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17 10:03 AM
(118.235.xxx.106)
유머나 조크도
내 자존감이 높아야 받아들이고
하는겁니다
자존감낮은 사람은
사소한 말한마디 다의미를 부여해서
되씹고 그러더라고요
사실 진지하고 착함 증후근은
나름 나자신을 방어하는거예요
좀 덜 착해도
좀 막말 들어도
큰 줄기 보시고 사소한건 잊고 지나가는 연습을
2. 이제
'24.9.17 10:06 AM
(121.229.xxx.39)
맞아요. 스스로 자존감이 없다보니 유머도 재미없고 이해안되고,
늘 강직 돼 있어요.
그러면 제 자존감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 유머
'24.9.17 10:07 AM
(210.96.xxx.10)
유머러스한거 꽤 고난이도에요
안하던 사람이 하면
오히려 기분 나쁠수도 있고요
처음엔 대화할때 무조건 미소지어보세요
아이가 얘기할때 무조건 웃으면서 눈 마주치며 경청하세요
그게 먼저 되면
자연히 대화할 기회가 잦아지면
그 다음은 간결한 말하기에요
두괄식!
애들은 장황하고 중언부언한거 딱 싫어해요
얘깃거리를 우선 앞에 배치하고
분위기 봐서 설명은 뒤로
이것만 지켜도 대화가 살아날거에요
화이팅
4. ^^
'24.9.17 10:14 AM
(223.39.xxx.153)
ᆢ힘내세요^^ᆢ잘할수있어요
이글 쓴것만해도 용기를 낸것같구요
윗댓글ᆢ유머님 ᆢ글내용도 참고가될듯
(..무조건 미소~~웃어주기~~만 잘해도~ok)
5. ㅇㅇ
'24.9.17 10:14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원인을 나자신에 찾지마시고
내 기준 됐다하면 그후의 일들은 그냥
흐르는대로 맏겨요
6. ...
'24.9.17 10:15 AM
(118.235.xxx.201)
누굴 놀리는 거나 사람을 향한 농담이 아니어도 웃긴얘기는 할수 있잖아요
소위 노잼농담이나 실없이 피식..할수있는 얘기, 그냥 웃긴 상상이 떠오를때 환기삼아 몇번 시도해보시면 최소한 사람이 무거워보이지는 않아요.
7. ㅇㅇ
'24.9.17 10:17 AM
(118.235.xxx.106)
요즘 사람들이 ㅇㅇ하는거 같아
ㅡ그러게 .그런가? .그래요?
하고 넘겨야 하는데
나들으라고 하는소리인가?
내가 뭘해야하나?
이런사소한것부터넘기기
8. 111
'24.9.17 10:22 AM
(106.101.xxx.60)
유머러스하기 전에 긍정적 자세가 더 필요하다고 봐요
긍정적인 태도 없이 하는 유머는 정말 최악이던데요
맘을 내려놓고 일상을 좀 재밌고 편하게 받아들여보심 어떨까요
9. ㅇㅂㅇ
'24.9.17 10:26 AM
(182.215.xxx.32)
유머는 타고나는 거죠.. 노력한다고 되나요
안타고난 사람이 억지로 하면 그게 더 이상해요
아이의 성향도 그냥 타고 난 거죠
님의 유전자를 그대로..
그냥 평소에 엄마가 남만 위하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을 위하는 게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대화하면서 사세요..
남만 위하고 살다가 맨날 폭발하는 모습 보여주지 마시고
10. ㅇㅇ
'24.9.17 10:34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유머 이전에 긍정적인자세 22
11. 이제
'24.9.17 10:37 AM
(121.229.xxx.39)
그러면
자존감을 위해 저부터 챙기고,
긍정적인 자세로 노력하면 될까요?
구체적으로 저를 챙기는건 내 생각 ,감정 스스로 존중하고,
운동, 맛난거? 등일까요?
12. ...
'24.9.17 11:19 AM
(1.226.xxx.74)
유머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가능하지요
13. 랄랄
'24.9.17 11:27 AM
(116.41.xxx.141)
유튜브
저기 405호
참 트기허네 별나네
뭐 이런 누구나 다아는 유행어 밈으로 대화중간중간 환기 시키려 연습해보세요
유머도 엄청 어려운 분야더라구요
까닥하면 집에와서 이불킥각이고 ...
14. ....
'24.9.17 11:53 AM
(125.247.xxx.125)
유머를 하는데
상처받을까 걱정되는 유머는
유머가 아니고 폭력이에요.
상처되지않는 유머가 얼마나 많은데
굳이 디스하는 형식의 유머를.....
15. 이제
'24.9.17 12:10 PM
(121.229.xxx.39)
ㄴ 제가 스스로 유머가 진중하지 못하다 상처된다
그런 생각에 유머조차 못했는데,
상처되지않는 유머나 그런거 알고
싶어서 쓴 글이에요.
일상 속 재밌는 방법 알고 싶어요.
16. ...
'24.9.17 12:35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휴먼디자인이라고 있어요. 살아가는 매뉴얼 같은 건데 관심 있으시면 원글님과 아이 리딩해드릴게요.
https://open.kakao.com/me/Eungdang_Hakdang
17. ㅇㅇ
'24.9.17 1:13 PM
(223.39.xxx.97)
비슷한 성격인데요
고집을 버리고(상대말에 맞고 틀리고를 조언하지마세요)
내 언행을 집에와서 리플레이 하지마세요
님은 타고난 성격이 조심스럽기 때문에 말실수 거의 안합니다
하더라도 인간관계에 큰 타격 없어요 되새김질 하지마세요
그리고 사람들을 가볍게 많이 만나세요
사람만나면 피곤해서 안 만나고 싶으실텐데요 고칠려면 일단 많이 만나는게 답입니다
18. ...
'24.9.17 2:29 PM
(61.253.xxx.240)
상대말에 맞고 틀리고를 조언하지마세요)
내 언행을 집에와서 리플레이 하지마세요
ㅡㅡㅡ
긍정적 자세
ㅡㅡㅡ
처음엔 대화할때 무조건 미소지어보세요
아이가 얘기할때 무조건 웃으면서 눈 마주치며 경청하세요
그게 먼저 되면
자연히 대화할 기회가 잦아지면
그 다음은 간결한 말하기에요
두괄식!
애들은 장황하고 중언부언한거 딱 싫어해요
얘깃거리를 우선 앞에 배치하고
분위기 봐서 설명은 뒤로
ㅡㅡㅡ
아 조언들 너무 좋네요 저도 얻어갑니다 원글님 댓글님 감사해요!
19. ..
'24.9.18 10:12 AM
(58.148.xxx.217)
비슷한 성격인데요
고집을 버리고(상대말에 맞고 틀리고를 조언하지마세요)
내 언행을 집에와서 리플레이 하지마세요
님은 타고난 성격이 조심스럽기 때문에 말실수 거의 안합니다
하더라도 인간관계에 큰 타격 없어요 되새김질 하지마세요
그리고 사람들을 가볍게 많이 만나세요
사람만나면 피곤해서 안 만나고 싶으실텐데요 고칠려면 일단 많이 만나는게 답입니다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