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서 익명으로 마음 털어봅니다.
저희 친정어머니가 드디어 아파트로 이사하시거든요.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사셨는데
아무리 권해드려도 이사안하신다 하시더니
드디어 마음을 바꾸고...
신축은 아니지만 깨끗한 아파트로 이사하세요.
저 너무 마음이 좋아서
어머니가 이사하실 아파트 찍어놓은 동영상 보고 또 보았어요.
새 장농하나 해드릴까합니다.
진작에 이사하셨으면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고생 덜하셨을텐데... 더위 추위... 풀베기 등등 매번 고생하셨었
거든요.
하나둘씩 자꾸 고장난곳도 많아서, 혼자서 전전긍긍하는거 보기도 힘들었고요.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
이제 좀 편해지시겠지요.. 좋네요 좋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