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아이들끼리는 내보냈지만
정작 가족단위로 저녁외식은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예약은 생각지도 못하고 5시반쯤 왔는데
이미 대기줄이 엄청나더라고요.
다들 대가족단위네요.
먹고 뒤돌아보니 아직도 대기줄이 북적북적 거려서 숟가락놓자마자 얼른 나와요.
명절날 외식이 이렇게도 성황인줄은 처음 보고 알았네요ㅎㅎ
명절날 아이들끼리는 내보냈지만
정작 가족단위로 저녁외식은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예약은 생각지도 못하고 5시반쯤 왔는데
이미 대기줄이 엄청나더라고요.
다들 대가족단위네요.
먹고 뒤돌아보니 아직도 대기줄이 북적북적 거려서 숟가락놓자마자 얼른 나와요.
명절날 외식이 이렇게도 성황인줄은 처음 보고 알았네요ㅎㅎ
오늘 전심부턴 다 외식하더라고요
이런날 아예 안나가요
까페도 11시부터 바글바글.
점심에 외식하러 간 곳도 대기줄에 테이블도 꽉 찼는데 음식 안나온다고 소리소리 지르는 사람들 옆에 앉아서 점심시간 다 망쳤어요.
이제 한끼 먹고 헤어지는 거죠. 미리미리 예약하거나 일부식구가 먼저 가서 대기하다가 나머지 식구 시간맞춰오라고 해요
은퇴후는 휴일이나 주말엔 절대 외식 안나가요.
명절이나 성수기때 절대 여행 안가고.
사람 많은거 질색.
미리 예약해야한다는걸 이번에 깨달았어요
나오면서 보니 다른곳들도 오늘이 대목인지
다들 손님들이 북적북적해요.
나만 몰랐는듯~~!
명절날 한끼정도는 외식 좋죠
우리 또래처럼
시간여유있으면 붐비는 시간대 피해주면
이래저래 좋죠.
평일쇼핑,외식도 메인시간대 피해서 하면
바쁜 사람들도 좋겠죠.
오늘같은날진짜 대목이죠.. 식당같은곳은요
산소에 갔다가 카카오내비 추천 맛집들을 검색해보니 절반 정도는 문을 열었더라구요. 이 시골까지 대형카페도 손님들이 바글바글하고 찾아간 식당도 너무 사람이 많아서 식당측도 혼이 나갔고 우리들도 이럴수가! 하고 기다렸다 겨우 맛있게 먹고 왔어요.
정말 명절 당일 외식이 점차 많아질 것 같아요.
올해 처음으로 명절차례를 없앴어요.
무려 추석날 명절에 가족들과 외식하고
카페 와서 차마시는중~
역시나 여기도 사람들이 많네요.
명절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영화보고 들어가려고 예약 해뒀어요.
근데 울아이들 얘기가
주변 친구들중에서 차례나 제사지내던집은
우리집뿐이라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분당살고있고 서울소재 대학생이예요
서울쪽은 거의 제사 안지내나요?
시장통에서 기다림에 지쳐 허겁지겁 먹는게 꼭 전쟁통같음
잠실 아웃백 12시에 갔는데 브런치로 먹고 나오는 대가족이 많더라고요. 조부모 부모에 애들까지
잠실 한정식집 대기 1시간이라서 아웃백 12시에 갔는데 브런치로 먹고 나오는 대가족이 많더라고요. 조부모 부모에 애들까지
월드몰 들어가는 길도 난리도 아니고
잠실 한정식집 대기 1시간이라서 아웃백 12시에 갔는데 브런치로 먹고 나오는 대가족이 많더라고요. 조부모 부모에 애들까지
월드몰 들어가는 길도 난리도 아니고
서울은 애들부터 70대 정도까지 제사 안 지내고 명절당일 오전부터 가족과 다니는 사람들 천지
저는 결혼 20년차인데
시가 친가 양쪽 다 제사 차례 지낸적없어요.
명절은 쉬고 휴일증 점심 식사 딱한번 외식후 헤어져요. 다 서울이라 가깝구요.
서울 친구들 친지 안부르고 시부모 가족 정도의 제사도 지내면서 짜증짜증냅니다. 40대 50대들이요.
이걸 언제 없애고 여행가나 고민 중
20년 제사 차례 상 차리고 5년전에 없앴는데 붐비는거 싫어서 부모님 얼굴만 보고 집에서 시간 보내요.
그간의 내공으로 명절음식 간소히 만들어서 비빔밥 해먹고 뒹굴뒹굴 해요.
저희 친정도 갈비탕 사먹고 집에서는 과일 먹었어요
정말 명절 당일 외식이 점차 많아진 것 같아요.22222
내년부터 명절 당일날보다
그전날 나가 놀자 했어요
음식점 문을 많이 닫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6093 | 남편이 음식만 먹으면.. 8 | 가을 | 2024/09/18 | 3,609 |
1626092 | 어르신들 말하는거 듣다보면 엄친아 엄친딸 왜 나오는지... 3 | ... | 2024/09/18 | 1,733 |
1626091 | 친정엄마의 음식 7 | 추석 | 2024/09/18 | 3,227 |
1626090 | 발을씻자 기능 +1 24 | .. | 2024/09/18 | 7,208 |
1626089 | 아쿠아슈즈 신고 모래사장, 시내 걸으면 어찌 되나요 4 | 신발 | 2024/09/18 | 1,091 |
1626088 | 벌써 체감온도 31도 ㅜㅜ 13 | 미친 | 2024/09/18 | 3,272 |
1626087 | 와... 날씨가 미쳤나봐요. 39 | ㅠㅠ | 2024/09/18 | 12,895 |
1626086 | 오랫만에 박근혜님의 향기를 느껴 봅시다 4 | ㅋㅋㅋㅋㅋ | 2024/09/18 | 2,145 |
1626085 | 30살짜리 취준생조카 한테도 추석에 용돈주나요 36 | ㅇㅇ | 2024/09/18 | 5,580 |
1626084 | 딸아이 친구동생 장례식복장 17 | Rd | 2024/09/18 | 5,029 |
1626083 | 이랬다저랬다하는 엄마ㅡㅠ 16 | 변덕인가 | 2024/09/18 | 3,996 |
1626082 | 어제 기아타이거즈 정규시즌 우승 경기 다녀왔어요. 15 | ... | 2024/09/18 | 1,388 |
1626081 | 지금은 조선후기의 후기일수도.. 21 | ... | 2024/09/18 | 3,136 |
1626080 | 당근에서 나눔 7 | 당근 | 2024/09/18 | 1,483 |
1626079 |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0 | 인생 | 2024/09/18 | 8,762 |
1626078 | 방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 변경 가능한가요? 3 | 주니 | 2024/09/18 | 829 |
1626077 | 고민들어주세요 82언니들 4 | 휴 | 2024/09/18 | 1,265 |
1626076 |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5 | ufg | 2024/09/18 | 3,743 |
1626075 | 별내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17 | ㅇㅇ | 2024/09/18 | 5,119 |
1626074 | 중고등 지인 애들 마주치면 4 | 미래 | 2024/09/18 | 1,800 |
1626073 | 저도 식혜궁금 밥알이 너무 으깨져요 16 | ... | 2024/09/18 | 1,141 |
1626072 | 백석대 광고를 티비에서 봤는데 7 | 도대체왜 | 2024/09/18 | 2,533 |
1626071 |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5 | 에휴 | 2024/09/18 | 8,197 |
1626070 |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4 | ㅡㅡ | 2024/09/18 | 3,620 |
1626069 |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 혹시 | 2024/09/18 | 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