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나눔

당근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24-09-18 09:54:36

당근마켓에 나눔글 올리고  톡이 왔어요.

톡 보낸분이 30일간 10번의 나눔을 받았다고 

알림이 떴어요.

이런 알림보고 저는 별 생각없는데  제가 간과하고 있는것이 있을까요?

 

IP : 14.52.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4.9.18 9:5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런 분들은 받아다 파는 분들인 것 같더라고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만(나누고 싶어 하는 건뎨)
    빨리 집을 정리하려는 입장에서는 그런 분들이 빨리 가져가셔서 좋은 점도 있더라고요

  • 2. 저는
    '24.9.18 9:59 AM (118.235.xxx.18)

    굳이 나눔받아서 되팔정도의 형편은 아니여서
    다행이다싶네요
    다 중고로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3. 당근
    '24.9.18 10:12 AM (14.52.xxx.102)

    아 그런경우가 많으니까 당근에서 주의하라고 알람을 주는군요.
    모든것을 중고로 사는것도 환경을 위해 좋은 방법이네요.
    답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4. ...
    '24.9.18 10:18 AM (222.236.xxx.190)

    좋은 생각으로 나눔하셨다 마음 상하시지 않게 별의별 뻔뻔을 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같은 경우는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 연락이 안되고 기분이 상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그냥 돌아왔었는데
    그 분은 뻔뻔보다는 답답하신 분이었어요
    오다 보니 좀 늦을거 같아 미안한 마음에 음료를 사느라 더 늦고 이동 중이라 연락을 못 받았다는데
    나눔의 베품을 하는 입장이라 감히 늦어라는 교만도 있었는지 참 여러모로 나에서도 그렇고 망한 나눔이었어요

  • 5. 바람소리2
    '24.9.18 10:25 AM (114.204.xxx.203)

    더많은 사람도 있어요
    나눔만 지키고 있는지

  • 6. ..
    '24.9.18 10:35 AM (211.234.xxx.35)

    멀쩡한데 안쓰는 올스텐 주방용품 잔뜩 있어요.
    아파트 재활용품으로 버리려고 이번에 부모님댁에서 들고 왔는데
    저거 갖다놓으면 당근거지들이 집어갈 것 같긴 하네요.
    너무 멀쩡한 것들이 꽤 많아서.
    아파트 주민이 어랏? 들고 가 쓴다면 모를까요.
    저도 딱 좋은 냄비뚜껑 들고온 적은 있네요.지금 넘 잘써요.
    당근거지들 진짜 싫어요.

  • 7. aa
    '24.9.18 10:47 AM (1.243.xxx.162)

    저는 그래서 드림 많이 안 받으시는분께 드리겠다고 하고 줘요
    드림하는게 좋은거일수록 전문드림뀬들이 많이 몰리죠
    횟수보고 줍니다

  • 8. 저같은 경우는
    '24.9.18 12:08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사무실 창고 소모품 정리중인데, 처음해봤거든요. 시간맞춰오셔서 가져가시더라구요
    그렇게라도 가져가면 도움되요 좋았어요
    일일이 안에꺼 내용비워서 껍질이랑 분리수거 마대포대에 담고 옮기고..
    어휴 얼마나 일인데
    시간맞춰와서 싹 가져와서 깔끔하게 싹 들고가니
    팔아도 상관없어요 원래 내께 아니니까 아깝지 않드라구요
    근데 탕비실 찻잔 같은건 내놔도 아무도 안가져가겠죠? 다 한국도자기인데도 그건 좀 그렇죠?

  • 9. 저같은 경우는
    '24.9.18 12:10 PM (39.7.xxx.78)

    사무실 창고 소모품(유통기한 얼마안남은거) 정리중인데, 처음해봤거든요. 시간맞춰오셔서 가져가시더라구요
    그렇게라도 가져가면 도움되요 좋았어요
    일일이 안에꺼 내용비워서 껍질이랑 분리수거 마대포대에 담고 옮기고..
    어휴 얼마나 일인데
    시간맞춰와서 싹 가져와서 깔끔하게 싹 들고가니
    팔아도 상관없어요 원래 내께 아니니까 아깝지 않드라구요
    근데 탕비실 손님용 찻잔 같은건 내놔도 아무도 안가져가겠죠? 다 한국도자기인데도 그건 좀 그렇죠? 누가 입댄건지도 모르는데.. 그런건 안내놓는게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79 두부전골에 가지 넣어도 될까요 8 요리 2024/09/18 957
1626178 내일 출근ㅠ 6 2024/09/18 2,428
1626177 지옥경험 명절…ㅠ 59 2024/09/18 36,305
1626176 증여문제 6 ㅇㅇ 2024/09/18 2,447
1626175 모든 것이 불안한 분? 계신가요 7 앵자 2024/09/18 2,354
1626174 3일동안 시가에서의 먹부림 16 음.. 2024/09/18 6,387
1626173 도와주세요 15 도와주세요 2024/09/18 4,141
1626172 대한민국 사회악은 기레기들 같아요 9 ........ 2024/09/18 1,085
1626171 재난방송 2 oliveg.. 2024/09/18 665
1626170 이 말 하기 쉬운가요? 29 그래 2024/09/18 6,331
1626169 느닷없는 기분에 대한 관찰 기록 3 .. 2024/09/18 898
1626168 시가 친정 식구들이랑 추석 즐겁게 보내신집? 17 ... 2024/09/18 3,457
1626167 비싼 소갈비가 쉰 것 같은데 살릴 수 있나요? 38 소갈비 2024/09/18 4,865
1626166 내년 사해충 질문 1 ㅇㅇ 2024/09/18 788
1626165 70대되면 다 노인 냄새 나나요? 12 ㅇㅇ 2024/09/18 5,197
1626164 세븐스프링스, 남아있는 지점 있나요? 5 ㅇㅇ 2024/09/18 1,979
1626163 연휴에 쇼핑몰 바글바글한거보면 18 2024/09/18 6,147
1626162 친정갔다 오는길에 8 50대 2024/09/18 2,393
1626161 양언니의 매운맛 법규 ㅡ 매년 매진이라더니ㆍㆍ 매년 4만장 K.. 1 같이봅시다 .. 2024/09/18 1,226
1626160 추석동안 도시가 조용하니 너무 좋아요 1 2024/09/18 1,083
1626159 나,시엄마의 추석 6 연휴끝 2024/09/18 3,417
1626158 요즘날씨 정말 10 날씨 2024/09/18 1,908
1626157 여미새가 뭐예요 9 궁금 2024/09/18 3,672
1626156 남의 애 안아주지 않는 사람 어떤가요? 34 의견 2024/09/18 7,992
1626155 인류도 공룡처럼 멸망할까요 11 \읹 2024/09/18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