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00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24-09-17 11:11:13

식당에서 옆테이블에 4인 가족 들어오는데

엄마 키 150정도 아빠키도 160 이하로 보이는데

아들 둘이 180 넘어보이고 덩치도 엄청 크네요  두명 다 운동선수 처럼 골격 자체가 엄청 큰 체격. 

신기하네요 ㅎㅎ 

IP : 118.235.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
    '24.9.17 11:14 AM (59.9.xxx.202)

    먹는것에 다르더라고요
    아는 동네분 두분다 작으신데 아이들은 미남 미녀를 낳았어요
    남자아이는 어릴때 운동시켰고요
    여자아이는 무용을 시켰어요
    그리고 요즘은 잘 먹고 운동 하고 하니까 키로 고스란히 가더라고요

  • 2. ..
    '24.9.17 11:15 AM (211.208.xxx.199)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작으셨는데
    아버지 형제들 다 180 가까이 되셨더랬어요.
    (1930년대 생이 그 키면 장정 키죠)
    조상 중에 키 큰 분이 있었든지 영양상태가 좋았을겁니다.

  • 3. ....
    '24.9.17 11:16 AM (1.233.xxx.108)

    먹는거아니고 유전이요
    제가 170이고 친정아빠보다 큰데 외할아버지가 양가 통틀어 유일하게 180넘었었어요
    전 우유도 안먹고 밥도싫어해서 빼짝꼴앗었음

  • 4. 00
    '24.9.17 11:16 AM (118.235.xxx.164)

    그러게요 너무 든든하길듯.
    너무 안닮고 체격이 달라서 혹시 삼촌? 인가 했는데
    대화내용 다 들리는데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들 둘이 다 어깨가 엄청 넓고 타고난 체격 같아요

  • 5. 아마
    '24.9.17 11:23 AM (211.224.xxx.160)

    아빠 엄마 둘 다 본인 형제자매중에 제일 작을 거에요
    삼촌 고모 외삼촌 이모 중에 큰 사람 있을 겁니다

  • 6. 바람소리2
    '24.9.17 11:48 AM (114.204.xxx.203)

    다른 친척은 클수도 있어요

  • 7. ..
    '24.9.17 11:59 AM (219.248.xxx.37)

    양쪽 집안 다 단신인데
    여자150~155 남자 165~170
    유일하게 남편 175 아들 177입니다
    유추해보건데 남편은 어릴때부터 김치만 있어도 밥을
    국그릇에 먹고 아들은 입이 짧은데 성장기에 무조건 고기,우유를 하루에 한끼이상 먹였어요.
    먹는게 큰 거 같아요.

  • 8.
    '24.9.17 12:50 PM (124.50.xxx.208)

    친척들이 혹.삼촌 작은아빠등이 크면 크더라구요

  • 9. ㅇㅇ
    '24.9.17 2:15 PM (116.49.xxx.152)

    부모 작아도 애들은 키큰거 많이 봤어요

  • 10. ...
    '24.9.17 3:28 PM (160.238.xxx.29)

    집안 전체를 봐야해요.
    모든 친척이 다 작으면 큰 유전자 도입되지 않는 이상 힘들고, 부모만 돌연변이로 작으면 크더라구요. 저희도 시어머니만 150으로 집안에서 혼자 작으셨는데 아들들은 다 180이 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338 한국 떠나는 과학자의 탄식 "늦었어요, 망했습니다&qu.. 27 ........ 2025/01/28 7,716
1673337 드라마 불꽃 내용이… 5 .. 2025/01/28 2,217
1673336 우리나라 중3영어가 미국 몇학년 수준이랑 비슷할까요? 11 미국 2025/01/28 2,085
1673335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에 날선 공식입장…"피해.. 35 123 2025/01/28 18,820
1673334 저는 왜 마음 컨트롤이 어려울까요(보통사람과 다름에 대해) 12 못난이 2025/01/28 2,265
1673333 동그랑땡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11 요리똥손 2025/01/28 2,865
1673332 작년에 일 안하고 계엄 계획만 한거야? 7 명신아 2025/01/28 2,043
1673331 만두피 직접 빚어 만두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설준비 2025/01/28 1,807
1673330 尹 설 메시지, “나라의 앞날이 걱정” 51 ㅇㅇ 2025/01/28 4,816
1673329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13 책을 2025/01/28 5,368
1673328 로보락 물걸레말에요 3 질문있습니다.. 2025/01/28 2,067
1673327 결국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던데 4 jgfd 2025/01/28 2,058
1673326 경기 남부인데 눈이 계속 와요 5 ㅇㅇ 2025/01/28 2,646
1673325 동그랑땡에 면보 작은 실조각이 들어갔어요 7 어쩔 2025/01/28 1,850
1673324 20대 남자 여행 크로스백 추천좀 해주세요 2 .. 2025/01/28 1,092
1673323 윗집에 꼬맹이들이 놀러왔는지 29 아랫집 2025/01/28 4,052
1673322 무당딸과 결혼에 찬성하는 사람들 24 무당 2025/01/28 4,513
1673321 중국의 딥시크 대단하네요 17 하늘 2025/01/28 5,965
1673320 일제 강제동원 피해 승소 이끌어 낸 이춘식 옹 별세...&quo.. 2 ... 2025/01/28 653
1673319 김광규씨 영어 연수 2주 7 눈꽈당조심 2025/01/28 5,311
1673318 Deepseek이 무서운 게-펌 6 AI 패권 2025/01/28 3,979
1673317 아들이 잠수이별 당했어요. 52 ㅜㅜ 2025/01/28 18,817
1673316 대습상속 문의드려요 17 judy 2025/01/28 2,987
1673315 20대 MZ재테크는 생존이라 생각하더군요. 8 요즘 2025/01/28 2,885
1673314 18k귀걸이인데도 알러지가 있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3 ㅇㅇ 2025/01/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