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국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에 계신 양가에 아무것도 안했어요. 진짜 심하죠..
남편이 시댁과 연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은 백만원정도씩 보내드리고 전화드리는데 올해는 특히 가만히 있어요.
그리고 사이좋고 형편좋은 친정에도 전화랑 고등아이랑 만든 영상 카드 정도만 보냈고 올해 돈도 하지말하고 해서 몇십이나 드리던거도 올해는 안보냈네요.
저도 외국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에 계신 양가에 아무것도 안했어요. 진짜 심하죠..
남편이 시댁과 연락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은 백만원정도씩 보내드리고 전화드리는데 올해는 특히 가만히 있어요.
그리고 사이좋고 형편좋은 친정에도 전화랑 고등아이랑 만든 영상 카드 정도만 보냈고 올해 돈도 하지말하고 해서 몇십이나 드리던거도 올해는 안보냈네요.
번거롭게 가서 만나고 힘든 일도 없는데 저는 용돈 보냈어요.
평일과 똑같아요.
어제 한국 반찬가게에서 전 종류별로 사고 녹두부침개 사와 먹은거만 다르네요.
저는 한국에 연락할 사람도 없거든요.
외국에 살면 분위기도 안나고
갑자기 명절이라고 선물이나 돈 보내자면 뜬금없고 그랬어요.
가족통장에 매월 회비는 보내니 별도로 따로 하는건 없네요
저는 명절 올케들에게 선물 보내긴했어요. 아무래도 저희가 외국에 있어 아무것도 못하니 미안해서
부모님은 되려 신경을 덜 쓰고.
설에는 영상통화로 세배하고
가족통장에 매월 회비보내는거 말고 별도로 따로 안하는데
제사 못버리고 굳이 차례지내는 우리 친정엄마 차례에 쓰시라고
사과한박스 보냈어요.
매년 설이랑 추석에 15만원씩 상품권 양가에 보냈어요
이젠 본인인증같은게 힘들어서 현금으로 보내요
명절이라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쿠*에서 대략 30만원 어치 이것저것 보냈어요.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들이고 돈 걱정할 필요 없으셔서 현금은 보내드리면 나가서 쓸 수도 없고 오히려 짐스러운 상황라서요. 물건으로 보내드리는 게 좋은데 고기랑 과일은 쿠* 배달 복불복이라고 언니가 그래서 올해는 달달한 간식 위주 심지어 냉동 송편도 보냈네요.
용돈 십만원씩 보내고 끝. 양가 가족통장 회비는 매달 보내고요
친정은 가끔 안주고 안받기 해요. 제가 보내면 애들 용돈 주라고 다시 보내주시는데 그게 번거롭다며 주고 받은셈 치자고 하시거든요.
어르신들 건강하실때나 용돈 십만원으로 가능하지 편찮으시면 매달 요양원비 양가 네분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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