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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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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저, 누가 치사한가요

치사 조회수 : 5,019
작성일 : 2024-09-17 20:29:45

맞벌이고

남편은 자영업자에요

생활비로 월 300받아요. 보너스 없고 열두번 300이요

가족은 남자애 둘이고요. 학비 많이 들어갔던 애들 고딩때는

190만원,  싸워서 300으로 올렸고요

 

명절에 차례 지내러 오는 조카 내외, 제 동생들 아이 및 처남댁, 처제에게 상품권을 줘요

 

저에게는 상품권 안줘요 

추석이라고 따로 제수 비용을 주지도 않아요

 

저는 매번 명절마다 이런 상황이 남편 참 치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치사한건가요 

 

 

IP : 1.229.xxx.7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8:32 PM (210.126.xxx.33)

    남편분 벌이가 300 맞춰주기도 버거운 상태인지 아닌지가.

  • 2. ...
    '24.9.17 8:32 PM (106.101.xxx.118)

    치사해요 와이프먼저 챙겨야죠. 나도 상품권 달라고 두배로 달라고 하세요

  • 3. 남편이요
    '24.9.17 8:34 PM (118.235.xxx.73)

    치사하기보단 선후를 모르는 듯
    차례 제사 지내는 마눌에게 당연 상품권 먼저 챙겨줘야 함
    쥐잡듯 잡으셈

  • 4. ..
    '24.9.17 8:36 PM (211.206.xxx.191)

    남편이 치사하죠.
    고물가에 차례 지내려면 명절비를 줘야죠.
    남편님 아내에게 잘 하면 다 남편에게도 돌아 갑니다.
    차례 지내러 방문하는 조카 내외, 처남댁 처제 처조카도 주는 상품권
    왜 아내에게는 못 줍니까?
    피치 못 할 이유라도 있는 겁니까?

    그들은 안 줘도 아내에게 주면 명절 상이라도 풍성하고
    아내 기분이 좋으면 좋은 기운이 가족들에게 전파되는 건데.

    제발 내 아내에게 잘 하세요.
    고로 상품권 주시죠.ㅎ

  • 5. 남편님
    '24.9.17 8:41 PM (211.206.xxx.191)

    설에는 아내에게 주실거죠?
    방문하는 손님들은 안 줘도 됩니다.
    남편님 실속 있게 사세요.
    그들이 남편님 밥을 해주나요 빨래를 해주나요 뭘 해주길래
    아내도 안 주는 상품권을...

    인정 받으시고 싶으시다면 그들이 아닌
    아내에게 인정 받으면 인생 성공 한 겁니다.

  • 6. 프린
    '24.9.17 8:45 PM (183.100.xxx.75)

    남인가요
    돈 더쓰는 달은 더 주셔야죠
    더쓰는데 안주면 다른부분에서 아이들이랑 아내가 쪼들리죠
    남편분 치사하세요

  • 7.
    '24.9.17 8:51 PM (124.50.xxx.208)

    명절비는 따로줘야죠

  • 8. ㅁㅁ
    '24.9.17 8:5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저걸 말을 못하는 건조한 사이에요?
    명절에 좀 더 필요하다든지

  • 9. 잘못
    '24.9.17 8:5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조카내외,아내 동생들과 아이,처남댁,처제에게 상품권 주지 말고 아내에게 주세요.
    명절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집주인에게 선물과 돈을 줘야지 왜 손님에게 상품권을 줍니까
    처남댁,처제,조카들 다 남입니다. 남보다 자기 아내를 먼저 챙기고 잘해주십시오

  • 10. 남편분에게
    '24.9.17 8:54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조카내외,아내 동생들과 아이,처남댁,처제에게 상품권 주지 말고 아내에게 주세요.
    명절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집주인에게 선물과 돈을 줘야지 왜 손님에게 상품권을 줍니까
    처남댁,처제,조카들 다 남입니다. 남보다 자기 아내를 먼저 챙기고 잘해주세요.

  • 11. 학원비
    '24.9.17 8:56 PM (211.235.xxx.45) - 삭제된댓글

    공과금 별도지요?

  • 12. 명절이라고
    '24.9.17 9:00 PM (14.42.xxx.24)

    차례상 차리지말고 평소와 똑같이 지내세요 특별한 날이여도 더 차릴 돈이 없는데 뭐하러 음식을 차리나요

  • 13. ...
    '24.9.17 10:14 PM (112.140.xxx.195)

    남편 치사합니다.
    저는 설, 추석, 김장때는
    50만원씩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하더라구요.

  • 14. 남편에게
    '24.9.17 11:04 PM (122.32.xxx.88)

    이 댓글 꼭 좀 보여주세요.

    자기 아이들, 마누라 소중한 줄 알아야지요.
    300으로 살림하면 알뜰한 마누라인 것
    자영업하면 실물경제 알만한 분이 저러다니.

    명절이면 나름 열심히 사는 아내, 아이들
    밥이라도 한번 맛있는 것 사 줄 생각을
    하셔야지요.

    본인 갑자기 다치면 친척들이 와서 병간호
    해줄 것이라 믿고 있나봐요.

  • 15.
    '24.9.17 11:38 PM (119.204.xxx.29)

    비슷한경우 인데요 저는 그 생활비 드러워서 집어던졌습니다 생활비에서 손 떼보세요 속이 시원할거에요

  • 16. 원글님
    '24.9.18 12:05 AM (39.123.xxx.167)

    얼마버세요?? 정액으로 생활비 주고 손 떼세요 살림해봐야 정신차리죠

  • 17. ...
    '24.9.18 12:52 AM (182.231.xxx.222)

    자영업 수입이 일정치 않으신건 아닐까요?
    명절 지내려면 생활비가 더 필요하다고 우선 의논드리시고요.
    혹시 남편분 입장에서는 요즘 경기가 어려우니 매달 생활비 300 만원도 좀 버거우실 수 있을것 같은데,
    그렇다면 원글님도 소소한 알바라도 하심이 어떨까요?

  • 18. uro
    '24.9.18 9:04 AM (60.94.xxx.99)

    남편님 실속 있게 사세요.
    그들이 남편님 밥을 해주나요 빨래를 해주나요 뭘 해주길래
    아내도 안 주는 상품권을...

    인정 받으시고 싶으시다면 그들이 아닌
    아내에게 인정 받으면 인생 성공 한 겁니다.2222

  • 19. ..
    '24.9.18 9:14 AM (110.15.xxx.102)

    제 가족 먼저 챙기는게 순서이거늘
    애쓰는 아내는 명절 상품권 코빼기도 없고 친척들 백날 챙겨봐야 뭔 소용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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