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제가 열이 완전히 받았어요..ㅠㅠ

.. 조회수 : 22,937
작성일 : 2024-09-17 23:32:38

같이 운동하는 모임이구요

거의 5-6년 지인이고

아이들끼리도 잘지내는 친구고 

운동으로 주3회 이상 보는 사이에요

그런데 같은 운동을 하나 다른 그룹과

친했던 D가 자기 모임과 틀어지고

저희 모임에 들어왔다고 해야하나?

같이 어울리기 시작한지 몇개월 되었어요.

문제는 이전에 몇년동안이나 친했던 모임원 중

하나인 A를 뒷담화식으로 뒷말을 하기 시작한거죠.

전해들은것도 직접들은 것도 몇번이에요

속닥속닥 소리 죽여 말하는 스타일인데요

그와중에 기존 모임원 B,C는 부정도 않하고

동조까지는 아니지만 인정?의 분위기.

얼마전 저와 BCD가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정말 재미있고 화기애애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D가 또 그 자리에 없던 A에 대한 뒷말을 

시작.

저 여기서 빵터져서 D에게 욱했고요

왜 자꾸 없는 사람 뒷말하냐고요

문제는 D가 아닌 기존 멤버 C와 싸웠어요

그자리에 있지도 않은 A때문에 욱한

제 행동을 비난하더라고요

그자리에 찬물 끼얹었다고요.

그런지가 거의 일주일 되어가고

저는 아직 화가 나있으나

저의 욱함에 후회와 자책도 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뒷말 대상인 A는

이사단을 몰라요. ㅎㅎ

저 얘기 안전하려고요.

그런데 D를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요.

애정하던 운동을 그만두려고요.

제가 오버인건지

잘못된 행동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34.xxx.19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11:35 PM (124.195.xxx.185)

    뭐든 불편하면 바꾸는 행동을 해야지요.
    그만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 2. ..
    '24.9.17 11:41 PM (61.43.xxx.57)

    제가 운동을 그만두면
    자연스럽게 BC와도 멀어지겠죠
    A는 운동장소를 옮기면서 이미 그만뒀어요
    저도 아이들의 친구엄마이자
    몇년지기를 잃는거죠.

  • 3. ㅁㅁ
    '24.9.17 11:41 PM (222.100.xxx.51)

    저는 버티는걸 추천요
    좋아하는 운동 그만두면 나만 손해.
    대체할 것이 있으면 좋지만 화난 상태로 그만두기 보다는
    하던대로 운동하면서 다시 관계를 조절해나가는 것도 좋아요.
    경험입니다.

  • 4. ..
    '24.9.17 11:43 PM (61.43.xxx.57)

    이 마음으로
    아무렇지않게 대할 자신이 없네요.ㅜㅜ

  • 5. 복잡
    '24.9.17 11:43 PM (180.71.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뒷담화

  • 6.
    '24.9.17 11:44 PM (61.43.xxx.57)

    전 무엇을 뒷담화했죠?

  • 7. 복잡
    '24.9.17 11:46 PM (180.71.xxx.43)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남 뒷담화했다고
    여기에 뒷담화하는 거 잖아요.

  • 8.
    '24.9.17 11:46 PM (211.57.xxx.44)

    왜 계속 뒷담화를 할까요

    그래서 기존 모임에서 나왔을까요?
    암튼 이상한 사람이네요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우선 하세요.....
    내가 먼자입니다

  • 9.
    '24.9.17 11:47 PM (211.57.xxx.44)

    내가 먼저입니다

  • 10. 333
    '24.9.17 11:47 PM (110.70.xxx.72)

    수영 같은데요?
    그 D는 원글님 욕도 뒤에서 이미 시작했을 듯.
    그 사람 들어오고 모든 사람이 중심 잡지 않으면 모임 깨진 거에요. 원글님은 잘못 없어요. 기존. C가 D에 동조하는 듯.

  • 11. 복잡아
    '24.9.17 11:48 PM (61.39.xxx.90)

    언능 양치하고 자라

  • 12.
    '24.9.17 11:49 PM (119.192.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모임은 따로 있으시고
    ABC가 D의 틀어진 기존 멤버들인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원글님은 D의 기존 멤버중 A멤버가 없는 상태에서
    BCD와 함께 분위기 좋게 하하호호 하신거면…
    D는 기존 멤버 A랑 관계가 틀어진거네요.
    BC는 여전히 D랑 친한 것 같고…
    원글님은 원글님 모임사람들하고 계속 잘 지내시면 되는 것 아닌가요?

  • 13. ..
    '24.9.17 11:51 PM (61.43.xxx.57)

    제가 헷갈리게 썼나봐요..
    저와 ABC가 기존멤버이고
    D가 다른 그룹에서 틀어져 나와
    새로 들어온 뉴페이스입니다.

  • 14. 333
    '24.9.17 11:58 PM (110.70.xxx.72)

    원글님 글 잘 이해됩니다
    안 헷갈려요.

  • 15. …………
    '24.9.18 12:02 AM (112.104.xxx.235)

    저리면 C 한테도 너무 서운했을거 같아요
    원글님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친해지기도 했다 멀어지기도 하고 그런거죠
    세상에는 영원한거 없어요
    이글만으로는 원글님이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어요

  • 16. D는
    '24.9.18 12:03 AM (211.215.xxx.144)

    몹쓸 인간이에요

  • 17.
    '24.9.18 12:05 AM (119.192.xxx.153)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원글님 모임 사람이었던 친했던 A에 대한 뒷담화를
    BC는 부정도 안하고 동조? 하는 분위기 였다면
    그 모임도 그닥…
    별 미련 없이 운동에 집중하세요.
    핵심에 집중해야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 18. ..
    '24.9.18 12:07 AM (221.138.xxx.96)

    원글님 너무 멋지고 부러워요
    남의 뒷담화 저도 너무 싫은데 그 잘못된 행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는 용기가 없어서 항상 자괴감이 들었거든요...
    원글님잘못 없다고 봐요

  • 19. ..
    '24.9.18 12:08 AM (211.234.xxx.35)

    복잡
    '24.9.17 11:43 PM (180.71.xxx.43)
    원글님도 뒷담화
    -------
    원글은 하소연인데요.
    뭔가 중간가는 얘기하면 저세상 급 인격대우 받습니까?

  • 20. ..
    '24.9.18 12:09 AM (61.43.xxx.57)

    동조 아니에요
    본문의 인정도 아닌것 같고
    그냥 저보다는 D와 더 자주보고
    맞는부분이 더 많았다 정도입니다~

  • 21. 어이없네
    '24.9.18 12:55 AM (104.156.xxx.30)

    복잡
    '24.9.17 11:43 PM (180.71.xxx.43)
    원글님도 뒷담화
    -------
    익명으로 쓴 글이 왜 뒷담화죠?
    님이 D?

  • 22. C가
    '24.9.18 1:41 AM (112.149.xxx.194)

    C가 뭐라한게 더 이상하네요.

  • 23. 이게뭔뒷담화
    '24.9.18 1:52 AM (122.43.xxx.65)

    핵심을 못읽는 인간이 있네요
    학교다닐때 공부못했을듯

  • 24. 이미
    '24.9.18 5:34 A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소원해질 즈음에 도래한 것 뿐이예요.

  • 25. 좋은댓글많으니^^
    '24.9.18 6:39 AM (58.140.xxx.152)

    저는 지적질이나..
    열 받았다o열이 받았다x

  • 26. ㅎㅎㅎㅎ
    '24.9.18 6:42 AM (121.162.xxx.234)

    자 이별식사 한 판 하죠
    다모인 자리에서 사과하는 겁니다
    그러자면 이유가 나와야죠
    그러자면 A도 알겠죠? ㅎㅎㅎ
    댓글보니 뒷담화말고 앞에서 해야겠죠?

    참 뭣같은 여편네들이다,,
    재미있는데 왜 찬물?
    뭐 저런 것들을 계속 만나고 싶으신지.

  • 27. 아 ..
    '24.9.18 6:50 AM (12.74.xxx.82)

    저도 님같은 성정입니다
    글만봐도 뉴페이스 딱 싫으네요
    저도 눈치 줬을듯요
    화제를 돌리거나 먼산을 보거나
    A칭찬을 한다거나
    그나저나 C는 뭐죠? 뒷담하는 A도 같이 나무래주시지
    왜 원글만?!
    운동 몇번 더 나가보고 도저히 아니다 싶음 나오세요

    근데 …
    뒷담화가 재밌나요 ? 세상 재밌는게 뒷담화라고 해도
    누군가에겐 상처인데 말이죠

    듣고 나면 기분 찝찝하고 싫은데…자주 하는 사람들 보면
    지능도 낮아보여요 본인이 어찌보일지는 전혀 신경안쓰는구나.

    맞장구 안쳐주면 눈치껏 그만해야되는데
    특히,
    당한게 있어서 억울해서 하는 뒷담화 말고
    완전 시기질투로 뭉친 루저들 뒷담화는 진짜 극혐.

  • 28. ..
    '24.9.18 6:58 AM (112.159.xxx.236)

    D가 분란종자죠. BCD 지들끼리 놀게 냅둬봐요. 얼마안가 폭파될거같은데요

  • 29. Cd는 유유상종
    '24.9.18 8:19 AM (172.225.xxx.225)

    Ab랑만 나중에 따로 지내세요

    저도 abcd와 친하게
    지내다가 ef가와서 깽판났는데
    한 10년지나 bcd는 만납니다.

  • 30. D나빠
    '24.9.18 9:59 AM (175.197.xxx.135)

    D는 전집단에서도 분란일으켜 원글 있는데로 왔을것 같은데요..원글이 d때문에 운동을 그만둘 이유는 없지요 그들만 하는 운동이 아니라면요

  • 31. ....
    '24.9.18 10:17 AM (121.137.xxx.225)

    그냥 묵묵히 운동하고 기다리시면 그런 문제로 떠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32. 무슨
    '24.9.18 10:58 AM (220.71.xxx.176)

    짝을 이뤄하는 운동(탁구 테니스 베드민턴 골프 등)
    그만두고 싶을 수도 있겠네요
    그외 다른 운동이고 끝나고 어울리는 정도라면
    그냥 데면데면 지내보시길 권해요
    혹시 욱하는 화법에 문제가 있는거면
    그 부분은 사과하시되
    뒷담화는 하지 않겠다 약속 받으시길.
    만약 그게 뒷담화냐고 오리발 내밀면
    그대로 A에게 전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세요

  • 33. ..
    '24.9.18 12:08 P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한가지 찝찝한건
    그게 술자리에서 벌어졌다는거에요
    만약 커피나 밥을 먹는자리에서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도 참았을것 같긴해요.
    열은 똑같이 받았겠지만요
    술기운에 욱한것 같아 그게 자괴감이 들어요

  • 34. ..
    '24.9.18 12:11 PM (211.234.xxx.164)

    한가지 찝찝한건
    그게 술자리에서 벌어졌다는거에요
    만약 커피나 밥을 먹는자리에서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도 참았을것 같긴해요.
    열은 똑같이 받았겠고 다른 방법으로
    멀어졌겠죠
    술기운에 욱하고 극단적으로
    사이가 틀어진것 같아 그게 자괴감이 들어요

  • 35. ...
    '24.9.18 12:54 PM (115.138.xxx.99)

    D는요. 누구 하나 씹을 사람이 있어야 하는 사람이에요.
    멀리해야 할 사람... 님이 나가면 또 누구 뒷담하다가 모임 깨져요.

  • 36. ...
    '24.9.18 1:26 PM (211.234.xxx.193)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네요... 그럴 때는 전 대화주제를 확 바꿔요.. 뭐지? 싶을 정도로요.
    그럼 다른 사람들도 은근히 뒷담화하던 것에 다시 생각해보죠.
    몇 번 그래도 계속 그런 식이라면 그거 들어주고 있는 B,C도 은은한 동조죠...

  • 37. 이미 끝
    '24.9.18 1:28 PM (112.157.xxx.159)

    원글님이 아쉬움이 남나 보네요
    그런데 d가 계속 나오는 한 이미 그 모임은 끝났다고 봐야해요.
    A,B랑 잘 지내시길...

  • 38. d 이 사람
    '24.9.18 1:42 PM (118.221.xxx.101)

    요주의 인물이네요

    저번 모임에서도 이 사람이 틀어져서 여기로 들어왔다했죠?
    그 사단도 이 사람이 시작이었을거예요

    이런 사람 있는 모임은 와해됩니다

    저도 완전 이 상황
    다른 그룹이던 사람이 우리 그룹에 들어옴
    이 사람이 한 특정 인물 뒷담화
    나머진 방임
    저는 그걸 보지 못해서 나옴

    나중에 제가 속했던 모임도 와해
    저 d 같은 사람은 다른 모임으로 이동

  • 39.
    '24.9.18 1:44 PM (106.252.xxx.184)

    D같은 인간들은 어디라도 있죠.
    누굴 욕하는 재미로 사는 유형일듯요.
    본인이 피해입은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과
    그것도 아닌데 교묘하게 욕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글님의 반응은 잘 하신것 같아요.
    지나고나면 내가 '누구'와 친한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들과 '무엇'을 나누었나가 중요하고
    내가 불의에 어떻게 '대응'했으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뒷담화에 동조하지 않으신 건 잘한것 같습니다.
    C같은 사람은, 대화의 내용은 상관없고 그냥 놀면서 남 씹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어찌보면 C가 더 싫은 유형이네요.

  • 40. 술자리술주정
    '24.9.18 1:53 PM (110.9.xxx.198) - 삭제된댓글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이라 원글님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할듯.
    이미 C랑 D에겐 원글님은 술주사 심한사람.
    같이 술마시면 안될사람으로 뒷담 나올듯.

    억울해도 어쩔수없죠.
    저도 그래서 술좋아하는데 술마시고는 특히나
    더 조심해요.
    술먹고 싸움나면 옳든말든 그런건 뒷전이고
    아.. 걔 술주정 심하더라. 술함께 마시면 조심해야한다.
    이런소리 딱 듣기 쉽거든요.

    진실이 뭐든 중요하지않고
    술먹고 시비걸고 깽판치는 사람으로 보이게되니깐요.

    슬프지만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ㅜㅜ
    술자리는 피해야 ..

  • 41.
    '24.9.18 2:08 PM (222.116.xxx.174)

    원글님 원글님도 A불편하지 않으세요?
    그 자리에서 했다는 A험담 동의 하지 않으세요?
    넓게보면 험담이지만 그 셋은
    A는 사람은 괜찮은데 다만 이런게 좀 불편하다
    라는 지금 마음의 상태를 말했을거예요
    근데 너무 정의감에 차서 니네 뒷담화하는 거냐?
    라고 한거죠..
    살면서 불편한 타인에ㅜ대한 얘기 나올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어요
    상대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불편한 얘길 하는건데
    글쓴님은 자신의 감정마저 속이는거일수도 있어요
    그걸 그 사람 전체로 생각하지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남들도 얘기하기 싫어질거구요

  • 42. ..
    '24.9.18 2:11 P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A 전혀 불편하지 않고
    험담에 1도 동의 안해요
    차라리 몇년 친구였던
    BC가 그런거였으면 이렇게 화 안났어요
    D여서 화가 났고요
    그 뒷얘기가 한차례 그 술자리에서만이 아니어서
    이미 속으로 왜저래 하는 상황이었어요.

  • 43. ..
    '24.9.18 2:12 PM (211.234.xxx.164)

    A 전혀 불편하지 않고
    험담에 1도 동의 안해요
    그건 이미 BC도 잘 알고있다고 봐요
    차라리 몇년 친구였던
    BC가 그런거였으면 이렇게 화 안났어요
    D여서 화가 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진짜 정의의 사도 나셨나 하는
    자책감이 있는거죠
    그 뒷얘기가 한차례 그 술자리에서만이 아니어서
    이미 속으로 왜저래 하는 상황이었어요.

  • 44. ~~
    '24.9.18 2:30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속닥속닥 소리 죽여 말하는 스타일인데요
    ========
    저는
    이런 사람 하나라도 가까이에 있으면 알레르기 반응 나와서
    제가 다 손해 보더라도 머얼리멀리~~ 도망갑니다.

  • 45. 자책하지
    '24.9.18 2:38 PM (210.117.xxx.44)

    마세요.
    잘 하셨어요.

  • 46.
    '24.9.18 2:47 PM (222.116.xxx.174)

    원글님은 전혀 아니었나보네요
    근데 bc는 그게 평소에 좀 불편했을 수도 있으니
    남들은 좀 그럴 수도 있구나 하고 넘겨야 할거 같아요
    남들의 감정은 남들거라 내가 왈가왈부 할 수 없으니까요..
    어딜가나 d처럼 분란 만드는 사람은 있는거 같기도 해요

  • 47. ....
    '24.9.18 2:52 PM (121.142.xxx.203)

    원글님도 같은 후회가 들었겠지만
    버럭 안하고 얘기해도 좋았을 뻔 했다 싶어요.
    아마 B, C는 A에게 불만이 있었을 수도 있고 그걸 D가 말해서 좋다고 생각했을 수 있어요.

  • 48. 초연
    '24.9.18 2:56 PM (1.236.xxx.93)

    사람들사이에 맞짱구나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그건 잘못됐다 충고, 조언도 하지않는 무색무취가
    오래 인간관계를 할수 있는데 다 성격이 다른 사람들이기에
    맘에 안맞거나 계속 스트레스 받는 관계라면 조용히 그 모임에서 빠져나오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새로 모임에 들어오신 그분이 물을 흐리게 만들었네요 속상하시겠어요

  • 49. 피곤하다
    '24.9.18 3:25 PM (58.230.xxx.181)

    그래서 그런 모임은 안하는게 상책. 뒷담화는 수준들이 낮은 사람들

  • 50. d뿐만
    '24.9.18 3:55 PM (183.97.xxx.210)

    아니라 c도 좀.........
    솔직히 님 나가면 d가 흉볼거고 5-6년 봤다는 그 b,c가 동조할걸요? 저는 d보다 저 사람들이 더 소름입니다.
    뒷담화 묵인하고 동조하는 분위기의 모임이고 사람들이면 굳이 관계유지할 가치가 있을까요? 사람들만 만나고 챙기기에도 짧은 인생이에요.

  • 51. 용기에
    '24.9.18 4:1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박수를

    잘 하셨어요

  • 52. 그만두세요
    '24.9.18 5:22 PM (59.7.xxx.217)

    다른거 하심되죠.이미 그무리는 d에게 휘둘리는중이라. 어차피 오래 가기힘든.

  • 53. 잘하셨어요
    '24.9.18 6:12 PM (218.48.xxx.143)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나요?
    그리고 C는 D와 동급이예요. 그동안 동지가 없으니 티 안낸것 뿐이예요.
    원글님이 그 운동 그만두고 A하고만 연락하면 B도 연락 올겁니다.
    그리고 결국엔 B를 통해서 A도 이 사실을 알게 될겁니다
    미련없이 그 운동은 그만두세요.
    어차피 D같은 인간이 휘젓고 다니는 그 모임은 깨지게 되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다음 그림이 어떨지 알겠네요.
    결국 D는 또 다른 모임 지가 행패 부리기 좋은 호구모임 찾아 갈겁니다.

  • 54. 그자리에서
    '24.9.18 7:37 PM (59.30.xxx.252)

    기존멤버인 C와 다투셨다면 그모임은 더이상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없을때 B.C.D 는 원글님 뒷담화를 할게 뻔하니까요
    60이 가까워 오는 나이가 되어보니 누가 내뒷담화를 하던
    말던 그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과는 이제 수준이 안맞아
    자연스럽게 상대도 안할뿐더러 신경도 안쓰이는 경지에
    올랐어요 ㅎ

  • 55. 나라면
    '24.9.18 7:59 PM (172.226.xxx.50)

    D가 빌런
    원래ㅜ뒷담화해야하는 사람.
    모임 탈퇴 함
    그게 뭐라고..
    나는 이제 A 대신 씹힘 100 프로.

  • 56. 무슨
    '24.9.18 8:35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뭔운동이길래 모임을 만드나요? 골프에요?
    운동하러 갔음 그냥 운동만 하면 안되나요?
    지긋지긋하다 한국사회

  • 57. bcd
    '24.9.18 9:32 PM (180.71.xxx.37)

    어울리라고 하셔요
    끼리끼리인거죠

  • 58. 60
    '24.9.18 9:38 PM (220.117.xxx.61)

    60살을 기점으로 모임 완전 거의다 해체입니다
    사람이 싫어져요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맞추는게 싫어짐
    듣기도 잘 안되고 상대도 마찬가지가 됨

  • 59. 그냥
    '24.9.18 10:21 PM (175.193.xxx.206)

    술자리라서 어려웠겠네요. 저는 술은 안마시지만 그런경우 그냥 그자리에 있는것 자체가 찜찜하지만 되도록 D랑은 말을 많이 안섞어요. 동조도 안하구요. 그런데 그런곳 나오고나면 원글님만 손해같네요. 그냥 운동은 계속하고 그러려니 하고 없었던 일처럼 잘 다니시는것도 한 방법이에요. 잘못한 사람은 따로 있으니 뒤에 말이 들리더라도 못들은척 대응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53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932
1626052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7 알려주세요 2024/09/18 1,394
1626051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1,825
1626050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1 질문 2024/09/18 2,223
1626049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6 달고나 2024/09/18 5,365
1626048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24 이런 2024/09/18 5,499
1626047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38 ㅇㅇㅇ 2024/09/18 7,098
1626046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23 존경 2024/09/18 14,014
1626045 연예인들이 만드는 희안한 음식 3 신기방기 2024/09/18 6,323
1626044 la갈비 구워서 냉동시켜 보신 분 있으신가요? 8 고민 2024/09/18 1,543
1626043 19세 여성 2명 (한명 즉사, 한명 식물인간) 41 사고 2024/09/18 47,715
1626042 글지워요 48 ㅇㅁㅇ 2024/09/18 18,083
1626041 추석 열대야 8 2024/09/18 4,185
1626040 이석증 처음인데 증상있을때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나요 16 sjjs 2024/09/18 2,962
1626039 넷플릭스 이 인도 다큐 제목이 뭔가요.  2 .. 2024/09/18 1,998
1626038 에어컨 고장났어요 CH05 2 아기사자 2024/09/18 1,749
1626037 여기도 이나은 왕따 실드치는 인간들이 있네요 ㅋ 10 ㅇㅇ 2024/09/18 3,029
1626036 뇌세포 심폐소생술 3 ㅇㅇ 2024/09/18 1,540
1626035 애 특목고 보내서 책도 쓰던데요. 15 ... 2024/09/18 4,253
1626034 시 제목 찾아요 .. 2024/09/18 472
1626033 모임에서 상처받은마음 추스리는중이예요 11 음... 2024/09/18 5,378
1626032 제이홉 한달후에 제대한대요! 12 ㅇㅇ 2024/09/18 2,782
1626031 나르 수작에 안말려 들기 힘드네요. 15 ㄴㄴ 2024/09/18 5,636
1626030 엄마가 아빠 자꾸 혼외자식 아니냐고... 4 ㅡㅡ 2024/09/18 5,456
1626029 변하지 않는 아이 사고에 화가 나요 35 달달 2024/09/18 6,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