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누가 들어주는 사람이
있던 없던 이야기가
끝이 없이 계~~~~~~속 나오고
지침이 없는 재능이요ㅠ
백만스물하나 배터리가
짱짱하게 내장된것 같아요.
남편은 슬쩍 나감.
집에 누가 들어주는 사람이
있던 없던 이야기가
끝이 없이 계~~~~~~속 나오고
지침이 없는 재능이요ㅠ
백만스물하나 배터리가
짱짱하게 내장된것 같아요.
남편은 슬쩍 나감.
님도 갑자기 뭔가 생각 난듯이 슬쩍 말고 후다닥 나오세요
슬쩍 나가는 남편을 부른다
ㅡ같이앉거나 같이 나감
남편도 회피력 만랩이네요.ㅎㅎ
남편 불러 앉히고 님이 슬쩍 나가세요.
재능이 아니라 외로워서그런가봐요
옆동네 누구네 이야기까지 나노단위로
까는거 보고 제가 슬쩍 끼어들어 한마디했음.
개미똥만큼 하찮은 이야기도 남의 동네까지 다 퍼지네요?
ㅋㅋ 재능이 아니고 뇌가 늙어서..
저희 엄마도 뭔가 겪은 일이 있으면
1절부터 10절까지
딸한테
아들한테
며느리한테까지 계속 하는데 진짜
그럴때마다 우리끼리 얼굴보고 난감한 표정으로 웃어요
ᆢ재능~~이라길래 뭘까 ᆢ요리?
남편 불러서 앉혀놓고! 며느리 밖에 나간다~가요
시모가 아닌 노인의.재능
늙으면 양기가 입으로만 모인대요
시작하면 피해요
저희 시어머니도 58년도에 시집 온 이야기부터
반복 무한재생.
너무 비슷해요.
한 얘기 또 하고 무한반복..
부럽네 그에너지
자식들끼리 대화 하건말건 중간에 본인이야기
막 막 해요.
그 맘 알아요..외로우셔서 그런가보다 생각하며
듣기는 하는데어질어질합니다.ㅜㅜ
온동네 양말 갯수까지 다 듣는듯.
현기증이나요.
그런 시어머니 들어주기 힘들던데.. 몹시나도요.
그래서 지금은
동서랑 어머니 둘이 잘지내길 진심으로 바래요
제가 의아한건
자식들에게 궁금한게 없는지 질문이 전혀없어요.
본인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남편 슬쩍나감에서 빵터짐ㅋㅋ
우리남편 아직 50대인데 벌써 저러네요
울 시가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동시에 같은 이야기를 해요
예를 들면 시누 초딩시절 이야기를.. 두 분이서 주고 받으며 얘기하는게 아니라
각 자 그 얘기를 저한테 해요
거기에다가 티비까지...
세 곳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소리에 저는 돌아버릴것 같아요 ㅠㅠ
남에게 관심 없어서 그래요. 자기만 중요한 사람. 이기주의자.
상대하지 말고 얘기 듣지 마세요. 자리를 뜨세요. 안들으면 안해요.
맞아요!!
남에게 관심 없어서 그래요. 자기만 중요한 사람. 이기주의자.
상대하지 말고 얘기 듣지 마세요. 자리를 뜨세요. 안들으면 안해요.22222222
진짜 최강 나르시즘의 자기만 제일 안되고 제일 남을위해 아니 본인아닌 다른가족위해 사는 극 이기주의자인데 대박!
진심 도른자 이기주의 끝판왕
염불외듯 자기얘기만 떠드는 여자 봤는데 정신병자 같았어요
진심 도른자 이기주의 끝판왕
염불외듯 자기얘기만 떠드는 여자 봤는데 정신병자 같았어요
피하는게 상책이예요
제가 의아한건
자식들에게 궁금한게 없는지 질문이 전혀없어요.
본인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
맞아요 맞아
머릿속에 본인만 있어요
나이들면 나타나는 특징이더라구요
티키타카가 안되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거
우린 저렇게 늙지 말아야 돼요
난 안그래야지 해도 뇌가 늙으면 비슷해지대요
뇌가 쪼그라들어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건가요?
티키타카
저도 새기면고 살아야 겠네요
87세 울시모 같아요. 대단대단.
자식들에게 궁금한게 없는지 질문이 전혀없어요.
본인이야기는 많이하는데 자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어요.
관심사가 좁고 작아진달지.
그것도 노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