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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4-09-18 13:56:34

공부시켜보면 어릴때부터 적은 노력에 괜찮은 결과가 나왔어요. 안다니다가 본 학원 테스트도 탑반도 나왔고 반친구들이 놀러오면 얘가 전교1등이라고...하는데 이건 이미지가 그런듯요. 예체능도 전공권유받고...

근데 애가 큰 의욕이 없고 의지도 없어서 엄마가 시키는대로 겨우 하는편인데...

이런아이는 내버려두면 아무것도 안하고 놀것 같은 아이인데 엄마가 계속 끌어줘야되나요?

IP : 223.3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8 1:58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학군지로 이사해서 가장 공부 많이 시킨다는 중학교 입학시켰어요
    밤 열두시 넘어서까지 kmo공부하는 친구들 만나서 성격개조되더라구요

  • 2. ㅇㅇ
    '24.9.18 1:59 PM (73.109.xxx.43)

    끌어주면 좋지요
    그래도 아이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니 아이가 싫어하는 건 시키지 마세요

  • 3.
    '24.9.18 2:02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학군지로 이사해서 가장 공부 많이 시킨다는 중학교 입학시켰어요
    밤 열두시 넘어서까지 kmo공부하는 친구들 만나서 성격개조되었구요
    애들한테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가스라이팅 잘 해주시는 학원쌤한테 오래 배우면서 맘을 고쳐먹더라구요
    제가 그 전까지는 잔소리를 안했어서 학원쌤 효과를 제대로 봤던 것 같아요

  • 4. ..
    '24.9.18 2:08 PM (223.38.xxx.45)

    애가 학원선생님을 많이 타서 좋아하는 선생님있으면 좀 하는데 선생님이 재미없고 딱딱하면 의욕도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은 계속 바뀌게 마련이고 늘 재밌고 좋은 선생님만 있는게 아니라…

  • 5. ...
    '24.9.18 2:15 PM (116.38.xxx.45)

    중딩까진 엄마가 끌고가는데
    고딩부턴 아이 의지가 없으면 안되더라구요.

  • 6. ,,,
    '24.9.18 2:24 PM (118.235.xxx.29)

    대치동으로 이사가세요 가서 진짜 머리 좋고 독하게 공부 하는 애들 틈에서 공부하다 보면 둘 중 하나에요 자기 한계를 느끼고 공부 손 놓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열심히 하거나요

  • 7. ㅇㅇ
    '24.9.18 2:54 PM (223.39.xxx.248)

    대치동 가셔야죠
    주변 머리좋은 친구들에게 동기부여 받게 해주세요

  • 8. 진정
    '24.9.18 3:03 PM (175.214.xxx.36)

    고등부턴 끌고 가는게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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