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24-09-18 11:00:29

작년 10월에도 이런 학폭이슈도 있었는데요. 왜 연예인들만 잡나요.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66170?sid=100

 

21일부터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에 '비상'이 걸렸다. 대통령을 밀착 보좌하는 김승희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폭 논란'에 휘말리면서다.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김 비서관의 이력과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등이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감사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석달 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여학생이 2학년 후배를 화장실로 데려가 리코더와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 눈·팔 등을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가해 학생의 아버지가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김승희 의전비서관이고, 김 비서관 부부가 사건 발생 석 달이 넘도록 피해자 측에 제대로 된 사과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폭력 사건이 발생한 후 가해 학생 어머니인 김 비서관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의도적으로 과시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 비서관의 부인은 학교장의 긴급 조치로 딸이 출석 정지 처분을 받은 당일인 7월19일 해당 사진으로 프로필을 교체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그날 (학교 폭력 관련) 진술서 작성 후 딸을 데리고 귀가 조치를 당해 굉장히 당황스러웠을 텐데 굳이 (김 비서관 부인이) 카카오톡 프로필에 왜 이 사진을 올렸는지 모르겠다"며 "남편이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 비서관이 김건희 여사의 '비선실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비서관은 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함께 한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해 의전비서관까지 올라갔고, 김건희 여사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인물"이라며 "카카오톡 프로필에 남편과 대통령이 있는 사진을 올려놨으니 학부모들과 선생님까지 아이의 부모가 누군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지 않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실제 김 비서관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2009년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함께 수료한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이벤트 대행회사 대표 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윤석열 캠프 홍보기획단장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해왔으며, 김일범 전 비서관 사퇴로 지난 4월 승진 임명됐다.

의전비서관은 대통령 부부의 각종 국내외 행사를 밀착해서 보좌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에 김 비서관은 21일부터 예정된 윤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논란으로 수행단에서 제외됐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자녀의 학폭 의혹과 관련해 김 비서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IP : 218.5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기
    '24.9.18 11:18 AM (112.154.xxx.66)

    농고나와서
    고려대졸이라고 학력위조했다던 그사람이죠?

    호빠에서 만나 대통령실 비서실로...

  • 2. 김건희
    '24.9.18 11:18 AM (210.100.xxx.239)

    극혐이지만
    연예인만 잡지 않았어요
    김승희 비서관때도 못지않게 들끓었었어요.
    작년 10월에 82안오셨나봐요
    1년이나 된 기사를 뭐하러
    곽튜브가 잘못한것을

  • 3. 사건은 사건으로
    '24.9.18 11:20 AM (175.214.xxx.36)

    이거 기억나요ᆢ어찌 후 처리되었는지ᆢ
    한#훈 아들 학폭 의혹도 유야무야 덮히고
    이 놈의 정권은 하도 개판으로 사건사고가 많으니 사건이 사건을 덮네요ㅜㅜ

  • 4. 검언개혁
    '24.9.18 11:23 AM (121.121.xxx.144)

    나라가 개판이 된 이유가 검언쓰ㄹㄱ들 때문이죠.

  • 5.
    '24.9.18 11:25 AM (118.32.xxx.104)

    학폭이 문제가 아니라 삐끼?출신 아닌가?

  • 6. 학폭이 문제였음
    '24.9.18 12:00 PM (76.168.xxx.21)

    그 학폭문제 이슈되면서 학력에 자격논란꺼지 튀어나온거죠.
    그냥 도망가면 끝인가..수사해야지

  • 7. 저건
    '24.9.18 12:31 PM (211.234.xxx.105)

    터졌을때
    갑자기 언론은 이선균씨건으로 도배가 되었죠.

    조사 받기 전인에도 언론에서 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203 시댁 좋아하는데, 그래도 결국 시댁이구나.. 하신적 있으세요? 23 갑자기 2024/10/30 6,263
1639202 이밤에도 행군하나요 4 ㅇㅇ 2024/10/30 1,905
1639201 인대나 힘줄 손상 시 4 ㅇㅇ 2024/10/29 1,020
1639200 2억3천만원으로 25번 성형한 일본여성 6 ..... 2024/10/29 3,694
1639199 강아지옷 후드티 리폼하기 2 2024/10/29 634
1639198 일하기가 싫어요 ㅠ 5 ** 2024/10/29 2,058
1639197 무용과 교수가 한양대 공대교수로 간 조건 28 그냥3333.. 2024/10/29 7,468
1639196 로제 제니 글에 글쓰신 두뇌싸움님 3 로제 2024/10/29 2,663
1639195 대북풍선 보내는 탈북자들 국감나와 큰소리 15 ... 2024/10/29 2,741
1639194 대리기사가 낸 수리비로 맘이 안 좋다는 남의 편 9 ... 2024/10/29 2,503
1639193 리더십 있는 팀장 얘기들좀 해주세요 .... 2024/10/29 500
1639192 수도권 당일치기 단풍이쁜곳 추천해주세요 2 ... 2024/10/29 1,963
1639191 스테파니 장 시의원, 한인 상권 재활성화와 정치 참여 확대 약속.. 1 light7.. 2024/10/29 325
1639190 연차를 연달아 쓰고 약속이 펑크나서 ㅇㅇㅇ 2024/10/29 629
1639189 노견 강아지 눈에 눈꼽이 자주 끼는데 4 .. 2024/10/29 894
1639188 스페인 치안 어떤가요 16 ㅇㅇㅇ 2024/10/29 3,619
1639187 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억 빚투논란 1 ㅇㅇ 2024/10/29 3,374
1639186 등기부등본 열람하면 흔적이 남나요??? 2 ㅇㅇㅇ 2024/10/29 3,939
1639185 내일 이불 세탁 할꺼고 3 ㅇㅇ 2024/10/29 1,681
1639184 거늬여사 한시간 통화는 개신당 허은아였군요. 14 .. 2024/10/29 5,399
1639183 세상 발전이 놀랍지 않으세요 5 2024/10/29 2,651
1639182 나라를 발로 운영하나봐여. 6 .. 2024/10/29 1,453
1639181 북한보다 러시아가 더 무서운 것 24 점쟁광 2024/10/29 4,387
1639180 오늘 예술의전당 세일한국가곡의밤 간단후기 5 오페라덕후 .. 2024/10/29 1,187
1639179 등기부등본 아무나 볼 수 있나요? 4 그랬나 2024/10/29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