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쌀통 추천도 부탁드려요.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24-09-17 22:20:44

나무 뒤주, 삼익 쌀통, 항아리, 나무 쌀통, 페트병, 김치통, 쌀 봉지 그대로...

다 해봤는데요,

 

언젠가 쌀이 검은 거 빡빡 씻어 먹은 적이 있어요.

곰팡이라는 거 전혀 모르고 한동안 그런 쌀을 먹었어요.

나중에야 곰팡이인 걸 알고 아직도 암에 대한 공포가 남아 있습니다.

 

여름은 더워서 부엌 한 쪽에 쌀 봉지 그대로 두고 먹는데, 정리가 안 돼 쌀통을 찾고 있습니다.

10kg씩 구매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225.xxx.1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7 10:21 PM (58.29.xxx.194)

    김치통에 넣어서 김냉

  • 2. Mmm
    '24.9.17 10:23 PM (70.106.xxx.95)

    요즘 기후가 변한걸까요?
    저도 어릴때 습한 한옥에 살았지만 쌀은 항상 그냥 포대째로
    먹었어요. 냉장고에 넣는단 얘긴 요즘 들었죠.
    아예 쌀이 썩어서 오는경우도 많고 .. 저는 쌀통 안에 제습제 있죠? 김봉투 안에 있는거요 실리카겔. 그걸 대용량으로 넣어둬요

  • 3. ㅎㅎㅎ
    '24.9.17 10:24 PM (122.36.xxx.192)

    저도냉장고

  • 4. ...
    '24.9.17 10:24 PM (222.116.xxx.229)

    김치냉장고에 넣어요

  • 5.
    '24.9.17 10:24 PM (112.153.xxx.65)

    패트병에 덜어서 김냉이나 냉장고
    아님 요즘 충전식 진공쌀통들 많이 나오던데 함 찾아보세요

  • 6. ..
    '24.9.17 10:2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김치통 빈통에 김냉
    겨울엔 그냥 김치통에 베란다에 둬요

  • 7. ...
    '24.9.17 10:27 PM (122.38.xxx.150)

    생수통, 김냉이요.
    실온에 못둬요.

  • 8.
    '24.9.17 10:38 PM (1.225.xxx.179)

    김치냉장고가 없어요.
    냉장고 역시 작아서 쌀을 넣을 수가 없어서 쌀통 문의한 거에요.

    쌀 냉장고도 봤는데, 가격 대비 효율적이지 않고, 가격도 비싸고요.

  • 9. 저도
    '24.9.17 10:39 PM (125.187.xxx.44)

    10키로 사요
    1/3은 김치통에 넣어서 김냉에
    1/3씩 두봉지로 진공포장해서 냉장고나.김냉 자리
    있는곳에 두고 먹어요

  • 10.
    '24.9.17 10:43 PM (121.167.xxx.120)

    쌀 냉장고 사세요

  • 11. 바람소리2
    '24.9.17 10:44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3키로씩 사서 패트병에 넣어요
    뭐하러 많이사서 고민해요

  • 12. 바람소리2
    '24.9.17 10:45 PM (114.204.xxx.203)

    비싸도 4키로씩 사서 패트병에 보관함
    뭐하러 많이사서 고만해요

  • 13. ....
    '24.9.17 10:47 PM (210.105.xxx.224)

    4kg씩 당일 도정으로 구매하고, 가을, 겨울에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4~10월 더울때는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14. . . .
    '24.9.17 10:53 PM (115.92.xxx.173)

    쌀통은 쿠ㅇ에서 구입한 거 쓰는데요. 통은 밀폐만 잘되면 되구요. 쌀통안에 건조제(실리카겔)을 여러개 같이 넣어두세요. 칼국수나 식품에 들어있는거 모아두었다 넣으심 됩니다. 그렇게 한지 10년 넘는데 쌀벌레 전혀 없어요. 몇년전 여기에 글 올린적도 있어요. 지금은 삭제했지만 꼭 해보세요.

  • 15.
    '24.9.17 10:5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타파 쌀통 얼마 전에 홈쇼핑에서 사서 세 개 세트로 샀는데 하나는 잡곡,하나는 콩 하나는 쌀 이렇게 두고 너무너무 잘 쓰고 있
    습니다.
    제 인생 산 것 중에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
    싱크대 아래 두고 쓰는데 미니멀한 살림이기
    도 하지만 정말 깔끔합니다 .강추천
    여름 내내 벌레도 없어요

  • 16. ...
    '24.9.17 10:59 PM (14.138.xxx.159)

    4키로씩 사서 글라스락에 넣어 냉장고 맨ㅍ아랫칸에 보관해요.
    명장 옹기 쌀독도 쌀벌레 생기고 실온두면 다 생기더라고요.
    잡곡 콩종류도 유리병에 넣어 다 냉장보관.

  • 17. 실리카겔
    '24.9.17 11:02 PM (211.250.xxx.132)

    쌀통은 적당한 밀폐 적당한 크기로 김치통이든 뭐든 괜찮고
    핵심은 습기 제거이니 저 윗님처럼 실리카겔 많이 넣어두면 곰팡이 안펴요
    김냉에 넣으면 젤 좋겠지만 쌀 때문에 김냉 사기도 그렇잖아요

  • 18. ㅇㅇ
    '24.9.17 11:0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4키로 사서 원기둥모양 락앤락에 넣어 냉장고 보관요. 3통정도 나와요. 저도 김냉 없어요.

  • 19.
    '24.9.17 11:25 PM (112.153.xxx.65)

    이도저도 없으심 지퍼백에 쌀 나눠담아 꽉꽉 잠궈 쌀 담은 지퍼백들을 적당한 플라스틱통에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 20. 타파웨어
    '24.9.17 11:30 PM (59.7.xxx.113)

    신혼때 사서 20년넘게 잘써요. 지금은 꽤 비싸졌네요

  • 21. ..
    '24.9.18 12:00 AM (39.118.xxx.199)

    오늘
    한살림 유기농 쌀 다 버렸어요.
    쌀통 사시지 마시고 소량 사셔서 냉장고 보관해 드세요.

  • 22. 결론은
    '24.9.18 12:36 AM (59.30.xxx.66)

    다 필요없어요.
    소량으로 구매해서
    패트병에 담아 김냉에 두고 먹는 것이 제일 안전해요

  • 23. 미적미적
    '24.9.18 12:46 AM (39.7.xxx.27)

    4키로 들어갈 크기도 안되나요?

  • 24. 프린
    '24.9.18 12:52 AM (183.100.xxx.75)

    저희도 10킬로 사는데 한번 먹을 분량씩 비닐팩에 담아요.
    공기빼고 묶어서 리빙박스나 종이박스나 아무데나 넣어두고 써도 되요
    저희는 다용도실에 리빙박스 뚜껑없이 쌓아두고 써요
    쌀 사자마자,뜯자마자 하는데요
    곰팡이,벌레 안생겨요
    비닐을 한번에 많이 써서 좀 그런데 밥할때 그 비닐로 음식물쓰레기 치우고 재활용해요
    밥할때 그 비닐에 음식물쓰레기 버리구요

  • 25. ....
    '24.9.18 6:15 AM (121.145.xxx.46)

    매실액 담그던 둥글고 큰 밀폐통에 넣어 두고 써요. 큰 통이라서 20키로 딱 맞게 들어가져요.

  • 26. ......
    '24.9.18 7:17 AM (175.117.xxx.126)

    쌀통으로 나온 것들은
    내부 구조가 복잡할 경우
    그 사이사이 쌀이 들어가 남는 경우
    벌레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김치통에 담아서
    싱크대 밑에 장에 넣어둡니다.
    벌레 안 생겨요..
    여름에는 김치통 째로 김냉에 넣기도 하는데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24시간 에어컨 돌리니 안 넣었네요;;

  • 27. ...
    '24.9.18 9:43 AM (39.125.xxx.154)

    10킬로면 양도 얼마 안 되는데 페트병에 넣어두면 되겠네요.

    벌레 생길까 염려되면 일단 냉동실에 하루 넣었다가 페트병에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028 별내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17 ㅇㅇ 2024/09/18 5,123
1626027 중고등 지인 애들 마주치면 4 미래 2024/09/18 1,802
1626026 저도 식혜궁금 밥알이 너무 으깨져요 16 ... 2024/09/18 1,145
1626025 백석대 광고를 티비에서 봤는데 7 도대체왜 2024/09/18 2,538
1626024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5 에휴 2024/09/18 8,198
1626023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4 ㅡㅡ 2024/09/18 3,629
1626022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565
1626021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6 .... 2024/09/18 7,212
1626020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174
1626019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8 aa 2024/09/18 2,293
1626018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77
1626017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574
1626016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927
1626015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492
1626014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289
1626013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6 2024/09/18 8,094
1626012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위동서 16 2024/09/18 6,590
1626011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8 2024/09/18 5,634
1626010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1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788
1626009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389
1626008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3,039
1626007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481
1626006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7 도움 2024/09/18 3,354
1626005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940
1626004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7 알려주세요 2024/09/18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