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 중 먼 곳을 위주로 하는 게 맞나요?

이런경우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4-09-17 14:46:57

양가 중 한 쪽은 가까아 살아서 아무래도 왕래가 잦고

다른 쪽은 멀어서 추석, 설날가고 여름에 한 번 씩 갈 때도 있구요 

자주 못가니 먼 쪽 위주로 가고, 가까운 집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에 잠깐 가는데 대부분이구요 

이게 합리적인 걸까요? 

IP : 14.49.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2:50 P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저는 먼 쪽이 친정이라 속상할 때가 많지만 뭐...
    합리 불합리를 따져봐야 뭐하겠어요.
    내가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만 집중하고 삽니다.

  • 2. 그렇죠
    '24.9.17 2:51 P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왕래가 잦은 곳은 그나마...거리가 먼 지역은 그래도 명절이나마
    수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그나마 합리적이죠
    지역먼곳 원글님이 쓴 그대로
    1년에 세번

  • 3. ㅇㅇ
    '24.9.17 2:52 PM (220.65.xxx.124)

    가까운쪽에 평소 자주 간다면 그게 좋겠죠.

  • 4. ……
    '24.9.17 2:54 PM (112.104.xxx.235)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현실이 늘 합리적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지만요

  • 5. ..
    '24.9.17 2:55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 해보면 원글님 말이 합리적이죠.
    가까운 곳에 마지막날 잠시 가는게 싫으면
    가까운 곳도 1년에 3번만 가시면 되고.

  • 6. 원글
    '24.9.17 2:56 PM (14.49.xxx.135)

    가까운 집은 평생 명절 당일애 못가게 되는데
    명절 오전에 출발하면 저녁이라도 가능하거든요

  • 7. ..
    '24.9.17 3:00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가까운 집에도 1년에 3번만 가세요.
    양가 동일하게.
    자는 날도, 만나는 날도 똑같이.
    그럼 꽤 합리적이죠.

  • 8. ㅇㅇ
    '24.9.17 3:10 PM (211.179.xxx.157)

    나같으면 좀 양보하겠어요,
    친정이 가까운데 살고
    친근하고 든든한데
    명절 다음날가는게 문제 되겠나요?
    남쪽끝 해남 이런데
    1년에 몇번 가겠어요?

  • 9. ..
    '24.9.17 3:14 P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부부가 같이 살면서 어떻게 칼로 잰듯 똑같이 하고 삽니까.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좀 양보하고 배려해줄텐데....
    그리고 명절 마지막날 잠깐 본다고
    가까운 쪽 부모님이 서운해하시면
    그분들은 너무 이기적인 분들입니다.

    당신들은 시간날 때마다 자식을 자주 보고사시면서
    똑같이 자식있는 부모 입장에서
    사돈 입장 그정도도 이해를 못하실까....
    내가 가까운 쪽 부모라면 당연히 그렇게 하라고
    명절에는 오지도 말라고 하겠습니다.

  • 10. wii
    '24.9.17 3:29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명절 당일에 자식이 나 혼자고 홀어머니 외동딸 그런 거면 모를까 당일이 큰 의미 있나요? 명절 당일에 꼭 가고 싶다면 연말같이 연휴가 길 때 시간을 따로 내든지요.

  • 11. 자주못보는
    '24.9.17 3:33 PM (118.235.xxx.231)

    먼곳 위주가 맞죠 그게 시집이든 친정이든
    근데 친정이 가까우면 그렇게하는데
    시집이 가까우면 명절지내고 친정다녀오라하는 경우가 대부분

  • 12. 저녁에
    '24.9.17 3:39 PM (121.162.xxx.234)

    도착이면 당일이니 집에 가기도 편하겠죠
    합리적보다 공평함을 보자면 양쪽 같은 횟수나 시간으로 방문하는 거.

  • 13. 그래서
    '24.9.17 3:42 PM (121.155.xxx.24)

    수도권 사는 언니들 예전에 보면 지방남자는 소개도 안받더군요

  • 14. ..
    '24.9.17 4:35 PM (223.39.xxx.171)

    저희 부모님은 제사를 안지내셔서 그런지
    명절 연휴에 보는거에 연연 안하세요.
    여행 가고싶으면 가고, 전후에 시간될때 봐도 된다 스타일이세요.
    큰올케네 친정이 멀어서 자주 못가니 친정방문에 연휴를 쓰고, 시댁은 명절 1,2주 전에 들리거나 다같이 모여서 얼굴 보고 헤어지곤해요.
    휴가 내기 힘드니 명절연휴에도 가고싶음 여행 가라 하셔서 자유롭게 여행다녀요. 명절 당일에 연연 안하시고 아무때나 보면되지 하세요.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어디서든, 언제든 뵈면되죠

  • 15. ㅇㅇ
    '24.9.17 7:11 PM (39.118.xxx.55)

    명절이 뭐라고 그냥 365일 중 하루예요
    먼곳만 다녀오고 쉬어야지요.
    가까운곳은 평일에 가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17 에이프릴건은 티아라 비슷하게 결론난거 아닌가요? 5 에이프릴 2024/09/17 2,055
1625816 50평생 처음으로 명절때 가족이랑 여행가봤어요 1 ㅎㄹ 2024/09/17 2,991
1625815 19) 마지막에 괄약근 풀리며 방귀가...ㅠㅠ 17 .. 2024/09/17 14,909
1625814 윤기좔좔 캐시미어코트 10 ㅇㅇ 2024/09/17 3,800
1625813 쌀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쌀통 추천도 부탁드려요. 23 2024/09/17 2,688
1625812 테니스 랑 피티 중에 뭘할까요? 14 .... 2024/09/17 2,474
1625811 갈납 후기… 9 ryumin.. 2024/09/17 2,854
1625810 어제 중고나라 사기당했다고 4 000 2024/09/17 3,196
1625809 사람을 잘 못 부리는 것 같아요 11 저는 2024/09/17 4,063
1625808 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16 미친ㄴ 2024/09/17 3,581
1625807 병원진료 4 2024/09/17 955
1625806 채소 넣은 불고기 냉동해도 되나요~? 7 2024/09/17 1,137
1625805 도둑조차 무시했던 이것의 정체는? 3 2024/09/17 3,023
1625804 발목 접질렀는대 붓기 3 ... 2024/09/17 1,050
1625803 LA갈비 양념한거 냉동해도 될까요? 1 2024/09/17 1,079
1625802 음쓰처리기 미생물 관리 4 됐다야 2024/09/17 1,128
1625801 44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아시는분~? 12 쇼핑은어려워.. 2024/09/17 2,262
1625800 키가 5'5''면 몇센티에요? 8 . . 2024/09/17 2,281
1625799 이제 실색깔은 걱정없다! 1 자신감 2024/09/17 2,080
1625798 서울 강서구 지금 나가면 달 볼 수 있나요? 3 ... 2024/09/17 1,014
1625797 수목 만 지나면 낮기온28 8 hh 2024/09/17 3,901
1625796 저는 요즘 드라마가 좋아요.feat 드라마 손해보기싫어서 보며 4 ... 2024/09/17 2,422
1625795 이찬원인가 저사람이 단독쇼할 정도인가요? 74 ........ 2024/09/17 20,832
1625794 장소에 따라 소변 자주보는 증상 5 ㅜㅜ 2024/09/17 2,462
1625793 미친듯이 엉퀸머리카락 어떻게 풀어야 해요? 4 머리카락 2024/09/1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