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코드가 맞는 부부
자식들 다 키우고 단둘이 여행 다니는 부부가
제일 부럽네요
저는 여행코드가 맞는 부부
자식들 다 키우고 단둘이 여행 다니는 부부가
제일 부럽네요
원글님이 바라는,이군요.
객관적인 이상적인 모습이 뭘까..그런게 있기나 한가..하고 들어와 봤어요.
평소 소소한 일상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부부.
이생망.ㅠ
여행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일상이 맞아야죠.
이상은 각자 다릅니다.
나의 이상과 타인의 이상이 다르지요. ^^
그냥 "내가 바라는" 이 더 적합해 보여요.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은
그런게 아니거든요~
음식 궁합이 맞는 부부
그런 부부입니다.
님 글이 감사를 상기 시켜주네요.
함께하는 여행.
그 면을 감사해야겠습니다.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품이 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아닌데 예전에 인품이고 뭐고 결혼 인하면 죽는줄 알았죠
결혼하기에 덜 성숙항 사람은 하지 않는게 맞아요
늙어서까지 같이 살 좋은 사람하고 결혼하는게 맞아요
짚산도 짝이 있다 완전 헛소리
서로가 서로에게 바라거나 기대하지 않고
각자 알아서 살면 좋을듯해요
저는 애 대학보내면 혼자 여행 많이 할꺼라서요
30명중 부부가 온 팀은 2팀
같이 잘 안다녀요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부가 이상적인 부부죠
취미가 같건 다르건 서로가 서로의 다르고 나쁜점마저 포용해주며 그걸 지적하는게 아니라 좋은길로 인도해주며 같은곳을 바라보는게 좋은 부부죠
취미가 같으면 붙어다녀야 하는데 것도 하루이틀이지 둘이 틀어지면 같이 다니기 힘드니 서로 다른 취미여도 너 잘한다 ,재밌겠다 북돋아주고 격려해주는게 좋죠
배려와 양보죠 .
저희는 식성 취향 다 안 맞아요
그래도 어디든 늘 둘이 함께 다닙니다
서로 위해주고 챙겨주고 … 그걸로 충분해요 .
별거 아닌 이야기 맞장구치며 웃어주고 …
신혼때 다들 어땠나요 ? 남편에게 잘 보이려고 상냥했잖아요 ?
그 마음으로 대하면 됩니다 .
제 부부 모습인데요.음식궁합 잘맞고 수다는 앵간한 여자친구보다 더 잘맞고 유머코드도 그렇고 여행못가면 스트레스 지수 높아지는 남편때문에 주 1회는 기본 여행이고 한달씩 장기여행도 가기도 하구요.
아이들은 유학중이라 방학때 들어와도 애들 알아서 놀라하고 둘이 여행다닐정도인데..문지는 제가 여행을 안좋아해요.그냥 어짜피 집에 같이 있어야하니 그것보다 나아서 같이 다니는데 저는 친구들과 노는거 더 좋아하는데 제 사생활이 너무 없아요.ㅠㅠ그러다보니 모임도 많이 빠지게 되서 이제 제 지인들도 다 소원해지고 가끔 모임나가도 도대체 뭔 재미로 남편이랑 다니냐 소리들으면 짖와서 남편에게 한번씩 큰 gr을 하게 되네요.저는 적당히 거리두고 싶은데 남편은 다 저랑 하고 싶어해서 괴로운면도 있어요.
근로소득아닌 임대소득으로 사는지라 생활은 걱정없고 노후도 걱정없는데 언제까지 남편이랑 이렇게 둘이 다녀야는지 짜증도 먾이 나네요.
전 각자 잘 지내는 부부입니다. 전 외향형이라 친구도 많고 직장 내 모임도 많고 취미활동 또 동호회 모임도 있고 여행도 잘 다녀요.
아이들도 성인이라 다들 각자 바쁘고요.
남편은 해외출장이 많고 일도 많아 나머지 시간은 집에있고 싶어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이들 다 키우고 나니 각자 알아서 잘놀고 둘이 있을 때 또 조용히 집에서 잘 지냅니다. 가끔 여행도 가고요. 모든 걸 남편과 한다면 전 답답했을 거 같아요. 남편도 은근 제가 여행가고 집에 혼자있는 시간을 즐겨요.
여행 일년에 며칠이나 간다고요
저도 대화코드나 유머코드를 택하겠어요 ㅎ
20년 넘게 같이 살면서 뭔가 둘이 같이 좋아하는 한가지만 있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우린 여행도 좋아하지만 걷는걸 좋아해서 둘이 자주 같이 걸어요.
옆동네 시장도 가고 공원도 가고 암튼 휴일날 둘이 억수로 걷다가 가성비 맛집에서 밥한끼 묵고 들어오면 행복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라 간섭안하고
자기할일 딱딱 나눠서 확실히 하고
뭐 요정도
여행 잘다니는데 일평생 싸워요
큰 싸움은 아닌데 맨날 투닥투닥
옆에 누가 있든지 상관없이 투닥거려요
그래도 여행은 참 많이 자주 다니더라구요
50대 여행 다니는 부부가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는 건 님의 소원이 투영된 생각일 거 같네요
남편이랑 다녀야..
남편이 운전도하고..무거운거도 들고.. 여행 게획도 다 짜고..
쉬고 싶으면 쉬고..
비서하나 데리고 다니는것 같이 좋아요
남하고는 못다니겠어요
저는 추후 노후생활도있으니
소비패턴이 비슷한 부부와 둘 중 게으름 사람 최악
둘이 아주 잘 놉니다
여행이나 놀러가는건 일년에 서너번
일주일 하루 성당가고
일년3번 밥먹으러 멀리 가는거 외엔 혼자놀아요
남편 집돌이.
저는 휴일엔 무조건 나가서 콧바람 쏘이자
그래서 각자 놉니다
저는 유머코드가 잘 맞는 부부 같아요. 그게 잘 맞으니 매사에 즐거워요. 싸움도 잘 안되고요. 여행을 가던, 집에서 일상 생활을 하던 무던하게 잘 지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각자 잘하는 분야가 달라서, 상대방이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을 해주면 무척 고마워해요. 그런 부분도 잘 맞아서 좋아요 ^^
각자 노는 스타일인데 이제는 서로 이해해 주는 편이라 좋아요.
여행가도 원하는게 달라서 각자 놀다 밥먹을때 만나기도 하고,
집에서는 텔레비젼도 따로 봐요 그래도 서로 위해주는 마음으로 얘기하고 걸을때 손잡고 걷기도 합니다.
진짜 공감...
친구랑 패키지.갔는데도 부부들이 좀 색안경끼고 보더라구요.. 부부사이 안좋아 친구랑 갓나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부가 이상적인 부부죠
취미가 같건 다르건 서로가 서로의 다르고 나쁜점마저 포용해주며 그걸 지적하는게 아니라 좋은길로 인도해주며 같은곳을 바라보는게 좋은 부부죠
취미가 같으면 붙어다녀야 하는데 것도 하루이틀이지 둘이 틀어지면 같이 다니기 힘드니 서로 다른 취미여도 너 잘한다 ,재밌겠다 북돋아주고 격려해주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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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은 편인데 남편과 여행은 노잼입니다.
여자들끼리 가는게 훨 재밌어요
부부는 따로 또 같이가 좋아요.
잘 통하는 부부라면 늘~ 함께도 좋겠지만 그래도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되요.
아내친구, 남편친구, 그리고 시집, 친정 등등 각자의 사생활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부부가 최고예요.
이렇게 저렇게 해라 간섭안하고
자기할일 딱딱 나눠서 확실히 하고
뭐 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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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게 좋은데
친구네 부부는 성인애들까지 세트로 항상 같이 다니는데요.여행도 거의 일이주일에 한번씩은 가는듯.
그러면서 여행 잘 안다니는 저희를 이상하게 봐욪
저흰 여행은 더 나이들어 하고 지금은 돈버는게
더 좋거든요
남편이 계획 짜는거 호텔 여행사 포인트 마일리지 이용해서 기가 막히게 여러 혜택 잘 누려서 저는 그냥 같이만 다녀요. 다만 음식코드는 잘 안 맞는데 둘다 먹는거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또 얼추 맞네요. 여행 다녀온 후 정리는 제가 또 엄청 잘 하구요 아 그리고 이주 이상 여행가도 각자 캐리온 가방이 다예요 일단 현지애서 빨래 한번 해 주고 최소한으로 싸거든요.
50대 부부 같이 여행다면서 편안하고 즐겁다면 서로 잘 맞는 거예요. 베프같은 부부는 복받은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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