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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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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24-09-17 08:24:11

제목 그대로 정신과 의사도 아니고 일반의도 아니고 의료계 종사자도 아니면서 주변인들

 그 정신과 질환 진단 내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나르시시스트, 경계선 인격장애, ADHD, 등

 

자기가 진단 내리고 그 사람한테 말해줘요. 물론 저한테도 그랬구요. 

 

병명이나 진단기준도 제대로 모르면서요. 

 

왜이러는거죠..

 

경계선 인격장애는 넌 경계성이야라고 병명도 잘못말해요...

 

IP : 118.235.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순이
    '24.9.17 8:26 AM (59.19.xxx.95)

    병원에 입원 해 보셨나요
    주변에 다 의사들이예요
    들은건 있어서 뭐가 뭐에 좋다
    입소문으로 반의사 되는거죠

  • 2. ...
    '24.9.17 8:35 AM (110.9.xxx.82)

    맞아요 멋대로 판단 진단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심리학책 몇 권 읽더니 무슨 말이나 행동할 때마다 넌 이 상태다 정작 자기때문에 짜증나고 어이없어 하는 건 읽지 못하면서요 어느 순간 만나기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 3. 지가뭔데
    '24.9.17 8:35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내가볼때는 너가 그런것같아
    니가뭔데
    아이고 명의 납시셨네 ㅎㅎ
    등등 받아칠 말 많아요

  • 4. 원래
    '24.9.17 8:39 AM (220.117.xxx.100)

    어디서 조금 듣거나 본 사람이 전문가보다 더 아는척 해요
    82에도 넘치고요
    그냥 본인이 나 바보라고 사방에 알리고 다니는건데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생각하고 말아요

  • 5. 그러게요
    '24.9.17 8:46 AM (61.105.xxx.11)

    반 의사들 많죠

  • 6. 여기도
    '24.9.17 8:47 A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많아요.

    제가 글을 잘못썼다고
    조울증이냐는 댓글도 있었어요

    정신과의사나 그 계열 종사자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다고는 하더군요.

    제 글을 수정해 모범게시글을 제시해달라고
    하려다 참았어요

  • 7.
    '24.9.17 8:51 AM (121.133.xxx.125)

    용어도 모르군요.

    넌 카피캣인데 용어도 제대로 못외우는구나.

  • 8. 여기
    '24.9.17 8:53 AM (118.235.xxx.150)

    많음 마음에 안드는 사람 다 진단내림 시가 사람은 다 나르시시스트 사패

  • 9. ㅇㅇ
    '24.9.17 8:54 AM (223.38.xxx.146)

    솔직히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 안 됐어요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힘든 사람들같아요

  • 10. 입방정
    '24.9.17 9:1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어디서 조금 듣거나 본 사람이 전문가보다 더 아는척 해요//
    대학병원 근무하는 간호사 친구가 그래요.
    환자들도 인터넷 이것저것 검색해서 교수님 앞에서 아는 소리를 한다고.

  • 11. ******
    '24.9.17 10:11 AM (220.70.xxx.250)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

  • 12. 제 시누가
    '24.9.17 11:59 AM (106.101.xxx.232) - 삭제된댓글

    저한테 그랬어요.

    으이구 이 구역 미친년은 너야.라고 해줬어요

  • 13. 음..
    '24.9.17 12:11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언급한 경우의 사람은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다른 얘기를 하자면…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비슷한 평가를 한다? 확실히 유의할 필요가 있어요.

    제 이웃의 경우, 여러 해 동안 다른 이웃들 / 관리사무소 직원들 등과 문제가 있었는데요. 어느 분이 그 이웃이 편집성 성격 장애로 보인다는 얘길 했습니다. 그 얘길 듣고서 관련 자료들 검색해보았는데요. 문제의 그 이웃의 말과 행동을 돌이켜보니, 너무도 잘 들어맞는 겁니다. 하여튼 진단(?)이 나오니, 그 후 대응이 훨씬 쉬워졌어요.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그 한 명에게 계속 휘둘리면서 계속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한 분의 편집성 성격 장애 언급과 관련 지식이 여러 피해자들을 각성하게하고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운 셈입니다.

    또 다른 한 친구에 대해서도… 저는 수 년을 겪으면서도 잘 몰랐어요. 뭔가 쎄하고 혼란스럽기는 했지요. 나중에 다른 친구가 나르시시스트 언급을 해 준 다음에야 또, 아~ 했답니다.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고, 정말 맞구나 했답니다.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상대의 요상한 말과 행동을 꿰뚫게되고 그 다음부터는 대응하기가 쉬워졌지요. 참, 그거 아세요? 요새 나르시시스트 관련 정보가 많아지니, 나르시시스트들이 피해자들에게 나르라고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하여튼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비슷한 판단을 한다? 전문가들 아니더라도 그 판단이 맞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관련 자료 찾아 공부해보고, 문제의 상대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본인이 내리면 되는 것이구요.

  • 14. 좀 다른 얘기
    '24.9.17 12:20 P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언급한 경우의 사람은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다른 얘기를 하자면…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비슷한 평가를 한다? 확실히 유의할 필요가 있어요.

    제 이웃의 경우, 여러 해 동안 다른 이웃들 / 관리사무소 직원들 등과 문제가 있었는데요. 어느 분이 그 이웃이 편집성 성격 장애로 보인다는 얘길 했습니다. 그 얘길 듣고서 관련 자료들 검색해보았는데요. 문제의 그 이웃의 말과 행동을 돌이켜보니, 너무도 잘 들어맞는 겁니다. 하여튼 진단(?)이 나오니, 그 후 대응이 훨씬 쉬워졌어요.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그 한 명에게 계속 휘둘리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한 분의 편집성 성격 장애 언급과 관련 지식이 여러 피해자들을 각성하게하고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운 셈입니다.

    또 다른 한 친구에 대해서도… 저는 수 년을 겪으면서도 잘 몰랐어요. 뭔가 쎄하고 혼란스럽기는 했지요. 나중에 다른 친구가 나르시시스트 언급을 해 준 다음에야 또, 아~ 했답니다.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고, 정말 맞구나 했답니다.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상대의 요상한 말과 행동을 꿰뚫게되고 그 다음부터는 대응하기가 쉬워졌지요. 참, 그거 아세요? 요새 나르시시스트 관련 정보가 많아지니, 나르시시스트들이 피해자들에게 나르라고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아,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성 성격 장애보다 훨씬 더 광의의 개념이라… 일반인들도 충분히 파악하고 사용 가능한 용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나르 가해자, 피해자가 워낙 많다고들 하지요. 나르 관련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 인생이 훨씬 더 나아졌을 거라 생각해요.

    하여튼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비슷한 판단을 한다? 전문가들 아니더라도 그 판단이 맞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관련 자료 찾아 공부해보고, 문제의 상대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본인이 내리면 되는 것이구요.

  • 15. 음..
    '24.9.17 12:21 PM (211.58.xxx.192)

    원글님이 언급한 경우의 사람은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좀 다른 얘기를 하자면…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비슷한 평가를 한다? 확실히 유의할 필요가 있어요.

    제 이웃의 경우, 여러 해 동안 다른 이웃들 / 관리사무소 직원들 등과 문제가 있었는데요. 어느 분이 그 이웃이 편집성 성격 장애로 보인다는 얘길 했습니다. 그 얘길 듣고서 관련 자료들 검색해보았는데요. 문제의 그 이웃의 말과 행동을 돌이켜보니, 너무도 잘 들어맞는 겁니다. 하여튼 진단(?)이 나오니, 그 후 대응이 훨씬 쉬워졌어요.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그 한 명에게 계속 휘둘리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었는데, 한 분의 편집성 성격 장애 언급과 관련 지식이 여러 피해자들을 각성하게하고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운 셈입니다.

    또 다른 한 친구에 대해서도… 저는 수 년을 겪으면서도 잘 몰랐어요. 뭔가 쎄하고 혼란스럽기는 했지요. 나중에 다른 친구가 나르시시스트 언급을 해 준 다음에야 또, 아~ 했답니다. 여기저기 자료 찾아보고, 정말 맞구나 했답니다. 오랫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상대의 요상한 말과 행동을 꿰뚫게되고 그 다음부터는 대응하기가 쉬워졌지요. 참, 그거 아세요? 요새 나르시시스트 관련 정보가 많아지니, 나르시시스트들이 피해자들에게 나르라고 뒤집어씌우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아, 그리고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성 성격 장애보다 훨씬 더 광의의 개념이라… 일반인들도 충분히 파악하고 사용 가능한 용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나르 가해자, 피해자가 워낙 많다고들 하지요. 나르 관련 지식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 인생이 훨씬 더 나아졌을 거라 생각해요.

    하여튼 여러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비슷한 판단을 한다? 전문가들 아니더라도 그 판단이 맞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생각합니다. 충분히 관련 자료 찾아 공부해보고, 문제의 상대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본인이 내리면 되는 것이구요.

  • 16. 음..
    '24.9.17 12:49 PM (211.58.xxx.192)

    아, 또 생각나는 사람이 더 있네요. 역시 처음에는 전혀 눈치를 못챘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 혹시 소시오패스? 생각했던 주변인이 있었는데요. 우연히 나중에 그 사람의 심리 검사 결과를 알게되었고, 전문가로부터 그 사람이 반사회성 성격 장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길 들은 적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촉(?)도 무시할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요새처럼 사이버 상에 관련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는요.

  • 17.
    '24.9.17 2:14 PM (121.167.xxx.120)

    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하소연을 해서 듣기 지겨워서 미리 선 긋는거 같은데요
    자기 앞에서 상담을 하니까 의사로 착각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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