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아프게도
딸아이 친한친구 동생이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부모님들과는 예전에 한 번 뵈었던 적이 있었구요
장례식장이 근처 병원인데
가보려고 합니다
여름 검정정장이 없어서
가을 걸 입고 가기엔 너무 덥고
하얀 긴남방에 회색 바지
짧은검정반팔 자켓에 회색바지
이렇게 두 가지가 가능할 거 같은데
신경이 쓰이네요
한번 여쭤봅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게도
딸아이 친한친구 동생이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부모님들과는 예전에 한 번 뵈었던 적이 있었구요
장례식장이 근처 병원인데
가보려고 합니다
여름 검정정장이 없어서
가을 걸 입고 가기엔 너무 덥고
하얀 긴남방에 회색 바지
짧은검정반팔 자켓에 회색바지
이렇게 두 가지가 가능할 거 같은데
신경이 쓰이네요
한번 여쭤봅니다
짧은검정반팔자켓이요
젊은나이에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검정반팔에 회색바지요.
둘다 괜찮아요.
울시어머니 사돈어른 장례식에 흰블라우스에 회색줄무늬 검정바지 입고 가셨어요.
요즘 어른들도 올검정없음 안입으세요.
원글님 옷 재질을 알수없으니 안불편한옷으로ᆢ
잘다녀오세요.
울시어머니 사돈어른 장례식에 흰블라우스에 회색줄무늬있는것, 검정바지 입고 가셨어요.
요즘 어른들도 올검정없음 안입으세요.
원글님 옷 재질을 알수없으니 안불편한옷으로ᆢ
잘다녀오세요.
갖고계신 검정반팔티 입어도됩니다
누가 뭐 입었나 튀지않음 관심도 없어요
2번요.
아휴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안가셨으면...
제가 그 집 부모라면 한번 본 사이 무슨 위로가 될까 싶네요.
병이나 사고인가요?
아니면
안 가시는게...
여름재질이라 괜찮긴 한데
자켓이 반팔에다 골방까지 오는 길이라
은근 신경 쓰이네요
골반까지
오는길이라 은근 신경 쓰이네요
화려한거만 아니면 괜찮아요
그냥 차분한 색으로 아무거나 입어도 돼요
워낙 친한 친구의 동생이고
같은 부모의 입장이라
제 마음이 그래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단정하게 입고 다녀오겠습니다
안가는게 도와주는거 아닐까요?
요즘은 다 단촐하게 해서
그정도 사이인데 오면 더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조용히 명복을 빌어주세요
괜찮아요
와 준걸로 너무 감사하고 잊지 못하실거에요.
영원히 회자될 복장만 아니면 옷차림은 보이지도 않아요
덜 더운걸로 하세요
상관없고 와 준것만도 감사합니다
아주 튀지만 않으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얼마전 상 치르니 기억도 안나고 옷은 진짜 보이지도 않습니다
검은 반팔정장이요
저도 한여름에 검은 반팔정장입을까 하다가 그냥 긴반팔정장 입고갔는데 일행들은 다 그냥 반팔 티셔츠입고도 많이 왔더라고요.
지인이 애가 사고로 세상떠나고 장례끝나고 얘기하길래
왜 안불렸냐고 물으니 부모 마음이 만신창이라 왔다고 인사라도
나누는게 너무 힘들꺼같아 가족들만 부르고
애친구들만 자기끼리 연락이 닿아 왔다고 하더군요
그 마음도 이해가 -
장례식장에 차려졌다는건
조문객을 맞이하겠다는건데
왜 가지말라고 하세요
절하고 잠시라도 앉아있다 올 생각하시면
차라리 남방이 나을 것도 같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려한 색 아니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반팔입고 가세요 정장안입어도 되요
반팔에 검정 가디건있으면 입으세요 여름용으로요
절할때 입고있다 벗으시면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6091 | 전기세 90만원 나왔어요 55 | 헉 | 2024/09/18 | 28,526 |
1626090 | 분당 보청기 잘하는곳 2 | aaaa | 2024/09/18 | 373 |
1626089 | 빨래방에 이불들고 왔다갔다만 했는데 2 | ㄹㄹㄹ | 2024/09/18 | 1,936 |
1626088 | 방금 헬스장에서 들은 노래 12 | 노래가서 | 2024/09/18 | 3,207 |
1626087 | 밤에 먹이려는 남편 9 | jkl | 2024/09/18 | 2,542 |
1626086 | 1인용 접이 의자가 6 | 원단 | 2024/09/18 | 1,006 |
1626085 | 10월까지 덥다는데 창문형 에어컨 설치할지 8 | 33333 | 2024/09/18 | 2,415 |
1626084 | 묵은지 씻어서 8 | 맛있어요 | 2024/09/18 | 2,327 |
1626083 | 명절끝엔 역시 닭발이죠 8 | ㅇㅇㅇ | 2024/09/18 | 1,358 |
1626082 | 세탁기 골라주세요. 3 | ㅡㅡ | 2024/09/18 | 564 |
1626081 | 데이식스 인기많네요 4 | .. | 2024/09/18 | 2,256 |
1626080 | 혼자있는 이시간 너무 좋네요^^ 3 | 와 | 2024/09/18 | 1,777 |
1626079 | 올여름 많이 더운거 다른나라도 그런가요? 25 | ㅁㅁㅁ | 2024/09/18 | 4,044 |
1626078 | 캐나다 살다 한국 와서 사니 55 | … | 2024/09/18 | 17,423 |
1626077 | 윤석열 김명신 때문에 나라꼴이 5 | ... | 2024/09/18 | 1,544 |
1626076 | 추석연휴인데 많이 습하네요 7 | ㅇㅇ | 2024/09/18 | 1,576 |
1626075 | 50대중반인데 가죽자켓? 21 | 어떨까요 | 2024/09/18 | 2,288 |
1626074 | 총자산 계산할때 종신연금도 포함시키나요? 3 | 재산정리 | 2024/09/18 | 1,085 |
1626073 | 남편 자식 없는 제 유산은 누가 나눠가지게 되나요? 43 | 50대미혼녀.. | 2024/09/18 | 8,740 |
1626072 | 시어머니의 심리 31 | 보름달 | 2024/09/18 | 5,400 |
1626071 | 토란탕 여쭤요~ 4 | 지혜 | 2024/09/18 | 914 |
1626070 | 시댁에서 햅쌀을 주셨는데 13 | 시댁 | 2024/09/18 | 3,140 |
1626069 | 병원에 입원하고 싶지 않은 고령의 노인분은 꼭 보세요. 5 | .. | 2024/09/18 | 3,291 |
1626068 | 넷플 흑백요리사 재밌네요 (아주 약간의 스포) 12 | ㅇㅇ | 2024/09/18 | 3,951 |
1626067 | 명절에 먼저 간 동서에게 연락했어요. 52 | 명 | 2024/09/18 | 28,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