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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재능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어요

... 조회수 : 7,563
작성일 : 2024-09-17 10:11:07

집에 누가 들어주는 사람이

있던 없던 이야기가

끝이 없이 계~~~~~~속 나오고

지침이 없는 재능이요ㅠ

백만스물하나 배터리가

짱짱하게 내장된것 같아요.

남편은 슬쩍 나감.

IP : 39.7.xxx.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10:12 AM (211.208.xxx.199)

    님도 갑자기 뭔가 생각 난듯이 슬쩍 말고 후다닥 나오세요

  • 2. ㅇㅇ
    '24.9.17 10:12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슬쩍 나가는 남편을 부른다
    ㅡ같이앉거나 같이 나감

  • 3. ....
    '24.9.17 10:13 AM (211.221.xxx.167)

    남편도 회피력 만랩이네요.ㅎㅎ
    남편 불러 앉히고 님이 슬쩍 나가세요.

  • 4. ㅡㅡ
    '24.9.17 10:16 AM (211.208.xxx.21)

    재능이 아니라 외로워서그런가봐요

  • 5. ...
    '24.9.17 10:17 AM (39.7.xxx.44)

    옆동네 누구네 이야기까지 나노단위로
    까는거 보고 제가 슬쩍 끼어들어 한마디했음.
    개미똥만큼 하찮은 이야기도 남의 동네까지 다 퍼지네요?

  • 6. ㅇㅂㅇ
    '24.9.17 10:17 AM (182.215.xxx.32)

    ㅋㅋ 재능이 아니고 뇌가 늙어서..

    저희 엄마도 뭔가 겪은 일이 있으면
    1절부터 10절까지
    딸한테
    아들한테
    며느리한테까지 계속 하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우리끼리 얼굴보고 난감한 표정으로 웃어요

  • 7. ^^
    '24.9.17 10:20 AM (223.39.xxx.153)

    ᆢ재능~~이라길래 뭘까 ᆢ요리?

    남편 불러서 앉혀놓고! 며느리 밖에 나간다~가요

  • 8. 바람소리2
    '24.9.17 10:27 AM (114.204.xxx.203)

    시모가 아닌 노인의.재능
    늙으면 양기가 입으로만 모인대요
    시작하면 피해요

  • 9. 지겹
    '24.9.17 10:39 AM (210.126.xxx.33)

    저희 시어머니도 58년도에 시집 온 이야기부터
    반복 무한재생.

  • 10. 저희도
    '24.9.17 10:43 AM (106.102.xxx.80)

    너무 비슷해요.
    한 얘기 또 하고 무한반복..

  • 11. ㅎㅎㅎ
    '24.9.17 10:46 AM (122.36.xxx.192)

    부럽네 그에너지

  • 12. ...
    '24.9.17 10:46 AM (39.7.xxx.44)

    자식들끼리 대화 하건말건 중간에 본인이야기
    막 막 해요.

  • 13. 이석증재발
    '24.9.17 10:51 AM (175.120.xxx.173)

    그 맘 알아요..외로우셔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듣기는 하는데어질어질합니다.ㅜㅜ
    온동네 양말 갯수까지 다 듣는듯.
    현기증이나요.

  • 14.
    '24.9.17 10:52 AM (187.178.xxx.144)

    그런 시어머니 들어주기 힘들던데.. 몹시나도요.
    그래서 지금은
    동서랑 어머니 둘이 잘지내길 진심으로 바래요

  • 15. ...
    '24.9.17 10:57 AM (39.7.xxx.44)

    제가 의아한건
    자식들에게 궁금한게 없는지 질문이 전혀없어요.
    본인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 16. ..
    '24.9.17 11:05 AM (112.150.xxx.219)

    남편 슬쩍나감에서 빵터짐ㅋㅋ
    우리남편 아직 50대인데 벌써 저러네요

  • 17. ...
    '24.9.17 11:06 AM (119.149.xxx.229)

    울 시가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동시에 같은 이야기를 해요
    예를 들면 시누 초딩시절 이야기를.. 두 분이서 주고 받으며 얘기하는게 아니라
    각 자 그 얘기를 저한테 해요
    거기에다가 티비까지...
    세 곳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소리에 저는 돌아버릴것 같아요 ㅠㅠ

  • 18. ㅇㅇ
    '24.9.17 11:08 AM (58.29.xxx.194)

    남에게 관심 없어서 그래요. 자기만 중요한 사람. 이기주의자.
    상대하지 말고 얘기 듣지 마세요. 자리를 뜨세요. 안들으면 안해요.

  • 19. 윗님
    '24.9.17 11:14 AM (187.178.xxx.144)

    맞아요!!
    남에게 관심 없어서 그래요. 자기만 중요한 사람. 이기주의자.
    상대하지 말고 얘기 듣지 마세요. 자리를 뜨세요. 안들으면 안해요.22222222

    진짜 최강 나르시즘의 자기만 제일 안되고 제일 남을위해 아니 본인아닌 다른가족위해 사는 극 이기주의자인데 대박!

  • 20. 재능아님
    '24.9.17 11:24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진심 도른자 이기주의 끝판왕
    염불외듯 자기얘기만 떠드는 여자 봤는데 정신병자 같았어요

  • 21. 재능아님
    '24.9.17 11:26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진심 도른자 이기주의 끝판왕
    염불외듯 자기얘기만 떠드는 여자 봤는데 정신병자 같았어요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 22. ㅇㅂㅇ
    '24.9.17 11:34 AM (182.215.xxx.32)

    제가 의아한건
    자식들에게 궁금한게 없는지 질문이 전혀없어요.
    본인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
    맞아요 맞아
    머릿속에 본인만 있어요

    나이들면 나타나는 특징이더라구요
    티키타카가 안되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거

  • 23.
    '24.9.17 11:40 AM (223.38.xxx.115)

    우린 저렇게 늙지 말아야 돼요

  • 24. 바람소리2
    '24.9.17 11:56 AM (114.204.xxx.203)

    난 안그래야지 해도 뇌가 늙으면 비슷해지대요

  • 25. ...
    '24.9.17 12:12 PM (39.7.xxx.44)

    뇌가 쪼그라들어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건가요?
    티키타카
    저도 새기면고 살아야 겠네요

  • 26. ㅎㅎㅎ
    '24.9.17 2:39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87세 울시모 같아요. 대단대단.

  • 27. 슬프다
    '24.9.18 4:20 AM (116.32.xxx.155)

    자식들에게 궁금한게 없는지 질문이 전혀없어요.
    본인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관심사가 좁고 작아진달지.
    그것도 노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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