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0인데 혹시 이나이에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결혼잘하신분 있으신가요?
비결 좀 공유해주세용
저 40인데 혹시 이나이에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결혼잘하신분 있으신가요?
비결 좀 공유해주세용
복이 있어야 할 듯요
팔자에 있어야 되는거 같아요
여자의 집안이 좋은 경우 나이 상관없이 결혼했던거 상관없이 애딸린거 없이 재혼삼혼 잘함...
잘했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 직업 외모 친정 재산 학벌모두 좋은 편입니다. 나이 43에 초혼 연하남과 재혼했어요.
비결은, 제가 원하는 조건 말고 나머지는 포기했어요.
제가 원하는 조건: 믿음직한 성품, 외모, 밥벌이 할 정도의 직업, 공유할수 있는 취미, 복잡하지 않은 가족관계. 시집최소한의 노후대비
제가 포기한 조건: 좋은직업, 학벌, 재산
남여 급여 수준 제외하고는
모든것이 남자가 훨씬 좋은 조건인데
여자가 늦게 결혼운이 있었고
남자가 내건 조건에 동의하지 않았으나
동의한다고 하니 남자가 결혼 추진 ...
남편복이 있어야 해요.
남편복이 있어야 해요.
남자 보는 눈도 있고
시집을 '잘 갔다' 는 게 상향혼의 의미는 아니시죠? 친한동생도 112님처럼 40살에 연하남과 결혼했는데 남자입장에서는 엄청난 상향혼이었어요.
그 후 남자가 처가살이하고 육아도 상당부분 맡아서 하면서 잘사는 듯했는데 건강검진 때 우연히 발견한 종양때문에 큰 수술을 하면서 가장으로서 역할이 힘들어지게 됐어요.
결론은 팔자에 결혼이 있어야 하고, 결혼이 끝이 아니다..
40대에두 만나는 남자들 스펙이 여전히 좋더니, 3살 연상 의사랑 결혼하더라구요..나이들어도 변함없이 조건 좋은 전문직들만 만나더니 결혼도 굉장히 잘 했어요 근데 일단 여자분이 외모,직업,집안 다 좋았어요(나이 하나 빼고)
시누이 딸 40에 소개팅으로 43세 6급 공무원하고 결혼
키 작고 외모 별로지만 남자가 엄청 착하고 순함
장남이 뒤늦게 결혼하니 시부모가 직장 그만두고
애 낳고 살림이나 하라고 함
직장 오래 다니고 싶어하지 않아서 그만 두고 아들 하나 낳음
시댁이 경기도 시골 땅 부자였는데
보상 받아서 아들 두명 한테 각20억 주고
부모 돌아가시면 20억 정도 더 받는다 함
시누이 딸 2억짜리 차 사고 친정엄마와 미혼인 여동생하고
풀빌라 휴가 다니고 해외 여행다니고 함
남편이 너무 착하고 시부모도 오라 가라 안 하고
편하게 삼
시누이 남편이 일찍 돌아가셔서
큰 딸이 가장 역할 했는데 뒤늦게 팔자가 핌
이전 직장 동료 결혼 급하게 생각하면서 선 많이 보고
고르고 골라 40에 45세 초혼남이랑 결혼했는데
결혼 직전에 남편 될 사람이 성매매 업소 출입 들키고
그래도 결혼 진행했는데
애 둘 낳고 살지만
정신과 치료 받을 정도로 의부증이에요
제 친구 조카
나이 38에 의사 만나 결혼했어요
그 조카 직업은 약사예요
조카의 아버지는 치과의사. 집안 좋고 직업 적당하니 늦게라도 가더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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