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아오 조회수 : 20,648
작성일 : 2024-09-17 17:01:42

지금 지하철이에요

아줌마 아저씨 4명이탔는데 무슨일인지몰라두 첨부터 응급실들어가는법 토론을하네요

어떤아저씨는 119불러서 응급실들어가라

아줌마는 내발로 걸을수있음 안태워준다 

아저씨는 그러니까 누워서 못걷는다하고 사람도 못알아본다하고 정신도없다고 쇼를해라 그럼 들것에실려갈수있고 응급실도 본인이온사람이랑 119타고 온사람이랑 다르다 계속 강의를하네요

급기야 아저씨가 119 전화해서 알아보는거같아요

119부르면 오냐

거기서 중증인지경증인지에따라 다르다는거같은데 그건 어디서구분하냐 뭐 이러다 끊네요

너무 얄미워서 한대때려주고 싶어요

어디 신고할데 없나요

IP : 106.101.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청한
    '24.9.17 5:05 PM (210.117.xxx.44)

    사람이죠.
    응급실도 내가 원하는곳 가는것도 아니고 병원비도 많이 나오는데.

  • 2.
    '24.9.17 5:06 PM (39.7.xxx.165)

    관공서 근무하은 내용만 다를뿐 저런 사람 심심치 않게 있어요

  • 3.
    '24.9.17 5:09 PM (124.50.xxx.208)

    맘에 안든다고 신고라니요 다양한사람이 살아요

  • 4. 무슨 일인지
    '24.9.17 5:13 PM (125.188.xxx.2)

    모른다면서요?
    무슨 일인지도 모르면서 무슨 신고요?
    사정이 있겠죠.
    알지도 모르면서 신고하면 경찰들은 무슨 죄인가요? 위협적인 상황 아니잖아요.

  • 5. 원글이
    '24.9.17 5:15 PM (106.101.xxx.45)

    아니 응급실가기위해 거짓으로 쇼를하라자나요
    걸을수있어도 못걷는척!!! 사람도 못알아보는척!!!
    척을해라 그럼 이검사저검사 싹다해준다!!!
    이게 맞는건가요

  • 6. 119는
    '24.9.17 5:15 PM (14.53.xxx.70)

    걸어서 탈 수 있어도 태워줍니다. 얼마 전에

    119 호텔로 부른 다음에 자기 샤워한다고 기다리라고 한 황당환자도 있었쟎아요.

    다만 본인이 원하는 병원으로 못 가는 것 뿐이죠.

    반면에 사설앰뷸런스는 일단 가자고 하면 해당병원으로 가줍니다.

    다만 일단 접수는 받아주지만, 검사 후

    경증이면 돌려보내는 2차병원으로 가라고 돌려보내는 경우도 있어요.

  • 7.
    '24.9.17 5:18 PM (112.151.xxx.218)

    응급실 비싼게 맞는거 같아요
    응급인데 전문인력이고 진단이 중요한데
    왜 싸야하나요

  • 8. 응급실
    '24.9.17 5:28 PM (118.235.xxx.227)

    가격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올려야함.

  • 9. 2찍새
    '24.9.17 5:36 PM (59.22.xxx.87)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무조건
    강제하차시켰으면!

  • 10. ....
    '24.9.17 5:38 PM (39.125.xxx.154)

    응급실 가격 올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119를 택시처럼 이용하고
    주말에 아프면 문 연 병원 찾아볼 생각 안 하고
    무조건 응급실 가라는 사람 많잖아요

  • 11. .....
    '24.9.17 5:43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북한스럽게 무슨 신고요?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죠

  • 12. ㅇㅂㅇ
    '24.9.17 5:54 PM (182.215.xxx.32)

    신고를 어디다해요 ㅎㅎ
    실제 그리한것도 아닌데..

  • 13. 원글이
    '24.9.17 5:59 PM (106.101.xxx.233)

    실제 그럴거처럼 계속 전화하라고 아줌니를 가르치고있었던거구요
    원인을알았어요
    아줌니 짝꿍인듯한분이 지하철서 토를하셨....
    체해서 그런거라구 뒷처리 어찌어찌하시구 내리더라구요 ㅜ
    체한건데 그리 사람을 못알아본다하라는둥 못걷는다하라는둥
    이난리에그러니 진짜 응급인사람 밀리겠다 싶을정도로 코치를하니 한말이었어요
    너무 양심없지않나요
    나부터 봐달라고 그정도아닌데 쇼하라고 계속 강요하는형국이었어요

  • 14. 이글에
    '24.9.17 6:01 PM (118.235.xxx.9)

    찍찍거리는 환자들 지겹다.

  • 15. 민영의료
    '24.9.17 11:13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KBS
    정부 “추석 응급 진료비 최대 300% 가산…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후속 진료비를 최대 300% 인상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수용 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응급의료 및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추석 기간의 원활한 응급실 이용을 위해 진료비 가산은 기존 150%에서 주간은 200%, 야간 및 휴일은 300%까지 인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 돈 많으면 응급실 어떻게 가는지 토론할 필요도 없죠

  • 16. 짜증만땅입니다
    '24.9.17 11:15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ㅜㅜ

    앞으론 국민연금 받아서 건보료 내면 남는것도 없겠어요.
    또 아파트 월세 받아도 건보료 대폭 증액돼요

  • 17. 지하철신고
    '24.9.17 11:43 PM (211.234.xxx.251) - 삭제된댓글

    1577-1234
    구간명 넣고 신고하면 되요
    소음공해로 신고

  • 18. 민영의료
    '24.9.18 11:50 A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노동과세계> 민주노총 > 성명/논평
    성명] 윤석열 표 '의료개혁' 파산,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 규탄한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8.30)은 병원 자본 퍼주기, 미국식 민영보험 활성화, 의료비 인상, 건강보험 공격 그리고 의료 민영화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 19. 윤석열?
    '24.9.18 11:52 AM (211.246.xxx.155) - 삭제된댓글

    노동과세계> 민주노총 > 성명/논평
    성명] 윤석열 표 '의료개혁' 파산,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 규탄한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8.30)은 병원 자본 퍼주기, 미국식 민영보험 활성화, 의료비 인상, 건강보험 공격 그리고 의료 민영화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 20. 민영
    '24.9.18 11:53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노동과세계> 민주노총 > 성명/논평
    성명] 윤석열 표 '의료개혁' 파산,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 규탄한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8.30)은 병원 자본 퍼주기, 미국식 민영보험 활성화, 의료비 인상, 건강보험 공격 그리고 의료 민영화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331 제 코가 석자래요 5 ... 2024/12/11 2,205
1656330 경북, 역대 최대 예산 3 2024/12/11 1,756
1656329 집이 엄청 잘살다가 평범 또는 못살게 된 6 .... 2024/12/11 2,670
1656328 저혈당도 아닌데 왜 이리 공복감이 심할까요? 4 ... 2024/12/11 1,472
1656327 전두환 사위 내세워서 계엄 트라우마 복습하게하니? 1 탄핵해라! 2024/12/11 873
1656326 여당이 토요일에 탄핵 상정하지 말고 다른 날 하자는 이유가 가관.. 11 ... 2024/12/11 3,507
1656325 실례해요) 딤채 김냉은 어떤가요? 10 ... 2024/12/11 998
1656324 국힘당 로고 바꿨네요 18 ㅁㄴ 2024/12/11 4,697
1656323 와 조국의원 호통치며 혼내네요 17 ..... 2024/12/11 4,979
1656322 야당의원들 가두려한 수방사 B1벙커 사진 6 ... 2024/12/11 2,525
1656321 군사쿠테타에 항명했던 사령관의 인생...有 13 ........ 2024/12/11 2,349
1656320 지금 경찰 국수본이 경호처랑 대치중이래요. 14 .. 2024/12/11 2,423
1656319 전두환이 쿠데타 성공해서 15 나쁜놈들 2024/12/11 1,962
1656318 연아악플 매일 쓰시는 님~~ 14 ... 2024/12/11 1,591
1656317 계엄을 일상적인 통치수단으로 몰고 가네요 1 와우 2024/12/11 667
1656316 “尹,하야보다 탄핵원해..헌재 재판에 적극 대응” 21 ... 2024/12/11 2,286
1656315 일상글) 월세 임대 도중에 주인이 바뀌었어요. 4 .. 2024/12/11 976
1656314 윤상현 저러는 이유가.. 26 less 2024/12/11 6,367
1656313 아파트 버너 폭발하고 그러는거요 7 2024/12/11 1,630
1656312 윤상현 미쳤나봐요 5 s... 2024/12/11 3,379
1656311 윤상현 '계엄령은 대통령의 통치행위다.' 19 2024/12/11 2,582
1656310 와 윤상현 비상계엄옹호(롯데푸르밀,전두환사위) 3 ... 2024/12/11 1,417
1656309 미씨USA, 탄핵집회 어묵 1800만원어치 제공 25 ㅅㅅ 2024/12/11 4,238
1656308 매국노 투사납셨네! 1 탄핵해라! 2024/12/11 1,342
1656307 곽종근 특전사령관, 검찰이 압수수색! 4 ... 2024/12/11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