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0,50,60대
'24.9.18 10:01 AM
(172.225.xxx.230)
지금 세대가 바꿔야죠
자기가 당해놓고 싫다고 시집 욕을 그리하고도
며느리보면 같은 짓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사라져야죠.
시대탓만 하고 지 목소리 못내고 뒷담화만 하다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위치가 되었을때 개선하지 못하고 가해자짓을 하는 여자들 때문에 변하지 않는거예요
2. 그게
'24.9.18 10:03 AM
(118.235.xxx.220)
사실이면 님이 지금 여기 글올릴때가 아니라 시가에 있어야함 분해도 말아야죠 당연한건데
3. 식사
'24.9.18 10:08 AM
(175.116.xxx.138)
시댁에서 식사준비는 거의 며느리가 하고
밥을 풀때만 시어머니가 하는데
며느리밥만 찬밥을 주고
나머지 가족은 지금 막 한 밥을 준다고ㅠㅠ
정말 충격적인 집 많아요
4. ..
'24.9.18 10:16 AM
(39.7.xxx.97)
-
삭제된댓글
저희 시모가 며칠 묵은 밥 줬어요
이게 늙어 치매가 와서 그런 게 아니고
신혼초부터 그러더라고요. 그때 시모 나이
59살이었는데 무슨 치매에요?
다른 건 다 며느리 시키면서
밥 푸는 건 본인이 하겠다고 하더니
제 밥은 전자렌지 안에 있던(데운거 아님)
그야말로 며칠 묵은 밥을 주는거에요.
의도가 보이잖아요.
자기 아들.딸들은 금방 한 따뜻한 밥 주고
며느리는 맛이 간 묵은 밥 주는 거!!!
진짜 기분 더러워요!
5. 82쿡
'24.9.18 10:28 AM
(118.235.xxx.170)
연세들 평균 50넘었어요. 여기 어제 80대도 있던데 그시모면 나이가 몇살이겠어요? 최소 70에서 100세 사이죠
6. ㅇㅂㅇ
'24.9.18 10:29 AM
(182.215.xxx.32)
그쵸 조선시대에서 갑자기 변하는게 아니니...
서서히 변하고는 있는중
7. ㅇㅂㅇ
'24.9.18 10:38 AM
(182.215.xxx.32)
전 밥을 퍼주기라도하니 다행이네요
그집의 최하위 인간이지만
8. ....
'24.9.18 10:40 AM
(114.204.xxx.203)
아들 선호 세대라서 더 그래요
못낳으면 첩도 들이던 ....세대
내 종교이자 버팀목
50대 지인도 하도 그래서 장가 보내고도 그럴래? 했어요
9. 222222222
'24.9.18 11:14 AM
(121.168.xxx.40)
자기가 당해놓고 싫다고 시집 욕을 그리하고도
며느리보면 같은 짓하는 멍청한 여자들이 사라져야죠.222222222222222222
10. .....
'24.9.18 11:56 AM
(39.7.xxx.78)
조선 전기 사회가 진짜 진정 평등했을 수 있어요
사임당은 전기? 중기?인지 모르겠는데 처가에서 처가생활 했잖아요
지금같으면 처가살이하는 사위를 일종의 모지리?(지송)취급하잖아요 데릴사위라고 조롱하면서..
그때는 당당하고 당연한 처가살이였던거 보면 지금보다 선진적인 사회였을수도
11. .....
'24.9.18 12:01 PM
(39.7.xxx.78)
나중에 교과서에 이렇게 실릴수도.
조선왕조가 끝나고 공화국이 세워졌지만 서민들의 생활상에는 조선후기 병폐의 잔재들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12. 영통
'24.9.18 12:26 PM
(106.101.xxx.43)
에이
님 집이 그렇겠죠.
시가 안 가는 며느리 많고
아내 눈치보는 남자 많고.
윤 김 봐도 윤이 아내 눈치 보고..
난 50대라도 시가 상처에 안 갔어요.
안 갔어도 남편은 당신 선택이니..수긍했구요
남녀 비슷한 지위인 시대입니다.
13. ....
'24.9.18 12:29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영통님 혹시 아들엄마세요?
그런집 저런집 있다지면 그런집이 훨~~씬 더 많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이게 정상인지..?
14. ....
'24.9.18 12:30 PM
(39.7.xxx.78)
영통님 혹시 아들엄마세요?
그런집 저런집 있다지면 그런집이 훨~~씬 더 많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이게 정상인 사회인지?
15. ...
'24.9.18 12:32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아들 엄마들은 보통 '이젠 세상이 바뀌었다는 요즘 그런 시어머니가 어딨냐, 요새는 며느리 눈치보고 산다는 둥' 뻔한 거짓말로 계속 이렇게 유지되기를 바라더라구요..
16. ...
'24.9.18 12:33 PM
(39.7.xxx.78)
아들 엄마들은 보통 '이젠 세상이 바뀌었다는 요즘 그런 시어머니가 어딨냐, 요새는 며느리 눈치보고 산다는' 둥 뻔한 거짓말로 계속 이렇게 현상유지되기를 바라더라구요..
17. 영통
'24.9.18 12:48 PM
(106.101.xxx.43)
네, 저 아들 엄마에요
주위 여자들 다 쎄고 며느리가 갑인 집이 대부분..
전 쎈 것도 아니에오. 크게 당하고. 안 간거라
18. .....
'24.9.18 1:04 PM
(39.7.xxx.78)
영통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들 엄마들의 의식구조는 본인이 수천 수만번 시집살이를 당했더라도 의식구조가 바뀔수가 없드라구요.
영통님 합리적인 분이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님 주변에는 며느리 강성이 더 많다고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지금 며느리 강성인가요?
아들엄마들은 아직도 며느리가 당하는 세상이란걸 왜 부정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실험적으로 몇몇에게 물어봐도 아들엄마들은 확실히 달라요
19. ..
'24.9.18 1:46 PM
(211.250.xxx.74)
원글님은 아직 세상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이건 아들딸 문제가 아니고 돈 문제입니다. 돈많으면 갑이 되고 돈 없으면 을이 됩니다. 무조건 여자들만 피해자가 되는 세상 아니라구요.. 경제력없는 여자들은 약자죠.. 돈 많은 시어머니 며느리는 강성이고 돈 없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약자가 되는 세상이랍니다..
20. ㄴ윗님
'24.9.18 2:40 PM
(39.7.xxx.213)
저희 친정이 시가보다 학벌, 경제력 좋아요.
저도 워킹맘이고 연봉도 남편과 비슷하지만
시부모 갑질은 경제력과 아무 상관 없던걸요.
오히려 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더 큰소리 치고
교묘하게 괴롭힙니다.
21. ㅇㅂㅇ
'24.9.18 3:05 PM
(182.215.xxx.32)
아들엄마라서 그런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그런거죠..
사고력이 발달되었다면 아들엄마라도 그리 생각하지 않아요
상처받고 끊은건 남녀가 평등해서가 아니고
평등하지 않아서 상처받다가
보통 이혼할각오로 끊는거고요
저도 끊었지만 이게 평등이라고는 생각안해요
평등이라면 설엔 시가에 가면
추석엔 처가에 가는게 당연해져야죠
장모가 사위에게 하는게
시모가 며느리에게 하는거랑 같아져야 하구요
22. ㅇㅂㅇ
'24.9.18 3:07 PM
(182.215.xxx.32)
돈의 영향도 전혀없진않지만
돈이 가장 큰 원인은 아니구요
돈많은 며느리라도
시가에서는 일단 누르려고하고
그런 행동이 사회적으로 지탄을 잘 받지않죠
23. ㅇㅂㅇ
'24.9.18 3:08 PM
(182.215.xxx.32)
지탄을 잘 받지 않는거 자체가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묵인되는
문화가 형성되어있다는 뜻이잖아요
24. ...
'24.9.18 9:00 PM
(115.138.xxx.99)
아직도 며느리를 종처럼 그런다고요??? 왜요.??
여자가 나가서 일 못하고 밥벌이 못 하는게 아닌 시대에????
저희 시모 10년 사이에 진짜 천지개벽 정도로 변했는데...
일년 8번 지내던 제사 다 없애고 명절에 밥 한끼먹고 바이바이.
전화도 안 바라시고 설거지도 안 시켜요.
진짜 변했어요.
아직도 안 변하고 있는건 지능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