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러거나말거나
'24.9.17 7:36 PM
(172.225.xxx.229)
멋있는 거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대리효도 바라는 멍청한 남편 개조도 해야죠^^
2. 에이구
'24.9.17 7:37 PM
(58.158.xxx.209)
듣기만해도 속 상하네요.
3. .....
'24.9.17 7:39 PM
(118.235.xxx.111)
원글님 마음 너무 공감가네요.
저도 사집에 있으면서 명절에 내부모님도 먼저 못보고
여기와서 뭐하고았나 싶었어요
시부모님은 쿨하시고 깨어있으신데
그 자식인 남편분은 왜 그럴까요.
4. 남편
'24.9.17 7:45 PM
(223.62.xxx.100)
개무시하세요.
당신이 그러든 말든
나는 내 인생산다.
너는 내 인생에 조금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니 속이 뒤짚히든 꼬이든
그건 니 문제다.
나는 내 아버지랑 행복한 시간 보냈으니
그걸로 됐다.
못난 사람같으니라고, 하시고 개무시.
실은 제가 제 시가에 하는 말이에요.
저는 시가에 가긴 했지만
이틀동안 겪은 일들을 생각하면
혈압이 막 올라요.
대신 이제부터는 당신들이 원하는 며느리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며느리 하려고요.
이 싸움은 내가 이길 수밖에 없어요.
당신들은 나를 움직이게 할 수 없으니까요.
나는 내뜻으로만 움직일 거에요.
5. ㅇㅂㅇ
'24.9.17 7:46 PM
(182.215.xxx.32)
이집 남편놈하고 똑같네요
멍청하고 모자란놈들
6. 항상
'24.9.17 7:46 PM
(211.206.xxx.191)
같이 다녀서 그래요.
이제 자주 혼자 가라고 하세요.ㅎ
7. ..
'24.9.17 7:48 PM
(211.235.xxx.188)
월래. 처음이 힘든 겁니다.
개무시하세요.
당신이 그러든 말든
나는 내 인생산다.
너는 내 인생에 조금도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니 속이 뒤짚히든 꼬이든
그건 니 문제다.
나는 내 아버지랑 행복한 시간 보냈으니
그걸로 됐다. 2222222
8. ..
'24.9.17 7:48 PM
(211.235.xxx.188)
ㄴ 앗... 맞춤법 지적하지 마세요.
월래가 아니라 원래인거 압니다.
9. ㆍ
'24.9.17 8:01 PM
(124.50.xxx.208)
맞춤법 지적하시는분들 밉상
10. ㅡㅡㅡㅡ
'24.9.17 8:33 PM
(61.98.xxx.233)
좋은 시부모님 선의만 생각하시고,
친정아버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11. 그런건
'24.9.17 8:41 PM
(124.53.xxx.169)
시부모님이 이해해 주시면 된거예요.
속상해도 겉으로는 그러거나 말거나
쇼쿨,싸우지도 말고
별 일 아니라는 듯이 행동하심 되죠.
그거로 남편이 긁는다면 그때 다다다
쏘아 붙이시던지요.
12. 대부분
'24.9.17 8:43 PM
(210.126.xxx.33)
남자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알고
겪어봐야 아는 것 같아요.
사위자식 개자식이라는 말도 있듯, 대부분의 사위놈들은 장인 장모 애틋해하지 않을걸요?
13. 원더랜드
'24.9.17 8:58 PM
(118.219.xxx.214)
시부모가 뭔 짓을 하든
남편만 내편이면 아무 상관 없는데
짜증나는 남편이네요
14. 두부과자
'24.9.17 9:19 PM
(112.170.xxx.100)
남편은 그렇다치고 아들은 왜그런답니까
15. 남편도
'24.9.17 9:35 PM
(59.7.xxx.138)
자기집에 가기 싫어서 그런거예요
그 싫은 데를 혼자 보내니 ㅎ
16. 저도
'24.9.17 10:22 PM
(222.120.xxx.133)
다들 가까이 살아 자주 보는데 명절도 보고싶어하는데 남편이 명절 차례 싫다고 안갔어요. 이번에 처음 으로 아이셋 집에서 함께 밥 먹고 복작 거리는데 저도 이게 몇번이나 있을까 싶어요
내 아이들 몇년간 온전히 같이 보내다 성인 되면 서로 원할때만 볼거에요. 친정,시댁 둘다 그냥 얘기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