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를 받고 있는데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24-09-17 11:56:17

목, 허리디스크 있어서 재활 pt 주2회 받고 있습니다.

몇 개월 되었는데 재활인지라 기구 사용 거의 없고 맨몸 운동 - 주로 고관절 쓰는 코어 운동? 이라고 하는 거 하는데 문제는 pt  안 받는 날 혼자서 연습하면 꼭 탈이 나요. 서 있는 자세, 걷는 방법도 잘못 되서 일상에서 나름 신경써서 하는데 엄한데가 아프고(잘못된 방법인거죠), 엊그제는 스텝업? 운동을 혼자 했는데 배운데로 고관절을 제대로 못 썼는지 멀쩡하던 무릎이 너무 아픈거에요ㅠㅠ

그렇다고 매일 트레이너랑 할 정도의 경제력은 없고요, 눈썰미도 없고 기억력도 없어서 혼자하면 다시 원점되고 심지어 이상하게 하다가 자꾸 다치니까 현타 오네요;;

 

IP : 118.21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17 12:04 PM (114.204.xxx.203)

    아직 잘 몰라서 그래요
    샘에게 혼자 하는거 보여주고 고쳐달라 해보세요

  • 2. ....
    '24.9.17 12:06 PM (116.38.xxx.45)

    자세 문제일 수도 있고 우연히 동시에 시작된 무릎 관절염이나 힘줄염 증세일 수 있어요.
    통증이 심하심 병원 치료 받으시고 하나의 자세가 숙달될 때까지 피티샘께 동작 복습 연습 체크해달라고하셔야겠어요.

  • 3. 바람소리2
    '24.9.17 12:06 PM (114.204.xxx.203)

    아니면 샘 촬영해서 보고 하고요

  • 4.
    '24.9.17 12:07 PM (121.167.xxx.120)

    저도 원글님과 같은 방법으로 PT 받는데요
    강사한테 원글님 운동하는 모습 동영상 찍어
    달라고 하면 집에 와서 보고 하면도움이 돼요 1시간에 10분은 관절 푸는 운동하고 다섯가지 운동 하고 오는데요
    집에 와서 노트에 운동 방법 기록해 놓고 보고 해요
    동작할때 천천히 하고 1세트하고 좀 쉬었다가 해요 강사가 주의하라고 강조하던 말 생각 하고요
    돈은 아까워도 천천히 가랑비에 옷 적시는것처럼 운동 하게 돼요
    너무 욕심 내지 마세요

  • 5. ..
    '24.9.17 12:18 PM (118.218.xxx.90)

    한번씩 샘이 촬영해서 보여주거든요? 근데 눈으로 보면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진짜 눈썰미라곤 1도 없어서 샘이 여러 번 설명해줘야 겨우 이해하고;
    기억력도 딸리니 배운 거 혼자 해보려고 핸펀에 메모해 두는데 그거 하면서 엉뚱하게 하고요, 평소 걷는 거 고치려고 신경쓰는데 여기저기 통증이 생기니까 결국 원래 걷던대로 돌아오는 악순환이에요

  • 6. ㅇㅇ
    '24.9.17 12:40 PM (175.194.xxx.217)

    저도 하는 중인데 그 다음날 자세 다 까먹어서 기억나는 것만 하고 새로 배운거 복습이 안되요. 정확하게 기억 안나서. 그래서 새로운거 배울때 어려워 보이면 영상찍어서 보내달라고 그럽니다.ㅜㅜ 3개월차 되었는데

  • 7.
    '24.9.17 12:49 PM (124.50.xxx.208)

    비디오로 찍어놓으면 어떨까요?

  • 8. ㅇㅇ
    '24.9.17 1:56 PM (14.32.xxx.242)

    본인이 하는걸 찍지 마시고
    트레이너가 하는걸 찍어오세요
    트레이너가 시범 보이며 주의할점까지 이야기 해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73 폭염더위에 드라마속에서는 겉옷을 왜 걸치고 있는지 3 치열하게 2024/09/18 2,089
1624772 미친날씨와 귤.. 5 묘한조합 2024/09/18 2,782
1624771 빠니보틀 상남자네요. 39 2024/09/18 22,792
1624770 체중 70이 넘는데 66이 맞을 수가 있나요? 27 이해불가 2024/09/18 4,004
1624769 기온 1도 오를때 우울감 13% 증가 1 ㅇㅇ 2024/09/18 1,373
1624768 시어머니가 금반지를 주셨어요. 9 시어머니 2024/09/18 5,132
1624767 혼공 중3 수학조언 구합니다 3 ........ 2024/09/18 919
1624766 곰팡이 제거제들도 다 다르네요 16 2024/09/18 4,228
1624765 부모님께 명절용돈 드린 거 후회돼요 7 ㅇㅇ 2024/09/18 7,079
1624764 저는 이따 새벽에 미국금리 0.5인하 예상 2 ...움 2024/09/18 3,246
1624763 노량 이순신은 1 2024/09/18 1,144
1624762 남의 애 안아주냐는 글보고 저도 궁금 5 시조카 2024/09/18 2,163
1624761 배민 배달사고 9 보통사람 2024/09/18 2,828
1624760 집에만 있으면 너무 게을러요 2 ㅇㅇ 2024/09/18 1,868
1624759 40후반인데 가슴수술 하고싶어요~ 24 ㅌㅋㅌㅋ 2024/09/18 4,723
1624758 LA에서 워크인으로 롤렉스 구매 가능한 분위기인가요? 롤리 2024/09/18 728
1624757 흰머리 자라는거 3 어휴 2024/09/18 2,349
1624756 시부모님들도 며느리한테 잘보여야 되지 않나요 23 노후대책 2024/09/18 4,839
1624755 이런경우 차 값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5 .... 2024/09/18 2,215
1624754 탄산수 매일 마시면 안 좋겠죠? 14 ^^ 2024/09/18 3,790
1624753 저한테 시아버지가 하신말씀인데요 14 2024/09/18 7,846
1624752 정해인같이 생긴 남편이랑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와와 2024/09/18 4,763
1624751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8 ㅇㅇ 2024/09/18 4,023
1624750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21 2024/09/18 6,067
1624749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인 계좌번호 없으면 안 되나요? 8 .... 2024/09/1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