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경영 기사보셨어요?

..... 조회수 : 7,367
작성일 : 2024-09-17 20:40:13

허경영덕에 경기 양주 장흥 경제 활성화
주민들도 첨에는 강연반대 집회했었으나 이젠 우호적으로 바뀌었다함
참 나... 능력이라고 인정해줘야하는건가...

 

https://v.daum.net/v/20240917160801429

 

'천국행 입장권' 뭐길래…허경영, 7년 만에 1000억 '돈방석'

 

80년대 국민관광지가 ‘허경영랜드’ 된 사연
4년 만에 건물 20개 매입
7년 만에 1000억대 자산가로
강연 일 매출 1억원, 영업이익률 95%
주변 식당 “하늘궁은 지역 경제의 큰손”

 

80년대 수도권 대표 국민관광지 경기 양주 장흥이 빠르게 '허경영랜드' 로 탈바꿈하고 있다.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74)가 운영하는 '하늘궁'이 지난 4년 동안 쇠락한 관광지 내 건물 20채와 부지 수만평을 매입하는 등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휴일마다 수백명의 지지자가 전국에서 몰려들면서 쇠락한 관광지의 경제가 활성화 되고있다.
~~
허 대표는 ‘신의 화신’ ‘IQ 430’ ‘내 이름을 세 번만 외치면 모든 것이 이뤄진다’ ‘공중부양을 한다’ 등을 엉뚱한 주장을 하며 국민적 관심을 받는 인물이다.
~~
인적이 드문 국민관광지가 다시 부흥기를 맞이한 것은 허 대표가 나타나면서다. 허 대표는 강연을 통해 주말마다 수백명을 끌어모았고 불과 7년 만에 1000억원대 자산가가 됐다. 매주 주말만 되면 어김없이 하늘궁으로 약 200~300명씩 몰린다. 최근 허 대표가 각종 구설에 올라 경찰의 수사를 받기 전까지 많게는 하루에 1000명까지 이곳을 찾았다. 하루 매출만 평균 1억~3억원 선. 인당 강연 청취료에 2만~10만원, 개별 만남에 20만원 정도의 돈을 지불해야 허 대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
이미 장흥유원지에선 하늘궁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요인이 됐다고 평가한다. 몇 년 전까지 일부 마을 주민들은 강연 반대 집회를 할 정도로 허경영랜드가 확장해 가는것을 싫어했었지만 분위기가 점점 우호적으로 바뀌게됐다. 

 

IP : 118.235.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노무
    '24.9.17 8:44 PM (118.235.xxx.73)

    대한민국엔

    혹세무민하는
    사이비교주들이
    득실득실하냐
    교주들이 문제냐
    아님
    모든걸 다 각다받치며
    빌빌대는
    자발적
    노예가 되는
    교인이 문제냐?
    종교
    종이되는 교육

  • 2. ㅋㅋㅋ
    '24.9.17 8:44 PM (14.56.xxx.81)

    와... 저런데 가는사람이 진짜 있어?
    했다가.... 뭐 손바닥에 왕자 쓰고 다니는 사람도 대통령 하는 나라인데 뭐 ㅠㅠ

  • 3. .....
    '24.9.17 8:46 PM (118.235.xxx.93)

    기사 전문 읽어보세요 황당하고 재밌음 ㅜ

  • 4. 종교
    '24.9.17 8:48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런 사람, 저런 종교를 믿는지... 의아하네요.

  • 5. 오죽
    '24.9.17 9:00 PM (1.240.xxx.21)

    윤써결이가 경제를 망치고 민생을 내팽개치고 있으니
    세상 별일이 다 생기네요.

  • 6. ..
    '24.9.17 9:15 PM (175.119.xxx.68)

    한국인 아직도 이상한 종교 교주에 빠지는 미개한 나라에요

  • 7. 울나라 수준이..
    '24.9.17 9:34 PM (118.235.xxx.25)

    과연 그 미국작가가 쓴 책처럼 세상에서 가장 우울하고 외로운 나라 맞네요.
    삶이 얼마나 힘들면 저런 온갖 사이비 종교들에 미쳐
    버리나요?

  • 8. ....
    '24.9.17 10:30 PM (106.102.xxx.101)

    대한민국엔 왠 혹세무민하는 사이비교주들이 득실득실하냐
    교주들이 문제냐 아님 모든걸 다 갖다받치며
    빌빌대는자발적 노예가 되는 교인이 문제냐?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 에휴
    '24.9.18 12:13 AM (180.70.xxx.42)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지.
    지금 당장이야 돈이 몰리니 지역경제 활성화된다 좋다하지만 제대로 정신 박힌 사람은 장흥 유원지 근처에도 안 갈 듯.
    이미지 나락가는 건 생각 안하나 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652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5 ㅡㅡ 2024/09/18 3,489
1629651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527
1629650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7 .... 2024/09/18 7,122
1629649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103
1629648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9 aa 2024/09/18 2,234
1629647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2024/09/18 2,547
1629646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532
1629645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818
1629644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453
1629643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161
1629642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8 2024/09/18 8,036
1629641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위동서 16 2024/09/18 6,514
1629640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9 2024/09/18 5,583
1629639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4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745
1629638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324
1629637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2,994
1629636 추석날 형제들이 캣맘들 욕하는데 제가 캣맘이라 어떻게 이해하시나.. 34 .... 2024/09/18 4,676
1629635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456
1629634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8 도움 2024/09/18 3,303
1629633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771
1629632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8 알려주세요 2024/09/18 1,306
1629631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1,542
1629630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2 질문 2024/09/18 2,192
1629629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6 달고나 2024/09/18 5,330
1629628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26 이런 2024/09/18 5,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