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당일 아침 문닫은 식당 많아서인지 프렌차이즈 카페인데 배달이 상상초월 지금까지 알바로 일한중에
최고 찍었었어요
오픈 포스기 켜고 부터 배달어플에 불났었네요
점심쯤엔 매장일 힘들정도로 주문밀려 죽는줄
원래 추석연휴 알바생 3명 점장1명 일하는데
명절 당일은 다름요일보다 손님 적고 오전엔 손님 없어 다른알바생들 추석당일 시간안되서 점장과 둘만 일했는데 현재 연휴중 최고 매출 찍었어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물한잔 커피 딱 한잔만 마시고
점심식사 15분만에 후다닥 먹고 일했네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주변 식당들은 대부분 문닫고
옆 김밥집은 문열었는데 그쪽도 원래 4명일하는데
추석당일 누가 김밥 많이 먹겠냐 싶어 사장 알바1명
나왔다 배달이 어마어마 해서 결국 배달어플 껐대요
차례 안지내는집 많은가봐요
작년엔 추석당일 진짜 사람 없었다던데 진짜 깜짝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