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자꾸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4-09-17 01:19:02

저는 밤에 먹는 스타일에요.

늙어서 지금은 덜 하지만

라면 끓여 먹어야 푹 자는 스타일 

 

시댁 식구들은 소식좌들이에요.

 

사브작 사브작 먹을 때마다 

시어머니가 잠결에 아까도 뭐 먹지 않았나고 하고

남펀도 또 먹어 하네요.

 

20년을 봐도 신기한 가봐요 

 

구박은 아니고

매번 신기해 해요 

 

따라 먹다가 

시어머니는 종종 체하십니다.

 

너  참 맛나게 먹는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나 줘바라 하다가 ㅋㅋ

 

이와중에 저만 

저 체중에 

혈관 건강 좋습니다. 

 

ㅋㅋㅋ

 

IP : 211.203.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2:13 AM (211.235.xxx.100)

    ㅋㅋ 좀 일찍 태어났음
    먹방 유투버로 이름 날렸을 분
    소식좌 시어머니도 따라먹게 만드는 매직

  • 2. ...
    '24.9.17 2:14 AM (221.165.xxx.120)

    타고난 체질이 좋으신가봐요
    글도 간결한데 밝은 기운이 느껴지고
    여러모로 타고나신분 ㅋㅋㅋ

  • 3.
    '24.9.17 2:24 AM (61.105.xxx.6)

    시어머니 귀여우시네요 ㅎ

  • 4.
    '24.9.17 2:49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우왕 부럽

  • 5. ㅇㅇㅇ
    '24.9.17 5:08 AM (189.203.xxx.217)

    신기하고 부럽겠네요. 잘먹고 살도 안찌고

  • 6. 바람소리2
    '24.9.17 6:53 AM (114.204.xxx.203)

    타고난 건강이네요

  • 7. 저랑비슷
    '24.9.17 9:45 AM (118.218.xxx.119)

    저도 배고프면 잠 못 자는 스타일이예요
    예전 새댁일때 명절에 시댁가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 먹을려고 상을 차려왔는데
    시어머님이 여기 밥 먹을 사람 누가 있냐고 하길래 너무 무안해서
    도로 갖다 놓고 큰맘 먹고 굶은적 있어요
    다들 배 부르다네요
    나중되니 시어머님이 상 들고 와서 혼자 드시더라구요
    배 안 고픈척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51 정해인같이 생긴 남편이랑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와와 2024/09/18 4,763
1624750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8 ㅇㅇ 2024/09/18 4,022
1624749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21 2024/09/18 6,066
1624748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인 계좌번호 없으면 안 되나요? 8 .... 2024/09/18 1,322
1624747 울집 고양이의 의리 5 냐냥 2024/09/18 1,952
1624746 방이 5개인 집은 8 ㄴㅇㄹ 2024/09/18 2,915
1624745 식당에서 음식 남기고 나올 때요 32 오지라퍼 2024/09/18 5,675
1624744 파친코 이상한점 찾기^^ 7 파친코 2024/09/18 2,523
1624743 얼어죽는건 고통이 별로 없을까요? 6 문득 궁금 2024/09/18 3,214
1624742 우리나라 중산층 23 중산층 2024/09/18 5,721
1624741 내일 33도 지나면 더 이상 더위는 없겠죠? 9 더위 2024/09/18 3,812
1624740 일주일간격 두번의 소개팅 때는 어찌해야해요? 5 소리 2024/09/18 1,234
1624739 인내심 바닥나려고 해요 3 2024/09/18 3,050
1624738 인생은 운이 크네요 30 .. 2024/09/18 19,827
1624737 사상 첫 ‘추석 열대야' 라네요 6 아우 2024/09/18 3,101
1624736 김건희 동거인 양재택 그리고 주가조작 14 꼭 보세요 2024/09/18 4,037
1624735 무료 투두리스트 어플 알려주세요^^ 3 12345 2024/09/18 903
1624734 추석 내내 쿠팡에서 알바 했어요 30 ㅇㅇ 2024/09/18 19,723
1624733 수분측정기 정말 좋아요 2 객관적 2024/09/18 2,018
1624732 파김치가 짜요 ㅠㅠ 10 ㅇㅇ 2024/09/18 1,537
1624731 성격급한 나는 이쁜 가을옷 사다만 놓고 쳐다만 보고 12 ... 2024/09/18 3,834
1624730 70대 엄마,4개단어 기억력테스트요 5 포도 2024/09/18 2,454
1624729 인천공항 무료 와이파이 되나요? 3 ........ 2024/09/18 1,243
1624728 시아버지가 대놓고 살쪘다 해요 35 .. 2024/09/18 6,717
1624727 무슨 추석이 여름 한복판 같아요 10 aa 2024/09/18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