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자꾸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24-09-17 01:19:02

저는 밤에 먹는 스타일에요.

늙어서 지금은 덜 하지만

라면 끓여 먹어야 푹 자는 스타일 

 

시댁 식구들은 소식좌들이에요.

 

사브작 사브작 먹을 때마다 

시어머니가 잠결에 아까도 뭐 먹지 않았나고 하고

남펀도 또 먹어 하네요.

 

20년을 봐도 신기한 가봐요 

 

구박은 아니고

매번 신기해 해요 

 

따라 먹다가 

시어머니는 종종 체하십니다.

 

너  참 맛나게 먹는다

이러면 안되는데.하나 줘바라 하다가 ㅋㅋ

 

이와중에 저만 

저 체중에 

혈관 건강 좋습니다. 

 

ㅋㅋㅋ

 

IP : 211.203.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7 2:13 AM (211.235.xxx.100)

    ㅋㅋ 좀 일찍 태어났음
    먹방 유투버로 이름 날렸을 분
    소식좌 시어머니도 따라먹게 만드는 매직

  • 2. ...
    '24.9.17 2:14 AM (221.165.xxx.120)

    타고난 체질이 좋으신가봐요
    글도 간결한데 밝은 기운이 느껴지고
    여러모로 타고나신분 ㅋㅋㅋ

  • 3.
    '24.9.17 2:24 AM (61.105.xxx.6)

    시어머니 귀여우시네요 ㅎ

  • 4.
    '24.9.17 2:49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우왕 부럽

  • 5. ㅇㅇㅇ
    '24.9.17 5:08 AM (189.203.xxx.217)

    신기하고 부럽겠네요. 잘먹고 살도 안찌고

  • 6. 바람소리2
    '24.9.17 6:53 AM (114.204.xxx.203)

    타고난 건강이네요

  • 7. 저랑비슷
    '24.9.17 9:45 AM (118.218.xxx.119)

    저도 배고프면 잠 못 자는 스타일이예요
    예전 새댁일때 명절에 시댁가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 먹을려고 상을 차려왔는데
    시어머님이 여기 밥 먹을 사람 누가 있냐고 하길래 너무 무안해서
    도로 갖다 놓고 큰맘 먹고 굶은적 있어요
    다들 배 부르다네요
    나중되니 시어머님이 상 들고 와서 혼자 드시더라구요
    배 안 고픈척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456 어제까지 카톡하던 사람이 갑자기 프로필을 없앴는데. 17 2024/09/16 6,507
1624455 딸 휴직 사실을 알고 야단치는 친정 아버지 36 화가난다 2024/09/16 10,206
1624454 나를 이해시켜라....는 댓글이 참 많네요. 5 .... 2024/09/16 1,789
1624453 펌)고려의 몽고 항쟁 3 ㄷㅈㅎ 2024/09/16 881
1624452 빨리 독립시키던지 해야지 홧병나겠어요 13 심장두근거림.. 2024/09/16 4,705
1624451 결혼 안해서 망한 여자는 없는거 같아요~ 23 @@ 2024/09/16 7,487
1624450 날씨도 너무하고 남편도 꼴 보기 싫어요 3 명절 2024/09/16 2,631
1624449 올 추석 영화관에서 볼거 너무 없네요??? 10 ... 2024/09/16 2,390
1624448 씽크대 틈새 어떻게 닦으세요? 6 2024/09/16 1,836
1624447 콧등 휜게 저절로 똑바르게 되기도 하나요 2 2024/09/16 1,318
1624446 계속 덥네요  6 ..... 2024/09/16 1,998
1624445 저희 엄마 경계선 지능? 지적장애 같나요? 43 00 2024/09/16 11,380
1624444 나혼산 박지현부모님이요 8 ... 2024/09/16 7,010
1624443 오랜만에 냉장고 청소해서 너무 행복해졌어요. 4 ..... 2024/09/16 1,480
1624442 중학생 어린이치과 계속 다니시나요 5 ... 2024/09/16 883
1624441 지리산..대단하긴 하네요 58 ㅇㅇ 2024/09/16 14,142
1624440 송편보관 4 2024/09/16 1,819
1624439 입추의 새로운 뜻 7 ㅎㅎ 2024/09/16 3,452
1624438 24년 개명신청이름이라는데 10 나다리 2024/09/16 4,947
1624437 지금 오스트리아 빈 폭우로 심각하다는데 2024/09/16 3,065
1624436 곽튜브가 에이프릴 이나은과 같이 영상 40 유튜버 2024/09/16 20,796
1624435 홍지민엄마 치매 2 영이네 2024/09/16 6,019
1624434 박진영 딴따라 보고 있는데 선예 성형? 11 ㅇㅇ 2024/09/16 5,309
1624433 졸업식(여대생) 리본 파는 곳 어디일까요 5 급질 2024/09/16 995
1624432 혹시 애견 기침에도 민간요법 있을까요 3 ... 2024/09/16 552