | 겨ㅊ | 2024/09/19 | 986 |
1624983 | 저희 아이 영어 공부법 이래도 되는지요 14 | 답답 | 2024/09/19 | 2,916 |
1624982 | 이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11 | .. | 2024/09/19 | 2,700 |
1624981 | 신축아파트 살아보고 싶어요 11 | .. | 2024/09/19 | 5,207 |
1624980 | 동네에 어떤 외국인이 사나요 20 | 궁금 | 2024/09/19 | 4,806 |
1624979 | 부성애)아이 혼자키우는 맹인아빠 5 | 도움 | 2024/09/19 | 2,684 |
1624978 | 25세로 돌아간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28 | ㅇㅇ | 2024/09/19 | 4,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