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사달라고 했는데 단속이 안되네요

이번에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24-09-17 12:07:06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122.192.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24.9.17 12:21 PM (58.29.xxx.96)

    음악으로 도피를 했네요
    스스로 깨달아서 그 도피처에서 나와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 2. ..
    '24.9.17 12:29 PM (14.52.xxx.242)

    음악 관련 오프 활동을 조굼씩 해보세요.
    같이 콘서트를 간다거나
    악기를 배워본다거나
    관련 책이나 잡지를 사본다거나
    팬클럽에 가입한다거나
    좋은 음반을 사러 음반 가게에 가본다거나....
    음악을 도피처로 삼은 건 그나마 건전한 거 같고
    아이가 잘 견뎌낼 자양분이 되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3. 이번에
    '24.9.17 12:33 PM (221.168.xxx.67)

    네, 아이가 깨우쳐야 하는데,
    아직 고집만 부리네요.
    지금 지리적으로나 오프로 활동이 조금 어려워서
    우선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4. ..
    '24.9.17 12:52 PM (14.52.xxx.242)

    어릴 때는 그러기 쉬운 거 같아요.
    저나 다른 친구도 중고등학교 때 음악에 빠져 살아서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관련 외국어 같은 걸 배우는 친구도 있었고
    돈 모아서 콘서트 가려고 돈 모으는 친구도 있었어요.
    지금 다들 멀쩡하게 사회생활 하고요...
    좋은 오디오 같은 걸 사서 음반을 사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아무래도 스트리밍 음원을 이어폰 보다는 오디오나 씨디, 아니면 lp로 듣는 게 음질도 좋고 느낌도 좋거든요.
    아니면 관련 네이버카페나 팬클럽 같은 걸 아직은 미성년자이니 '같이' 가입해보셔도 좋고요.
    좋은 걸 계속 접하다 보면 스스로 깨우치고 세계를 확장할 날이 있을 거예요.

  • 5. ㄹㄹ
    '24.9.17 2:09 PM (175.198.xxx.212)

    그런건 번아웃이라고 하지 않아요.
    그냥 버릇이 잘못 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75 곽튜브 조롱이 너무심하네요 29 ㅇㅇ 2024/09/17 16,794
1629474 학폭 연예인하고는 4 Smksks.. 2024/09/17 2,537
1629473 추석 연휴 지낸 이야기 4 로그인 2024/09/17 2,317
1629472 악연일까여? 3 ㅡㅡ 2024/09/17 1,768
162947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신분들 8 .. 2024/09/17 1,370
1629470 평화시장 남대문 동대문 여성 복사이즈매장 소개부탁 1 2024/09/17 687
1629469 딸과의 갈등 누구 때문일까요? 41 . 2024/09/17 7,192
1629468 곽튜브 소속사는 멍청이들인가요? 10 진심 2024/09/17 7,453
1629467 강력 압축봉 설치해서 옷 걸 수 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24/09/17 1,004
1629466 별내역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가 어디일까요 6 별내 2024/09/17 1,971
1629465 시부모님이 연세드시니 얼른 집에 가길 바라시네요 9 .... 2024/09/17 5,225
1629464 최경영 tv에 국민연금에 대한 전문가... 2 하늘에 2024/09/17 1,507
1629463 애 없는 10년차 부부 16 ㅇㅇ 2024/09/17 8,636
1629462 자유를 즐겨야 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2 저는 2024/09/17 1,040
1629461 부모가 밖에서 두루두루 잘챙기는데 3 .. 2024/09/17 1,289
1629460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4 ........ 2024/09/17 925
1629459 외국계신 분들은 추석 어떻게 하셨어요? 7 고3맘 2024/09/17 1,056
1629458 내 감정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요 3 ... 2024/09/17 1,151
1629457 25년 살고 나니 조금 덜 외롭네요 3 샤넬 2024/09/17 3,278
1629456 학군지 우울증일까요? 뭘해도 기대되질 않네요 9 2024/09/17 3,228
1629455 13년된 술 정종. 먹어도 될까요~~? 8 2011 2024/09/17 1,438
1629454 베테랑1을 다시 봤는데 7 ㅇㅇ 2024/09/17 2,373
1629453 영아들 동영상 5 인스타에서 2024/09/17 1,429
1629452 김건희 보좌 ‘제2부속실’ 공사 중…추석 이후 본격 가동할듯 13 2024/09/17 2,882
1629451 명절에 큰집 가는 이유가 ? 4 .... 2024/09/17 2,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