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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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있는 채로 바닥공사까지 다 하신 분도 계신가요?  도배와 등은 다신 지 한 3,4년 됐는데  다른 곳이 다 낡았어요. 44평형 아파트인데 체리색 몰딩도 인테리어필름 공사하고 싱크대 교체, 화장실 2개 안 미끄러운 타일로 덧방할까 해요. 바닥이 옛날 온돌마루와 방은 장판으로 되어 있어서요. 저희 집이 바로 옆이라 좀 와 계서도 괜찮은데  짐을 그대로 두고 하신 분들도 계시는 지 모르겠네요. 집을 깨끗하게 쓰신  편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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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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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렇게 하려했는데 결국 이삿짐 보관하고 공사했어요..그렇게 짐 한쪽에 두고 공사 해주려는 업체가 없었어요..고민 할 것도 없길래 그냥 한 달 보관 이사하고 단기 임대 한 달 살이 하고 공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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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가 물난리 나서 짐 두고 긴급 수리 했어요. 짐 덮어놓고 수리하고 옮기고 수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